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신문방속학과를 졸업 후 미국 센트럴미시건대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40회로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시흥부시장, 의왕부시장, 기획담당관 등을 역임했으며 탁월한 업무능력과 합리적인 업무스타일로 ‘행정통’이란 평가를 받고있다. 화합을 중시해 직원들의 신망도 두텁다.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36회 출신으로 행시 최연소 합격자이기도 하다. 도 투자진흥과장, 경제정책과장, 의완부시장, 투자산업심의관 등을 역임했으며 경기국제보트쇼 등 굵직한 현안을 성공시키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활동적인 성품으로 직원들과의 소통능력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있다.
미 존스홉킨스대 조직발전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제 4회 지방고시 출신이다. 외교정책과장, 기획담당관, 일자리정책과장을 역임했으며 강직하고 꼼꼼한 성격으로 직원들의 두터운 신뢰를 가지고 있다. 올 곧고 원칙주의자인 성격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최종호(사진) 경기성남교육도서관장 내정자는 1962년 생으로 국민대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1985년 강화교육청에 9급으로 첫 임용됐다. 이동중, 중산고 등 거쳐 행정국 복지법무과장, 의정부교육지원청 경영지원과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도교육청 운영지원과장으로 있다.
제5회 지방고시 출신으로 영국 버밍험대 도시지역정책 석사과정을 마쳤다. 건설정책과장, 자치행정국 인사과장, 광역도시철도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쾌활한 성격으로 직원들에 인기도 많다. 쾌활한 만큼 일처리도 깔끔해 실무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최준부(사진) 과천교육도서관장 내정자는 1960년 생으로 천안공고를 졸업하고 1985년 여주교육청에 첫 임용됐다. 교육청 관리국 재무과와 성안고를 거쳐 기획조정실 행정관리담당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경영지원국장과 경기도립중앙도서관 총무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평생교육학습관 총무부장으로 있다.
영국 버밍엄대 도시지역 성사과정을 마쳤으며 지방고시 2기로 공직에 입문했다. 도로정책과장, 도로계획과장, 건설국장, 철도국장 등을 역임한 경기도 건설·교통업무에 두각을 나타낸 공직자로 알려졌다. 꼼꼼하고 빈틈없는 업무 능력은 물론, 부하 직원들에게 배려심도 깊어 신망이 두텁다.
오산시가 최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느낌표학교 1·2기 수강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백년시민대학 느낌표학교 1회 졸업식’을 진행했다. 느낌표학교는 2년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2회에 걸쳐 대학교수, 지역 전문가, 기타 사회 저명인사 등을 초빙해 지역학, 민주시민역량교육, 소통과 리더십, 퍼실리테이터 역량기초 및 풀뿌리 교육 등을 운영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41명에게 졸업장이 수여됐다. 또 기쁨상, 행복상, 행운상, 감사상 등 다양한 의미를 담는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들은 졸업 이후 자치운영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대학원 과정 진학으로 정책제안과 토론을 통해 시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50세 이상의 시니어들이 학습매개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오산지역사회에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는 능력있는 주인공들이 될 것이며, 오산시만의 차별화된 시민대학의 학생으로써 자부심을 갖고 값진 삶을 주도해 가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시공사, 광주시는 지난 20일 광주시청 상황실에서 광주시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효과적으로 도시의 가치향상 및 활력증진을 위해 ‘광주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이현욱 경기도시공사 사장, 신동헌 광주시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협약체결 및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기본협약은 ▲도시재생 후보지 발굴 및 다양한 협력사업 시행 ▲도시재생 관련 정보 공유 및 지원정책 공동개발 ▲기타 문화재단과 도시공사, 광주시가 협의한 업무를 추진 및 시행함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주택사업, 문화사업에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경기도시공사와 경기문화재단의 광주시 도시재생 참여로 도시 재생 활성화 지역 내 다양한 주택 협력사업과 문화 사업을 도입해 도시재생뉴딜 공모 선정 및 물리적·사회적·경제적·문화적 측면의 도시재생 확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강헌 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문화재단의 문화재생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광주시 도시재생사업이…
광주시는 지난 22일 구 시청사 주차장에서 ‘제1회 도시재생 가치 해봄 통미마을 소통축제’를 개최했다. ‘통미마을 소통축제’는 ‘송정동 소규모 도시재생뉴딜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규모는 작지만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 향후 본격적인 송정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축제에는 송정시립어린이집, 송정1통 부녀회, 다문화센터를 비롯한 10여개의 마을카페와 공방 등이 참여해 지역주민이 모두 함께 즐기는 소통의 자리가 됐다. 또한, 일부 골목길에 차 없는 거리를 시범운영하고 골목을 활용한 스탬프 투어도 진행해 그동안 주차로 인해 불편했던 골목을 산책하며 마을의 곳곳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송정동 축제기획단 주민들이 축제 기획부터 개최까지 전 과정을 함께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 참여형 마을 축제를 계기로 많은 주민들이 우리 시의 도시재생 사업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주민 공동체와 함께하는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