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이승일 부시장은 8월 11일 오전 군포시 재난대책본부 회의를 긴급 개최하고 피해복구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 이승일 부시장은 시민들의 피해 복구 처리 상황과 지원계획을 알 수 있도록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유지하도록 관련 부서에 지시하였으며 각 부서별 피해복구 지원상황을 청취한 후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피해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특히 반지하 주택 및 사무실 등에 대하여 침수로 인한 전기 누전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것과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철저한 협조를 당부하였다. 아울러 침수로 인한 각종 쓰레기 발생에 따라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신속한 처리와 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관리에도 만전을 기하여 줄 것과 이재민 발생에 따른 이재민 수용소 운영과 생활 필수품 지원도 철저히 하여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군포시 재난관련부서에서는 모든 행정력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신속한 복구로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늘푸른복지관, 상상마을, 국민체육센터, 모텔 등 이재민 수용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동 행
구리경찰서는 지난 10일부터 일주일간 관내 아동안전지킴이집 36곳을 대상으로 지킴이집 위촉장 수여를 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학교 주변 통학로와 학원가, 골목길 등에 위치한 문구점·편의점 등 사업장의 신청으로 운영되는 지역사회 아동 안전망으로 아동이 도움을 요청하거나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임시 보호하거나 경찰에 연락하는 역할을 하고 최근에는 아동안전지킴이 순찰과 연계해 등·하굣길 아동의 안전을 담당하고 있다. 구리경찰서는 이번 위촉 및 현장간담회를 통해 지킴이집의 역할과 사례를 통한 대처 방법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노후 된 표지물 정비를 병행하는 한편, 학교전담경찰관을 통해 신학기 초등학교 범죄예방교육 시 지킴이집의 역할 및 장소 등을 적극 홍보 할 예정이다. 구리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관계자는 “아동의 안전에 대해 봉사활동을 하는 지킴이집 운영자에 대한 관심과 격려로 지역사회 공동체의 치안 협력 강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의회(의장.권봉수) 의원들이 수도권에 집중호우가 발생한 9일 왕숙천 제방도로 현장을 방문,관계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권봉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왕숙천 제방도로를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봉수 의장은“일시적으로 집중되는 소나기성 폭우로 왕숙천 제방도로가 잠기면, 이로 인해 도로를 지나는 차량은 물론이고 주차되어 있던 차량 및 보행자들의 안전에 위험한 상황이 발생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그러면서“앞으로 기상악화 등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구리시의회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성수. 이하 공사)가 2022년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하면서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경영층의 리더십 등 지속가능경영지표, 주요사업과 고객만족도 등 경영성과지표, 재난안전 및 지역상생발전 등 사회적 가치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획득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됐다. 공사는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유통인들과 함께 시설재배치 등 하드웨어 정비를 통한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안전보건분야 최고 인증인 ‘KOHA-MS’ 획득함으로써 안전 중심 경영체계 확립에 앞장섰다. 또, 쓰레기 감량과 악취저감을 실현하기 위해 폐기물 종량제를 전면 시행했으며 ESG경영 체계 마련은 물론 농수산애 공사 봉사단을 창단하여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나눔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앞장선 결과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선정과 함께 보건복지부장관 상 기관표창에 선정되는 기회를 가졌다. 행안부는 공사의 △농어민과 시민 중심의 도매시장 운영 △부패제로・안전중심기관 운영 체계 확립 △청과시장 및 수산시장 활성화…
호우경보 속에 폭우에도 불구하고 구리시는 현재 큰 피해는 없다면서 앞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리시지역에는 9일 15:00까지 평균 181m의 강우량을 기록한 가운데 수택동과 교문동,인창동에서 주택 4채가 물에 잠겼으나 곧 복구했고 그밖에 추가 피해는 없는 상황이다. 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 2단계를 발령하고 관련 공무원 150여명이 비상체제에 돌입했고, 둔치주차장 6곳의 차량을 이동하고 하상도로는 통제했으며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는 등 호우 피해 방지대책을 펼쳤다. 또, 하천 범람, 토사유출 등 재난 발생의 위험이 있는 시설물을 중점으로, 옹벽·배수로 등 이상 유무와 통제가 필요한 시설에 대한 통제장치 점검 등 주요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백경현 시장은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화된 상황에서 다시 많은 비가 예상되므로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지속되는 집중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빈틈없는 대비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는 지역 주민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시설에 대해 신청을 받아 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결과를 공유하는 안전 신문고 제도인 ‘안전 대전환 점검시설 주민신청제’를 적극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 시설은 마을회관과 경로당,복지회관이나 노후 건축물과 교량, 산사태 취약지 등으로 오는 16일까지 안전신문고 앱(www.safetyreport.go.kr)으로 신청하면된다. 시는 신청한 시설에 대해 위험도와 설치년도 등 기준에 따라 대상지를 선정해 마감 다음날인 오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전문가와 현장을 방문해 신청인의 의견을 청취하고 해당 시설에 대한 정밀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점검한 결과 위험의 원인과 정도, 보수 방법 등을 도출해 점검 후 1주일 이내에 신청인에게 통보하고, 해당 관리 주체를 통문제점을 조치하도록 할 계획이다. 구리시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구리시내 점검이 필요한 어느 시설도 대상이므로 주변의 의심 시설이 있으면 점검해 조치가 되므로써 안전한 구리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남양주와 구리지역도 곳곳에 피해를 당했다. 남양주시의 경우 9일 07:00 현재 평균 135mm의 비가 내렸고 이 가운데 조안면은 가장 많은 308mm가 내렸다. 또, 오남읍은 8일 19:00 시간당 90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도로 파손과 침수,경사지 유실 등 18건과 하천제방 유실 2건과 가로수 피해 4건 등 25건이 발생했다. 또, 주택 침수 12건과 상가 침수 2건 토사유출, 경사지 붕괴, 차량침수 각 1건 등 17건이 피해가 나 이재민 5가구에 9명이 발생했다. 시는 총 피해 42건 가운데 31건을 응급복구하고 이재민은 다목적회관에 대피시켰다. 남양주시는 비상상황실을 꾸려 4개조 철야근무를 하고 각 읍면동에도 4개조의 비상인력500여 명을 운영하는 등 추가 피해조사는 물론 신속한 응급복구로 시민 피해의 최소화에 안감힘을 쓰고 있다. 구리시는 9일 오전 11:00까지 152mm의 비가 내린 가운데 수택동과 교문동, 인창동 일부 4가구에 주택 침수 사고가 발생했다. 시는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비상팀을 만들어 추가 피해 집계와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7일 주민총회를 앞두고 8일부터 올 수택3동 주민자치계획 선정을 위한 사전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에 부칠 사업 계획은 지난 6~7월에 주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해 7월까지 분과별 회의 및 정기회의를 선정한 5가지 사업이다. 선정된 사업은 △부모와 함께하는 문화 놀이터 시리즈△ 기초수급어르신 생활환경 개선 △지구환경 체험 사업 △장자못축제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등이다. 이번 주민투표는 온라인 투표와 직접 투표로 진행되는데, 온라인 투표는 오는 26일까지 정보 무늬(QR코드) 스캔을 통해 24시간 진행한다. 직접 투표는 상설투표소인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1층 종합민원실 앞 투표판에서 27일까지 10:00~14:00 사이에 진행된다. 자치계획에 대한 주민투표 결과는 오는 27일 개최되는 수택3똥 주민총회에서 실시하는 본투표 결과까지 포함해 확정하게되고, 결과는 홈페이지 등에 공개된다. 수택3동 관계자는 “주민손으로 직접 선정된 사업은 예산의 적정성과 이행 가능성 등의 검토를 거쳐 내년 수택3동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최종 선정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 쉬운 우리말로
구리시의 중견 작가인 은월 김혜숙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끝내 붉음에 젖다’ 북 콘서트가 지난 6일 구리문인협회 회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 지음웨딩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북 콘서트는 안영기 구리문화원장과 전수림 구리문인협회지부장의 축사, 한철수 구지 옛연구소장의 격려사, 나호열 시인의 작품해설, 회원 시낭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혜숙 시인의 시집 ‘끝내 붉음에 젖다’는 지난 2018년 펴냈던 첫 시집 ‘어쩌자고 꽃’에 이은 두 번째 시집으로 최근 ‘도서출판 문장’에 의해 출간됐다. 시집은 제1부 ‘노란 생각 꽃’, 제2부 ‘반야사에서 날 봤네’, 제3부 ‘아신역 그곳에서 은월마을까지’, 제4부 ‘맨발’ 등 총 4부 80편의 시가 실려 있으며, 구리시를 소재로 김혜숙 시인의 어머니와 여행지에서의 사유를 담고 있다. 김혜숙 시인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움이 찬양받는 세태 속에서도 변함없이 시력을 잃지 않은 것 은 시간에 맞서기보다 능동적으로 시간을 숙성시키고 발효시킴으로써 빵으로 환유된 삶의 즐거움을 노래하고자 하는 열정에서 비롯됐다”고 출간 소회를 밝혔다. 조명제 문학평론가는 “김혜숙의 시는 그 자체로 하나의 뜨거운 현상이다.…
구리시 수택3동은 제77회 광복절을 맞아 4일부터 행정복지센터 광장에 태극기와 함께 나라를 위해 몸 바친 독립운동가의 모습을 담은 알림막 가로기를 게양하고 아울러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 이 가로기는 한쪽에는 태극기가, 다른 한쪽에는 구리시에서 출생하거나 구리시에 잠들어 계신 독립운동가(한용운, 김규식, 윤희순, 문일평)들의 모습과 주요 업적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겨 있는 배너형이다. 이영희 수택3동장은 “제77회 광복절을 맞아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자 한다”라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택3동은 광복절 당일에는 태극기 달기 운동도 함께 추진하기로 하고 수택3동 관내 아파트에 안내방송 및 문자발송 등을 통해 태극기 달기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수택3동은 이번 광복절 기념 독립운동가 가로기 게양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국가 기념일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치고, 구리시의 문화 인물 등 다양한 주제의 가로기를 게양해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 쉬운 우리말로 고쳤습니다. * 배너(banner) → 막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