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지역내 우수 농식품 생산 가공업체 9곳을 ‘G마크 인증 경영체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해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경기도 우수식품 인증인 ‘G마크’를 획득한 경영체를 대상으로 포장재와 생산유통 기반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용인에는 ▲쌀 ▲돼지고기 ▲버섯 ▲채소 ▲수산물 ▲가공품 등 다양한 품목을 생산하는 15곳의 업체가 ‘G마크’ 인증을 받아 운영 중이다. 시는 사업지원을 통해 지역내 경영체의 생산성 향상과 제품 고급화로 상품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에서 생산한 가공품의 판로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포장재 지원 ▲수조시스템 ▲접종기 ▲발효조 등 생산 가공시설과 유통 관련 장비 구축을 지원해 ‘G마크’ 인증 경영체가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1억 48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G마크’는 경기도지사가 품질을 보증하는 우수 농식품 인증으로, 안전성과 품질이 검증된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에 부여하며, 친환경·GAP 인증 농산물, HACCP 적용 가공식품,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 등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제품만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인증 절차는 생산자단체 또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이하 경청센터)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도자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2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우리의 20년과 미래를 여는 20년’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2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청소년 정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지도자의 핵심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연수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직무소진 예방 프로그램, 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 기관 간 네트워킹 활동 등이 포함됐으며, 기관별 우수 사례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해 경기도 전역 방과후아카데미의 동반 성장을 도모했다. 비전 퍼포먼스에서는 ‘방과후 20년, 성장을 잇다’는 메시지와 함께 ‘좋은 돌봄, 좋은 처우’의 중요성이 다시금 강조됐다. 참석 지도자들은 전문 지도자로서의 자긍심을 되새기며, 향후 20년 청소년의 성장을 이끌 전문 역량을 확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권구연 센터장은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마련한 이번 연수가 지도자들의 실무 전문성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려면 지도자
안성시가 지역 농산물 유통 구조를 바꾸기 위한 생산자 조직화에 본격 착수했다. 단순 개별 출하를 넘어 ‘조직 기반 공급 체계’로 전환하려는 시도다. 시는 지난 26일 서운면 먹거리희망공급소에서 농가와 농협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축산물 출하회 구성을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생산자 조직화를 중심으로 한 유통 구조 개편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현장에서는 출하회 구성 취지와 운영 방식, 향후 공급 계획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이번 출하회는 기존 새벽시장과 로컬푸드 참여 농가를 기반으로, 채소 농가 중심의 중소농 조직화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별 농가 단위 생산·출하 방식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물량 확보와 품질 관리가 가능한 체계 구축이 핵심이다. 출하회가 본격 가동되면 관내 경로당 꾸러미 사업과 오는 5월부터 추진되는 지역 고등학교 급식 공급에 우선 적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 기반을 확보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산자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조직화 추진 경과와 공급소 운영 방안 설명, 고향사랑기부제 확산 결의 등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최근 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묶였던 안성지역 가금농가의 이동제한이 약 3개월 만에 전면 해제됐다. 방역 성과에 따른 조치지만, 방역 당국은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안성시는 지난해 12월 9일 첫 발생 이후 총 3건의 고병원성 AI가 확인되며 설정됐던 방역지역(반경 10km) 내 이동제한을 지난 26일자로 해제했다. 이번 해제 조치로 그동안 출입과 이동에 제약을 받아온 가금농가들은 일정 부분 경영 정상화의 계기를 맞게 됐다. 시는 발생 초기부터 살처분과 농장 내·외부 집중 소독, 출입 통제 등 고강도 방역 조치를 시행했다. 특히 방역지역과 5만 수 이상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차량과 인원 출입을 통제하는 등 현장 중심 대응을 강화해 왔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예찰과 점검을 병행하며 추가 확산 차단에 주력한 점도 이번 이동제한 해제의 배경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다만 이동제한이 풀렸다고 해서 방역이 완화되는 것은 아니다. 시는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기간에 따른 행정명령과 공고를 이달 말까지 유지하며 방역 체계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온 상승과 철새 북상 시기가 맞물리면서 방역이 느슨해질 수 있는 시기로 판단
국제 유가 상승과 원자재 수급 불안 여파로 일부 지역에서 종량제봉투 품귀 우려가 제기되자, 안성시가 “가격 인상 계획은 없으며 공급도 안정적”이라며 진화에 나섰다. 29일 시에 따르면 현재 종량제봉투 재고 물량은 충분히 확보된 상태이며, 추가 생산도 예정돼 있어 수급에는 문제가 없다는 설명이다. 최근 타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 인상이나 공급 차질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불안 심리가 확산되고 있지만, 안성시는 아직까지 직접적인 영향은 나타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실제 공급 상황과는 별개로 특정 시기에 구매가 몰릴 경우 일부 판매소에서 일시적인 품절이 발생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고 시는 보고 있다. 과도한 선구매가 오히려 시민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자제 필요성이 강조된다. 시는 현재 종량제봉투 판매를 통해 수급을 조절하고 있으며, 규격별로 적정 재고를 유지해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이어가고 있다. 향후 생산 물량을 확대해 공급 안정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분리배출 강화, 장바구니 및 다회용기 사용 등 자원순환 실천도 병행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단순한 공급 관리에 그치지 않고, 생활 속 쓰레기 감축
안성시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식목행사를 통해 산림의 중요성과 기후 대응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26일 공도읍 양기리 일원에서 시민,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1회 식목일 기념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벌채지 약 2.25ha 구간에 낙엽송 6750본을 직접 심으며 숲을 가꾸는 데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최근 지속되는 가뭄과 산불 위험 증가 속에서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공유하고, 탄소 흡수원 확충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필요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식재 수종으로 선택된 낙엽송은 생장이 빠르고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이 뛰어난 수종으로, 향후 산림 자원으로서의 활용성과 환경적 가치 측면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가뭄과 산불 등으로 산림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시기”라며 “오늘 심은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미래 환경을 지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함께하는 이러한 실천이 모여 건강한 숲과 쾌적한 도시 환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성시는 이번 식목행사를 계기로 봄철 조림사업을 본격화하고, 산림의 공익적·경
포천시 소재 대진대학교가 국내 대학 최초로 AI LLM(거대언어모델) 기술을 전면 도입한 심층 분석 상담 카운셀링 시스템인 DJ CATCH를 자체 개발해 미래 첨단 AI 선도 대학으로서의 입지를다졌다. 29일 대진대는 "일방향적이며 전통적인 방식의 학사 지도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LLM 시대에 걸맞은 혁신적 맞춤형 교육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진대는 최근 정식 오픈한 대진 종합 AI 기반 맞춤형 상담 허브의 경우, 기존 대학들이 도입했던 단순 키워드 매칭이나 통계적 확률 예측 방식의 한계를 완벽히 뛰어넘은 문맥락 추론인 AI LLM 엔진을 장착했다. 이러한 시스템은 DJ DEWS(대학 자체개발 중도탈락 예측시스템), 학적, 성적, 수강 등 총 190개의 방대한 데이터를 입체적으로 결합하는 등 겉으로 보이는 단순한 평점과 상승을 넘어, 성적 구성 요소와 장학, 학적변동 등의 변수를 복합적으로 추론해 학생 행동의 근본 원인 규명도 하게 된다. 그동안 일선 교수들이 학생 1명을 면담하기 위해 3~4개의 학사 포털 창을 띄워놓고 30분 이상의 상담 준비 시간을 소모해야 했으나, DJ CATCH(DJ 캐치)도입으로 번거로웠던 과정이 제로로 단축됐다. 특히 복잡
군민의 생각이 정답이라는 하재선 무소속 가평읍·북면 군의원 예비후보는 29일 오전 가평시내 상가 및 교회를 찾아다니며 22년간 가평군청 공직경험과 측량 및 건축설계업, 행정동우회 사무국장 등 다양한 경험으로 행정과 사회를 꿰뚫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수년전 부터 준비된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하재선 예비후보는 ":가평과 북면은 관광측면에서의 지역특성을 얼마든지 살릴 수 있다"며 "서울시와 춘천시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살려 수도권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2000만 수도권의 관광휴양도시로서의 개발은 지역주민의 경제와 삶의 질을 높여 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특히 "가평군의 특성에 맞는 개발을 필요로하는 현시점에서 전문성을 갖춘 후보만이 가평미래의 발전적 비전을 제시할 수 있다고 생각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공직경험과 사회경험을 토대로 가평·북면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재선 무소속 군의원 예비후보는 행정사, 사회복지사, 건강가정사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7일 저녁 용인포은아트홀 문화광장에서 '제철 예술광장 <3월 : 봄>' 공연이 열렸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포은아트홀의 내부 공연장과 함께 외부의 시설까지 시민을 위한 문화 복합공간으로 활용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과 공연을 시민에게 선사하기 위해 용인문화재단이 기획한 계절별 야간 테마형 축제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에서 “통행로 역할에 그쳤던 포은아트홀 광장이 시민을 위한 훌륭한 야외공연장으로 바뀔 수 있도록 잘 정비해서 오늘처럼 좋은 날에 공연을 하게 됐다”며 “음악 공연 뿐 아니라 올해로 시 승격 30년이 된 용인의 어제와 오늘, 내일을 용인 캐릭터 '조아용'과 함께 공중에 나타내는 500대의 드론쇼도 펼쳐질테니 행복한 마음으로 감상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용인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좋은 공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계속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용인문화재단 ‘아임버스커’ 소속 아티스트인 ‘세일러스’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데이브레이크’와 ‘에일리’가 감성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팬텀싱어4’ 우승팀인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는 낭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27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제302회 임시회를 오는 4월 1~15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용인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폐기물처리시설 내 주민편익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부동산 안전거래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6건, 동의안 5건, 보고 1건, 추가경정 예산안 등 2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4월 1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한 뒤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이어 8~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하고, 13~1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후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