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존경하는 15만 포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포천시장 박윤국입니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국망봉 위로 힘차게 솟아 오른 붉은 태양이 포천의 대지를 따뜻한 온기로 가득히 채운 새해 아침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하신 모든 일 이루시는 임인년 한 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사랑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2020년 시작된 코로나로 인해 정말 많은 분들이 큰 고통을 겪었고, 하루하루 걱정을 떨쳐버리지 못했던 지난 2년의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12월에는 “with 코로나”라는 희망을 온 국민이 가졌었지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출현으로 상황은 다시 어려워졌습니다. 코로나의 더 큰 확산을 막기 위해 개인 위생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백신 접종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2022년에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워지는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15만 포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여 공직자 여러분! 지난해 우리는 코로나19라는 위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야예서 값진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 어느때 보다 힘든 상황에서도 시를 믿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15만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 30일 아프가니스탄 여성인권 보장을 위한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에 동참했다.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는 아프가니스탄 여성과 아이들의 인권 보호를 위한 SNS 연대 캠페인으로, ‘Save Afghan Women’ 피켓에 응원 메시지를 자필로 작성해 촬영한 후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 시장은 “최근 불거진 아프가니스탄의 인권 탄압은 인류의 보편적 인권 문제”라며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안전보장과 인권보호를 위해 국제사회의 공감과 연대를 통한 공조를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챌린지는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였으며, 박윤국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동두천시 최용덕 시장과, 가평군 김성기 군수, 포천교육지원청 정영숙 교육장을 지명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심창보 경기 포천시 부시장이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임식을 가졌다. 이임식에는 박윤국 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포천시를 위해 헌신한 심창보 부시장에게 15만 시민의 마음을 담은 공로장과 재직기념패를 전달했다. 심 부시장은 포천시 영북면 출신으로 1982년 공직에 입문, 경기도 조사담당관, 소통협력과장, 총무과장 등을 거쳐 올해 1월 포천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심 부시장은 40년의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을 안정감 있게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와 ASF 등 각종 재난·재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했으며, 중앙부처와 경기도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2021년 국비 2827억 원, 도비 877억 원 등 총 3704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전철 7호선 광역철도 지정, 도시재생사업 선정 등 포천시 미래성장동력의 초석을 다지는 데 행정 총괄책임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으며, 탈권위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직원들 간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며 공직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었다. 심 부시장은 “공직생활의 마지막을 고향인 포천에서 마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런 기회를 주신 박윤국 시장님을…
(주)동양식자재마트(회장 박용만)는 30일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이웃돕기를 위해 400만원 상당의 귤 5kg 200박스를 포천시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박윤국 시장과 (주)동양식자재마트 박용만 회장, 임석원 이사, 예원종합건설 이두원 대표, 포천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 정미숙 회장,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경기북부지부 포천지회 정미옥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용만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사회복지시설은 긴장의 연속으로 많이 지쳐있는데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 (주)동양식자재마트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연말을 맞아 사화복지시설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사회복지시설에 이웃돕기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추운 날씨마저 잊게 하는 고마운 마음에 연말 연시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동양식자재마트는 '20년 1월 남양주 사능본점(동양할인마트)을 시작으로 포천을 포함해 하남과 김포물류센터 등 12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방역기금 5백만원을 기부했고, 올해 초에도 불우이웃을 위해 쌀 10kg 100포를 기부했다. […
포천시는 30일 시정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포천 브랜딩을 위해 제5기 시민기자 및 포천PD 위촉식을 갖고 함께 시정 홍보를 위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5기 시민기자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아 자체 심사를 통해 4명을 추가 선정했으며, 포천PD는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신청을 받아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15팀(23명)을 선정했다. 위촉된 시민기자와 포천PD는 2022년 12월까지 포천의 시정 현안과 마을 소식, 축제, 관광 정보, 미담 사례, 농특산물 등 포천 곳곳의 소식을 취재하며 기사와 홍보 영상을 제작해 생생한 지역소식을 전달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올 한 해 동안 시민기자단은 관광지, 농특산품, 우리동네 이야기 등 387건의 기사를 작성했으며, 포천PD는 77편의 영상을 제작하여 포천시 홍보에 앞장섰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시민기자단과 포천PD는 소소한 이야기부터 가장 포천다운 이야기로 포천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활동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시민기자단과 포천PD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9일 복잡한 세금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제4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세무사들은 3기부터 활동한 김동천 세무사, 최승일 세무사로, 2022년 1월 1일부터 2년간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세무상담과 지방세 불복 청구 등 관련 상담을 지원하게 된다. 마을세무사는 복잡한 세무행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과세불복 관련 비용 부담 등으로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무료로 세무상담과 권리 구제를 지원해 주는 제도로, 해마다 무료 상담을 재능기부 형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지역 내 마을세무사에 전화와 팩스, 이메일 등으로 문의한 뒤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각종 신고서 작성 대행 및 신고 대행은 포함되지 않으며,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위한 제도인 만큼 일정 금액 이상의 재산보유자 등은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마을세무사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포천시청 세정과 세정팀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마을세무사에 지원해 주신 제4기 마을세무사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복잡한 세금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마을세무사 제도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포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19회 포천시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포천시 중소기업 대상은 기술혁신, 고용창출, 제품개발 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포천의 위상을 높인 중소기업에 주는 상이다. 시는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기업경영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기업을 섬유·가구·식품·금속·기타 등 5개 산업부문으로 나눠 각각 선정했다. 중소기업대상에는 ▲섬유산업부문 ㈜대영섬유(대표 동성국) ▲가구산업부문 ㈜아이홈가구 (대표 김민호) ▲식품산업부문 ㈜산과들에(대표 장동민) ▲금속산업부문 주식회사 정석리파인(대표 김동명) ▲기타산업부문 ㈜세종몰(대표 신형석) 등이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기업에게는 트로피와 현판이 수여되고, 포천시 해외시장개척단과 기업체 홍보물 제작비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끊임없이 기술을 개발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 힘쓴 수상기업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행운의 도시 포천에 어울리는 희망 가득한 포천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문석
포천시는 ‘포천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이하 한탄강 센터)’가 제26회 경기도 건축문화제에서 경기도 건축문화상 금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탄강센터는 전국 공모를 통해 건축 및 전시 설계를 실시했으며,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현무암과 주상절리 협곡, 휘돌아가는 한탄강의 물줄기를 형상화해 디자인됐다. 이에 시는 지난 27일에 제26회 경기도 건축문화상 금상 수상을 기념해 한탄강센터의 건축 기본 및 실시설계를 담당한 ㈜종합건축사사무소 에이디디 정수흥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한탄강센터는 유네스코 인증을 위한 현장 실사 시 센터 건립과 운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중심지이다”라며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이 국제적인 지질생태 관광 거점으로 발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탄강센터는 포천시 시립박물관이자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거점 체험교육센터로, 한탄강의 지질, 역사, 문화, 생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다. 연간 약 3만 8000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주말 공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2021년을 마감하고 2022년 새해를 맞이하는 기간 새로운 사람이 들어오고 있던 사람이 떠나간다. 포천시 공무원 중 떠나는 사람의 대표적 인물로 심창보 부시장이 있다. 야구에서는 투수와 포수를 ‘배터리’라 칭하며 한 쌍으로 부르는 경우가 있다. 포수는 또한 ‘안방마님’이라는 별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시정에 있어 선출직인 시장이 투수라면 공무원인 부시장은 ‘안방마님’이라 볼 수 있다. 포천시의 안방마님으로 1년간 재직하고 31일 임기를 마치는 심창보 부시장을 부시장 집무실에서 만났다. 공직 생활의 시작에 대해 심 부시장은 “만20세가 되던 1982년 1월 1일에 제1회 9급공개경쟁임용시험에 합격해 공무원이 되었다. 첫번째 근무지가 동두천이었다. 부시장 임기를 마치는 31일이 만 40년째 되는 날이다”면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심 부시장은 그 후 경기도 본청과 성남시 등을 두루 다니며 경력을 쌓았고, 올해 1월 1일 포천시 부시장으로 취임하기 전에는 도 총무과장을 역임했다. 공직 생활의 마지막 2년을 코로나19와 함께하다 떠나게 됐다고 하면서 “포천에 오기 전 경기도 총무국장으로 일했다. 그때 경기대 기숙사에 생활치료센터를 개설하고 운영하는 일을 맡아서 했다.…
포천시는 지난 28일 군내면에 소재한 반월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1년 연말 시정발전 유공 표창 수여식(이하 수여식)'을 개최하여 한 해동안 포천시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여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송상국 포천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부의장이 시상을 위해 참석하였고, 임승오 한국예총 포천시지회 지회장이 축하를 위해 참석하였다. 수여식에서 윤미순 포천문화원 사무국장, 이정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 의원, 김은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화예술분과장 등 11명이 경기도 지사상, 송현섭 포천시 민간감사관, 이정규 모범운전자회 감찰부장, 이무용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 선수 등 140명이 포천시장 표창, 정종욱 소흘읍 청년회 회원, 조경수 ㈜거성 대표, 김재경 선단동 환경미화원 등 14명이 포천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하여 총 165명이 상을 받았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수상하신 분들의 열정적인 노고 덕분에 우리 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었다. 표창을 받게 되신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시민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