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충북 청주와 증평 한우농장 등에서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하자 오는 20일까지 긴급 백신 추가접종에 나섰다. 18일 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20일까지 도내 소·돼지·염소 사육농가 8309호에서 사육하는 우제류(소·돼지·염소 등) 195만 마리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 또 지난 10일부터 충북 청주와 증평의 한우농장 등에서 구제역이 10건 발생하자 발생농장을 다녀온 차량들이 방문한 도내 소사육농가 60호를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진행했다.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으나 도는 잠복기를 고려해 60개소 소사육농가에 대해 차량 방문일로부터 14일간 이동제한 조치했다. 오는 31일까지 도내 모든 축산 관련 시설에 대해선 매일 일제 소독을 실시하도록 했다. 아울러 ▲축산단체 및 농가 행사·모임 자제 권고 ▲해외 입국 근로자 및 해외여행 축산관계자 5일 내 농장 출입금지 ▲도축장에 생체·해체검사 강화 및 도축장 내·외부 소독 등을 당부했다. 김종훈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충북지역에서 구제역이 계속돼 추가 조치를 했다”며 “축산단체, 농가, 도축장과 관계자들도 기본 방역수칙 준수와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최춘식 국회의원(국민의힘, 포천·가평)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B노선의 가평 및 춘천 연장 촉구 결의안’을 지난 17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수도권 내에서 가평 등 인구소멸위험지역에 대한 안정적인 인구유입 대책 마련이 시급한 가운데 서울-가평, 수도권-춘천을 잇는 경춘선 운행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최 의원은 GTX-B의 노선(수도권 광역급행철도 B노선)을 가평과 춘천까지 연장해 가평의 인구유입 및 지역발전 계기를 만들고자 이번 결의안 제출하게 됐다. 특히 최 의원은 경춘선 등에 대한 교통수요의 효율적인 분산이 필요하므로 GTX-B의 가평 및 춘천 연장 사업을 차기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최우선으로 반영시켜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가평군과 춘천시가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한 결과 B/C 1.12로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를 통해 가평 및 춘천 연장 사업의 시급 추진 필요성이 확인된 것이다. 최 의원은 또 결의안에 정부가 가평 및 춘천 연장을 위한 노선 계획을 조속히 수립한 후 필요한 조치에 대해 국회가 신속한 절차를 진행할 것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경기 북부와 강원도에 대한 균형발전, 경춘선 등에
경기도는 장애인의 경기도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대형버스를 빌려주는 경기여행누림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도내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 등 장애인복지시설이다. 신청은 ▲5월 29일~6월 여행 일정은 22일부터 ▲7월 여행부터는 여행 전월 1일부터 하면 된다.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대형버스 2대가 평일·주말 포함 매일 운행한다. 이와 별도로 월 2회 주말을 활용해 전국등록장애인과 동반인을 대상으로 도내 무장애관광지 코스를 선정, 버스와 함께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온동네경기투어버스’도 운영한다. 도는 차량 대여 서비스와 연계해 ▲관광 전문 사진작가 연계를 통한 여행자 사진 촬영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해설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도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 시범사업으로 ‘누릴기회여행’ 사업도 추진한다. 이는 경제적, 사회적 여건으로 여행이 어려운 장애인, 한부모 등 관광취약계층에게 도내 다양한 여행 상품을 제공해 여행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군을 통해 시범적으로 선정된 지원 대상자 약 1300명(동반자 포함)은 이달 말부터 안내된 누리집을 통해 여행상품을 선택, 여행을 떠나게 된다. 도는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
경기도는 청년 노동자 자산형성을 돕는 2023년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참여자 400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참여자가 2년간 근로를 유지하면서 매달 10만 원씩 저축하면 도지원금 월 14만 2000원이 추가 적립되는 사업이다. 2년 적립 시 지역화폐 100만 원을 포함해 580만 원을 받게 된다. 신청 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 도민 중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인 청년노동자로, 아르바이트와 자영업자 등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 희망 청년은 19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5일 오후 6시까지 청년 노동자 통장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도는 서류 심사, 유사 사업 중복 참여 확인,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7월 17일 사업 참여자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공고는 경기도청 누리집 고시·공고 및 청년 노동자 통장 누리집, 청년 노동자 통장 콜센터(1877-3757) 및 경기도 콜센터(031-12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인용 도 청년기회과장은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열심히 일하면서도 경제적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도·농간 소득격차 지속, 농가인구 감소·고령화, 농촌소멸 등 농업·농촌문제 해결을 위해 ‘혁신과 포용의 농업·농촌정책’을 도입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위기와 기회의 농업 농촌, 혁신과 포용으로 풀자’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수행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보고서에서 농촌에서는 도·농간 소득격차 확대 지속으로 농가 인구 감소세 및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0~2021년 2인 이상 도시근로자 가구당 소득 대비 농가소득 비중은 60%대(66.8% 2010년, 57.6% 2012년, 64.1% 2021년)에 불과하다. 농가가 위축되면서 국내 농가 인구도 2010년 306만 명(경기도 41만 명)에서 2021년 222만 명(경기도 28만 명)으로 감소했다. 반면 65세 이상 고령농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 31.8%(경기도 24.7%)에서 2021년 46.8%(경기도 41.1%)로 증가했다. 이 연구위원은 이러한 위기 속 농업 분야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인공지능(AI) 스마트팜 기술의 디지털농업 도입 확대 등 농업과 첨단기술 융·복합을 통한 농업경쟁력의 획기적 개선이 전망된다는…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은 캠핑철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도내 야영장을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8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수원·화성·의정부·양주·동두천시 소재 야영장 40곳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미등록 야영장 운영 ▲야영장 내 미등록 기타유원시설 설치·운영 ▲야영장 주변 산지 무허가 훼손 ▲야영장 주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시설물 설치 등이다. 이밖에 ▲숙박업 미신고 숙박서비스 제공 ▲미신고 식품접객업 운영 또는 영업장 면적 불법 확장 ▲미신고 식육 판매 ▲식육 등 원산지 거짓 또는 혼동 표시 행위도 단속한다. 홍은기 특사경단장은 “캠핑장 등 야영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불법사항을 단속해 도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사경은 누리집(www.gg.go.kr/gg_sprcial_cop) 또는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불법 행위 도민제보를 받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과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과천도시공사 등과 ‘과천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내 신설되는 과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올해 하반기 ‘과천시 하수도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하수처리용량을 확정할 예정이다. GH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사업 시행자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GH와 과천시, LH와 과천도시공사는 시설 위치, 시행주체‧방식, 사업비 분담 등을 결정했다. 입지 문제로 서울 서초구와 마찰을 빚었던 과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최종 입지가 선정되면서 과천과천‧과천주암주택지구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사업시행 주체인 과천시는 신설 하수처리시설 건설 사업에 패스트트랙을 적용해 인‧허가 절차부터 사용개시일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한다는 방침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오랜 기간 표류하던 과천지구 내 하수처리시설 입지 선정이 과천지구 사업 추진에 있어 실질적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쥐르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의 정상 회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외교 슈퍼위크’에 돌입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엿새간 미국‧일본‧독일‧유럽연합 정상들과 정상회담을 연달아 진행한다. 특히 오는 19~21일에는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과 트뤼도 총리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캐나다 소인수 회담을 개시했다. 두 정상은 소인수 회담 이후 확대 회담과 양해각서(MOU) 서명식에 이은 공동기자회견을 진행한다. 트뤼도 총리의 방한은 지난해 9월 윤 대통령이 캐나다를 방문해 트뤼도 총리의 방한을 초청한 것에 따른 것이다. 올해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이한 캐나다 총리의 방한은 9년 만이다. 윤 대통령과 트뤼도 총리의 정상회담은 이번이 3번째다. 양 정상은 지난해 6월 스페인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 첫 만남 후 이어진 9월 2번째 정상회담이 이뤄졌다. 윤 대통령과 트뤼도 총리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향후 60년간 함께 더 강하게(Stronger Together for the next 60 years)’라는 표제의 공동 성명을 발표한다. 양국…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7일 ‘5·18 광주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염 의장은 방명록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오월 광주 영령들의 희생 위에 세워졌음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1400만 경기도민과 함께 희생자의 안식과 영면을 기원한다”고 적었다.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와 반도체 현장실무 전문가 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17일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에서 ‘반도체 현장실무 전문가 양성·취업지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도내 청년들이 현장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익혀 취업할 수 있는 직업교육훈련 과정 추진을 골자로 한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반도체 현장실무 인재 양성 훈련과정의 개발 및 운영 ▲취업 연계 지원 ▲상호 기관의 인력·기술·시설 자원 활용 ▲공동 관심 분야의 사업 추진 등을 함께 추진한다. 재단은 도민을 위한 고용서비스 허브 기관으로서 직업상담 및 취·창업 지원 일자리 전문 역량 등을 발휘한다.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는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교육시설과 장비 및 협력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협조체계를 강화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채이배 대표이사와 남운선 북부사업본부장, 김과으히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학장 등이 참석했다. 채 대표이사는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체계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양 기관의 강점을 활용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