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다음 소희’가 오는 27일 CGV 연수점에서 특별 상영한다. 연수구공동상영추진위원회는 27일 오후 7시 CGV 연수점에서 영화 ‘다음 소희’를 특별 상영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연수구마을교육공동체협의회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는 세월호와 이태원참사 등 반복해서 일어나는 사회적 참사와 특성화고 학생들이 현장실습 과정에서 겪는 사회적 문제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상영을 결정했다. 이번 상영회를 통해 현장실습이라는 이름으로 열악한 노동현장에 내몰리고 있는 청소년들의 현장실습 문제와 사회적 책임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해볼 예정이다. 추진위는 영화 상영 결정 전 연수구에서 활동하는 40여 개 단체와 개인들의 참여도 독려했다. 이에 따라 남촌산단 반대대책위, 너머인천고려인문화원, 뚝딱이 마을공방 협동조합, 연수평화복지연대 등도 참여했다. 특히 청소년쉼터 별마루, 청소년인권복지센터 내일, 청소년인문학도서관 두잉, 청소년창의문화터 미루 등 청소년단체에서도 함께하기로 했다. 영화 ‘다음 소희’는 지난 2017년 전주 콜센터 현장실습생 자살사건을 모티브로, 반복되는 열악한 노동환경에도 노동‧안전이 아닌 취업률에만 관심 있는 학교 현장을 비판한다
인천시가 올해 치매안심약국 600곳을 모집하는 등 치매친환적 환경 조성에 나선다. 시는 25일 인천시약사회·인천시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치매안전망구축(치매안심약국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초고령사회를 앞둔 가운데 지속 증가하고 있는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치매안심약국을 추진한다. 치매안심약국 약사를 치매환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치매파트너로 양성해 약국을 찾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치매안심약국에서는 치매와 관련된 올바른 정보 제공과 복약지도를 통해 약물 오·남용 예방, 배회·실종 어르신 발견 신고 등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지역 약국 1200여 곳 중 올해 600곳을 치매안심약국으로 모집해 오는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치매안심약국이 성공적으로 운영돼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긍정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살기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회가 앞장서 실천에 나섰다. 인천 동구 송현1·2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은주)는 동인천역 북광장 일대에서 ‘자생단체와 함께하는 줍깅데이’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줍깅데이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행사에는 주민자치회와 통장자율회, 송현1·2동 자생단체원 등 주민 50여명이 참여해 쓰레기 줍기 및 주민 동참을 유도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해수욕장 등에서 쓰레기를 주워 오면 무게를 달아 과자로 교환해 주는 ‘씨낵’ 캠페인에서 착안한 ‘송현낵’ 이벤트를 함께 병행해 일반 주민의 동참을 적극 유도했다. 이선미 주민자치회 분과장은 “환경 살리기가 거창한 것이 아닌 나의 작은 실천을 주민자치회부터 솔선수범하겠다” 며, “총 5회에 걸쳐 다양한 계층의 참여 속에 지속적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중구체육회가 장관훈 호(號)의 출범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중구체육회(회장 장관훈)는 중구청 월디관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구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조용균 인천시정무수석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2기 중구체육회장 및 임원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관훈 신임회장의 취임사에 이어 체육회 고문과 자문위원, 임원에 대한 임명식과 민선 2기 명예회장으로 초대 통합체육회장인 김홍섭 전 중구청장을 위촉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특히 중구 자매도시인 일본 나리타시의 축구협회장 등 관계자 2명이 참석해 특별 선물을 전달하며,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두 단체 간의 우호를 다지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장관훈 회장은 취임사에서 “중구체육회와 생활체육회를 위해 헌신해오신 고문, 자문위원, 모든 관계자들께 감사 드린다” 며, “앞으로 ‘구민과 함께하는 투명하고 청렴한 이미지로 확실한 변화를 꾀할 새로운 체육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오는 6월 5일 출범하는 재외동포청 소재지 결정에 대한 외교부의 개입을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5일 논평을 통해 “외교부는 재외동포청 소재지 유치전에서 손을 떼고, 재외동포기본법 제정 등 재외동포청의 통합기능 강화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인천경실련은 “재외동포청의 소재지 발표가 영문도 모른 채 차일피일 미뤄지자 일각에서는 외교부의 ‘제 밥그릇 챙기기’ 꼼수 행정이란 비난이 일고 있다”며 “유치 경쟁이 치열한데 이해당사자인 외교부가 원하는 결과를 끌어내려는 듯 추가 설문을 되풀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외교부는 산하 재외동포재단을 통해 재외동포단체 70%가 소재지로 서울을 희망한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이 설문에서는 40만 명에 달하는 유럽재외동포가 이미 인천을 소재지로 지지했다는 이유로 대상에서 빠졌다. 이에 유럽한인총연합회는 즉시 성명문을 내고 설문조사가 기본요건도 갖추지 못했다며 반발했고, 인천시 역시 재외동포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외교부에서 재차 재외동포청 소재지를 위한 의견 수렴을 거치겠다고 밝히면서, ‘외교부 직원 출퇴근용’ 입지 선정을 노리는…
인천시가 지방세 체납자의 은닉재산 정보를 제보한 시민에게 최대 1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공공기관이 보유한 정보만으로는 체납자의 은닉재산 추적에 어려움이 있어 시민제보를 통해 은닉재산이나 고의적 체납처분 회피 등 악의적 체납행위를 적극적으로 찾아내겠다는 판단이다.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인천시 이택스(https://etax.incheon.go.kr) 등에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확인할 수 있다. 제보는 위택스, 인천시 이택스, 지방세 챗봇, 팩스 및 우편으로 신고하면 된다. 제보할 때는 지방세 체납자 은닉재산을 확인할 수 있는 구체적인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제보된 체납자 은닉재산 정보에 대해 사실조사를 실시한 후, 은닉재산의 신고를 통해 1000만 원 이상 징수된 금액의 5~15%를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대 1억 원까지 지급한다. 제보자의 신원은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며, 익명의 제보는 허위 또는 음해 제보를 방지하고자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접수되지 않는다. 김상길 시 재정기획관은 “선량한 납세자와의 형평성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바란다”며 “제보된 정보에 대해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의료관광협력단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한국의료관광대전 참가해 인천의 의료관광 우수성을 알렸다고 2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한국의료관광대전은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의 홍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인천은 인천성모병원, 국제성모병원, 길병원, 인천세종병원, 아인병원 등 해외환자 유치기관 10곳이 참여해 인천의료관광 설명회와 현지 의료기관 협력 클리닉 등을 통해 인천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홍보했다. 인천은 올해 초 코로나19 이전 의료관광시장의 회복을 목표로 의료기관과 유치기관 등 모두 47개 기관으로 구성된 ‘인천의료관광 공동마케팅 협력단’을 조직해 외국인 환자 유치에 나서고 있다. 인천은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 외국인 환자를 1만 8446명 유치했으나, 세계보건기구의 코로나19 팬데믹이 있던 2020년 5279명까지 줄었다가 지난해 7905명으로 회복세를 타고 있다. 행사 기간이었던 지난 20~24일 시와 공사, 협력단은 280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카자흐스탄은 지난해 11월 처음 인천 단독 의료관광설명회를 가졌다. 현지 협력업체 37곳의 초청 설명회, 알마티시 정부와의 협력 논의 이후…
인천시가 긴급차량이 출동할 때 신호대기 없이 신속하게 목적지에 도착할 있는 우선신호 서비스를 제공해 골든타임 사수에 나선다. 시와 인천경찰청은 국내 최고 및 전국 최초 혁신기술을 적용한 ‘인천형 긴급차량 우선신호’ 서비스를 25일부터 인천 전역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긴급차량이 출동지부터 목적지까지 계속 녹색신호를 받을 수 있도록 제공한다. 화재출동 뿐만 아니라, 서구나 계양구 등에서 발생한 중중외상환자 이송 시에도 남동구에 위치한 ‘권역외상센터’까지 녹색신호를 제공해 빠르게 도착할 수 있도록 한다. ‘긴급출동 골든타임(화재출동 7분 도착율, 중증외상환자 1시간내) 100% 준수’와 ‘긴급차량 출동 시 교통사고 0건’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긴급차량(화재출동) 우선신호 시범운영 결과, 화재 출동시간은 평상시간대 평균 48%, 혼잡시간대 67% 감소, 7분내 도착율 100%를 달성했다. 시가 적용한 긴급차량 우선신호방식은 두 가지다. 긴급차량 출동 시 소방서(119안전센터) 앞이나 인근 교차로에서 즉시 녹색신호로 바꿔주는 ‘현장제어방식’과 인근 교차로 이후부터 목적지까지는 긴급차량의 위치와 실시간 소통정보를 반영해 긴급차량이…
LH 인천지역본부는 25일 ‘ESG 경영 우수사례’ 확산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옥 내 유휴공간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3년도 제1차 LH 인천 ESG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구성된 LH 인천 ESG 포럼은 김연성 인하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학계 다양한 전문가들과 박봉규 LH 인천지역본부장 등 내부 위원 4인으로 구성됐다. 이날 LH 인천지역본부 ESG 매니저의 ‘노후 임대주택 에너지 효율 개선을 통한 입주민 에너지 복지 강화’, ‘지역 맞춤형 특화주택 공급’ 등 2022년도 ESG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사옥 내 유휴공간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LH 업역과 연계한 ESG 사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함께 사옥 내 유휴공간에 대한 발달장애인 문화지원 사업, 지역사회 전시장 활용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김 교수는 “LH 인천지역본부가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 지역이 꼭 필요로 하는 ESG 경영을 추진해온 것 같다”며 “2023년에도 인천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ESG 경영방향 제시를 위해 LH 인천 ESG 포럼 위원들도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봉규 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지난달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29만 8933TEU를 기록해 역대 3월 물동량 최대치를 기록했다. 25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물동량은 15만 5901TEU, 수출 물동량은 13만 8520TEU로 각 지난해 같은 달보다 28%, 16%씩 늘었다. 환적과 연안 물동량은 각 4037TEU와 475TEU를 기록했다. 1분기 누적 80만 542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늘었다. 국가별 컨테이너 수입 물동량은 중국 8만 7420TEU, 태국 1만 615TEU, 베트남 2만 497TEU다. 수출은 중국 8만 7011TEU, 대만 6619TEU, 싱가포르 2046TEU다. 공사는 컨테이너선의 기항 증가, 공컨테이너 회수와 재배치 증가 등을 물동량 상승 원인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공사는 기존 컨테이너 항로서비스 안정화와 신규 항로서비스 개설 추진을 통해 컨테이너 선사, 컨테이너 터미널 등 관련 해운업계와 화주가 선호하는 물류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