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7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7~2028학년도 대입전략설명회’를 개최해 변화하는 대입 환경과 지역의사제에 대한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7학년도와 2028학년도에 예정된 대입 제도 개편 사항을 사전에 안내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새 학년 초부터 체계적인 진학 계획을 세우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김진석 EBS 입시 대표 강사와 조만기 EBS 입시 전문가, 지역 고교출신 대학생 멘토가 참여했다. 강연에서는 ▲수시 6관왕 선배 멘토의 입시 준비 노하우 ▲2027학년도 대입 핵심 가이드 ▲2028학년도 달라지는 입시 제도 이해 ▲지역의사제 주요 사항 등을 중심으로 설명이 진행됐다. 강연 이후에는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이어지며, 학생과 학부모가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진학 준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설명회에 보여준 높은 관심과 열기가 남양주 발전의 원동력이라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가정과 남양주의 보석인 만큼 더 밝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정확하고 신속한
남양주시는 지난 7일 남양주시민축구단이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K4리그 홈 개막전’에서 거제시민축구단을 1대0으로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경기는 새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홈 개막전으로, 경기장을 찾은 많은 시민과 축구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진행됐다. 전반전은 양 팀이 치열한 공방을 펼치며 팽팽한 흐름 속에서 진행됐다. 남양주시민축구단과 거제시민축구단은 치열한 볼 다툼과 빠른 공수 전환을 이어가며 서로 여러 차례 공격 기회를 만들어냈지만, 양 팀 골키퍼의 선방과 수비진의 집중력있는 플레이로 득점 없이 전반을 마무리했다. 개막전 첫 경기 선제골의 주인공은 김태영 선수였다. 후반 35분 김예성 선수의 코너킥을 김태영 선수가 헤딩슛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기록, 시즌 첫 득점을 올렸다. 이후에도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안정적인 수비와 적극적인 공격을 이어가며 상대의 반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냈고,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1대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를 관람한 주광덕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시민구단주들이 경기장을 찾아주신 덕분에 선수단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이번 시즌에도 시민구단주 여러분께서 남양주시민축구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7일 오후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남양주FC 홈경기 개막전에 참석해 올해 첫 경기에 나서는 남양주FC의 승리를기원하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이날 개막전에는 조성대 의장, 원주영 의원,문한경 남양주FC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개막전 행사는 ▲심판진 및 선수단 소개 ▲내빈 선수단 격려와 시축 ▲양팀 선수단 기념촬영 ▲경기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남양주FC의 개막전을 응원하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참석해 힘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과 작년 종합2위라는 성적을 거두며 남양주시의 이름을 널리 알려주신 남양주FC 선수 및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6년에는 꼭 우승하여 K3 리그로 승격할 수 있는 영광스러운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남성을 모텔로 유인, 신체 접촉을 유도한 뒤 합의금 명목으로 수억 원을 뜯은 여성 2명이 항소심에서 감형 받았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항소3부(최성배 부장판사)는 지난 6일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공갈과 무고 등 혐의로 기소된 A(34)씨와 B(30)씨에게 각각 징역 5년과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4년 6개월과 징역 2년 8개월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들에게 유리하거나 불리한 사정을 참작할 요소는 크지 않다“며 ”피고인들은 여전히 상당 기간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피고인들이 일부 피해자와 합의하고 재범 방지에 의지를 보인 점 등을 고려했다“며 ”원심형은 다소 무거워 감형한다“고 판시했다. A씨 등은 남성들을 모텔로 유인해 잠든 척 연기하면서 신체 접촉을 유도한 뒤 ”성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하면서 합의금을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 합의금을 주지 않는 남성들에겐 실제로 준강간 등 성범죄 피해를 주장하며 수사기관에 허위로 신고하거나 고소하기도 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기 포천의 한 육용종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확진돼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농장은 지난 6일 포천시 축산과에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총 1만7860수의 닭을 기르는 농장이다. 동절기 가금류 농장 고병원성 AI 발생 건수는 53건으로 늘었다. 포천시에선 네 번째다. 중수본은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살처분과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차단을 위해 24시간 동안 경기도와 포천시 인접 2개 시군(강원 철원·화천)의 육용종계·육계 관련 농장과 시설, 차량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도 내렸다. 발생 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10㎞ 방역대 내 가금농장 27곳에 일대일 전담관을 배치해 사람과 차량 출입을 통제하는 등 특별 관리 중이다. 아울러 20일까지 전국 육용종계 농장 223곳을 대상으로 특별 방역 점검을 실시하고, 14일까지는 검역본부에서 매일 전화 예찰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중수본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증가한 포천시에는 특별방역단을 파견해 방역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14일까지 운영되는 '전국 일제
해양경찰청은 해양사고 예방활동을 할 ‘연안 안전지킴이’ 194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연안 특성을 잘 아는 지역 주민이다. 모집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담당 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 또는 해양파출소에 원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안전지킴이는 휴가철이 집중되는 오는 5~10월 활동하게 된다. 연안 사고 발생 때 신속한 신고와 구조 지원, 위험 표지판·인명구조함 등 안전 시설물 점검, 물때·안전수칙 홍보·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해경은 올해에는 더욱 양질의 일자리 사업이 되도록 근무 시간을 기존 월 51시간에서 80시간으로 늘리고, 지킴이들의 급여도 월 57만 원에서 118만 원으로 인상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의 한 빌라 인근 쓰레기봉투에서 현금 2500만 원이 발견됐다. 8일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동구 금곡동 빌라 인근에 버려진 20리터 종량제 봉투에서 현금 다발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60대 A씨는 헌 옷 수거를 위해 쓰레기봉투를 확인하던 중 옷으로 덮여 있는 현금 다발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현금 다발은 5만 원권이 100장씩 띠지로 묶여있었다. 경찰은 돈의 주인을 찾기 위해 지문 감식을 했지만 소유주를 특정하지 못했다. 경찰은 유실물 통합포털(LOST112) 등을 통해 소유주 확인 절차를 계속 밟고 있다. 하지만 6개월간 공고 뒤에도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현금을 발견한 A씨에게 소유권을 넘길 계획이다. 주인이 나타날 경우 유실물법에 따라 분실물 습득자에게 가액의 5~20% 범위에 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소유주를 특정하지 못했다“며 ”범죄 연루 등 가능성도 확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미추홀구의 한 숙박업소에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미추홀경찰서는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 등)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3시쯤 미추홀구의 한 숙박업소에 주차된 차량에서 현금과 귀금속 등 15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다음 날인 28일에도 인근 숙박업소 주차장에서 비슷한 범행을 재차 시도하다가 잠복 중인 경찰에 붙잡혔다. 그년 경찰조사에서 “사이드미러가 접혀 있지 않은 차량을 물색해 범행한 것”이라며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하남시가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정부의 신속한 결단을 촉구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서 위례신사선 사업에 대한 AHP(계층화 분석) 종합평가가 진행됐다. 오는 10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해 예비타당성조사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와 서울 강남권을 연결하는 광역교통 사업으로, 위례 주민들의 교통난 해소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꼽힌다. 위례신도시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철도망 확충 요구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와 관계 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를 이어왔다. 지난해 12월 22일에는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신속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국토교통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등에도 위례신사선 추진과 하남 연장안을 36회 이상 건의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월 성명서를 통해 “위례신사선 사업이 과도하게 지체되면서 정부 정책에 신뢰도가 저하되고 주민들의 교통 불편도 겪고 있다”며 사업의 조속한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위례신사선이 이미
가족과 지인을 직원처럼 속여 7억 원대 고용보험 기금을 가로챈 업주들이 고용 당국에 적발됐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고용보험기금 7억 6000만 원을 부정 수급한 사업장 2곳을 적발하고 추가 징수금을 포함해 11억 3000만 원을 반환하도록 명령했다고 8일 밝혔다. 조사 결과 해당 사업장 2곳은 같은 주소에서 사실상 동업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사업장 대표 2명은 가족과 지인 등 모두 10명을 실제 채용한 것처럼 허위 신고하는 수법을 썼다. 이들은 배우자를 상대방 사업장 직원으로 교차 신고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했다. 또 ‘유령 직원’들에게 매달 급여를 송금한 뒤 다시 돌려받는 수법으로 청년추가고용장려금과 고용유지지원금 등을 챙겼다. 이 과정에서 대표들의 배우자들은 육아휴직급여 명목으로 1억 원 이상을 부정 수급했고, 한 대표의 모친은 근무 이력이 없는데도 실업급여 1200여만 원을 받아낸 것으로 파악했다. 중부고용청은 직원 대다수가 사업장과 멀리 떨어진 지역에 거주해 출퇴근이 불가능한 점 등을 의심하고 기획수사를 펼쳐 이 같은 정황을 적발했다. 중부고용청 관계자는 “고용보험 관련 부정 수급은 최대 5년 이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