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후 처음으로 프로축구 K리그1 무대에 도전하는 부천FC1995가 수비수 패트릭을 영입하며 외인 구성을 마쳤다. 부천은 8일 브라질 출신 패트릭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7년까지다. 187㎝, 78㎏의 우수한 신체 조건과 빠른 스피드를 갖춘 패트릭은 안정적인 수비력을 자랑한다. 또, 정확한 패스 능력까지 장착하고 있어 후방에서 경기를 조율하며 수비라인을 안정적으로 이끌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브라질 명문 크루제이루 EC 20세 이하(U-20)에서 성장한 패트릭은 2017년 투피 FC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세아라 SC와 빌라 노바 FC 등을 거치며 브라질 무대에서 꾸준히 실전 감각을 쌓았다. 이후 포르투갈로 진출한 그는 FC 파말리캉, GD 에스토릴 프라이아, 리오 아베 FC에서 활약했다. 2025시즌에는 교토 상가 FC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유럽과 아시아 무대에서 검증된 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 이영민 부천 감독은 "패트릭은 브라질과 유럽, 아시아 무대를 두루 경험한 수비수로, 빌드업이나 수비적인 부분에서 많은 도움을 줄 선수"라고 전했다. 패트릭은 "부천에 오게 되어 매우 기쁘고, 훈련이 기대된다. 하루빨리 경기장에서 팬들을 만나
'어부지리'로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8강 티켓을 따낸 이민성호가 4강 진출을 놓고 호주와 맞붙는다. 호주는 14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프린스 파이살 빈 파흐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극적인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호주는 2승 1패로 승점 6을 확보해 중국(1승 2무·승점 5)을 제치고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이날 조별리그가 모두 끝나면서 8강 대진도 완성됐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은 4강 티켓을 놓고 호주와 격돌한다. 한국과 호주의 8강은 18일 오전 0시 30분 사우디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홀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한국은 지난 13일 우즈베키스탄에 0-2로 완패하고도 레바논이 강호 이란을 1-0으로 꺾은 덕에 우즈베키스탄(2승 1무·승점 7)에 이은 C조 2위(1승 1무 1패·승점 4)로 8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호주와 U-23 대표팀 간 전적에서 9승 4무 3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의 4강 진출 전망은 밝지 않다. 한국은 지난해 6월 국내에서 치른 호주와 두 차례 평가전에서 단 한…
프로배구 여자부 인천 흥국생명이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선두 경쟁에 불을 지폈다. 흥국생명은 1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진에어 2025-2026 V리그에서 '선두' 김천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3연승을 내달린 흥국생명(12승 10패)은 승점 39를 수확, 2위 수원 현대건설(13승 9패)과 승점 타이를 이뤘다. 비록 승수(현대건설 13승, 흥국생명 12승)에서 밀려 3위를 유지했지만,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2위 도약을 목전에 두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흥국생명의 시즌 시작은 좋지 않았다. 대전 정관장과 시즌 개막전에서는 승리했지만 이후 4연패에 빠지며 5위로 추락해 자존심을 구겼다. 하지만 2라운드 들어 요시하라 도모코 감독의 지도력이 빛을 발하면서 순위를 끌어올렸다. 베테랑 세터 이나연을 영입했고, 경기를 조율했던 서채현도 공격수들과 호흡이 좋아지면서 요시하라 감독 특유의 조직력 배구가 살아났다는 평가다. 요시하라 감독은 흥국생명의 공격적인 색깔을 유지하면서 주축 선수들의 리시브 능력을 끌어올렸다. 또, 이다현과 아날레스 피치(등록명 피치), 김수지가 포진한 미들 블로커진을 적극 활용한 전술 다양화를 꾀했다
부천FC1995(이하 부천)가 스포츠 산업 진로 희망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 크리에이터 루키즈’ 11기를 모집한다. 서류 접수는 22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루키즈는 구단의 스포츠 인재 양성 사업으로, 취업 지원과 직업 체험을 제공한다. 2016년 시작 이후 10기 동안 총 185명을 배출했으며, 다수 수료생이 K리그 구단 프런트와 스포츠 기자로 진출해 활약 중이다. 이번 11기는 ‘루키즈 프런트(홈경기·행사 지원)’, ‘유튜브 분야(영상 촬영·제작)’, ‘취재 분야(구단 기사 작성)’로 나뉘어 운영된다. 활동 기간은 다음 달부터 12월까지로, TF 활동을 통해 축구대회 운영과 마케팅 제안 등 실무를 경험한다. 활동자에게는 활동복과 활동비가 지급되며, 현직자 초청 강연과 워크숍 등 혜택도 주어진다. 구단은 전·현직 루키즈 대상 네트워킹 행사도 진행하며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돕는다.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모집 내용은 구단 공식 누리집과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 탁구단이 스포츠웨어 전문 브랜드 코랄리안(CORALIAN)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성시를 대표하는 탁구 선수단의 경기 환경을 개선하고 국제 무대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HU공사 탁구단은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안정적인 경기 및 훈련 환경을 확보하고, 선수들이 기량 향상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U공사 측은 다수의 프로 구단을 후원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아온 코랄리안과의 협력이 선수단의 소속감과 팀 정체성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실전 경기력 향상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번 후원은 성인 선수단뿐 아니라 유·청소년 선수에 대한 지원도 포함돼 화성시 탁구 유망주 육성과 유스 시스템 강화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HU공사는 설명했다. 한병홍 HU공사 사장은 “스포츠웨어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코랄리안과 파트너십을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기량을 발휘하고 화성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는 "측면 수비수 김지훈을 영입하며 수비 강화에 나섰다"라고 14일 밝혔다. 2000년생 김지훈은 탄탄한 기본기와 침착한 수비 판단을 강점으로, 경기 운영의 안정성을 높여줄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2019년 대전 시티즌(현 대전 하나시티즌)에서 프로에 데뷔했고, 이후 충북 청주와 김포FC에서 활약했다. 김지훈의 K리그 통산 성적은 67경기 1골 6도움이다. 수원FC는 김지훈의 합류를 통해 측면 다양한 수비 라인의 구성을 완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훈은 "수원FC가 목표로하는 승격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제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팬 여러분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수원FC는 준프로 선수 2명의 프로 전환과 신인 선수 7명 영입을 통해 구단의 미래 경쟁력도 강화했다. 수원FC는 지난해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던 구단 18세 이하(U-18) 출신 골키퍼 문정우와 공격수 백경을 정식 프로 선수로 전환했다. 문정우, 백경은 유소년 단계부터 수원FC의 철학을 공유해온 자원으로, 정기적인 관점에서 팀 전력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재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원FC는 유스 시스템의 성과를
창단 후 처음으로 프로축구 K리그1 무대에 도전하는 부천FC1995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가브리엘을 영입하며 공격진 강화에 나섰다. 부천은 피지컬과 스피드를 겸비한 스트라이커 가브리엘의 영입을 14일 발표했다. 187㎝, 76㎏의 탄탄한 신체조건을 갖춘 가브리엘은 공중볼 경합과 포스트 플레이에 능한 선수다. 특히 상대 수비진을 등진 상황에서의 볼 키핑 능력과 연계 플레이가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브라질 명문 CR 플라멩구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가브리엘은 노바 이구아수 FC, SC 브라가 B(포르투갈), EC 주벤투지, 세아라 SC 등 다양한 무대에서 경험을 쌓았다. 2023년에는 K리그1 강원FC의 유니폼을 입으며 국내 무대에 입성했고, 3시즌 동안 뛰었다. 가브리엘의 K리그 통산 성적은 56경기 9골 2도움이다. 이영민 감독은 가브리엘의 영입에 대해 "피지컬과 스피드를 모두 갖춘 스트라이커로, 팀 공격의 기준점이 되어줄 수 있는 선수"라며 "박스 안에서의 제공권과 연계 능력은 물론, 팀 전술에 맞는 움직임을 통해 기존 공격진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가브리엘은 "지금의 도전이 행복하다. 부천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연패 탈출에 나선다. 소노는 15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원주 DB와 맞붙는다. 현재 2연패에 빠져있는 소노는 11승 20패로 중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소노는 올 시즌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1월 1일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70-69, 1점 차 신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새해를 맞았지만, 이후 4경기에서 단 1승밖에 챙기지 못했다. 소노는 이번 DB와 승부에서 연패를 끊어내고, 올스타 브레이크를 활용해 팀 전력을 재정비하겠다는 계획이다. 소노는 네이던 나이트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올 시즌 경기당 평균 31분43초를 뛴 나이트는 득점, 블록, 리바운드 등 주요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최근 3경기에서는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특히 직전 부산 KCC전에서는 22득점을 뽑아내면서 야투 성공률 70%를 찍는 등 펄펄 날았다. 이밖에 케빈 켐바오와 부상에서 돌아온 '에이스' 이정현도 팀의 반등을 위해 애쓰고 있다. 하지만 소노는 특정 선수들에 대한 지나친 의존도와 잦은 턴오버, 골밑에서의 경쟁력 저하 등으로…
김준하(성남 서현고)가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에서 금메달 세 개를 목에 걸었다. 김준하는 14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사전경기로 벌어진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8세 이하부 1500m에서 1분49초93을 마크하며 대회신기록(종전 1분50초11)을 작성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김준하는 메스스타트, 1000m 우승에 이어 3관왕에 올랐다. 임리원(의정부여고)도 3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임리원은 이날 여자 18세 이하부 1500m를 2분01초81에 주파해 우승했다. 2위는 허지안(구리 갈매고·2분04초37), 3위는 박은경(의정부여고·2분05초67)이 차지했다. 앞서 매스스타트, 3000m에서 금빛 질주를 펼쳤던 임리원은 세 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황성민(경희대)은 남대부 1500m에서 1분51초191을 기록하며 정인우(한국체대·1분51초192)를 1000분의 1초 차로 따돌리고 짜릿한 우승을 맛봤다. 여대부 1500m에서는 김경주(한국체대)가 2분05초31로 들어와 같은 학교 후배 정유나(2분06초50), 김지연(명지대·2분08초48)에 앞서 1위에 입상했다. 이진우(하남풍산초)는 남자 12세 이하부 2000m에서 2분54초06을…
'차세대 리듬체조 에이스' 서은채(수원시청)는 14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따고, 나아가 2028년에 열리는 LA 올림픽에도 출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은채는 이날 수원북중 체육관에서 "리듬체조 선수로는 처음으로 수원시청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2010년생 서은채는 올해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수원시청 실업팀에 합류했다. 수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사상 중학교 졸업 후 곧바로 실업팀에 입단한 사례는 서은채가 처음이다. 그는 "고등학교 진학 대신 운동에 전념하는 선택을 고려하던 중 수원시청에서 좋은 조건의 제의를 받았다. 제 가능성을 믿어주신 것에 너무 감사했다"며 "수원시청의 제의를 마다할 이유는 없었다. 운동에 전념할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리듬체조가 비인기 종목이다 보니 이런 기회가 흔치 않다. 홍철 코치님께서 제 가능성을 알아봐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열심히 훈련하고 좋은 선수로 성장해 그 기대에 보답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서은채는 초등학교 2학년 시절 前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의 연기를 본 뒤 리듬체조의 매력에 빠졌다.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