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DMZ 평화가족 한마당’ 성황리 개최 푸른빛으로 물든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대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개최한 ‘2016 DMZ 평화가족한마당’을 즐기러 온 도민과 관광객들로 가득 찼다. 이날 축제는 순수하게 함박웃음을 짓는 어린아이부터 오랜만에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만끽하러 나온 어른들까지 모두 ‘동심’이란 이름하에 하나 된 모습을 보였다. 어린이들은 임진각 주변을 돌며 체험행사와 공연 등을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지켜봤고 어른들도 아이들과 함께 즐겼다. 화창한 날씨 속에서 평화가족한마당 행사를 즐기는 다양한 모습을 담아 보았다. 망중한 즐기는 가족·연인·친구들 2016 DMZ 평화가족 한마당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3천개의 바람개비가 돌아가는 ‘바람의 언덕’에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북한 담배, 술, 영화DVD “신기해요” 어린이들이 북한문화체험 부스에서 북한에서 생산된 담배와 주류, 영화 DVD 등을 살펴보고 있다. 동심으로 돌아간 시민들 행사장을
가정의 달 5월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따뜻한 봄바람을 맞으며 봄꽃과 초목의 정취를 즐기기에 딱 좋은 시기다. 이에 경기도가 달큼한 봄꽃 향기가 물씬 풍기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도심에서 가깝고 가족·친구들과 함께 가볼만한 경기도내 수목원 4곳을 추천했다. ♠ 양주 장흥자생수목원 양주 장흥면 권율로 309번길 가면 14개 주제원 1200여종 식물도 만나고 ‘100년 넘은 잣나무 숲’도 보고 동물 놀이체험에 곤충 생태 관찰까지 가족과 함께 찾기 ‘안성맞춤’ 개명산 형제봉의 23만여㎡ 규모의 자연림을 배경으로 2007년 개장한 양주 장흥자생수목원은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309번길 167-35에 소재해 있다. 수목원은 사계절별로 테마를 구성한 ‘계절 테마원’, 교과서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화초들을 심은 ‘교과서 식물원’, 국내 자생 취를 접할 수 있는 ‘취원’, 화초와 연못이 어우러진 ‘계류원’, 앵초로 꾸민 ‘앵초원’ 등 14개 주제원으로 구성된 이 수목원에서는 1천200여종의 식물들을 만나
경기관광공사 추천 도내 이색 캠핑장 5월은 가정의 달인 동시에 2016년 봄 여행 주간(5월1일~14일)이기도 하다.경기도와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 활성화와 내수시장 확대, 여름철에 집중된 휴가 분산 등을 위해 봄과 가을의 일정 시기를 관광주간으로 지정하고 있다.이번 봄 관광주간에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4일간의 황금연휴가 포함돼 가족과 함께 또는 친구, 연인과 훌쩍 여행을 떠나고자 계획을 세운 사람들이 많다.가정의달과 봄 여행주간인 5월을 맞아 경기관광공사에서는 도내 가볼만한 명소 가운데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이색 캠핑장을 추천했다. ■ 김포시 ‘김포한강오토캠핑장’ 식기류부터 텐트까지 모든 장비 대여 캠핑장 인근 조각공원 등 볼거리 풍부 고가의 텐트나 수많은 장비가 없어도 가볍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이 김포시에 있다. 김포시 하성면 전류리 170-3에 위치한 김포한강오토캠핑장은 오토캠핑사이트, 글링핑사이트와 함께 일반텐트와 루프탑텐트를 대여한다. 또 코펠, 버너, 화로는 물론 각종 식기류와 바비큐 장비 일체를 세트로 대여하고 있어 화창한 날씨에 가볍게 몸만 훌쩍 떠날 수 있는 캠핑장이다. 주로 가족단위 캠핑족과
문화·예술도시로 탈바꿈 지역 유·무형 자료 문화·관광자원화 안산읍성·관아지 254억원 들여 복원 폐광산인 대부광산 퇴적암층에 2018년까지 자연음악당 조성 예정 안산과 인연 깊은 역사적 인물들 표암 강세황·단원 김홍도·성호 이익 ‘상록수’ 실제인물 최용신도 청춘 바쳐 ‘근대지향’ ‘민본’ 공통점 지녀 기념관 등 문화시설 편리한 곳에 위치 안산시 현대산업사 ‘한눈에’ ‘안산산업역사박물관’도 건립 추진 화랑유원지내 5160㎡규모 2018년까지 안산·시흥스마트허브 관련 자료 정리 시 승격 30주년 맞은 안산시, 미래 100년 밑그림 안산시는 올해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상징 문구를 ‘1천년의 숨, 30년의 땀, 100년의 꿈’으로 정했다. 이는 ‘안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한 고려 초(940년)부터 현재까지의 1천년과 시 승격 30주년, 앞으로 100년간 가꿔갈 꿈을 의미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를 바탕으로 산업도시
파리 시내 한복판 아름다운 휴식공간 꾸스투·로댕·마이욜 등 작품 배치 매년 6월15~8월25일 놀이기구 설치 기와공장 있던 자리에 궁전·정원 조성 유명 정원계획가 르 노트르에 의해 1664년 프랑스식 정원으로 새단장 왕족 전용의 산책로로 이용 ‘파리 꼬뮌’ 때 화재로 궁전 전소 파리 시내 한복판에 8만 5천 평의 면적에 분수와 조각으로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뛸르리 정원을 거닐며 따사로운 햇살의 감미로움과 여유를 만끽해보자. 매년 6월 15일부터 8월 25일까지, 세계 각국에서 몰려오는 어린이들을 위해 뛸르리 정원 내부에 놀이 기구가 설치되는데, 바쁜 여행 일정 중에 잠시 동심으로 돌아가서 여유를 갖고 솜사탕 과자를 손에 들고 정원을 거니는 것도 추천하고 싶다. 또한, 꽁꼬흐드 광장을 지나 샹젤리제 거리를 거닐어보는 코스는 힘은 들지만 날씨가 좋은 날 여유를 갖고 지나가 볼만하다. 이곳은 1964-1965년 앙드레 말로 문화 장관의 계획으로 꾸스투, 로댕, 끄와스보, 까르포의 조각 작품뿐만 아니라 현대 조각가 마이욜, 막스 에른스트, 앙리 로렌스의 작품들도 정원 곳곳에 놓여져
15일까지… 올해 첫 야간개장 ‘눈길’ 개막 3일만에 12만명 유료관람객 발길 한 폭의 그림 연출한 ‘호수러브로드’ 봄밤 밝혀주는 ‘러브&라이트’ 등 화려하고 다채로운 꽃의 향연 오감만족 550여개팀의 650회 공연도 흥 북돋워 신품종 전시관 해외 바이어 이목집중 국내외 3천명 초청 비즈니스데이 운영 화훼 수출계약 3천만 달러 목표 최성 고양시장 “세계 제일 꽃축제 도약” 지난달 29일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꽃과 호수, 신한류 예술의 합창’을 주제로 대한민국 최고의 꽃 축제인 ‘2016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렸다. 오는 15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평일 오후 9시, 주말·공휴일 오후 10시까지 개장한다. 고양시는 이번 박람회를 위해 킨텍스 인근에 1만대의 주차가 가능한 부지를 조성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유아를 위해 종합안내소에서 휠체어와 유모차를 대여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 시 입장료를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카 바이러스란 뎅기열 유발 바이러스와 비슷하지만 최근 2개월간 44개국에서 환자 발생 임산부가 감염되면 소두증 신생아 출산 예방만 잘해도 감염 확률 줄일 수 있어 국내 유행 가능성은 8월 브라질 리우 올림픽 전후 증가 예상 방역체계 정비와 모기 제거작업 병행해야 한국방역협회 활동 방역업계 유일 단체… 도내 회원사 1300곳 등산객 상대 천연 모기 기피제 배포 등 꾸준 道 차원 민관협약 등 자원봉사 방안 마련중 지난해 메르스 사태에 이어 올해 국민들을 공포로 몰고갔던 ‘지카 바이러스(Zika virus)’가 총선 정국속에서 세간의 이목을 끌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때이른 여름날씨가 고개를 내밀기 시작하면서 모기의 활동이 본격 시작되자, 모기를 매개로 감염이 이뤄지는 ‘지카 바이러스’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공포로 번지고 있다. 특히 최근 2번째 국내 지카 바이러스 환자가 발견된데 이어 이 환자의 형까지 3번째 환자로 감염됐다는 사실까지 확인되고 지카 바이러스의 매개 모기 중 하나로 지목되는 흰줄 숲모기까지 올해 처음으로 국내에서 발견되면서 또 다른 감염병 사태가 벌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교장과 함께하는 현장교육협의회 이재정 교육감, 화성오산지역 참석 “교육부와 함께 제도화 노력” 밝혀 100여 교장들 4개 분과별 토론 기간제 교사·416교육 등 현안 논의 학교장터 이용 문제점 개선 요구도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25일 오후 화성시 한백고등학교에서 열린 ‘학교장과 함께하는 현장교육협의회’에 참석, 화성오산지역 학교장들과 교육현장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화성오산지역 초등학교장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소통과 협력의 가정처럼 행복한 화성오산교육’을 대주제로 정하고 ▲가정처럼 행복한 학교 ▲학교 민주주의 ▲학생안전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등 4개 분과별 소주제에 따라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기간제 교원 채용, 학교 민주주의, 청소년단체 활동, 사서교사, 돌봄교실, 교육공무직원 관련, 학교시설관리직 문제, 416교육체제 등 다양한 현안 문제를 논의했다. 특히 한 학교장은 학교장터를 이용해 물품을 구입하는 것이 비용 및 시간 등 현실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이재정 도교육감은 교원들의 퇴직 준비기
도교육청, 북부청서 위원회 개최 도내 29곳, 한국어·학교적응 교육 다문화 자녀들에 차별없는 학습권 작년 6월부터 87명 공교육 진입 경기도교육청은 28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다문화학력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다문화학력심의’는 도교육감 관할지역에 거주하고 있지만 단위학교에 입학, 전학, 편입학이 거부된 학령기 청소년(만13세~18세)에 대해 다문화예비학교 수료 후 심의를 통해 학력을 인정해 주는 제도다. 현재 도내 29곳이 운영 중인 ‘다문화예비학교’는 학적이 불분명하거나 한국어 활용문제 등으로 편입학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해 공교육 진입 전 한국어 및 학교적응 교육을 실시하는 학교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업을 돕기 위해 교재비, 프로그램운영비, 한국어강사 및 이중 언어 강사 인건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심의 대상은 현재 다문화예비학교에 재학 중인 120명 중 요건을 갖춘 12명이며, 심의를 통과하면 학력인정증명서를 발급하고 공교육에 편입할 자격을 부여한다. 심의 대상자는 다문화예비학교에 83일 이상 출석하고, 한국어와 한국문화관련 과목 등 24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또한 학력심의위원회는 학력인정 대상자의 교과이수능력 확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27일 오후 도교육청 방촌홀에서 문병선 제2부교육감을 비롯해 14개 직속기관과 도교육청 관련부서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4월 직속기관장 회의에서 학생중심 현장중심 교육을 위한 직속기관의 역할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날 직속기관장 회의에서는 학생중심 현장중심 교육실현을 위해 3개 분임별로 ‘현장중심 연수 체제 전환 및 효율화 방안’, ‘학생 독서교육을 위한 공공도서관의 역할과 협업방안’, ‘직속기관별 도전적인 변화와 기능확대 방안’이란 주제를 갖고 토론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알파고 시대 인공지능의 발달 등 빠른 변화 속에 교육을 어떻게 할지가 우리의 과제”라며 “기후변화, 천재지변 등 환경 변화 속에 교육을 위한 대비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저성장시대에 접어들면서 학교교육과 교육시스템을 준비해야 한다”며 “공유가치의 개념과 내용에 대한 교육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인구격감 문제에 대해)아이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의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