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기도 지역구 60곳의 후보 등록이 완료되면서 정당별 출마자들이 확정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총 21개 정당에서 699명이 4·10 총선 전국 지역구 후보로 등록해 평균 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지역구에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자유통일당 등 6개 정당에서 148명이 지역구 후보 등록을 마치며 경쟁률 2.46대 1을 기록했다. 정당별로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경기도 지역구 60곳에 모두 후보를 냈고 개혁신당은 13곳, 새로운미래는 6곳, 자유통일당은 2곳, 녹색정의당은 1곳에 후보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무소속 후보가 있는 경기도 지역구는 용인갑, 화성병 등 6곳이다. 투표용지에 기재될 지역구 정당 기호는 민주당이 1번, 국민의힘이 2번, 녹색정의당은 5번, 새로운미래는 6번, 개혁신당은 7번, 자유통일당은 8번, 진보당은 9번, 조국혁신당은 10번이다. 비례대표 기호는 민주당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3번,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4번에 배치된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두 정당은 비례 후보를 내지 않기 때문에 비례 정당 기호 1번, 2번은 이번
개혁신당 소속으로 분당갑에 출사표를 던졌던 류호정 전 국회의원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등록 마지막 날인 22일 출마를 포기했다. 류 전 의원 이날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3지대 정치는 실패했다. 시민께 보여드릴 수 있는 저의 정치가 없어진 지금, 본선에 출마할 이유가 없다”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류 전 의원은 “단독 법안 발의조차 하지 못하는 비교섭단체 소속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서 제21대 국회의 끝없는 갈등을 그저 지켜봐야만 했다”며 “책임도 미래도 없는 양당의 적대적 공생, 극단적 진영정치를 끝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와 ‘세 번째 권력’은 정의당을 설득하지 못해 새로운 선택으로, 새로운 선택의 당적 결정에 따라 개혁신당으로 왔다”며 “양당에 빚진 것 없는 제3지대 정당에서 소속 정치인들과 이념과 사상은 다르지만, 자유주의와 책임정치로 하나가 될 수 있을 거라 믿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정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화학적 결합은 없었고, 저와 ‘세 번째 권력’은 어떤 역할도 부여받지 못했다. 당으로 받은 것이라고는 류호정의 말·글·외모에 관한 컨설팅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어떻게든 이해해 보려 노력했던 건 이준석과 류호
조광한(국힘·남양주병) 후보가 22일 선거사무실에서 선대위 발대식을 개최했다. 조 후보는 지난 8일 총괄선대위원장에 이병길 도의원, 김현택 남양주시의장을 위촉한데 이어 이날 김승수 전 남양주시 행정기획실장을 선거 실무를 총괄하는 선거대책본부장으로 위촉하고 남양주시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를 부탁했다. 조 후보는 또 세계물의 날을 맞아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도권의 상수원을 팔당호에서 북한강과 남한강으로 다변화하는 것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외에 주요 10대 공약으로 ▶경춘선과 수인․분당선직결 연결로 환승 없이 강남까지 30분 생활권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B, D, E, F 노선조속 추진 및 경의중앙선과 경춘선 지하화 ▶9호선 신설역 추진(진건공공택지지구) ▶수석대교 6차선 추진 ▶대학병원, 의학전문대학원 유치 ▶제2예술의전당 유치 ▶남양주시청사 이전 ▶팔당호 취수원 북한강과 남한강 상류로 분산 이전 ▶교육발전특구 유치 및 교육환경 개선 ▶반려동물 테마파크와 유기 동물케어센터 조성 등을 약속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최민희(남양주갑·민주) 국회의원 후보가 2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경기도립병원 설립과 남양주 민주주의 테마파크 조성을 제안했다. 최 후보는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현안을 논의하며 경기도립병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양주시의 인구는 2월 기준 약 73만명으로 경기도에서 7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종합병원급 의료시설 부족으로 의료공백이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발표된 공공보건의료 통계에 따르면, 경기도내 권역중 남양주권역은 30분내 지역응급의료센터에 접근 불가능한 인구비율이 17.7%로 도내 1위로 집계됐다. 또한 남양주시 인구 10만 명당 공공병원의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각각 0명으로 집계돼 의료격차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 후보는 “호평동 백봉지구 용지는 약 1만 평의 대규모 부지로 도립병원 추진 시 무상사용이 가능해 토지매입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양주 시민들은 아프면 서울로 가야 한다고 할 정도로 지역에서 충분한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김동연 지사가 공약했던 경기 북동부 공공의료원이 남양주 권역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동연 도지사와 경기도, 민주당이 힘을 합쳐 남양
4·10 총선 후보자 등록 마지막 날인 22일, 김진용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인천 연수구을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오후 김 전 청장은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등록을 하지 않고, 총선 불출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족한 저를 끝까지 지켜주신 지지자와 송도주민께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제가 몸담았던 국민의힘의 승리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앞서 김 전 청장은 지난달 19일 국힘 연수구을 경선 후보로 이름을 올렸으나, 검찰 고발을 이유로 경선 후보 자격을 박탈당했다. 당에 이의신청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반발한 김 전 청장은 탈당한 뒤, 지난 11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서 김 전 청장은 무소속으로 당선될 가능성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출마 포기 결정을 내렸다. 불출마로 국힘 승리에 힘을 보태는 만큼 조만간 복당 절차를 밟을 것으로 예견된다. 김 전 청장은 “아직 결정된 게 없다”며 말을 아꼈다. 연수구을 선거구는 국민의힘 김기흥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후보 간 일대일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조택상 중구강화군옹진군 후보는 22일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강화읍 견자산에 위치한 충혼탑 참배에 이어 강화 풍물시장과 고려인삼센터 등을 차례로 들러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조 후보는 이날 현장에서 “고려인산센터 진출입로와 갑룡초 주변 통학로 개선을 통해 안전과 효율을 동시에 잡는 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히며 “한반도의 배꼽이라 불리는 강화를 2천만이 찾아오는 강화! 머무르고 싶은 강화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앞서 조 후보는 지난 10일 강화 선거운동 일정이 잡혀있었지만 유천호 강화군수 장례기간임을 감안해 장례가 치러지는 동안 강화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조택상 후보를 만난 강화군민들은 모두 입을 모아 “그동안 각종 규제로 재산권이 묶여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고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연수 기자 ]
4월 총선이 채 20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안양 만안지역에서 상대 후보 간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최돈익(국힘·안양만안) 후보는 강득구(민주·안양만안) 후보를 만안구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강 후보가 지난 21대 총선 당시 정치적 중립의무가 있는 공무원에게 선거운동을 시킨 혐의가 있다”면서 “지난 20일 선관위에 고발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 후보가 지난 총선에서 공무원을 선거에 이용하고, 가짜주소 당원 1000여 명 이상을 모집해 경선에서 이긴 정황이 언론에 보도됐다”며 “강 후보는 자진해서 후보를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같은 사람을 단수 공천한 것은 민주당의 내로남불의 전형을 보여준 공천사례”라며 “민주당은 강 후보를 단수 공천한 것을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고 비난했다. 이에 강 후보는 “국민의힘의 기자회견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는 “흑색선전으로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행태가 도를 넘어섰다”면서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유권자의 눈을 현혹하는 행태에 대해 단호하게 조치하며 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남양주시의회 정현미 의원은 제301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가 동북생활권 광역거점의 위상, 100만 메가시티 도약을 위한 대형 상업시설 유치·조성 계획 및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시정질문을 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남양주시가 왕숙 신도시를 포함해 약 5백만 평 규모의 개발사업이 추진 중으로 미래 100만 메가시티 완성을 위해 풀어야 할 여러 과제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백화점, 대형호텔, 특급호텔 등 대형 상업시설이 지구단위계획에 계획되는 것은 필수불가결한 요소”라고 지적했다. 이어 “왕숙 신도시 개발은 백화점, 대형호텔 등으로 인구가 유입되고 지역 내 소비가 활성화되어야 한다. 이에 부응해 연계된 상권과 지역경제 부흥 등 자족 도시와 소비도시로써의 각종 기능들이 유기적으로 융합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계획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LH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왕숙 신도시가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복합 문화 공간과 자족 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백화점, 복합쇼핑몰, 특급호텔, 비즈니스 컨벤션센터 등 대형 상업시설들을 포함하는 특별계획구역과 연접해 구상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답변자로 나선 주광덕 시장은 “인구 100만 메가
김구영(개혁신당·구리) 후보는 22일 갈매신도시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자필 손편지로 고심을 담아냈다. 해당 편지는 28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앞두고 김 후보의 글씨체로 작성돼 SNS로 전달됐다. 21일 구리시 선관위에 출마등록을 마친 김 후보는 "존경하는 갈매동 주민여러분! 아름다운 봄꽃이 개화하는 시기에 평안하신지요?”를 시작으로 “갈매동이 신도시라서 입주하신지 수년이 흘렀고, 처음 입주 당시 서울 가까이에서 접근성이 좋을거라 기대가 크셨을 것”이라며 “그러나 그 기쁨도 잠시 매일 출·퇴근이 고달프고 아이들의 교육환경도 어르신의 쉼터도 부족해 얼마나 걱정이 많으신지요"라고 안부를 전했다. 김 후보는 또 "처음 기대했던 바와 달리 제반여건들이 갖춰지지 않았으나 언젠간 좋아 질거라는 희망 고문이 되는 것은 그동안 정치인들이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보다는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 접근한 결과 주민들은 지쳐가고 정치인에 대한 불신만 깊어졌다”고 밝혔다. 그리고 “갈매동의 여러 가지 해야할 숙제는 제가 이어받겠다. 제가 나서면 다를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갈매동은 GTX-B노선 갈매역 정차 등 여전히 해결해야 과제들이 산적해 있는 것을 제가 지역…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22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 논평을 통해 “나라를 지킨 서해바다 영웅들에게 애도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이날 “(서해수호의 날은) 북한의 계속된 NLL 도발에 맞서 나라를 지키다 돌아가신 국군장병들을 추모하고 기억하는 날”이라고 전했다. 이어 “유가족과 당시 참전장병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 이 순간에도 서해바다를 지키고 우리를 지켜주고 있는 국군 장병들에게 깊은 고마움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오늘도 서해바다와 나라를 지키고 있는 군인을 위한 예우와 복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특히 “군 종합안전센터 설립, 정부 차원의 군장병 상해보험, 장병 급식비 단가 1만 5000원 인상, 군무원 당직비 수당 인상을 통해 우리 군의 안보역량을 강화시킬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아울러 북한을 향해 “최근 북한 김정은은 '서울 붕괴'를 운운하며 대한민국 국민을 위협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질타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김정은이 무모한 핵놀음과 도발을 멈추지 않는다면 자멸을 초래할 것이 틀림없다”며 “이런 때일수록 우리 군은 완벽한 안보태세를 갖춰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