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서로 돕고 살아야죠.” 기초생활수급대상자로 힘겹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장애인이 본인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연탄 2천장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포천시 영북면에 거주하는 윤모씨는 지난 2일 포천시북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 연탄이 필요한 가정에 나눠주라며 보관하고 있던 연탄 2천장을 선뜻 내놓았다. 윤씨는 자신도 정부의 도움으로 생활하고 있을 정도로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겨울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힘겹게 생활하고 있는 가정을 돕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 이에 북부팀은 영북면자율방범대(대장 박치우)와 연계해 저소득 위기가구 7가구에 연탄을 배달했다. 윤씨는 “기초생활수급자라 생활이 넉넉하지 않지만 아끼고 아껴서 모아놓은 연탄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눠줬으면 한다”며 “생활이 힘든 사람들도 서로 도와서 힘든 겨울을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눔 실천에 동참할 분들은 포천시무한돌봄센터(☎1577-5129)나 북부무한돌봄(☎534-5163~5)으로 연락하면 된다.
광명장애인복지관에서 직업훈련을 받아 온 지적장애인이 수차례 도전 끝에 제빵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자폐성장애3급 장애인인 이원석(25)씨. 이씨가 지난 10월 필기시험에 합격한 뒤 최근 실기시험까지 합격했다는 통보를 받고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 제빵실은 잔치분위기다. 함께 훈련 중인 정광영씨는 이번 자격증 취득에는 실패했지만 필기시험 면제기간인 2년동안 제빵기능사 자격증 취득의 기회가 열려있어 끊임없이 도전할 것이라고 복지관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씨를 지도해 온 조용호 제빵사는 조용호씨는 “이원석 직업훈련생이 그동안 ‘제빵기능사’라는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열심히 달려왔던 결과”라며 “더 많은 장애인들이 큰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CTV 제조업체인 ㈜토페스(남양주시 화도읍)의 임철규(56) 대표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11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됐다. 임 대표는 1977년 당시만 해도 생소하던 CCTV를 국내 최초로 개발, 자본금 1천200만원으로 ㈜토페스의 전신인 오리엔탈전자시스템㈜를 설립해 연 매출 160억원의 강소기업으로 키웠다. 또한 무인 교통단속 장비를 개발하고 상용화해 2001년 동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했다. 2007년에는 미국 시카고와 무인교통단속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아제르바이잔과 몽골의 ITS(지능형교통시스템) 사업에도 참여해 불법주정차단속 장비, 통행량 측정기기 등을 제공했다. 사고를 줄이고, 교통질서 확립을 도운 공로를 인정받아 2010년에는 몽골 대통령의 훈장도 받았다. 임 대표는 CCTV의 활용 범위를 생활 방범 영역까지 넓혔다. 어린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학교 앞 스쿨존에 ‘교통사고 유의지역 통합관리 시스템’을 설치해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직원들이 가장 든든한 파트너라는 임 대표는 ‘인류의 행복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100년 기업의 역사
동두천시는 지난 3일 출향인사 김용규씨를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시는 월 1회 시민과 출향인사 등을 명예시장으로 위촉하는 ‘1일 명예시장’을 시행 중이다. 이 제도는 하루 동안 동두천시의 주요업무를 경험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유도하는 시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김용규씨는 동두천시 상패동 출신으로 상패초교를 졸업(1967년)한 뒤 육군사관학교를 거쳐 2공병여단장, 수도방위사령부 공병단장 등을 역임하다 대령으로 예편해 현재 강남구에서 재성신흥(LG 하우시스)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용규 명예시장은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월례조회에 참석해 직원들에 대한 표창을 전수한 뒤 “월례조회를 통해 동두천시의 성과물을 보면서 앞으로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었다”며 “공무원 여러분이 먼저 마음을 열고 시민에게 다가가는 자세로 시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강정극)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안재헌)은 4일 해양과학기술의 홍보 활성화와 청소년활동 정책을 장려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내년 4월로 예정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국립 영덕 청소년 해양환경체험센터’ 개소를 계기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다양한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해양환경분야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과 체험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강정극 원장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해양과학 기술분야의 연구뿐 아니라 해양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청소년활동진흥원과 MOU 체결을 통해 해양에 대한 청소년의 꿈을 실현시키는데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 대변인실 언론담당관과 동두천 부시장을 지낸 뒤 지방행정연수원 제9기 고위정책과정을 밟고 있는 이강석씨(54·사진)가 ‘지자체 홍보환경과 전략에 관한 연구’ 논문을 발표해 눈길을 끈다. 이 씨는 논문을 통해 “도는 도정홍보에 있어 언론 인프라가 부족하며 특히 방송은 중앙에 집중됐고 지방에 비해서는 현격한 인프라 격차를 보이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고 운을 뗐다. 수도권에는 방송국 본사와 방송센터가 1개소씩 설치돼 있지만 인구의 3%가 살고 있는 강원도에는 11개 방송국이 운영 중에 있다. 그는 “이런 열악한 환경이 가져다 주는 피해는 고스란히 행정을 담당하는 공무원과 도민들이 직·간접적으로 입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씨는 논문에서 대안으로 신문, 인터넷언론, SNS, 주간지, 월간지 등 각종 매체의 활용이 중요하다면서 특히 SNS를 활용한 홍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강석씨는 “부정적 보도가 나면 그 경중에 관계없이 문책성 지적을 하는 공직관행의 개선이 필요하고, 공보조직은 신속한 의사결정과 발 빠른 진행이 가능하도록 부서 간 유기적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고양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로 이충한(53)씨를 위촉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최근 이충한 지휘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충한 지휘자는 서초구립여성합창단, 달라스 매스터 코랄, 보컬 앙상블 안젤라(Vocal Ensemble Angella)의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바 있으며, 단국대학교와 뉴욕 메네스음대 대학원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노스텍사스(North Texas) 대학교에서 합창지휘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충한 지휘자는 “클래식한 정기연주회는 물론 대중적인 찾아가는 음악회의 적절한 조화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위촉소감을 밝혔다.
안양시 박달동 수도군단 내 이룸어린이집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운영된다. 최대호 시장과 이순진 군단장은 지난 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협약서에 사인했다. 협약에 따라 이룸어린이집은 20년 장기임대 방식으로 군과 지역주민 자녀가 50대50으로 입소하게 된다. 이룸어린이집은 396㎡면적에 52명 정원으로 시와 군부대측은 향후 수요조사를 통해 장애어린이반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 지난해 신촌어린이집에 이어 올해 달안어린이집과 이룸어린이집 등 모두 5개소를 개원해 맞벌이 가정의 생활안정에 부응하고 있다.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3일 성남시의회 의장집무실에서 ‘경기도 명사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 행사를 가졌다. ‘희망 2013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개한 이날 행사는 최윤길 의장과 정용한 문화복지위원장에게 사랑의 열매 달기가 진행됐다.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에는 최은숙 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나섰다. 최 의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늘 전해주고 싶다”며 “기부문화가 더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과천경찰서(서장 김종길)는 지난 3일 ‘학교폭력 멈춰’ 연극을 과천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열었다. 학생들 간에 흔히 일어나는 사례를 가수들의 댄스곡에 맞춰 의경들이 안무로 재편한 연극은 큰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