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가 오는 24일 성남캠퍼스 뉴밀레니엄센터 대강당에서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정신 계승의 일환으로 제2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갖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1854년부터 3년간 지속돼온 크림 전쟁 당시 초인간적인 활동으로 백의의 천사라는 호칭을 받는 등 존경을 받아온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정신을 기리기 위해 해마다 진행되는 이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을지대 간호대학에서 손꼽히는 연중행사 가운데 백미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을 비롯, 조우현 을지대 총장 등 대학 주요인사 및 간호대학 3학년 학생 164명이 참석해 나이팅게일의 희생과 봉사의 간호정신을 새겨나갈 것을 다짐하게 된다. 또한 이날 조우현 총장은 행사를 마친 후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앞선 대학상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한편, 을지대 간호대학은 지난 제5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100% 합격하며 2002년도부터 13년 연속 간호사 국가고시 전원 응시, 전원 합격의 신기록을 세워온 전통의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이 서울-한양 컨트리클럽이 후원하는 고양시 사회복지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노을학교’ 5~6학년 청소년 15명에게 청소년 꿈찾기 프로젝트 ‘꿈모아! 끼모아!’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꿈모아! 끼모아!’는 주 5일제 수업이 전면 시행되면서 돌봄과 안전, 교육에 소외될 수 있는 방과후 나 홀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요리, 로봇, 건축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로교육과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이와 함께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은 매회 진행되는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사진과 일지로 기록하고 자료화하여 향후 진로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꿈모아! 끼모아!’는 지난 3월 말 오리엔테이션과 진로교육을 시작으로 고양예술고등학교 작품 전시회 관람과 2차 진로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로봇교육(5~6월), 요리(7월), 건축(9~10월) 등 매회 다른 포맷의 진로교육 및 체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군포소방서는 22일 군포시 골목길 안전을 위해 한국야쿠르트 당동 영업점을 방문하여 야쿠르트 판매원 60명을 ‘골목길 안전지킴이’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골목길 안전지킴이는 소방방재청과 한국야쿠르트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야쿠르트 영업사원들의 도보 영업 인프라를 활용하여 소방안전 활동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취약계층 안전사업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날 위촉된 야쿠르트 판매원들은 초기 화재 등 특이사항 발견 시 신속히 119 신고하는 방법과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을 배웠다. 주진수 예방팀장은 야쿠르트 판매원들에게 “군포소방서와 한국야쿠르트가 상호 협력하여 안전한 군포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안양문화예술재단과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 21일 안양시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문화복지 및 의료복지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안양문화예술재단의 최대호 이사장을 비롯해 노재천 대표이사, 박정균 경영국장과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의 정기석 병원장, 조지웅 대외협력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각기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사회공헌에 기여할 수 있는 문화나눔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 이를 적극 실행하기로 했다. 더불어 두 기관은 환우와 가족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 개최, 임직원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 의료지원 및 우대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문화복지와 의료복지를 실현하게 된다. /안양=이동훈기자 Leeds@
안성경찰서가 관내 재가 지적장애여성들을 위한 ‘안전돌보미’를 운영한다. 경찰서는 최근 안전돌보미 6명을 선발, 교육이수 후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홀로 거주하거나 같이 살고 있는 가족도 장애를 가진 고위험군 장애여성 6명을 대상으로 1대1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재가 지적장애여성은 자기 방어가 어려워 성폭력 등 범죄에 쉽게 노출돼 있으나, 경찰만으로는 범죄 예방 및 보호활동에 한계가 있어 왔다. 이에 안전돌보미들은 수시로 돌봄대상자의 주거지를 방문해 신뢰관계를 형성한 후 성폭력 등 범죄피해 여부 확인 및 상담을 진행하고 사례 발견 시 담당경찰에게 알리게 된다. /안성=오원석기자 ows@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에서 뮤지컬 동아리(SC)의 정기공연 ‘그래도 난, 살아간다(사랑한다)’를 개최해 큰 호평을 받았다. 이날 무료로 진행된 공연에는 청소년, 학부모등 300여명이 관람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연출하고 주연한 ‘그래도 난, 살아간다(사랑한다)’는 성폭력을 당한 여학생이 이를 극복해 새로운 꿈을 찾아가는 자전적 이야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공연 시작 전 세월호 침몰과 관련해 실종자들이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기원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 뜻깊은 공연이 됐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광명1동에서는 걷고 싶은 아름다운 동네만들기 시범사업으로 최근 파란마음·하얀마음 어린이공원 내 계단을 이색계단으로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축을 공부하는 시리아의 자원봉사팀 ‘JOOD’가 극심한 내전 속에서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펼친 공공미술 프로젝트(착한 미술)에서 힌트를 얻어 진행됐다. 새마을운동 광명시지회로부터 113만원의 보조금을 받아 추진된 이 사업에는 광명1동 새마을지도자 10명과 공무원 5명, 자원봉사자(운산고 학생) 3명 등 총 1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택가의 도로에 설치된 콘크리트 계단을 이용자 중심의 친화계단으로 탈바꿈시키고자 계단의 수직면을 밝은 계통의 페인트로 도색하여 어둡고 칙칙한 골목환경을 친근감 있게 변화시켰다. 이광수 광명1동장은 “주민 모두가 걷고 싶은 계단 조성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골목길이 만들어져 마음까지 깨끗해지면서 힐링까지 된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주관해 온 광명1동 새마을지도자 이효선 회장은 “우리 새마을가족이 새마을정신의 모티브인 근면·자조·협동으로 함께 해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작품을 선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광명=장순철기자 jsc@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아침인사로 학교폭력 예방해요.” 광명시에 위치한 광일초등학교에서는 매일 오전 선생님과 아이들이 반갑게 인사하는 기분 좋은 광경이 연출된다. 광일초교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아침맞이’ 모습이다. ‘아침맞이’는 교장 이하 모든 교사들이 컴퓨터를 켜는 시간을 9시 이후로 늦추고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에 학생을 맞이해 가족과 같은 편안함을 주고자 하는 활동이다. 교장은 정문에서, 교감과 전담 교사는 후문에서, 담임 교사들은 각 교실에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아이들 한명 한명과 아침인사를 하고 있다. 학생들은 “교문에 들어설때 한 번, 교실에 들어설 때 또 한 번 반갑게 맞아주는 선생님들을 보면서 아침을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와 더불어 광일초교는 주 3회 ‘사제동행 줄넘기’도 실시하고 있다. 교사와 학생 모두 운동장에 모여 10분간 실시하는 줄넘기를 통해 체력도 키우고 다른 친구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갖고 있다. 김동진 교사는 “친구들과 함께 웃고 땀 흘리는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은 저절
국내 최초의 동요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이천시는 지난 21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동요박물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전문가, 수집가들의 기증으로 300여종의 동요자료를 보유하고 있는 동요박물관은 전시실, 시청각실을 갖추고 있어 동요관련 자료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한국근대 문화유산으로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 한국동요 100년사의 체계적인 자료 정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시는 지난해까지 4차례에 걸쳐 전국병아리창작동요제를 개최해 왔다. 조병돈 시장은 “최초의 동요박물관이 이천에 개관을 하면서 동요 알리기 뿐 아니라 동요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아이들의 꿈을 담은 동요가 더 많이 울려 퍼지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천=심규정기자 shim6695@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자매마을 가꾸기 자원봉사활동이 펼쳐졌다. 청정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생산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양수발전소는 22일 자매마을인 가평읍 복장리 마을회관을 찾아 대청소 및 화단 가꾸기를 전개해 마을을 아름답게 조성했다. 이날 활동에서 발전소 직원들은 마을회관을 찾아 쌀, 커피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마을회관 주변 화단을 위한 꽃 심기와 마을입구 및 주변도로 등에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활동을 펼치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발전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주변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늘 아쉬움을 느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변지역과 어려운 계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평양수발전소 직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월 급여 일부를 적립하여 러브펀드를 조성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에 쓰인 생필품과 꽃을 구입하는 데도 이 러브펀드가 활용됐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