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도전! 예의지왕’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청소년의 올바른 인성과 전통 문화 계승을 위해 마련된 ‘도전! 예의지왕’은 올바른 인사예절, 생활 속 기본예절, 초대와 방문예절, 전통 다례법 등 일상에 꼭 필요한 기본예절과 전통예절을 배울 수 있을 뿐 아니라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수료를 받을 수 있어 유익하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생을 대상으로 다음달 25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되며 접수는 재단 홈페이지(www.syf.or.kr)를 통해 가능하다. /민경화기자 mkh@
용인문화재단은 ‘정오의 문화디저트’를 25일 오후 12시 20분 용인시청 로비 1층에서 진행한다. 이번 ‘정오의 문화디저트’는 국내 대표적인 고음악 전문연주단체인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의 바로크 음악 콘서트로 꾸며진다. 고전(antiqua) 음악을 연구하고 연주하기 위한 모임(camerata)이란 뜻의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은 실내악부터 오케스트라 편성까지, 17세기 초 기악모음곡에서부터 18세기 말 초기 고전음악에 이르는 방대한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립오페라단, 서울시오페라단 등과 협력해 바로크 오페라의 오케스트라 연주를 도맡으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바로크 연주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과 ‘골드베르크 변주곡’, 비발디의 리코더 콘체르토 ‘Il Gardellino’, ‘세상에 참 평화 없어라’ 등 우리 귀에 매우 익숙한 바로크 명곡을 리코디스트 신윤희, 쳄발리스트 박지영, 소프라노 석현수 등 실력파 협연자와 함께 그 시대에 사용했던 원전악기로 연주하여 더욱 수준 높고 다채로운 공연이 될 예정이다. 열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매월 마지막…
성남문화재단, 26~29일 ‘탄호이저’ 성남문화재단은 오페라 ‘탄호이저’를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선보인다. 2015년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와 2016년 ‘카르멘’을 자체 제작해 주목받은 성남문화재단은 올해는 바그너의 오페라 ‘탄호이저’로 한층 더 깊이 있는 오페라 작품으로 관객과 만난다. 독일 전설을 바탕으로 한 ‘탄호이저’는 1854년 드레스덴에서 초연한 작품으로, 32세의 바그너가 직접 쓴 대본에 곡을 붙였다. 13세기 중세 독일, 알 수 없는 충동에 이끌려 금단의 장소 베누스베르크(비너스의 동산)에 발을 들여 놓은 궁정 기사이자 음유시인인 탄호이저는 어느 날 베누스베르크에 권태로움을 느끼고 7년간의 쾌락을 뒤로 하고 바르트부르크로 돌아온다. 바르트부르크에는 탄호이저를 지고지순하게 연모해오던 여인 엘리자베트가 있다. 오페라 ‘탄호이저’는 베누스베르크와 비너스가 상징하는 육체적인 사랑(쾌락)과 바르트부르크와 엘리자베트가 나타내는 정신적인 사랑(순결)의 사회적·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장르 : 드라마 감독 : 츠키키와 쇼 배우: 하마베 미나미/키타무라 타쿠미/키타가와 게이코/오구리 슌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비밀을 안고 살아가는 소녀와 소녀의 비밀을 알게된 ‘나’의 이야기를 섬세하고 담담한 필체로 담아내며 일본에 ‘너의 췌장’ 신드롬을 일으킨 시미노 요루의 소설이다.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소설 속에서는 볼 수 없었던 12년 후, 그 세월을 지나 전하고 싶었던 두 사람의 진심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로, 싱그러운 감성과 함께 가슴을 뒤흔드는 강렬한 드라마로 관객들의 마음을 자극할 예정이다. 원작의 아련한 기억을 재현해줄 일본 대표 캐스팅 또한 ‘너의 췌장’ 신드롬에 힘을 더한다. 천진난만한 웃음 뒤에 비밀을 숨긴 채 살아가는 ‘사쿠라’ 역은 하마베 미나미가 연기한다. 드라마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마레’를 비롯해 영화 ‘사키’, ‘악인’(
장르 : 액션/모험/판타지 감독 : 타이카 와이티티 배우 : 크리스 헴스워스/마크 러팔로/톰 히들스턴 2011년 ‘토르: 천둥의 신’을 시작으로 ‘토르: 다크 월드’(2013)로 누적 수익 1조2천 억원을 돌파하며 마블의 대표 시리즈로 자리매김한 토르 시리즈는 보다 압도적인 영상으로 무장한 ‘토르: 라그나로크’로 돌아와 25일 개봉해 관객들을 다시한번 사로잡을 예정이다. ‘라그나로크’는 북유럽 신화에서 세상의 종말, 문명의 멸망을 의미한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로 전편과 비교할 수 없는 스펙터클한 영상과 캐릭터들의 새로운 변신으로 기대를 모은다.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가장 큰 변화를 맞는 캐릭터는 바로 검투사로 돌아온 토르다. 토르의 고향 아스가르드는 멸망의 위기에 처하고, 토르는 전능한 망치도, 힘도 모두 잃은 채 낯선 행성에 서게 된다. 7년 동안 토르로 활약해 온 크리스 헴스워스는 &ld
‘마을이 숨쉰다’는 희망제작소와 완주군이 손을 잡고 만든 전국 최초의 중간지원조직, 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의 저자 이영미는 2006년 동대문 창신동에서 ‘참여성노동복지터’에서 미싱을 밟던 어머니들과 ‘수다공방’을 만들며 첫 공동체 경험을 시작했다. 이후 2007년 희망제작소에서 ‘지역이 뿌리’라는 것을 배운 저자는 가방 하나만 메고 선뜻 완주로 내려갔다. 서울과 완주, 그 물리적인 거리보다 어쩌면 더 멀었을 그 길을 오가며 희망제작소의 많은 연구원들은 전국 최초라고 할 수 있는 중간지원조직과 커뮤니티비즈니스의 기초를 놓았다. ‘마을이 숨쉰다’는 전국 최초라는 이름표를 달고 앞으로만 돌진했던 저자가 스스로를 되돌아보며 처음으로 일을 시작할 때의 심정과 경험을 되묻고 곱씹어 그 깨달음을 글로 옮긴 책이다. 뿐만 아니라 중간지원조직 운영과 공동체 사업을 위한 팁도 제공, 지역 곳곳에서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 성찰과 희망이 되어줄 것이다. 저자는 “함께 하며 고민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이자
어지러운 사회일수록 천재를 요구한다. 뛰어난 존재가 나타나 삶의 문제를 해결해주거나, 사회를 바로잡아주길 기대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대는 종교적인 믿음으로까지 번져 절대자에 대한 믿음과 비슷해지기도 한다. ‘천재에 대하여’는 어느 시대에나 필요했던 천재와 천재성을 둘러싼 인문학적인 논의를 담은 책이다. 고대에는 인간이 살아가는 동안 인간과 동행하면서 인간을 신성한 존재에게 연결하는 존재로서 천재(게니우스 genius)를 생각했다. 고대 게니우스와 근대적 의미의 천재는 전혀 다르지만, 천재의 고전적인 전범을 파악하는 문제와 씨름했던 초기의 시도들은 후대의 논의에 영향을 미쳤다. 18세기에 이르면 드디어 걸출한 인물로서의 천재가 탄생한다. 뉴턴, 모차르트, 칸트 등 위대한 천재성을 지닌 인물로서 천재들이 등장한 것이다. 이때의 천재는 탈마법화로 위협받는 세계를 마법화하는 존재였다. 그들은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특별한 존재였다. 한편 모든 사람의 평등을 외치던 시기에 나타난 천재는 쉽게 평등해질 수 있는 존재가 아니었고 사람들은 천재를 예외적인 존재(천재는 타고난 것)로 볼 것인지, 보편적인 존재(천재는 길러지는 것)로 볼 것인지
자녀교육을 할 때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는 ‘어른의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다. 어른은 수십년간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생각하지만 아이는 다르다. 그래서 표면적으로 보았을 땐 엄마와 아이의 대화가 잘 이뤄지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아닌 경우가 많다. 왜 당장 장난감을 사줄 수 없는지, 왜 동생을 보살펴야 하는지, 왜 공부를 열심히 해야 잘 살 수 있는지, 잘 산다는 게 뭔지, 아이는 엄마의 말을 오롯이 받아들이기 힘들다. 때문에 아이가 가진 시간과 경험 안에서 대화가 이뤄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단순히 ‘동생이니까’ 잘 돌봐야 한다가 아니라, 네가 아기였을 때 엄마 아빠가 너를 도운 것처럼 혼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아기를 도와주는 게 어떨까, 라는 식으로 얘기하는 게 좋다. 또 같은 뜻이라도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단어로 말하는 것도 중요하다. 예컨대 이중적인 의미가 담긴 ‘왜 엄마 말 안 듣니!’보단 ‘놀이터 다녀오면 손 씻기로 엄마랑 약속했잖아’라고 구체적으로 말하는 게 낫다. 어른과 아이의 차이를 이해한다면 아이에게 어떻게 질문하고 대화해야 하는지 방향을 잡기
‘2017 공공하는 예술 아카이브’ 전시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Those except public, art and public art : 2017 공공하는 예술 아카이브’ 전시가 광교 따복하우스 홍보관에서 다음달 3일까지 열린다. ‘공공하는 예술’은 매년 경기도 지역을 순회하며 펼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로, 예술이 어떻게 도시문제에 개입할 수 있는지를 전시, 공연, 워크숍을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 지난해 양평 두물머리 일대에 진행됐던 ‘공공하는 예술’은 올해 용인을 대상으로 진행, 모델하우스가 밀집돼 있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따복하우스 홍보관에서 전시를 개최한다. 전시는 기획자, 미술가, 건축가, 비평가, 프로그래머 등 총 25여명이 참여해 도시의 층위를 이루는 장소·역사·문화·제도·환경 등의 다양한 관점에서 공공과 예술 사이의 관계성을 살펴본다. 김남훈 작가는 용인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 혹은 파편들을 수집해 사진으로 전시할 뿐 아니라 수족관을 제작해 실물을 확인할 수 있게 꾸몄다. 쓰레기들 속에서 찾은 용인의 단편을 소개
‘디르크 외레즈, 독일 클래식’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제254회 정기연주회 ‘디르크 외레즈, 독일 클래식’을 공연한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이 가을을 맞아 멘델스존, 슈만, 브람스 등 독일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대표작을 준비했다. 특히 이날 공연은 독일 지휘계의 거장 디르크 외레즈가 지휘봉을 잡고 한국 첼로계를 대표하는 첼리스트 양성원을 협연자로 나서 낭만주의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인다. 첫 번째로 연주되는 멘델스존 핑갈의 동굴 서곡은 멘델스존이 런던 여행에서 돌아오던 길에 핑갈의 동굴을 관광하고 그 동굴안의 아름다움과 울림에 반해 그 때의 감동을 그린 곡으로, 수원시립교향악단의 깊이있는 연주로 만날 수 있다. 이어지는 슈만 첼로 협주곡은 높은 수준의 테크닉을 요구하는 곡으로, 첼리스트 양성원이 협연해 낭만적이고 환상적인 시적인 감흥을 무대 위에서 연출할 예정이다. 끝으로 오스트리아의 알프스 지역에 있는 휴양지에서 보낸 아름다운 추억을 교향곡으로 승화한 브람스 교향곡 2번을 연주, 브람스가 느꼈던 아름다운 추억을 함께 느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예매는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