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3동 한스봉사회(회장 한태숙)는 15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무김치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한스봉사회 한태숙 회장과 회원들은 직접 심고 유기농으로 재배한 열무로 담근 열무김치를 관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50세대에게 1세대당 1통(2kg)씩 총 100kg을 전달했다.. 한태숙 회장은 “열무 재배부터 김치 담그기까지 한마음으로 함께해준 한스봉사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열무김치가 관내 독거어르신들의 시원한 밑반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구리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돌봄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구리시 노인상담센터는 15일, ㈜빛세움(최종탁 대표) 및 임직원 일동과 함께 ‘행복한 보양식 및 사랑의 전자레인지 나눔’ 전달 행사를 개최하고 홀로어르신(독거노인) 150세대에 ‘행복한 보양식’을, 전자레인지가 없는 10세대에 전자레인지를 전달했다. ㈜빛세움 최종탁 대표 이하 임직원 일동은 “저희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작은 정성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부와 교류가 더욱 어려웠던 홀로어르신들이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생활을 회복하시는 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소중한 물품과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빛세움은 건설 및 분양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거동이 어려운 치매어르신과 근거리에 거주하는 관내 치매 환자의 쉼터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본소에 ‘인창동 기억나무쉼터’를 개소했다. ‘인창동 기억나무쉼터’는 치매 환자의 치매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전문적인 인지·신체·정서 치료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곳이다. 구리시는 2021년 12월 말 기준, 65세 이상 노인 비율이 전체 인구 대비 14.5%를 차지해 고령사회로 진입했으며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환자 비율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개소하지 못했던 ‘인창동 기억나무쉼터’가 개소함에 따라 ‘제 1호 갈매동 기억나무쉼터’, ‘제 2호 수택동 기억나무쉼터’를 포함해 총 3개소가 권역별로 운영돼 어르신들의 쉼터 방문이 용이해질 전망이며 향후 교문1동 생활 근거지에서 가까운 교문동 권역에 제 3호점까지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안승남 시장은 “각 권역별로 기억나무쉼터가 개소됨에 따라, 치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어르신들의 치매 악화 방지와 건강 증진 향상을, 가족분들의 부양 부담 감소를 기대한다”라며, “소외되는 치매 어르신이 없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구리시는 13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주식회사 유테크(대표 이정태)’와 보호종료아동 지원 NGO인 ‘서포터즈 이룸(대표 최철)’으로부터 손소독제 15만 개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유테크 이정태 대표와 이룸 최철 대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는 있지만 아직 재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감염 예방 및 기본적인 생활 위생을 위해 필수품이 된 손소독제를 취약계층 시민들이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부를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전달받은 기부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되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꾸준하게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주식회사 유테크 이정태 대표님과 ‘서포터즈 이룸’ 최철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손소독제는 취약계층 시민들의 개인위생과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식회사 유테크와 서포터즈 이룸은 지난 4월에도 구리시에 마스크 10만 장을 기부하는 등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구리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탄성은)가 13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개회식은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로비에서 현판식, 5층 대회의실에서 각 위원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어서 4층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인수위 첫 전체회의를 갖고 분과별로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당선인과 인수위 각 분과위원 및 파견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백경현 당선인은 “오늘 우리는 역사적인 자리에 섰다. 지방자치법 제105조에 의거 지자체에도 인수위를 두도록 법이 개정되고, 공식적으로 민선 8기 구리시장직 인수위가 처음 꾸려진 날이기 때문이다”라며 “이번 인수위는 전문가 보다는 구리시의 현실을 잘 알고, 저의 시정 철학과 5-10-100 공약을 잘 수행할 수 있는 실무진을 중심으로 12개 분과로 나누어 구성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인수위의 목표는 ‘구리시 제2의 도약 블루칩 도시’이다. 역동적 혁신성장, 획기적 지역발전의 동력, 새로운 구리도약 마련, 미래를 위한 알찬 교육, 따뜻한 동행 등 5대 정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달라”라고 부탁했다. 탄성은 위원장은 “이 자리
구리문화재단(이사장 안승남)이 오는 6월 20일부터 ‘2022년 문화예술 아카데미 여름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예술에 물들다’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며 성인 대상으로는 ▲통합무용(강해성 강사) ▲드로잉(권주영 강사) 강좌가 개설된다.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으로 15∼20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7월 4일부터 8월 2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는 ▲창의미술(김자윤 강사) ▲방송댄스(송미린 강사) ▲연극놀이(김관희·고봉주 강사) ▲만화그리기(안선희 강사) 등의 강좌가 개설되며 7월 11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으로 15∼20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7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안승남 이사장은 “시민께서 여름 기간을 보다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사업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기타 강좌별 수업 일정, 장소, 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uriart.or.kr)나 전화( 031-580-7903)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안승남)는 지난 11일, 반려 식물을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활동 ‘봉사야 이리ON’을 자원봉사자 60여 명과 함께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실내 미세먼지 제거에 도움이 되는 공기정화 토피어리를 만들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함으로써 아동에게 자연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의 봉사활동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초등학생 등 청소년은 성인 보호자와 함께 신청 가능하다. 안승남 이사장은 “정성껏 토피어리를 만들어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힐링은 물론 대기오염과 환경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사야 이리ON’은 오는 10월까지 월 1회 진행되며, 이웃사랑 물품 만들기, 기후 위기 대응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s://www.guri1365.or.kr)를 확인하거나 전화(031-565-1365)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지난 지선에서 도의원으로 당선돼 재선에 성공한 백현종 경기도의원(구리시 제1선거구)이 “경기도의회가 여야 78대 78로 정확하게 절반씩 의석을 확보했다.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한 의회가 될 것이다. 비판과 견제도 중요하지만 서로의 협치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이다”라고 말하며 새로운 각오를 밝혔다. 다음은 백현종 도의원과의 일문일답이다. ▲ 재선에 성공했다. 소감 한 마디. - 작년 보궐선거에서 당선되고 1년 조금 넘는 기간의 활동이었다. 도의원으로 제대로 된 의정활동을 보여주기에는 너무 짧은 시간이었다. 그런데도 당원과 구리시민께서 과분할 만큼 큰 지지를 보내주셨다. 앞으로 4년이란 긴 시간이 주어졌다. 차분하게 준비하고 공약한 일들을 하나하나 정확하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지난 민선 7기 이재명 전 지사는 ‘협치와 소통’에 대해 문외한이었다. 결국 의회에서 화천대유 사건이 폭발하며 대선 때 큰 타격을 입었다. 김동연 당선자는 이런 과거를 잘 성찰해야 할 것이다. ▲ 선거운동 기간 중 기억에 남는 일. - 지난해 보궐선거 당시 저의 제1호 공약이 ‘구리 테크노밸리 사업 부활’이었고 지난 1년간 도의회에 이 사업이 무산된 것에 대해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했다. 결
구리시 수택1동은 지난 11일, 강원행복나눔봉사단과 함께 관내 독거 어르신이 계시는 집을 방문해 청소와 빨래 등을 해드리고 시원한 여름이불을 선물로 드리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구리시강원도민회 김진수 회장과 강원행복나눔봉사단 이범재 고문을 비롯해 회원들이 다수 참여해 수택1동행정복지센터가 추천한 독거 어르신 5가구 중 3가구를 방문해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이불 등 빨래를 해드리며 온정을 나누었다. 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대신해 말끔하게 청소하고 빨래를 해드리니 마음이 가볍고 상쾌하다”며 소감을 밝히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수 회장은 “청소와 빨래 등을 통해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일, 구리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2022년 지방보조금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 지원 단체를 대상으로 보조금 회계 교육을 실시해 청렴하고 투명한 지방보조금 사업 추진을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사)구리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와 같은 국민운동단체(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출연 또는 보조를 받는 단체)를 비롯한 16개 단체 회계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교육은 ▲지방보조금 사업의 이해 ▲보조금 신청 및 집행 방법 ▲법령 위반 등 제재 사항 안내 ▲특정감사 지적사례 공유 등 업무수행과정에 필요한 정보와 사례로 구성됐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의 발전과 공익을 위해 다양한 보조사업을 추진해주시는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