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공무원노조가 점심시간을 이용, 시청 구내식당 옆 휴식공간에서 브런치 콘서트를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청 3층에 위치한 아담한 공간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콘서트는 점심시간이라는 주제로 지난 1일 1회차 공연 ‘아밀라아제와 가스트린’(자극과 소화), 지난 8일 2회차 ‘폴리펩티드와 뮤신’(절단의 미학과 위벽의 보호), 15일 3회차 ‘새로운 출발을 위하여’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가치 지향적 문화기획자들의 모임인 ‘문화집합 36.5’의 기획과 주관으로 신세계 프로젝트, 재즈 밴드 루나힐, 노성은의 노래이야기, 이덕인 명창과 가야금 병창 등과 더불어 공모를 통한 노조 조합원의 참여로 이뤄졌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공무원노조에서 이런 수준급의 공연을 주최해 시민들에게 문화적 체험을 줄 수 있어 신선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노조는 “점심시간 콘서트를 통해 올해 집중호우를 비롯한 각종 현안사업으로 심신이 피로한 직원들에게는 잠시나마 휴식을 주고 사기를 높이는 것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노조가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
화성시 봉담읍의 와우중학교에서 지난 12일 아빠와 아이들이 서로 친구가 돼 어울리는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학교가 아닌 학부모회가 직접 주최해 부모와 자녀들의 진정한 소통의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늘 하루 아빠는 내 친구’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본교 체육관에서 아빠와 자녀가 보디가드피구, 단체줄넘기, 2인3각 달리기, 동굴탐험, 사격배틀 등 각종 스포츠게임을 하면서 친근감을 형성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어 가족별 가장 행복한 순간을 주제로 사진찍기 프로그램도 열려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던 학생들이 아빠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주희 학부모회장은 “평소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이 적었던 아이들이 아빠와 함께 어울리면서 가족의 따뜻함과 함께 아빠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장성순 와우중 교장은 “아이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학부모들이 직접 나서주는 이런 교육방식이 진정한 전인교육”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학부모가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1회 광주시의회 의장기 야구대회가 지난 12일 남종면 귀여리구장에서 조억동 시장 등 내빈과 20개 동호인 야구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광주시 야구활성화를 통해 광주시민의 건강과 생활체육 야구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성규 광주시의회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야구인의 화합과 우정을 돈독히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30만 시민과 함께 생활체육 발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야구대회는 지난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귀여리구장과 도척구장에서 총 20개팀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20일 오후 2시 폐회식과 동시에 시상이 진행된다.
일산경찰서가 지난 13일 일산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광장에서 경찰·시민·학생 3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규모 ‘Good-Bye 학교폭력! 청소년 올래? 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초·중학생 30여명으로 구성된 ‘유니온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1부 행사에서는 학교폭력예방 학생그림대회 시상식, 대디폴리스·학부모폴리스 연합 발대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공연에서는 풍산중 ‘라온 댄스팀’을 포함한 각 학교 대표 스타 11개 팀이 끼와 재능을 한껏 발휘했다. 이어 3부 ‘공감콘서트’에서는 연예인 ‘녹색지대’, K-pop 스타 이정미, FT엔터테인먼트 김예은 등 11개 팀의 축하공연으로 호수공원에 모인 시민들의 함성 소리가 끊이지 않았으며 일산경찰서는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4대악 근절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학교폭력예방 학생그림 전시, 순찰차 및 경찰장비 체험, 포돌이·포순이 포토존 운영, 범국민 서명운동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동시에 진행했다. 정수상 일산경찰서장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서는 처벌보다는 각종 문화·체육행사 참여를 통해 공감대 형성 및 ‘학교폭력 근절 붐’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학
환경오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오산시 명예환경감시원의 헌신적 환경 지킴이 활동이 화제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0년 8월부터 지역주민 30명으로 활동을 시작한 악취모니터요원이 지난 2월 명예환경감시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연중 365일 악취뿐 아니라 쓰레기 불법투기와 악취배출업소 감시 등 환경전반에 걸친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함으로써 ‘Green-City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헌신적인 환경감시 활동의 결과로 악취관련 민원건수가 2011년 91건, 2012년 59건, 2013년 9월 기준 40건으로 해다마 감소하고 있다. 명예환경감시원들은 오프라인상의 환경감시 활동뿐 아니라 온라인상에서도 환경지킴이 상호간 정보교류를 실시하고 있으며 악취저감 선진시설 견학, 환경감시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이수 등 환경감시 요원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가 지키고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환경을 지키고 감시하는 활동은 관 주도의 활동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명예환경감시원 여러분의 헌신적 활동이 아름다운 생태하천 오산천 등 우리 오산의 자연환경을 후손들에게 잘 물려줄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동두천시 시립도서관에서 의미있는 재능기부 강연회가 개최된다. 시는 연구자, 의사, 엔지니어 등 현직 과학자·공학자가 지방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찾아가 강연 기부를 하는 행사 ‘10월의 하늘’이 오는 26일 오후 2시 동두천시립도서관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2010년 처음 개최된 이후 4회 연속 열리며 규모와 내용이 한층 다채로워진 이번 행사에는 김형진 대원국제중 과학교사의 ‘우리가 사는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 박승순 아트 콜렉티브 아이디언의 ‘음악가가 바라본 우주, 코스모스’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10월의 하늘은 강연과 사전준비, 당일 현장진행 등 모든 과정이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재능 기부로 이뤄진다. 수강 신청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며, 접수는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홈페이지(http://city.ddclib.net) 또는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삼성전기는 15일 음악을 통한 장애아동 치료를 돕기 위해 에이블아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해 국내 최초로 장애아동 오케스트라 ‘Hello! SEM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이날 경기도문화의 전당에서 열린 창단식에는 최치준 사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에이블아트 장병용 이사장, Hello! SEM 오케스트라 홍보대사 탤런트 김미숙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최불암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삼성전기는 올해 초 ‘전자제품의 뼈대인 전자부품을 제조한다’는 業의 개념을 살려 장애 아동을 위한 사회적 지원이 부족하다는 인식 속에 자립을 돕기 위해 오케스트라 창단을 기획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지적·자폐성·지체·시각장애아동·청소년만으로 구성된 전문 오케스트라는 국내 처음으로 지난달 23일 신청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공개 오디션을 실시해 35명의 단원을 선발했다. 오케스트라 창단과 함께 삼성전기는 후원 및 사업 운영 지원을, 에이블아트는 장애아동들에게 전문적인 음악 교육, 어린이재단은 사업 운영을 각각 담당한다. 이에 따라
군포경찰서 군포지구대에 근무하는 경찰관들이 15일 흉기로 자해를 시도하고 방화를 저지르다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자살기도자를 신속한 출동으로 구조한 사실이 알려져 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자살기도자를 발 빠르게 구조한 경찰관들은 군포경찰서 군포지구대에 근무하고 있는 김학만(39) 경위, 표병식(40) 경사다. 이날 오전 9시20분쯤 군포지구대로 한 아주머니가 “평소 알고 지내는 사람과 통화를 했는데 흉기로 손목을 그었다고 말한 후 전화가 끊겼고, 그 후 통화가 되지 않는다”며 “그가 금정동에 살고 있다는 것밖에 아는 게 없다”고 다급하게 도움을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김 경위와 표 경사는 신고자에게 당시 기도자의 주변 상황과 이름, 나이 등을 확인한 후 다시 연락할 것을 부탁한 뒤 금정동 쪽으로 이동하면서 신고자와 재차 통화해 전씨가 의왕 A정신병원에 입원했던 병력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 병원으로 연락해 전씨의 주소지를 확인하고 현장으로 출동하면서 119구급대에 출동을 요청했다. 현장은 수십명이 함께 거주하는 대형 고시원으로, 도착하니 화재경보기가 울리고 있었다.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한 경찰관들은 고시원 방
민종기(케이티롤㈜ 대표이사·사진)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이 16일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3 한국기계전’ 개막식에서 2013년 우수 자본재 개발유공자로 선정, ‘산업포장’을 수상한다.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민 회장은 수평원심주조 고속도 공구강롤(HSS ROLL) 개발공로를 인정받았다. 케이티롤은 지난 27년간 오직 압연롤 생산에 주력해 왔으며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중·소형 압연롤 분야에서 70%라는 독보적인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국내 1위의 전문 압연롤 기업으로, 선진기술인 ‘하이스 복합 원심주조 공법’을 국내 최초로 보유했으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품질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케이티롤이 국내 독자 개발한 HSS롤은 업계의 환경 변화와 철강제품의 높은 품질 요구 변화에 따라 수요가 점차 늘어났으나 사용환경과 제조의 기술적 어려움에 의해 수입 의존도가 높았던 대표적인 품목이다.
김포시는 지난 14일 하성면 석탄리 해병대 제2사단 하성대대 현장에서 ‘군부대 관할 유휴지 풀사료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시록 해병대 제2사단장, 유영록 김포시장, 이진해 한우협회 김포시지부장, 시의원과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포축협조합장 및 농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군부대 관할 유휴지 50ha에서 연간 750t의 풀사료를 활용할 수 있어 농가 경영개선은 물론 3억원의 외화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김시록 해병대 제2사단장은 “시와의 공조로 군부대 관할 지역에서 자라는 야생풀을 사료로 이용하는 동시에 원활한 군 작전 수행을 위한 시계 확보를 꾀하게 돼 민·군·관 상생의 좋은 사례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유영록 시장은 “최근 곡물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에 처한 양축 농가에 적은 비용으로 질 좋은 풀사료를 공급함으로써 경영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