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청렴혁신평가 정기평가’를 실시해 시흥시 우수 부서 10개와 우수 직원 10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그중 3위 이내 상위권 부서와 직원을 지난 1일 월례조회를 통해 표창했다. 상위권 부서로 ▲1위 노인복지과 ▲2위 평생학습과 ▲3위 첨단도시조성과를 선정했다. 청렴혁신평가는 시흥시 전 부서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의 자율적·능동적 청렴활동을 유도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문화를 확산해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청렴활동 평가다. 올해는 상반기 수시평가에 이어, 하반기에 정기평가를 진행했다. 정기평가는 부서평가와 개인평가로 나눠 이뤄진다. 부서평가는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활동 전반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 부서를 선정했고, 개인평가는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중 공직자자기관리시스템 활동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 직원을 선정했다.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은 ▲행정 오류 발생 시 경보를 발령해 부패를 예방해주는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표로 스스로 점검을 하는 자기진단제도, ▲능동적 청렴활동을 독려하는 공직자자기관리시스템으로 구성돼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운영되고
시흥시는 세계반부패의 날(12월 9일)을 맞아 반부패 및 청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5일부터 3주간 ‘공직자 부조리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금품·향응 수수, 공금횡령·유용, 갑질 등 공직자의 부조리 행위이며, 사실관계가 없는 음해, 폄훼성 신고는 제외한다. 신고는 시흥시청 누리집(www.siheung.go.kr)을 통해 시민 누구든지 할 수 있고, 내부 공직자는 행정시스템 내 ‘공직자부조리신고센터’를 통해서도 신고할 수 있다. 단, 신고자와 신고 내용에 대한 비밀은 철저히 보장된다. 시흥시는 부조리 근절을 위해 접수된 신고 내용에 대해 공정하고 철저히 사실 관계를 조사하고, 적발된 비위 행위를 엄중하게 처벌하는 등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소방서는 지난달 30일 "2022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우수작품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및 안전의식 등을 주제로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총 158점의 포스터가 접수됐다. 우수작품 선정을 위한 심사는 시흥교육지원청에서 추천받은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 3명을 심사위원으로 초빙하여 공정하게 진행했으며 화재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창의적인 작품을 선정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실시했다. 공모전 심사 결과 목감초등학교 3학년 김재민 학생의 (담배의 그림자) 작품이 최우수상에 선정됐고 , 이외에도 우수상 2점, 장려상 12점이 선정되어 시흥소방서장, 시흥교육지원청장 상장이 수여된다. 특히 최우수상에 선정된 (담배의 그림자) 작품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로 출품돼 도 대회 포스터 공모전에서 다른 소방서 최우수 작품과 다시 한번 기량을 겨루게 된다. 향후 우수작품은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전시회를 개최하여 많은 시민들이 화재 예방을 공감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한선 시흥소방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일 정왕동현장지원센터에서 ‘2022년 반부패·청렴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센터의 전 임직원이 참여하여 반부패·청렴서약 및 부패 방지 , 부조리 척결에 대한 의지를 천명하고 지역사회에 청렴한 조직으로써 솔선수범 될 것을 다짐했다. 반부패·청렴서약에는 법과 원칙 준수, 반부패 활동 적극 참여 , 사익보다 공익 우선, 알선·청탁 금지, 금품·향응 거부 ,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수행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김학민 센터장은 ‘센터의 전 임직원이 반부패, 청렴의지를 확고히 하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직무를 수행하며 , 시민들에게 모범이 되고 신뢰받을 수 있는 청렴한 센터가 될 수 있도록 윤리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이 올겨울 가족‧친구‧연인들이 모두 함께 즐기는 크리스마스 시즌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트립’은 올겨울 연말 시즌을 맞아 가족, 친구 등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즌 테마 행사이다. 신세계사이먼은 2020년부터 매년 크리스마스 및 연말 홀리데이 시즌에 이국적인 쇼핑센터 경관과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VMD(비주얼 머천다이저)연출로 고객들의 큰 관심을 모아왔다. 올해는 데브시스터즈의 인기 게임 ‘쿠키런’ 및 럭셔리 브랜드 ‘코치’와 협업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캐릭터 스토리를 담은 조형물과 체험 콘텐츠로 캐릭터 테마파크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크리스마스 빌리지’를 모티브로 ‘샬레’ 및 ‘캐빈하우스’ 등을 센트럴 가든에 설치해 북유럽의 크리스마스 감성을 높였다. 특히, 쿠키런의 IP(지식 재산권) 관련 굿즈 150여 종을 할인 판매하는 ‘쿠키런 팝업스토어’도 주말 동안 운영된다. 쿠키런 굿즈를 한데 모은 럭키박스를 일 100개 한정 판매하는 등의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
시흥시는 지난 28일 시흥 웨이브파크에서 제14차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이하,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흥·부천·화성·안산·평택·김포·광명, 7개 시로 구성된 협의회는 2019년 5월에 출범했으며, 지난 8월 8일 임병택 시흥시장이 협의회장으로 선출돼 경기 서부권의 관광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이끌고 있다. 이날 회의는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규약 변경 ▲2022년 사업추진 보고 ▲2023 사업계획보고 ▲경기서부권 문화시설이용료 감면제도 활성화 방안 등의 주요 안건 논의와 함께, 거북섬 해양레저 관광클러스터 사업 설명 및 웨이브파크 시설 라운딩으로 ‘K-골든코스트’를 홍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편, 협의회의 2023년 주요 사업에는 ▲EG 투어버스 ▲축제 공동 홍보관 운영 ▲경기 G버스 광고 ▲역량강화사업 등으로, 협의회 참여 도시가 유기적으로 관광·홍보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올 한 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해온 것처럼, 각 회원도시 간 창조적 마인드의 상생 협력을 통해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도시의 공동발전에 동행하는 길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시흥산업진흥원은 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인과 근로자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함께극복, K-시흥시"워라밸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 만들어가는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를 지향하며 일․생활 균형 문화을 확산하고자 진흥원과 일자리총괄과(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협업으로 추진한다. 캠페인은 ▲찾아가는 버스킹 ▲워라밸 문화특강 ▲찾아가는 마음약방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으며, 다음 달 2일 신천동 소공인집적지 일대(삼미시장), 6일 정왕동 시화유통상가에서 점심시간대에 버스킹 공연을 열어 어쿠스틱, 재즈 등의 감미로운 음악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 달 14일 정왕동 청년스테이션에서 열리는 워라밸 문화특강은 인생을 풍성하게 만드는 워라밸 균형잡기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한편, 캠페인 기간 동안 4회에 걸쳐 중소기업, 창업기업, 소공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마음약방에서는 다양한 테라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인과 근로자의 스트레스 완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문의는 진흥원 홍보팀(070-8893-1506) 또는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031-310-6024)로 하면 된다. 유병욱 원장은 “어려운…
시흥소방서는 지난 29일 삼미시장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캠페인과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동시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과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소방홍보 사항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출동을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소방 차량을 시장 내 진입시켜 계도를 실시하며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진행했다.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홍보내용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겨울철 3대 전기제품 안전사용 ▲겨울철 산불화재 예방 ▲차량용, 주방용 소화기 설치 촉진 등이며 시민들에게 화재 발생시 필요한 숨수건 등의 소방홍보 물품과 겨울철 화재예방을 담은 리플릿을 배부하며 홍보에 나섰다. 한선 시흥소방서장은 “앞으로도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며 “화재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예방활동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가 지난 29일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자문위원과 함께 시흥 오이도 유적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시흥 오이도 유적은 2002년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이후, 2012년 종합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시흥오이도박물관 등을 조성하면서 1단계 정비 사업이 완료됐다. 이번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은 오이도 유적 내에 주둔하던 군부대의 이전이 결정됨에 따라, 훼손된 유적을 정비하고 단절돼 있던 박물관과 공원을 연결하기 위해 수립했다. 용역은 지난 2021년 6월 착수해 착수보고회, 중간보고회, 학술대회, 2차례의 자문회의, 문화재청 협의 등을 거쳐 이번 최종보고회에 이르렀다. 이번 종합정비계획에는 ▲오이도 유적의 기초 현황조사 ▲군부대 이전부지에 대한 문화재조사 및 활용계획 ▲오이도 유적 활용방안 ▲단계별, 연차별 사업추진계획, 투자재원 관리 운영 방안 등을 담았다. 시 관계자는 “단기적 정비보다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유적의 가치를 증진하고, 체계적인 정비 복원을 토대로 시흥 오이도 유적을 수도권 대표 역사·문화·교육·관광 거점 중심지로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가 오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2022년 3차 시흥시 관내대학생 지원금을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받는다. 시흥시 관내대학생 지원금은 지역 내에 유입된 우수한 인재들이 시흥시에 정주의식을 갖고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대학이 지역사회와의 전략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혁신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금은 시흥시 소재 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주민등록법상 시흥시에 3개월 이상 거주 중인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원금 20만원을 시흥화폐 시루로 최초 1회에 한정해 지원한다.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할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2022년 3차 지원예산의 범위 내에서 확인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말 지급될 예정이다. 올해 시흥시 관내대학생 지원금은 상·하반기 총2회 신청·접수를 추진했으며, 이번 3차 관내대학생 지원금 접수를 통해 2022년도의 관내대학생 지원금 신청·접수를 종료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 외에도 시흥시는 관내에 유입된 대학생들이 지역사회를 경험하며 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과 참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대학생들이 많은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