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가 윤환 구청장 공약 사업인 ‘계양산 테마공원’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준비 하고 있다. 하지만 인천시가 사업에 협조할지는 미지수다. 계양구는 2023년 예산에 계양산 테마공원 조성을 위한 토지보상비와 기본계획수립 용역 비용 등을 반영하기 위해 검토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윤 구청장은 앞선 지방선거에서 계양산의 롯데 땅인 곤지암 화담숲(엘지그룹에서 만든 수목원)과 같은 테마공원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일부는 시민공원으로 조성하고, 이미 훼손된 구역 일부에 테마공원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계양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있지만 구의 노력만으로는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 가장 큰 걸림돌은 역시 사업비 확보다. 계양산은 절반 이상이 롯데그룹의 사유지다. 롯데에서 땅을 사들여야 하는데 보상비가 만만치 않다. 또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구에서 독자적으로 개발 사업을 추진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시와 구의 사업 방향이 같다면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유 시장은 특정 기업의 테마공원이 아닌 시민공원 조성 방향으로 활용 방안을 논의하겠다는 입장이다. 유 시장과 윤 구청장의 당이 다르다는 것도 또 다른 난관이다. 구도 이와 같은…
인천시는 ‘부평 캠프마켓 다이옥신류 등 복합오염토양 정화를 위한 민관협의회’가 제17차 회의를 마지막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민관협의회는 A구역의 토양오염 정화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2018년에 처음 설치됐다. 4년간 다이옥신류 오염토양 정화 활동을 했다. 국방부·환경부, 인천시·부평구, 시민단체와 주민, 환경전문가 등 위원 13명이 그간 회의를 통해 사업발주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실증시험을 포함한 토양오염 정화 전 과정의 확인 검증을 통해 정화 결과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당초 민관협의회의 운영 목적이었던 대규모 다이옥신 토양오염 정화는 지난해 11월 29일에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목표치인 100피코그램 보다 훨씬 낮은 2.18피코그램을 달성한 바 있다. 이후 캠프마켓 A구역 기지 내부의 토양오염 정화도 이달 내 완료 예정임에 따라 공식적인 활동 종료를 결정한 것이다. 이재영 민관협의회의장은 “캠프마켓은 국내 최초로 대규모 다이옥신 오염토를 정화한 모범사례로 평가되고 있다”며 “그 과정에서 여러 의견을 아끼지 않은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캠프마켓 A구역 기지 밖 주변지역은 다이옥신은 오염되지
인천환경공단은 가좌사업소 하수처리장 공정개선을 통해 약품 투입비 4억 원을 절감했다고 13일 밝혔다. 가좌사업소는 인천시에서 가장 오래된 최초의 공공하수처리시설로 6개구·51개동에서 나오는 하수를 처리하고 있다. 하루 35만㎥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연간 운영비는 220억 원에 달한다. 하수처리에 필요한 응집 약품비는 8억 원 정도로 매년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공단은 현장에 가장 적합한 약품혼화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직접 설계부터 전체 시공까지 참여해 자체 공정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6월부터 시작한 공정개선사업 결과 약품 사용량은 1~5월 평균 488톤 대비 80% 이상 절감된 71톤으로 줄었다. 공단은 올 한해 약품 투입량이 지난해 6613톤 대비 43%(2850톤) 줄어 연간 4억 원의 절감효과를 낼 것으로 분석했다. 또 약품 감소에 따라 슬러지 발생량도 줄어 추가 예산절감 효과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 공기업으로 충실한 역할 수행과 환경서비스의 변화를 선도하겠다”며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정책개발 및 의원입법 활성화를 위한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내년에 활동할 17개 의원연구단체에 대한 등록을 최근 승인·통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단체는 소속 정당 및 상임위원회와 상관없이 연구과제에 관심이 있는 3명 이상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의원별 3개 단체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이번에 등록·승인된 의원연구단체는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등록·신청서를 받아 지난 4일 열린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내년 1년간 활동할 의원연구단체에 참여하는 시의원은 모두 34명으로 전체 시의원(40명)의 85%를 차지한다. 연구단체는 ▲청년이음 연구회 ▲빅데이터에 기반한 인천관광활성화연구회 ▲자치분권발전 연구회 ▲인천 카지노 선진조례 연구회 ▲지질유산 보존을 위한 인천섬발전연구회 ▲인천식품진흥정책연구회 ▲함께 가는 주민자치회를 위한 연구회 ▲인천시 분구를 통한 자치구 확대 개편 연구회 ▲인천시민의 건강지표 개선 연구회 ▲인천 원도심 활성화 개발전략 연구회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영종-강화 연륙교 연결 연구회 ▲노·사 화합 우수기업 사례연구회 ▲환경복지 구현을 위한 생태하천 연구회 ▲기후위기시대…
SK인천석유화학은 도심 속 녹지공간 확충을 통한 쾌적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서구와 함께 지난 12일 석남완충녹지 ‘석남이음숲’에 철쭉동산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 전년성 인천시자원봉사센터장,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해 서구 주민 자원봉사자와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 100여 명은 석남완충녹지 4단계 구간인 바람길숲 유휴부지에 철쭉 5000그루를 심었다. 지난 4월 SK인천석유화학과 주민들이 함께 심은 5000그루를 더하면 이곳에는 모두 1만 그루 규모의 철쭉동산이 조성됐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SK인천석유화학 모회사인 SK이노베이션의 창립 60주년(10월 13일)을 맞아 그동안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 응원해 준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행복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천시자원봉사센터가 지역에서 펼치고 있는 환경시민실천 플랫폼 ‘그린상륙작전V’과 연계해 도심 속 녹지를 확충하는 환경사랑실천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혁신실장은 “이번에 심어진 철쭉나무가 내년 봄에 활짝 피어 상생과 화합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나
인천 송도국제도시와 월미도·개항장을 중심으로 야간 관광지대와 10대 야경 명소가 조성된다. 인천시는 국·시비 56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야간 관광벨트(관광지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에서 제1호 빛의 도시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올 나이츠 인천(all nights incheon)’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야간 콘텐츠와 경관명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은 아트센터인천~G타워~트라이보울~센트럴파크~송도컨벤시아~트리플스트리트를 잇는 송도국제도시와 월미도~인천내항·상상플랫폼~차이나타운~개항장~자유공원을 잇는 월미도·개항장 일대를 핵심권역으로 한다. 아울러 수봉공원, 소래포구 등 곳곳의 야경 명소를 연계권역으로 묶을 계획이다. 사업내용은 야간관광 콘텐츠, 야간 경관명소, 야간관광 여건, 유사사업 연계 등 네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야간관광 콘텐츠는 야간공연, 야시장, 야간체험, 노을야경버스, 수상레저보트, 빛축제, 미디어 아트페어 등으로 구성됐다. 야간 경관명소는 야경 랜드마크와 조망명소 등 10대 야경 명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 야간관광 여건
인천 지역 대기배출총량 할당의 약 80%를 차지하는 대규모 발전·정유 회사들이 대기질 개선을 위해 총력 대응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천시는 13일 오후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2022년 3분기 블루스카이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블루스카이 협의회엔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 한국남부발전(주) 신인천빛드림본부, 한국서부발전(주) 서인천발전본부 등 10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시와 회원사들은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하고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3분기 10개 사업장에서 환경개선사업비 약 527억 원을 투자했고 연간 대기오염물질 할당량 16780톤 대비 3분기 누적 5732톤(34.2%)을 배출했다. 자발적 감축 목표 초과 달성이 예상된다. 이는 매년 사업장별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5% 이상 자발적으로 감축하기로 한 협약을 초과 달성한 성과다. 이날 회의에서 회원사들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되는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적극 참여해 대형사업장 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이행,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화력발전 상한 제약, 가동시간 추가 단축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대응하기로 약속했다. 아울
올해 예정이었던 코스트코 청라점 착공이 내년 상반기로 연기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코스트코코리아에 소방 등 시설에 대한 보완을 요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코스트코코리아는 청라국제도시 개발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코스트코코리아 청라점 사업부지 토지매매계약을 맺었다. 코스트코 청라점은 청라 투자유치용지인 5-1블록 5만 8707㎡ 땅에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만 6046㎡ 규모로 지어진다. 현재 인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고 경제청 보완요청에 따라 미뤄졌다. 코스트코코리아의 시공자·감리자 선정 일정을 감안한다면 착공은 내년 상반기로 예상된다. 다만 내년 하반기 개점 일정은 변동이 없다는 입장이다. 경제청 관계자는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며 “기업측이 신속한 추진을 원해 개점은 일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트코는 세계에 824개 매장을 갖고 있으며 1억 1100만 명 이상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엔 16개의 매장이 운영 중으로 국내 회원은 190만 명을 넘어섰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동구는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문화체육관에서 기념식 및 어르신 문화공연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 460여 명을 초청, 마스크 착용 및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식전행사와 유공자 표창 수여 및 문화공연으로 진행했다. 유공자 표창은 평소 사회와 이웃에 봉사하는 모범적인 생활로 노인공경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어르신 2명과 노인복지 기여자 2명, 송림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인천시 노인봉사대 동구협의회가 수상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에 기여하신 유공자들께 축하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도시 중구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동구 여자 태권도선수단(감독 김정규)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62kg급 장은지)와 동메달 1개(46kg급 최수영)를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장은지 선수는 전남과 대구를 연이어 꺾고 정상에 등극했으며, 최수영 선수는 충북에 낙승했으나 아쉽게도 경남에 패하면서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정규 감독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욱 훈련에 정진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며 인천 동구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드리며,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