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 ‘백화만발 만화방창’ 오늘 개막 경기도 소재 39개 미술관이 소장한 수작들을 만날 수 있는 ‘백화만발 만화방창(百花滿發 萬化方暢)-백 개의 그림, 만 가지 이야기’ 展이 7일부터 9월 18일까지 경기도미술관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전국 등록 미술관 190여개 중 50개를 보유, 단연 지자체 중에서 가장 많은 미술관이 자리하고 있어 예술작품의 보고라고 할 수 있다. 개관 10주년을 맞은 경기도미술관은 백화가 만발하듯 무성하게 피어있는 경기도 소재 39개 미술관을 소개하고 각각의 기관이 소장한 100여점의 수작을 소개하는 ‘백화만발 만화방창’ 전시를 개최해 예술과 함께하는 삶의 의미에 대해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전시는 현대 조각 작품으로 특화, 경기도 동부의 지역 거점 미술관이 된 남양주의 모란미술관, 미술 문화 확산에 힘써왔던 용인의 한국미술관, 국내 최초 레지던시 스튜디오를 운영한 광주의 영은미술관 등 경기도 미술관 역사를 써내려간 미술관을 비롯해 이천시립월전미술관, 마가미술관, C 아트뮤지엄, 정문규미술관, 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안산문화재단은 ‘2016년 하반기 예술아카데미’ 수강생을 7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음악, 미술, 무용 등 37개 예술교육강좌를 만날 수 있는 예술아카데미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시니어까지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다. 미술과 음악, 어린이 아카데미로 구성, 문인화, 유화, 한국화 등 실기 중심의 6개 미술 강좌와 가야금, 해금, 바이올린, 첼로 4개 악기를 배울 수 있는 음악 강좌가 진행된다. 어린이 아카데미는 조형 활동과 명화 감상 등 미술적 체험을 통해 다양한 표현방법을 발견하고 창작의 재미를 체득할 수 있는 창의미술프로그램이 미취학아동과 초등생 대상으로 이어지며 연령대별 성장과정과 학습단계를 고려해 음악감상, 음악표현, 신체놀이와 즉흥놀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을 접하는 통합음악프로그램도 기초, 심화반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또한 음악 무용, 연기의 종합예술프로그램인 뮤지컬 클래스가 초보자를 위한 트레이닝 과정부터 작품 창작반까지 세분화돼 이어진다.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한국전통춤, 민화, 문학 수업도 준비됐으며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내 무대전문인력의 강의를 통한 특화프로그램인 무대기술·음향·조명 등의 무대예술아카데미
가장 어려운 곡으로 손꼽히는 ‘교향곡 제7번 마단조’ 도전 ‘밤의 음악’ 표제 붙은 2·4악장 어둠 속 다채로운 음색 선사 14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펼치는 ‘박영민의 말러 제7번 밤의 노래’가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박영민 상임지휘자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새로운 도약의 신호탄으로서 기획된 ‘말러 시리즈’는 교향악 역사에 한 획을 그었던 작곡가 구스타프 말러의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3년에 걸쳐 선보이는 이번 시리즈에서는 말러 기존의 색채에서 벗어나 삶의 가장 큰 화두라 할 수 있는 죽음, 그리고 부활과 천상의 삶을 지향했던 그의 의식 세계를 응집력있게 표현한 교향곡 제4번, 제7번, 제2번 세 작품을 차례로 선보인다. 말러의 심오한 철학적 고찰이 전곡을 관통하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관객들에게 고차원적 예술의 진지함과 음악으로 표상화된 하나의 거대한 세계를 전한다. 5악장으로 구성된 말러의 ‘교향곡 제7번 마단조’는 말러의 교향곡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곡으로 손꼽힌다. ‘밤의 음악’이라는 표제가 붙은 2악장과 4악장은 ‘밤’의 분위기가 곡 전체를 감싸고 있어 어둠 속에 담겨있는 별과 같은
어린이 체험전 ‘달빛별빛’이 오는 8월 31일까지 문화공장오산에서 열린다. 달나라와 별나라를 상징하는 환상의 공간에서 아이들이 눈으로 보고 느끼고 만들면서 놀이에 집중할 수 있는 이번 체험전은 아이들의 다각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전은 뚝딱뚝딱 달나라, 반짝반짝 별나라 두가지 테마로 구성됐으며 먼저 뚝딱뚝딱 달나라에서는 다양한 색채로 체험존을 꾸며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동그란 반죽위에 다양한 모양의 스프링클을 얹어 자신만의 수제 쿠키를 만드는 시간 뿐 아니라 형형색색의 야광 구슬로 아기자기한 팔찌를 만드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소근육 발달을 돕는다. 반짝반짝 별나라에서는 알록달록한 공간에서 블랙라이트에 반응하는 색색의 종이와 함께 뛰노는 활동을 통해 대근육을 발달시키고, 폼폼이 풀장과 빛으로 그림을 그리는 라이트 드로잉을 통해 뇌의 활동 영역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체험전 관계자는 “달토끼와 함께 떠나는 별나라 여행 ‘달빛별빛’은 아이들의 눈높이로 꾸며진 상상 속 놀이터로, 다양한 색과 반짝이는 공간에서 직접 만지고 만들며 뛰어노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자율적인 의사표현과 창의성, 독창적인 사고력 발달을 키워갈…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6일 별관 6층 성빈센트홀에서 병원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제6대 조계순 오딜리아 병원장의 이임과 제7대 신임 김선영 데레시타 병원장의 취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행사는 강무일 가톨릭중앙의료원장, 권순석 부천성모병원장, 김병수 성바오로병원장, 이학노 인천성모병원장, 박재만 대전성모병원장, 성완해 청주성모병원장, 비안네 창원파티마병원장, 성 빈센트 드 뽈 자비의 수녀회 총원장 등 주요 내외빈 및 교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임 병원장인 김선영 데레시타 수녀는 취임사를 통해 “성빈센트병원이 환우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병원, 다시 오고 싶은 병원, 그리고 신뢰할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 발전하길 소망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가장 우선적으로 교직원들이 병원의 주인으로서 병원에서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자아성취를 이룰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환우들을 위한 암병원 건축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 있는 지금, 우리 병원의 설립 이념을 실현해 나아갈 수 있도록, 교직원 여러분 모두가 저와 함께 새롭게 마음을 모으고 노력을 기울여 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신임 병원장 김선영 데레시타 수녀는 오는 2021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세계유산 산성스테이’ 가족캠프를 운영한다. 1박2일간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세계유산 산성스테이’는 전통무예 체험, 남한산성 행궁 문화재 답사, 야경감상, 산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제1차 8월 13~14일, 제2차 8월 14~15일, 제3차 8월 20~21일, 제4차 8월 27~28일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1, 2차 가족캠프는 다문화가족 등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회차당 모집 가족은 6가족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3, 4차 가족 캠프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홈페이지(http://nhss.ggcf.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가족당 참가비는 5만원(숙박·식사 제공)이다.(문의: 031-777-7527, 7512) /민경화기자 mkh@
지상파TV 드라마에 음주 장면이 과다하게 노출돼 청소년 보호 차원에서 이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서울YMCA 시청자시민운동본부는 지난 5월 23일∼6월 5일 지상파 3사에서 방송한 19개 드라마를 모니터링한 결과, 직접적인 음주장면과 정황적인 음주장면이 모두 160회 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 기간 19개 드라마의 방송횟수는 122회로, 1회 방송당 1.6회의 음주장면이 등장한 셈이다. 방송사별 음주장면 노출 횟수는 MBC가 7개 드라마에 89회로 가장 많았다. KBS는 1, 2TV를 포함해 6개 드라마에 42회, SBS는 6개 드라마에 29회 음주장면이 등장했다. 이는 2013년 5월 같은 조사 때의 MBC 50회, KBS2 32회, KBS1 24회, SBS 20회보다 음주장면 노출 횟수가 늘어난 것이다. 드라마별로는 MBC ‘운빨 로맨스’가 2주간 4회 방송에서 모두 21회의 음주장면이 등장해 가장 많았다. MBC ‘몬스터’도 4회 방송에 20회의 음주장면이 노출됐다./연합뉴스
국내 최고의 TV 프로그램 진행자인 유재석(44)을 본뜬 밀랍인형이 만들어진다. 서울 그레뱅 뮤지엄이 개관 1주년을 맞아 유재석 밀랍인형을 제작한다고 홍보사 함샤우트가 6일 전했다. 뮤지엄은 “각계 문화 인사들로 구성된 그레뱅아카데미에서 국내외 인지도와 선호도, 대중에 미칠 파급력, 문화적 영향력까지 고려해 밀랍인형 모델을 선정한다”면서 “유재석은 만장일치를 거쳐 국내 개그맨과 MC 중 최초로 선정됐다”고 소개했다. 프랑스에서 온 그레뱅워크숍팀이 지난달 29일 유재석 신체 사이즈를 실측하고 본을 뜨는 기초 작업을 진행했다. 유재석 밀랍인형은 약 6개월간 15명의 손을 거쳐 제작될 예정이다. 서울 을지로에 있는 그레뱅뮤지엄은 싸이와 지드래곤등 국내 최고 스타들과 존 레넌, 마릴린 먼로 외국 스타의 밀랍인형을 전시 중이다./연합뉴스
미국 정치·법조계 드라마 한국화 변수 전도연, 얼리샤 캐릭터 해석 이목 집중 이태준 등 6명 인물 중심 이야기 꾸려 원작 에피소드 살리거나 변화 초점 원작의 인기는 짐이 될까 덤이 될까. tvN이 미국 CBS 방송의 ‘굿와이프’로 한국 방송사 최초로 미국 드라마 리메이크에 도전한다. ‘굿와이프’는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높은 완성도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2009년 방송을 시작해 일곱 시즌을 이어갔고 지난 5월에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종영의 아쉬움을 채 달래지 못한 시청자들에게 원작보다 좋은 인상을 남기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전도연, 유지태를 필두로 이어지는 화려한 캐스팅과 별개로 미국의 정치·법조계를 심도 있게 그린 원작 드라마를 얼마나 맛있게 ‘한국화’했을지가 변수다. 제작진이 한국의 상황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만들었다는 tvN표 ‘굿와이프’는 미국의 ‘굿와이프’와 얼마나 다르고 또 얼마나 닮았을까. ▲‘경단녀’에 한국과 미국 모두 공감대 ‘굿와이프’는 정치적 야망을 품은 검사의 아내 얼리샤 플로릭이 정치 스캔들로 수감된 남편 대신 가정을 꾸리기 위해 사회로 나서는 이야기다. 10년 넘게 가정을 돌보던 그녀는 돈을 벌기 위해 그간 써
현대무용·발레·비보잉… 격정적인 춤의 향연을 만날 수 있는 ‘테이스트 무브먼트’가 오는 9일 오후 5시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열린다. ‘테이스트 무브먼트’는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댄싱9’에서 레드윙즈(Red Wings)로 출연하며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스타 무용수 남진현, 신규상, 이선태, 이루다가 출연, 현대무용, 발레, 비보잉 등 서로 다른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무용수들의 에너지와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만든다. 이번 공연은 이루다의 ‘블랙을 이루다’ 솔로 무대를 시작으로 10여개의 댄서별 메인 스테이지와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할 단체무대로 구성되며, 두 편의 신작 ‘Who am I’, ‘위로’도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관객들은 솔로 무대를 통해 무용수 개인이 분출하는 예술의 극치 뿐 아니라 듀엣, 단체무대 등을 통해 무용수들이 주고받는 시너지, 움직임의 역동성이 주는 격정적인 순간을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관객과의 대화’도 이어져 작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무용수들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전석2만원.(문의: 1588-5234)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