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는 제305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11일부터 23일까지 총 1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및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특별위원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및 조치결과 중간보고 특별위원회'를 운영해 주요 안건을 심사할 뿐아니라 주요사업장을 점검하고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진행 상황을 검토할 예정이다. 11일 제1차 본회의를 거쳐 14일에 진행될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송진욱 의원이 대표발의한 ▲양평군의회 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및 군수 제출 의안으로▲양평군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양평군 지역화폐 발행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양평군 하수도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의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특별위원회'에서는 양평군 내 주요 사업장과 관리시설을 방문하여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한 현장 확인을 통해 운영상의 문제점이나 부실공사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21일과 22일에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및 조치결과 중간보고 특별위원회'를 통
농협은행의 5년여 간 금융사고액이 총 366억 8322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국힘·여주양평) 의원이 11일 농협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농협은행 최근 5년여 간 금융사고 적발 현황(올해 8월까지)’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횡령금액은 153억 1877만 원, 업무상 배임금액 213억 4502만 원, 외부인의 도난·피탈 1943만 원 등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2019년 5084만 원(3건), 2020년 1억 5316만 원(5건), 2021년 67억 5666만 원(3건), 지난해 3억 9404만 원(5건)이었으나, 올해에는 8월까지 293억 2852만 원(10건)으로 급증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금융사고는 업무상배임 3건, 횡령 6건, 금융실명제 위반 1건으로 총 10건의 금융사고가 발생해 전년과 비교해 사고 건수도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지난 9일자로 금융사고 공시된 140억 원대의 금융사고는 농협은행측이 부동산담보대출 적정성 여부를 자체 내부감사 중, 제3자에 의한 사기로 의심되는 이상 거래를 발견해 수사기관에 고소 조치한 것으로 추가 확인되기도 했다
양평군은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농식품 역량강화 하반기 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농식품 역량강화 교육은 안정적인 농식품가공 창업유지를 위해 지녀야 할 기본 자질과 소양을 함양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과정은 식품가공, 행정절차, 지역주류면허및 제조가공 등 필수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식품위생법, 세무세법관리, 농식품 사업 자금과 관리방안 등 식품제조 업체가 지녀야 할 사회적 청렴의식과 윤리 규범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한편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의 경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할 자격이 주어지며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 농식품 가공분야 창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식품 가공은 복잡하고 많은 준비가 필요한 분야지만 양평군이 최선을 다해 함께 돕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농식품 가공 전문가로 성장해 양평의 우수한 인재로 자리매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새마을회는 지난8일 단월면 레포츠공원에서 이웃사랑 한마음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불우이웃을 돕고 단월면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단월면 유관단체,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특히 기부받은 의류뿐만 아니라 새마을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고구마, 담근김치, 잔치국수, 김치전 등 건강한 먹기리와 양평 앙상블팀의 색소폰, 오카리나, 기타연주 등 신나는 볼거리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단월면 새마을회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아나바다 운동을 전개했으며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행사를 준비해주신 단월면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단월면의 모든 유관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바자회에 참여해 단합된 모습을 볼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면서 "군민이 모두 행복할수 있도록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이 12일 평생학습센터 일원에서 '제9회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양평군 평생학습축제는 'Re Design(인생을 다시 그리다)'을 주제로 평생학습기관, 동아리, 그 외 유관기관과 함께 남녀노소는 물론 전 세대가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인생을 다시 그릴수 있는 영감을 얻을수 있도록 공연과 체험, 전시 행사 등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19개 팀이 멋진 무대를 선보이며 23개 부스에서 댜앙하고 즐거운 체험을 즐길수 있다. 또한 포토존과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 푸드트럭, 인생네컷 등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생학습축제에 매년 참가하고 있는 한 참여자는 "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할 때마다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낄수 있어서 참 좋았다. 이번 평생학습축제도 기다려진다"고 전했다. 이인수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양평군민 모두가 배움의 가치를 알고 평생교육에 흥미를 느껴 양평군민 모두가 학습하는 도시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매년 꾸준히 개최하고 있는 평생학습축제에 군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한 해 동안 이뤄낸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전진선 양평군수가 7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 문화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전진선 군수는 신우철 완도군수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구인모 거창군수를 지명해 두 도시 간 지속적인 협력과 상호 발전을 기원했다. 이번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참가자가 기부를 인증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자체 간 협력과 기부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전 군수는 "챌린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자체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평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기부액의 30% 상당의 답례품과 더불어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10만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1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수 있다. 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사용된다. 한편 양평
양평군 양서면은 '제28회 양서면민의 날'을 대비해 양서면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대청소는 양서면 기관·단체와 양서면사무소 직원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양서문화 체육공원에서 모인 기관.단체 회원들은 각자 장갑과 집게, 쓰레기 봉투를 배부받고 할당된 구역의 도로변과 산책로 등을 청소했다. 대청소에 동참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쌀쌀해진 이른 아침부터 많은 기관.단체에서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며 양평의 서쪽관문을 책임지는 양서면이 면민 주도의 행정을 모범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아 저 또한 힘이난다"고 말했다. 이어 "곧 있을 제28회 양서면민의 날'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하나되는 모습, '매력양서,매력양평'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서면민의 날은 10월10일 목요일 오전8시30분,리별 대항 명랑운동회를 시작으로 식전 축하공연,면민대상을 비롯한 유공표창,기념사,축사,개회선언,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이 7일 경기도사회복지사협의회와 중부일보가 공동으로 개최한 '경기도 31개 시·군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31개 시.군의 사회복지사 처우 향상과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실시한 정책평가에서 이번 성과는 양평군의 지속적인 노력과 사회복지 종사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보여주는 결과이다. 또한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양평군청 복지정책과 공무원들이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양평군사회복지사협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결과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사회복지사의 처우와 지위 향상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다뤘으며 시·군별 조례,예산편성 현황과 처우개선위원회의 운영 상황에 대한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처우향상위원회 김도묵 위원장은 지표별 평가를 통해 A등급을 받은 시.군을 발표하며 양평군의 성과를 특히 강조했다. 그는 "양평군이 재정적으로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A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자치단체장과 관련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의지의 결과이며 다른 시군에도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박찬수 회장은 "이번 평가는 전국에서 처음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이 7일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9월17일 '도박중독 추방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자 지난3월 서울특별시 경찰청에서 시작한 범사회적 캠페인이다. 신범수 사장은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은 반드시 근절돼야 햐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으로 청소년 도박 중독의 위험성으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광주도시관리공사 박남수 사장을 지목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4일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과 고령의 노부부를 포함, 56개 가구를 방문해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홀몸어르신 돌봄사업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협의체 위원 1명과 어르신 2명을 연결해 매달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에 어려운 부분은 없는지 돌아보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올해 4월부터 협의체 위원들이 식료품을 직접 전달하고 말벗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날 마련한 식품 꾸러미는 양조간장과 조미료 등을 포함해 이웃들의 살림을 보탰다. 김진해 양서면장은 "항상 잊지않고 관내 어르신을 돌봐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 덕에 저도 힘이 난다"며 "양서면사무소에서도 더욱 열심히 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