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구리시환경교육센터 장자호수생태체험관에서 ‘신나는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50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미래세대 교육을 목표로 초등학생 및 가족 대상으로 기획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7개 강좌로 이루어져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5명 이내의 대면수업과 체험꾸러미 배포 형태로 운영하며, 접수는 1월 12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 전화 접수(☏550-8317 장자호수생태체험관 10:00~16:00)로 마감한다.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이끼도 탄소를 줄여준데요(대면 5명) ▲새들의 오케스트라(대면 5명) ▲우리는 동물 숲 가드너(체험꾸러미 방문수령) ▲습지의 손님은 누구일까?(체험꾸러미 방문수령) ▲장자호수공원의 사계(전시해설 대면 4명) ▲식물의 겨울나기(생태해설 대면 4명)▲윈도가든 보리새싹 키우기, 유채씨앗나눔(체험꾸러미 방문수령) 등이다. 안승남 시장은 “미세먼지, 폐기물 문제 등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환경문제는 정부와 기업 등 산업체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책임이기도 하다. 현 세대와 다음 세대를 위한 행복한 도시가 되기를 희망하며 환경교육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구리시는 7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1년 시정시책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모범공무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수상자는 총 191명으로,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2명, 보훈문화상 1, 장관 표창 14명, 경기도지사 표창 73명, 시장표창 99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리시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이다. 특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 자문위원 임창열 ▲새마을지도자 경기도 구리시협의회 회장 백형록 ▲구리시 소통공보담당관 윤성진 등 3명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조성 및 새마을사업을 통한 국가사회 발전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 또한 ▲제22회 보훈문화상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최우수 지자체 ▲2021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 지자체,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 최우수상 ▲ 2021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최우수, 이 밖에도 헌혈장려 활동 기여, 경기도 도서관 평가 우수, 민관협력 우수, 주택행정 시군평가 우수 등 구리시의 행정이 각종 평가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아 10개 분야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작년 한 해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 경기도 최초 발달장애인…
구리시는 지난 6일 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제4기 구리시 마을세무사를 위촉하고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마을세무사는 2016년 처음 위촉해 현재 제4기 마을세무사를 운영중에 있으며 매년 영세사업자나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위촉 기간은 2년이다. 구리시는 마을세무사들과 가졌던 간담회에서 건의사항을 반영해, 3기에 2명으로 운영했던 마을세무사를 4기에는 3명을 추가로 위촉해 5명으로 확대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세무사별로 상담 관할 동을 구분해 기존 운영해왔던 방윤권, 박성현 세무사는 갈매동, 동구동, 인창동 지역을, 새로 위촉한 임병수, 함명진, 손규상 세무사는 교문동과 수택동 지역을 담당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등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확대 운영하여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무료 상담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구리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세무사 명단을 확인하거나 구리시 세정과로 문의(031-550-2182)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시장 공약사항으로 시민의 안전의식과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을 위해 구리시 왕숙천로 49에 연면적 497㎡, 지상 1층 규모로 안전체험관을 조성하고 지난 6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안승남 시장은 개관식 기념사에서 “여러 재난․재해로부터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체험을 통하여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구리시’, 시민이 가장 행복한 ‘시민행복 특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했다. 개관한 안전체험관은 시유지에 있던 기존 에너지홍보관을 10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리모델링해 화재, 태풍, 지진 및 교통관련 체험과 심폐소생술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재난대처능력과 안전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시설을 설치했다. 프로그램 목록으로는 ▲3D 영상체험관 ▲소화기 체험관 ▲지하철 탈출 체험관 ▲화재 연기 탈출 체험관 ▲완강기 사용 체험관 ▲태풍안전 체험관 ▲지진안전 체험관 ▲생활안전(가스, 베란다, 전기) 체험관 ▲심폐소생술 체험관 ▲교통안전 체험관 등이 있다. 안전체험관은 무료로 운영되며 체험을 원하는 시민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 시민참여 → 신청접수센터 → 안전체험관 신청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그 외에 자세한 사항은 ☏070-4123-6218
구리시는 지난 6일 시청 2층 복지회의실에서 안승남 시장과 이현건축사사무소 현진명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현건축사사무소와 기부금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구리시는 이현건축사사무소로부터 나눔문화에 동참을 목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기부금은 구리시가 소외된 이웃을 돕고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실시하는 ‘희망2022 나눔 캠페인’ 모금액으로 적립될 예정이다. 또한, 이웃돕기 기부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되어 취약계층 가구에 배부될 예정으로, 이현건축사사무소는 기부금을 전달하며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임인년 새해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자들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선행에 감사드린다.” 며, “전달받은 기부금품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1월 중으로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1층 화장실에 여성 위생용품 무료 지급기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시는 '구리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 제20조(여성건강증진 사업)에 근거해 지난해 1월부터 여성의 긴급 상황에 대비해 편의성을 도모하고 건강권을 증진하고자 공공 화장실에 여성 위생용품 무료 지급기를 설치하고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해 1월에는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구리시청소년수련관 4층 화장실에, 12월에는 24시간 개방화장실인 구리경찰서 민원동 1층 화장실에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여성들이 많이 이용하는 구리시여성행복센터 1층 화장실에도 1월 중으로 설치해 총 3곳에 위생용품 무료 지급기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여성 위생용품 무료 지급기는 2단 벽걸이 자판기(52cm*41cm*12cm)형으로 별도의 코인 필요 없이 우측의 레버를 오른쪽으로 360도 돌리면 위생용품이 지급되는 방식으로서 위생용품이 긴급하게 필요한 여성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시는 2022년 하반기에는 사업평가를 통해 2023년 사업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여성 위생용품 무료 지급기는 여성의 보건위생 및 건강권 증진에 유용하게
안승남 구리시장이 지난 6일 새해를 맞아 수택3동을 방문해 김인기 동장 부임을 격려하고,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안 시장은 수택3동 관내 15개소 경로당 중 운영 중인 12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고 덕담을 나눴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경로당 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수택3동 김인기 동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이나 만남의 장소로 지속적으로 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힘든 시기에 어르신분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으며, 2022년 새해에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참고하여 시민들이 더 나은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지난 5일 부양초등학교에서 공유주차장 현판식을 개최하고 공유주차 문화 확산 시동을 걸었다. 부양초등학교는 구리시 관내 학교로서는 최초로 학교 주차공간 개방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구리시 공유주차장 사업에 참여해 주차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이에 따라 주차면 도색, CCTV 설치, 차단기, 주차관제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부양초등학교 공유주차장(주차면 35면)을 지난 12월에 조성 완료하고, 올해 1월 1일부터 운영관리에 들어갔다. 부양초등학교 공유주차장은 사전 등록된 차량에 한하여 이용이 가능하며, 개방 시간은 평일 저녁 6시부터 다음날 7시 50분, 주말과 공휴일은 24시간 개방한다. 이용자는 구리도시공사 홈페이지 신청을 통해 구리시민에 한해 분기별로 모집하고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시는 지역 주민들의 주차 불편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리시는 공유주차장 참여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대형상가, 학교 등의 부설주차장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안승남 시장은 “부양초등학교 공유주차장을 시초로 공유주차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하며, 구리시에서도 공유주차장 참여 확산을 선도하고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구리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는 3월 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을 앞두고, 구리시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본부장을 임명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구리시 선거대책위원회를 총괄 지휘하는 선거대책위원장은 나태근 당협위원장이 맡았으며 선대위 산하에 4개의 선대본부를 두기로 했다. 공동선대본부장에는 김광수 시의원, 장진호 시의원, 백경현 전 구리시장, 백현종 경기도의원이 임명됐으며, 전체적인 실무를 책임질 상황실장에는 김종삼 사무국장이 임명됐다. 또한 선대위 산하에 청년, 여성, 직능 등 30개의 위원회와 기구를 두고 조직 확대 및 대선 승리를 위한 구체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구리시 선대위 출범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인원이 참석하는 것이 불가한 상황인 만큼, 향후 정부의 집합금지명령 방침에 따라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나 위원장은 “이번 대선은 정권 심판에 대한 국민의 열기가 뜨거운 만큼 기필코 승리하는 선거를 만들겠다.”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고 득표율을 목표로 전략을 수립했으며, 구리시는 역대 선거에서 항상 승패를 예측하는 기준지역이었다. 이번 대선 역시 구리시에서 승리하면 전국에서 승
구리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추진한 비대면 걷기사업인 “워크온, 구리시 공식 커뮤니티 ‘함께 걸어요! 구리’” 만족도 조사 결과, 비대면 건강증진사업으로 호평을 받는 등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비대면 걷기 사업 ‘함께 걸어요! 구리’의 '워크온'은 걸음 수 측정 및 개인별 건강 데이터가 분석되어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장려하기 위한 비대면 걷기 사업에 활용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명칭이다. 시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2주간(2021. 11. 26.~12. 5.) 온라인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781명의 설문 참여자 중 98%가 챌린지 운영에 대해 만족하고, 77%가 이 프로그램으로 규칙적인 걷기 운동이 가능해졌다고 답변했다. 그 외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비대면 운동이 가능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체중감소 등 건강을 챙기고 건강한 습관을 기를 수 있었다 ▲ 참신하고 다양한 챌린지에 감사하다 ▲인센티브라는 목표가 규칙적인 운동과 성취감에 중요한 동기가 되고 있다 ▲앞으로도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되었으면 좋겠다는 등 다양한 긍정적인 의견도 있었다. 시는 워크온 내 구리시 공식 커뮤니티 “함께 걸어요! 구리” 가입자가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