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29일 저녁 남촌동 성산시립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시민 속으로’를 운영해 시민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이동시장실은 남촌동 5~7통 주민 3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곽상욱 시장이 시민 곁으로 찾아가 지역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민선5기 4년차를 맞아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시민 속으로’를 운영 중에 있다. 이날 이동시장실에 참석한 남촌동 주민 박모씨(38)는 “관내 민원사항에 대해 시장님께 직접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의미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소통을 할 수 있는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니어 스마트폰 봉사단의 활동이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이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30일 경기도 북부청에 따르면 북부청과 KT IT 서포터즈는 지난 4월부터 고양·남양주·의정부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시니어 스마트폰 봉사단’에 소속돼 활동할 어르신을 교육하고 있다. 시니어 스마트 봉사단은 노인복지관에서 스마트폰 교육 보조강사로 활동하며, 일상에서도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IT 지식나눔 활동을 하는 어르신을 말한다. 현재 교육을 수료한 32명의 어르신이 소속된 노인복지관에서 KT IT서포터즈 주강사 1명과 함께 보조강사로 활동 중이며, 이를 통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총 169명의 어르신이 스마트폰 교육을 이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2년 60대 이상 스마트폰 보급률이 4.6%에서 35.9%로 크게 급증하고 있으나, 스마트폰은 기종도 많고 사용법이 조금씩 달라 교육 강사 1~2명의 일률적인 교육방식으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교육을 진행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에 북부청은 2013년 찾아가는 정보화 취약계층 교육의 일환으로 정보화를 통한 세대 간 소통 및 격차를 해소하고 IT 지식나눔을 연계하기 위해 ‘시니어 스마트 봉사단’을 육성
민주평통 가평군협의회 자문위원 20여명은 지난 29일 강화도 평화전망대와 광성보 등을 현장견학했다. 이날 가평군 6개 읍·면 자문위원들은 광성보와 강화 최북단, 북한과의 거리가 1.7㎞밖에 되지 않는 민통선 내 제적봉 정상에서 망원경을 통해 논이나 밭에서 일하는 북한 주민의 모습과 개성공단 탑, 송악산을 눈으로 확인하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날 강화12진보 가운데 하나로 1871년(고종 8) 신미양요 때 가장 치열한 격전지였던 광성보를 견학함으로써 새로운 안보관 확립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고양교육지원청이 관내 원어민보조교사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9일 세계 문화유산 서오릉과 고양 600년 기념관을 찾아 고양 역사문화의 현장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내 초등 원어민보조교사(NET)를 대상으로 추진된 이번 탐방에서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서오릉의 예술적 가치에 대해 배우고 한국의 전통음식인 갈비탕을 시식한 후 고양 600년 기념관을 견학했다. 또한 고양 600년 기념관에서는 4천460년 전 신석기 시대에 발견된 가와지볍씨와 토기를 통해 쌀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 농경사회의 모습을 재조명하고, 생활 속에서 춤과 노래를 즐긴 한국인의 멋에서 한류의 원천이 한국의 역사문화에서 유래됐음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서오릉을 탐방한 원어민보조교사들은 “서오릉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이유가 단지 왕릉의 규모가 아니라 풍수지리학적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독특한 조형양식 및 예술적 가치를 인정한 것과 한국의 우수한 장묘문화가 면면히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아주대의료원> ▲지역임상시험센터장 박해심(알레르기내과학교실) ▲의과학연구소장 이윤환(예방의학교실) ▲연구지원실장보 노재성(정신건강의학교실)
“초등학교 바로 앞 통행로가 너무 좁아 차사고가 나기 쉽겠네요. 통학로 옆 토지 관계자와 잘 협의해서 이른 시간 내에 개선하겠습니다.” 김만수 부천시장이 지난 25일 고리울초등학교 앞 부천시 오정구 고강본동 325-7 일대의 보행로를 1일 동장으로 직접 방문해 학부모들과 한 약속이다. 이곳은 고리울초등학교 입구 앞 도로로, 아이들의 등·하굣길이기도 하지만 차들이 많이 지나는 곳임에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로가 확보돼 있지 않다. 때문에 학부모와 주민들의 민원이 계속된 곳이지만 보행로 옆의 땅이 기획재정부 소유의 국유지인데다 다른 사람에게 몇 년간 임대를 한 곳이라 개선이 쉽지 않았다. 김 시장은 이곳을 방문해 상황을 살핀 뒤, 보행로 확보를 위해 우선 U형 볼라드를 보행로 옆에 설치해 차들이 진입하지 못하게 하고 토지 관계자와 빠른 협의를 통해 근본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김 시장은 고강본동과 고강1동, 성곡동의 전통시장과 경로당, 복지회관 등을 다니며 직접 시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고강제일시장에서 만난 정진구씨는 시장 옆의 은행나무단지에서 시장으로 들어오는 구름다리를 놓아달라
분당서울대병원 감마나이프센터는 감마나이프 수술을 시행한 지 4년4개월 만에 1천건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30일 밝혔다. 수술 1천건에 대한 질환별 분석 결과 양성 뇌종양이 42%(42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이성 뇌종양(33%·330건), 뇌혈관 질환(18%·179건), 기능적 뇌질환 등 기타 질환(7%·63건) 순으로 나타났다. 감마나이프 수술은 방사선을 뜻하는 감마(gamma)와 칼(knife)을 합쳐 부르는 말로, 뇌종양, 뇌혈관질환 등을 머리를 열지 않고 뇌정위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이는 개두술의 부담을 덜어 획기적인 수술방법으로 알려졌다. 미세한 감마선 사용으로 주변 정상 조직에 영향을 주지 않는 동시에 1회 이상 받기 힘든 개두술에 비해 여러 번 받을 수 있고 뇌종양과 뇌혈관질환과 전이성 뇌종양, 기능적 뇌혈관 치료에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다. 김재용 감마나이프센터장은 “단기간 내 감마나이프 수술 1천건 달성은 의미가 큰 데다 분당서울대병원이 도입한 퍼펙션은 시술 전체 과정을 자동시스템화한 전산으로 감시할 수 있어 치료 예후가 높다”고 말했다.
경기사회복지공제회는 강원랜드 산하 하이원리조트와 지난 29일 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 대회의실에서 조남범 대표이사, 하이원리조트 홍성균 마케팅전략실장, 경기도 박춘배 보건복지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제휴로 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는 소속 회원들에게 하이원리조트의 객실 이용료 할인 등 실질적인 여가생활을 지원함으로써 생활에 활력소를 불어넣고 건강한 삶을 도모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남범 대표이사는 “공제회 소속 회원들에게 하이원콘도·호텔, 컨벤션호텔, 강원랜드호텔을 최저 30%~최고 80%라는 파격적인 할인혜택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드리게 됐다”며 “많은 회원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쉼을 제공받고 하이원리조트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년 퇴임이 2년 가까이 남은 이명근(57·사진) 평택시 도시주택국장이 후배양성을 위해 오는 11월8일자로 용퇴를 결정했다. 이 국장은 지난 1982년 공직에 입문한 후 건설도시국 도시과 도시계획담당, 세교동장, 공영개발사업소장, 도시개발사업소 도시개발과장, 건설도시국 도시과장, 국제교류사업단 이전대책과장, 도시주택국 도시계획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공직생활 30여년 만인 지난 2011년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 도시주택국장으로 재직 중이다. 특히 이번 이 국장의 용퇴는 인사정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후배들을 위한 결정으로 알려지면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 국장은 “30년 넘게 공직 생활을 해오면서 아쉬운 부분들이 너무 많지만 후배들이 내가 이루지 못한 일들을 해 줄 것으로 믿고 있다”며 “내가 할 수 있는 건 여기까지로, 나머지는 후배들의 몫”이라고 말했다.
광주시 곤지암읍이 쌀쌀해져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의 온정으로 훈훈하다. ㈜가락광주공판장 곤지암지점은 지난 28일 김영학 곤지암읍장을 찾아 불우이웃돕기 성품으로 백미 10㎏ 60포와 라면 60박스(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성품은 최근 개업식을 맞아 기념 화환을 대신해 받은 것으로, 초월읍과 도척면에도 각각 백미10㎏ 20포와 라면 20박스(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또한 지난 24일에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부설 곤지암노인대학에서 한땀한땀 뜬 목도리와 모자 314개를 곤지암읍사무소 및 사회복지시설인 베다니동산과 안나의집에 전달했다. 곤지암노인대학 고령 어르신으로 구성된 고운손사랑나눔 자원봉사클럽은 2011년부터 올해까지 800여개의 뜨개질 작품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