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농협재단과 수동농협이 최근 열악한 컨테이너에서 생활하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27일 농협 남양주시지부에 따르면 남양주시 수동면 운수리 이모(65)씨가 오랫동안 거주하던 집의 토지주와 분쟁이 생겨 집을 비워주고 임시로 열악한 환경의 컨테이너에서 생활하게 됐으나 이를 알게 된 수동농협이 이씨의 사정을 (재)농협재단에 알려 농가도움주택인 ‘행복한 집’을 짓는 대상에 선정했다. 이에 따라 4천여만원을 들여 29.7㎡ 규모의 새 집을 지어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지난 25일 입주식을 가졌으며, 이날 입주식 참여자들은 새 집 살이에 도움이 되도록 청수기, 난방기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씨는 “살던 집에서 나와 겨울을 어떻게 지내나 걱정이 컸으나 농협의 도움으로 깨끗한 새 집에 살게 돼 정말 기쁘다”며 “집 걱정이 없어졌으니 앞으로 농사도 열심히 짓고 활기차게 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재단은 2013년 전국 16가구에 목조주택을 신축해 지원하고 있으며 경기지역에는 최초로 수동면에서 이씨의 주택을 완공했다.
오산시는 국외 자매도시인 중국 우루무치시 대표단이 지난 24일 오후 오산시와의 관계개선과 지역현황 파악 등을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시를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우루무치시 가오 펑 부시장 등 시 관계자 6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전남 여수시에서 개최된 ‘제8회 실크로드 시장단 여수포럼’에 참석한 후 오산시를 방문했다. 우루무치시 방문단은 이 기간 중 부기관장 접견 및 환담을 통해 양 도시간 경제·무역·문화·교육 분야 등에 대한 우호교류 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에코리움, 유엔군 초전기념관 등 오산지역 시민탐방현장 학습장 등을 방문했다. 김필경 오산시 부시장은 우루무치 방문단을 접견하고 인사말을 통해 “우루무치시와 2005년 결연한 이후 활발한 교류활동을 진행하다가 최근 3년간 교류가 중단된 점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양 도시간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재개를 통해 신뢰깊은 우호관계를 증진시켜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지난 23일 시민컨퍼런스룸에서 최성 시장, 김용우 9사단장, 고양·일산경찰서장, 고양·일산소방서장 등 위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고양시 지역방위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을 통한 향후 대비태세에 대한 상호 협력 논의와 고양시 통합방위 업무 추진 현황 보고, 2014년도 예비군 육성지원 예산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통합방위 업무 보고에 앞서 지난 8월 을지연습과 연계한 현장훈련, 시민실전체험, 민방위대장 군부대 병영체험 등 고양시의 진정성과 책임감 있는 대비태세를 위해 지원과 협조를 해준 훈련참여 기관에 시장 감사패를 수여해 고양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사업단)은 최근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COPE Hanyang 2013’ 특허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90개의 특허출원을 기반으로 TV 영상 내 물체 선택을 통한 정보 확인에서 구매까지 연계되는 기술에 대한 시연이 있었다. 또한 TV와 태블릿PC, 스마트폰을 연동하는 앱을 개발해 선택하기 힘든 물체 선택과 많은 대상을 한 번에 선택 가능한 ‘범위커서’ 기술, 놓치지 않고 물체 선택이 가능한 ‘타임머신’ 기술 등을 선보여 IPTV, 통신, 광고, 방송, 콘텐츠 관련 기업 관계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경기도 북부청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외국인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경기도 다문화가족 문화체험 탐방’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DMZ 일원 체험을 통한 안보상황 이해와 우수한 한국전통문화 체험으로 다문화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9월 말 1기 북부권 행사, 이달 중순 2기 서부권 행사에 이어 3기 동부권 행사로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한국민속촌과 수원화성, 경기도국악당에서 한지공예 만들기, 줄타기, 수원화성 및 행궁 관람, 거문고 공연 등 우수한 한국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을 뿐 아니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제3땅굴, 도라산전망대, 통일촌 등 DMZ 일원을 돌며 한반도의 특수한 상황을 체험했다. 박정란 도 복지여성실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다문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소요산 관리사무소 앞에서 오세창 시장을 중심으로 관계 공무원들과 유관기관 및 숲사랑지도원(한솔산악회) 합동으로 민·관 합동 산불방지 및 등산문화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어린이 불장난과 논·밭두렁 소각행위 등 불법소각행위에 대한 집중단속 실시 및 산불의 위험성과 피해에 대해 계도하는 한편, ‘흔적을 남기지 않는 등산문화’의 정착을 위해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L.N.T.(Leave No Trash, 쓰레기 남기지 않기) 7원칙’ 홍보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등산객들이 더 이상 산림 훼손의 당사자가 아닌 ‘산림보호의 주역’이라는 인식이 제고돼 성숙한 등산문화가 정착되길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안양 신안중학교는 지난 24일 교내에서 ‘중등학교에서의 실제적 융합수업 적용 방안 모색’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학교급 및 주제별로 다양한 수업 실천 사례를 공유해 융합교육을 일반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실제 현장에서 융합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중·고등학교 교사 및 관리자, 대학 교수가 패널 및 전문가로 초청돼 경기도 관내 중·고 교사 150여명이 참석했다. 각 학교급의 대표로 나온 패널(중학교 3명, 고등학교 2명)들은 중·고등학교에서 교과 간 융합수업 사례와 교과 내 융합수업,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 융합수업, 방과후학교를 활용한 융합수업 사례를 발표해 현장 교사의 다양한 융합수업 적용 방법을 공유했다.
<인천시> ◇전보 ▲서울사무소장 김재익 <수원시체육회> ◇전보 ▲수원선수촌장 홍기수(5급) ▲총무과장 박금직(5급) ▲운영과장 이은갑(5급)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전보 ▲운영과장 이광수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이 그 어느 때보다 더해가고 있는 시기에 독도 뮤지컬 갈라쇼 공연을 앞두고 배우들이 지난 24일 독도 사랑회를 방문했다. 27일 배우들과 독도사랑회에 따르면 이재오 국회의원과 김기준 의원이 주최하고 퍼즐 앤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독도 뮤지컬 갈라쇼는 오는 11월11일 국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10월25일은 고종황제가 칙령을 선포한 지 113주년이 되는 해이자 많은 사람들이 독도의 날로 인식하는 날로, 이날을 맞아 뮤지컬 주연배우 우찬, 홍민아씨와 조연출 김보경, 허강녕 대표가 고양시에 위치한 독도홍보관을 방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길종성 이사장으로부터 독도홍보관에 전시된 고지도와 사진 등을 관람하고 독도 역사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독도홍보관을 찾은 주연 배우 우찬씨와 홍민아씨는 “독도를 제대로 알아야 독도에 대한 혼과 열정을 담아 낼 수 있을 것 같아 방문하게 됐다”며 “뮤지컬을 통해 독도의 혼과 얼을 잘 표현하겠다”고 말했다. 길종성 이사장은 “여러 예술단체에서 독도를 주제로 공연하려고 찾아오는 경우는 있었지만 배우들이 직접 독도를 알기 위해 독도홍보관을 찾은 것은 이번이…
지난 26일 수원시 지동 벽화골목에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졌다. 한국의 대표적 시인으로 세계문학계에서도 명성이 높은 고은 시인을 비롯, 수원에 거주하는 임병호 시인, 아동문학가 윤수천씨, 시조시인 유선 정수자씨 등 30여명이 모여 자작시를 직접 골목길 담벼락에 쓰는 행사였다. 수원시인협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 고은 시인은 지동 제일교회 노을빛 전망대와 갤러리, 벽화골목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직접 창작한 시 ‘지동에 오면’을 골목길에 자필로 썼다. 수원시인협회 김우영 회장은 “이 마을은 세계문화유산 화성을 지근거리에 접하고 있어 그로 인해 불이익을 받기도 한 지역이지만 오늘 시 골목길이 생겨남에 따라 국민들의 관심을 받는 아름답고 밝은 마을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