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가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가상공간을 구축했다. 부평구는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치산다 부평SE(Social Economy)타운’ 운영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사회적경제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면서 경제 활동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 구성된 부평 SE 타운에서는 사회적경제 존, 기업 홍보 존, 네트워크 존, 갤러리, 공연장을 체험할 수 있다. 사회적경제 존에서는 사회적경제를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소개한다. 10월 동안 사회적경제 퀴즈 풀기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기업 홍보 존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 18곳의 홍보 부스가 마련돼 있다. 네트워크 존에서는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며 워크숍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갤러리에는 발달장애 예술인의 미술작품이 상설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가치 하는 우리‘ 를 주제로 열린다. 해당 전시는 굴포천역 인근에 위치한 문화복합공간 ‘구스타‘에서도 오는 18일까지 만날 수 있다. 공연장에서는
인천 미추홀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청소년 흡연예방 웹툰·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구는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 관련 웹툰, 포스터 공모전을 진행했다. 작품 35점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웹툰 5점, 포스터 15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웹툰 부문에서 대상은 용학초등학교 김나윤 학생, 최우수상은 용학초등학교 김규리 학생우수상은 용현중학교 강수민 학생, 장려상은 용학초등학교 강승아 학생 외 1명이 수상했다. 한편 포스터부문에서 대상은 학산초등학교 김민채 학생, 최우수상은 한국국제크리스천스쿨 유신유 학생, 우수상은 관교여자중학교 이서현 학생 외 3명, 장려상은 학산초등학교 민상현 학생 외 8명이 수상했다. 구는 흡연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수상작들을 2023년도 달력으로 제작하고 금연클리닉 등록자와 각 학교에 달력을 배부할 예정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담배에 대한 호기심과 잘못된 인식을 차단하고 건강생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미추홀구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
인천 남동구가 지난 1일 열린 소래포구축제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에서 ‘한식을 곁들인 소래포구 해산물 코스요리’가 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래포구 수산물을 재료로 독창적이고 상품성 있는 음식을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 본선에 진출한 20개 팀 가운데 대상을 수상한 한서준·정우현 팀은 식품안전처장상과 상금 200만 원을 받아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최우수상은 ‘소래 생새우 백짬뽕’을 선보인 박인선·이승신 팀과 ‘노을과 꽃게, 세계 최고 소래 커리’를 출품한 이민형·오경은 팀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인천시장상과 상금 140만 원을 받았다. 우수상은 ‘어복어항’을 출품한 임정은·최희주 팀과 ‘황제 해물 등갈비찜’을 출품한 장진영·민소원 팀이 선정돼 남동구청장상과 상금 100만 원이 주어졌다. 마지막으로 장려상은 4개 팀에게 각각 돌아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소래포구 수산물이 세계로 뻗어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재검토 의결됐던 계양구 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 공동주택 블록 두 곳의 경관심의가 다시 다뤄진다. 이곳 원주민들은 인천시의회의 ‘도시계획 및 도시개발사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곧 진행되는 만큼 이 기간 경관위를 미뤄야 한다고 요구한다. 시는 지난 8월 11일 재검토 의결을 받은 3블록과 4블록의 경관심의가 오는 13일 열리는 제18회 경관위에 다시 오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경관위에선 앞서 지적된 검토 의견을 반영해 수정한 계획을 다루게 된다. 경관위 개최 소식을 들은 효성구역 비상대책위원회는 특위 기간 동안 경관위에서 이 내용을 다루지 말아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시의회 특위에 제출했다. 각종 논란 등이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행정 절차를 진행하면 특위 조사 결과가 의미 없어진다는 것이다. 비대위 관계자는 “시의회가 경관위 개최 여부를 결정할 수는 없다”면서도 “다만 특위에서 이 내용을 들여다 보는 만큼 안건에서 제외시킬 수 있게 시에 건의해달라는 취지”라고 말했다. 하지만 시는 일정대로 경관위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행정적으로 문제가 없으면 진행할 수밖에 없다”며 “연기나 취소 없이 일정 그대로 심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위 측은 구체
인천 연수구가 오는 12일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기존 5국 1단 3실 28과 1의회 1직속기관(3과 1센터) 15동의 직제에서, 4국 1단 2실 29과 1의회 1직속기관(3과 1센터) 1사업소 15동으로 개편한다. 남은 서기관(4급) 한 자리는 기존 사무관(5급) 체제이던 송도관리단을 서기관급으로 높여 조직을 확대한다. 연수구는 지난달 연수구의회 의결을 거쳐 조직개편안을 확정하고 최근까지 국·실·과장급 등 실무를 책임질 세부 인선을 조율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핵심은 일자리와 예산, 주민생활 밀접업무, 도시기반시설 업무 등의 우선 배치다. 이를 위해 연수문화재단으로 일부 업무를 이관한 교육문화자치국을 폐지했다. 또 경제환경국을 기획경제국으로, 주민복지국을 복지환경국으로, 도시관리국을 도시교통국으로, 행정안전국을 자치행정국으로 이름을 바꿨다. 실·과는 기존 3실 체제를 비전전략실과 감사실 2실로 줄였다. 기획경제국은 6개 과, 복지환경국 8개, 도시교통국 8개, 자치행정국 7개 과로 전환한다. 특히 2019년 신설 이후 과장급(5급) 단장에 4개 팀으로 운영해 오던 송도관리단을 국장급(4급) 단장으로 승격해 모두 6개 팀을 갖추고 사무실을 본청에서 송도동 미
인천시교육청이 학습결손으로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기초학력 119’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기초학력 119는 학교가 신청하면 전문교원이 찾아가 학생의 기초학력 수준을 진단하고 효과적인 지도 방법을 설계해 담임교사에게 안내하는 제도다. 전문교원은 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담임교사에게 학생의 출발점과 구체적인 지도 방향과 방법 등을 안내한다. 담임교사는 이 내용을 학생 지도에 적용하면서 학습 발달 과정을 관찰하게 되며, 필요하면 1개월 이후 추가로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문교원은 문해(읽기) 28명, 수리(수학) 15명이 확보됐고, 올해 하반기에는 각 17명과 10명이 활동한다. 지난해 5월 시작한 기초학력 119는 같은해 12월까지 모두 31개 학교 46명의 학생에게 효과적인 지도 방법을 설계해 안내했다. 학습결손의 원인은 코로나19 장기화, 심리·정서, 건강, 가정환경의 문제 등 다양화되고 있다. 학습결손이 누적되면 정상적인 학습 발달이 어렵고 자존감 하락으로 학교생활에 부적응을 겪을 수 있어 조기 진단과 맞춤형 지원이 중요하다는 게 시교육청 설명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안에서 지도가 어려운 경우 학
인천시가 10월 중 열릴 '제2인천의료원 기본계획·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후보지 6곳을 발표할 전망이다. 4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석철 시 건강보건국장은 “지난해 말 군·구별 제2의료원 추천부지 수요조사를 했고 용역 과정에서 후보지를 9곳에서 6곳으로 압축했다“고 밝혔다. 시는 19개 지표로 후보지를 분석했다. 지표엔 필수의료 수요자들의 분포, 경제성, 면적 등이 담겼다. 시는 추후 후보지선정위원회를 꾸려 후보지들를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 시는 지역간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300~500병상 규모 제2인천의료원 건립을 2019년부터 추진 중이다. 제2인천의료원 건립은 윤석열 대통령과 유정복 시장의 공약에도 반영됐다. 정부와 시정부의 의지가 확고한 가운데 기초단체 간 경쟁도 치열하다. 중구와 연수구, 계양구 등은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제2인천의료원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하고 있다. 현재 알려진 제2인천의료원 설립 후보지는 연수구 구월2공공주택지구, 영종국제도시 종합의료시설용지, 계양구 방축동과 동양동 개발제한구역 등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인천시가 연수구 동춘묘역 재조사위원회의 결과보고서를 받아놓고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 문화재 지정 해제를 기대하는 주민들의 예상과 결과가 달라 주저하는 것으로 보인다. 4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최근 영일정씨 동춘묘역 재조사위원회의 결과보고서에 조사위원 8명의 서명을 모두 받았다. 시는 지난 5월 동춘묘역 재조사가 끝난 뒤 결과보고서가 완성되면 9월 결과 발표 후 10월 중으로 주민설명회를 열 계획이었다. 하지만 시는 결과보고서가 완성되고 네 달이 지난 9월까지 조사위원들의 서명을 모두 받지 못했고, 10월 초가 돼서야 남은 조사위원 2명의 사인을 받았다. 서명은 보고서에 대한 위원들의 동의 과정이다. 앞으로 남은 절차는 주민설명회를 열어 재조사 결과의 수용 여부를 가리는 것인데, 시는 지금까지 날짜는커녕 보고서 공개 여부도 결정하지 못했다. 현재 동춘묘역 근처 아파트 주민들은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그런데 2020년 이곳이 시 문화재로 지정되면서 재건축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문화재 지정 해제 요구가 시작됐다. 이후 17기의 분묘가 구의 허가 없이 이장했고, 법적으로 묘지 설치가 불가능한 땅이라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연수구도 주민들
민선 8기 유정복 인천시장의 120대 공약 윤곽이 드러났다. 공약 실천계획은 12월 중 확정·공표된다. 시는 4일 실·국·본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시장 주요공약 실천계획 보고회’에서 지난 6·1 지방선거 당시 발표한 공약서 외에 시민 제안, 인수위원회 건의, 시 정책제안 사업 등을 10대 정책·120대 공약으로 구성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민선8기의 3대 핵심가치인 균형·창조·소통을 실현하기 위한 10대 정책 분야는 미래창조, 교통,균형발전, 경제, 농어촌, 문화예술, 환경녹지·상수도, 복지, 교육·안전, 소통행정이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문제점과 대책을 최종 공약 실천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선 ▲뉴홍콩시티 건설 ▲제물포 르네상스 ▲아동폭력 ‘0’ ▲소상공인 진흥재단 설립 ▲수소 생산인프라 구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노선, Y자노선 추진 ▲부평역-연안부두 트램 착공 ▲제3보급단·507여단 개발 ▲빈집 정비사업 활성화를 통한 주차장·공원 등 편의시설 확충 ▲인천의 녹지축(계양산-솔찬공원)에 무장애 둘레길 조성 ▲영종지역 공항정비사업(MRO)·공항경제권 육성 ▲문화예술분야 예산 3%로 증액 ▲지역사회 통합돌봄…
인천시가 국토교통부의 ‘심야택시난 완화 대책’에 발맞춰 올 연말까지 한시적 ‘택시 강제휴무제’ 폐지를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두고 법인택시와 개인택시 업계의 찬·반이 갈리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인천의 법인택시 기사는 4465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2월 5686명 대비 21.5%(1221명) 줄었다. 또 7월 말 기준 인천의 법인택시 5385대 가운데 782대가 쉬고 있어 휴업률이 14.8%에 달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는 야간 시간 택시를 잡기 어려운 승차난이 6개월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택시업계를 떠나 택배·배달 등으로 전향한 기사들이 복귀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국토부는 4일 택시난 완화를 위한 대책을 내고 현행 최대 3000원인 택시 호출료를 4000~5000원까지 인상하기로 했다. 또 서울시는 택시를 주기적으로 강제 휴무시키는 부제를 전면 해제하고, 법인택시의 파트타임 근로를 허용키로 했다. 인천시 역시 연말까지 심야시간대 택시 부제를 해제하는 내용을 논의하고 있다.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였던 심야시간도 서울과 동일하게 오후 10시부터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인천의 법인택시는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