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의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속적인 수주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동부건설은 실적 잠정 집계 결과 1분기 현재 신규 수주액이 약 5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현재 동부건설의 수주잔고는 약 9조 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현재까지 동부건설이 수주한 물량은 모두 비주택 사업이다. 연초 단독으로 수주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시작으로 최근 컨소시엄에 참여해 수주한 총 공사금액 1600억 원 규모의 '광양 여천항 낙포부두 개축공사'까지 토목, 건축, 플랜트 등 공공과 민간 분야에서 다양한 수주 실적을 올리고 있다. 동부건설은 건설 시장의 부진으로 전체적인 수주 물량이 줄어들 것을 사전에 대비해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꾸준히 육성해 온 플랜트 사업분야에서만 올해 현재까지 약 2000억 원을 수주하며 고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현재까지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골고루 수주실적을 기록하고 있고 상승세를 띄고 있어 올해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며 "사업성이 높은 분야의 선별 수주를 통해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 수익성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이르면 오는 7월부터 내부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아파트에서는 입주예정자 사전점검을 진행하지 못한다. 사전방문에서 발견된 하자는 준공 후 6개월 이내에 보수 공사를 마무리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이같은 내용의 주택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각각 이달 29일과 다음달 9일까지 의견을 듣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개정안의 핵심은 입주자가 사전에 하자 여부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도록 사전방문의 실효성을 높이는 것이다. 입주예정자 사전방문제도는 입주예정자가 신축 공동주택의 하자 여부를 미리 점검하고, 보수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됐다. 통상 사전방문은 입주예정일 45일 전에 진행하도록 정해져 있다. 하지만 최근 입주일자에 쫓긴 건설사들이 공사를 마무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전점검을 진행하는 경우가 늘면서 제도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개정안에서는 시공사 등 사업주체가 아파트 전유 부분과 주거 공용 부분의 내부 공사를 모두 마친 뒤 사전방문을 진행하도록 했다. 설계도서와 동일하게 시공했는지에 대해 감리자 확인도 받은 후에야 입주자 사전점검이 가능하다. 또한 사업주체는 사전방문 시작 1개월 전까지 사용검사권자(지방자치단
세종대학교 분자생물학과를 졸업한 문혜란 씨가 국제 학술지인 ‘Plant Cell Reports’ 저널에 논문을 게재했다. 14일 세종대에 따르면 문 씨가 게재한 논문의 제목은 ‘Rice NLR protein XinN1, induced by a pattern recognition receptor XA21, confers enhanced resistance to bacterial blight‘다. 해당 연구는 벼의 새로운 면역 수용체의 분리와 특성 분석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벼의 면역 수용체들이 상호작용해 식물 병원성 세균에 면역 반응을 일으킨다는 새로운 내용이 포함돼 주목받고 있다. 문 씨는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 트윈 시티 캠퍼스(University of Minnesota, Twin Cities)에서 지난해 7월부터 Post-Doctor로 일하고 있다. 그는 “석사 과정부터 박사, 해외 박사후과정의 기회를 잡기까지 오랜 기간 지도해 주신 박창진 바이오산업자원공학 교수님께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연구를 통해 우리의 삶에 도움이 되는 연구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4·10 총선에서 범야권이 192석을 확보하면서 은행권에는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 '가산금리 손질' 등 민주당이 제시한 금융정책들이 추진될 경우 은행의 수익 감소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금융권에서는 은행들이 부수업무 등 비금융 사업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실적 악화에 대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4일 금융권 및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가계의 대출 원리금 상환 부담을 줄이겠다는 내용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총 300페이지에 달하는 총선공약집에서 '가산금리 개편'을 최상단에 배치한 것. 민주당은 차주에게 전가되고 있는 교육세와 기금출연료 등을 가산금리 항목에서 제외하겠다고 했다. 그동안 은행들은 대출을 통한 수익자라는 이유로 대출 시 보증기관출연료, 교육세 등 법적 비용을 차주가 부담하도록 했다. 하지만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며 차주들의 대출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이같은 영업관행을 유지하는 것은 무리라는 게 민주당의 지적이다. 앞서 은행들은 지난해 모범규준 개정을 통해 차주가 부담하는 법적비용에서 예금보험료와 지급준비 예치금 등을 제외한 바 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주장해 온 '횡재세법'이 22대 국회에서 재추진될 가능성도 높아졌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이 경험형 스마트마켓 지원사업에 경기지역 소상공인 13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 경험형 스마트마켓 지원사업은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소상공인이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독특하고 이색적인 고객 체험 요소를 구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지원했으며 올해부터 경기중기청에서 선정‧지원한다. 선정된 업체에는 스마트기기 구입비용과 체험요소 인프라 구축 비용을 최대 1800만 원까지 지원하고, 현장 컨설팅, 교육, 현판 제공 등 점포 활성화를 위한 지원도 실시한다. 선정된 13개 사는 다양한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새로 기획하거나 확대‧개편 하는 등 고객이 직접 체험해하고 즐길 수 있는 점포로 변화하게 된다. 선정업체는 전문가로부터 체계적인 컨설팅 및 교육을 받고 연말까지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경기중기청은 완료된 경험형 스마트마켓의 고객체험 프로그램을 영상, 카드뉴스 등 홍보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할 예정이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경험형 스마트마켓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험요소를 스마트화하고, 또 방문하고 싶은 매력적인 점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LH 경기남부지역본부가 경기도 내 관할 17개 지자체와 '2024년 주거급여 수선유지사업' 위·수탁 협약을 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택수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48%(4인 가구 기준 275만 358원) 이하 기초주거급여 수급자 가구 중 자가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주택수리 사업이다.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또는 인터넷 복지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 사전조사를 통과한 가구에는 방문조사를 통해 보수 범위를 결정하고 주택 상태를 조사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는 예산을 지원하고 LH는 공사 발주·감독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임대주택 공급뿐만 아니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시민의 맞춤형 주거복지 욕구에 대응하고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나갈 전망이다. 올해 수선유지급여사업 지원액은 약 53억 원 규모로 728가구에 주택노후도 평가에 따른 경보수(457만 원), 중보수(849만 원), 대보수(1241만 원)를 지원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주거안정을 개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구원 중 장애인, 고령자가 있을 시 경사로 확보와 안전손잡이 설치 등 편의시설 설치를 위해 각 최대 380만 원,…
▲이정희 씨 별세, 전창학 씨 배우자상, 전훈정(하나증권 서면금융센터장)·용정(미진축산 프랜차이즈 대표)·지영 씨 모친상, 손경선·박정아 씨 시모상, 김경수 씨 장모상 = 13일, 부산시민장례식장 특301호, 발인 15일 8시, 장지 백운공원묘원, ☎ 051-636-4444
쿠팡이 와우멤버십 월 회비를 인상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미국 뉴욕 증시에서 모기업 쿠팡Inc 주가가 10% 넘게 뛰어 20달러를 넘어섰다. 이를 두고 투자자들이 회비 인상을 쿠팡의 수입 확대 기회로 인식한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뉴욕증시에서 쿠팡 주가는 12일(현지시간) 종가 기준 21.25달러로 전날(19.06달러) 대비 11.49%(2.19달러) 올랐다. 시가총액은 381억 달러(약 52조 7000억 원)로 집계됐다. 쿠팡의 주가가 종가 기준 20달러를 넘은 것은 2022년 10월 6일(21.03달러)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쿠팡은 2021년 3월 11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공모가 35달러에 상장했다. 주가는 2022년 5월 10달러 아래로 주저앉은 이후 20달러 벽을 넘지 못했다. 지난 2월 28일 창립 14년 만에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고 발표한 이후 줄곧 17∼19달러대에서 거래됐으나 멤버십 월회비 인상 소식과 함께 20달러를 넘었다. 쿠팡은 지난 13일 와우멤버십 월회비를 4990원에서 7890원으로 58% 올리겠다고 밝혔다. 인상된 회비는 신규 회원에게는 바로 적용되며, 기존 회원의 회비는 오는 8월부터 오른다. 미국 매체들은 와
2024년형 삼성 올레드(OLED) TV 신제품이 영국과 미국의 주요 테크 미디어들로부터 연이어 호평을 받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 IT 전문매체 ‘T3’는 올해 삼성전자의 주력 OLED TV인 S95D 모델에 5점 만점과 ‘플래티넘 어워드(Platinum Award)’를 수여했다. T3는 S95D의 2세대 AI 4K 프로세서가 뛰어난 명암비와 향상된 색상 표현으로 4K 영상을 디테일하게 구현한다고 강조하며 "인공적인 느낌이 없고 최고의 프로세싱과 뛰어난 이미지 정확도를 갖춘 최고의 4K 디스플레이"라고 극찬했다. 또한, 타이젠 기반 스마트 플랫폼으로 다양한 기능과 새로운 AI 오토 게임 모드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미국 뉴스위크 역시 S95D를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로 선정했다. 뉴스위크는 "S95D는 매트한 화면이 적용돼 창문이 있는 방에 서도 훌륭한 시청 경험을 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영화 애호가와 게이머들은 S95D의 깊은 블랙과 정확하고 밝은 HDR 성능을 알아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의 IT 리뷰 전문 매체 '테크아리스(Techaeris)'는 S95D를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이하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물가 안정 또한 더디게 진행되면서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 또한 불투명해지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한은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하 시기가 당초 예상했던 7~8월보다 늦어진 10월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오는 7월부터 한은이 세 차례(7·10·11월) 기준금리를 내릴 것이라던 기존 전망을 10·11월 두 차례 인하로 변경했다. 김지만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근 미국의 물가 지표 결과에 따른 연준의 기준금리 전망 변화까지 고려한 결과"라며 "예상되는 연준의 첫 금리 인하 시기도 6월에서 9월로 수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글로벌 통화정책이 차별화되는 상황이고 6월 중에는 더 많은 국가에서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러한 변화가 환율과 물가에 미치는 영향도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감안하면 기준금리 인하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한 문제로 봐야 한다"고 부연했다. 대신증권은 기준금리 인하 횟수를 기존 3회에서 2회로 조정했다. 물가 여건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상존하고, 미국 역시 물가 부담으로 피벗(pivot·금리인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