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종 개발 공약과 파격적인 정책 제안이 쏟아지는 가운데, 김지훈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실현 가능성 없는 공약 경쟁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했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일부 후보들 사이에서 대규모 행정통합 구상이나 파격적인 비용 구조를 전제로 한 주거 정책 등이 충분한 재정 검토와 제도적 기반 없이 제시되고 있다”며 “이러한 공약은 현실성이 부족한 전형적인 선거용 접근”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행정통합 논의와 관련해 “생활권과 경제권이 하나로 작동한다는 주장은 실제 시민들의 이동 패턴과 지역 구조를 간과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구리와 남양주는 일정 부분 생활권을 공유한다고 볼 수 있지만, 가평·양평은 이미 독자적인 생활권을 유지하고 있어 통합의 실질적 명분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또한 “GTX-B 등 광역교통망이 확충될 경우 오히려 소비와 인구가 남양주로 유입되는 것이 아니라 서울(청량리 등)로 빠져나가는 ‘빨대 효과’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통합 논리의 한계를 짚었다. 재정 문제에 대해서도 강하게 우려를 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가평과 양평은 넓은 면적 대비 인구 밀도가 낮아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구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7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종합운동장에서 남양주시육상연맹과 함께 2026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배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단거리(80, 100m), 중거리(200, 800m) 트랙 종목과 400m 계주를 실시하고, 필드 종목으로 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가 진행됐다. 참가학교는 초등학교 21교, 중학교 15교에서 총 531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3팀의 댄스동아리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사전공연과 축하 공연을 했다. 이지명 교육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펼치며 정정당당한 승부와 상호 존중, 배려를 배우는 품격 있는 스포츠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장배 육상대회를 통해 학교체육의 활성화를 넘어 일상화되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자발적인 배움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갈매동 완충녹지 안에 만들려던 공영주차장 조성 기존 계획을 재검토해, 도로를 넓혀 노상(직각)주차장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변경 추진해 시민들의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갈매동의 단독주택과 상업지구가 혼재된 지역으로, 상가 이용객과 주민 차량이 집중되면서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갈매동 623·625번지 완충녹지 일원에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해 왔으나, 당초 계획이었던 노외 지평식 주차장 방식의 단점이었던 진출입 동선, 효율적이지 않은 주차 공간,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한 녹지공간의 필요성 등의 문제점이 있어 도로 확장을 통한 노상주차장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번 변경을 통해 기존 완충녹지 약 900㎡가 도로로 전환되어 노상주차장으로 조성될 계획이며, 이는 기존 26면의 주차면 조성 계획에서 약 60면 내외로 확대될 수 있다. 이번 계획 변경은 보행자 안전과 주민 불편을 줄이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갈매동 상업지구와 주거지역 일대의 주차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생활권 내 주차 스트레스 완화와 보행환경 개선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변화
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은 대학 동아리와 협력해 운영하는 ‘방정환 특화 콘텐츠’ 프로그램 중 하나인 ‘깔깔소학교’의 참여자를 오는 4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문방정환도서관은 2024년 재개관 이후 대학 동아리와 협업해 방정환 콘텐츠 기획전시와 학술자료 기반 카드뉴스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깔깔소학교’는 서울여자대학교 만화동아리 ‘만화방’과 함께하는 어린이 글 공모 및 만화 제작 프로그램으로, 방정환 선생이 「어린이」 잡지를 통해 어린이 글을 공모했던 활동에서 착안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제9회를 맞이한다. 참여 어린이들은 도서관 내 ‘깔깔코너’에서 글쓰기 주제를 선택한 뒤, 비치된 사전 등을 활용해 이야기를 작성하고 이를 우체통에 넣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글은 만화 콘텐츠로 제작되어 어린이들에게 창작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문방정환도서관은 2026년에도 대학 동아리와 협력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동아리 ‘도서관활동원정대’는 방정환 연구소 학술자료를 바탕으로 카드뉴스 ‘깔깔박사’를 제작해 시립도서관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월 공개할 예정이다.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6일 현대병원에서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처치와 효율적인 이송체계 구축을 위한 ‘중증응급환자 1차 진료권 확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내 협약 의료기관인 현대병원에서 1차 필수 응급처치를 실시해 환자 상태를 우선 안정화하고, 추가 전문치료가 필요한 경우 119구급대가 상급종합병원으로 전원을 지원하는 역할 분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양주소방서장과 현대병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세부 실행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 수용 지연을 최소화하고 치료 개시 시점을 앞당겨 응급환자 소생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부섭 현대병원장은 “병원의 수용 능력은 한정적이나, 소방과의 협력을 통해 1차 처치 후 전원이 보장되는 체계가 정착된다면 보다 적극적인 환자 수용이 가능할 것”이라며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환자 생존율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구급현장에서는 수용병원 선정이 가장 큰 어려움”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응급의료체계의 신뢰를 높이고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안전
신동화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예비후보는 구리시가 최근 ‘꿀벌 입식비(종봉 구입비) 지원’이 형평성과 공정성을 이유로 부적절하다는 보도자료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26일 구리시의 전향적인 인식 대전환을 촉구했다. 신 예비후보는 “꿀벌을 살리는 것이 곧 구리 농업을 지키는 일입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꿀벌 입식비 지원은 특정 농가에 대한 특혜가 아니라 지역 농업 생태계 보전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꿀벌 폐사 원인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의 조사에서도 기후변화, 응애 확산, 이상기후 등 복합적 환경 요인이 지목된 점을 언급하며 “이를 단순히 농가의 방제 노력 부족으로 보는 것은 현장의 현실과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신 예비후보는 “타 축산농가와의 형평성을 이유로 들고 있지만, 꿀벌은 일반 가축과 달리 농업 전반의 생산성과 직결되는 공익적 생물”이라며 “이를 동일 선상에서 비교하는 것은 양봉산업의 특수성을 간과한 판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경기도 내 타 시군에 선례가 없다는 이유로 지원을 배제하는 것은 소극행정의 논리”라며 “오히려 구리시가 선도적으로 대응한다면 타 지자체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지역 청년예술가들의 창작환경 개선과 문화인프라 혁신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4일 화도읍 모란미술관에서 열린 ‘남양주 청년예술가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작가들과 문화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남양주 청년작가 네트워크와 어반브레이크가 공동 주최했으며, 최민희 국회의원, 장원철 어반브레이크 대표, 김병진 단국대 조소과 교수, 조은정 모란미술관 학예실장과 남양주 지역 청년작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남양주에 자생적으로 형성된 청년예술 생태계의 현황을 진단하고 ▲청년예술가 지원구조의 불균형 개선 ▲지역 문화클러스터 조성 필요성 ▲전시공간 및 공공인프라 확충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참석한 청년작가들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지원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전시공간 확충과 함께 국내외 사례를 참고한 남양주형 문화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남양주에 자생적으로 형성된 청년예술 생태계는 중요한 문화자산”이라며 “청년예술가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구조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
구리시는 입원 치료 후 퇴원(예정) 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한양대학교구리병원과 ‘퇴원 환자 통합 돌봄 지원 업무협약’을 지난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치료를 마친 환자가 퇴원 이후에도 의료·요양·돌봄 공백 없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재입원 위험이 큰 고령자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재가 생활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퇴원(예정) 환자 중 통합 돌봄 대상자 발굴 및 연계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정보 공유 ▲지역 내 복지·건강 자원 연계 ▲대상자 사례 관리 및 사후관리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리시는 읍면동과 통합 돌봄 전담 인력을 중심으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돌봄 욕구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방문 의료, 장기 요양, 재가복지서비스 등 필요한 자원을 신속히 연계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병원 치료 이후 발생하는 돌봄 공백은 재입원과 가족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지역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는 통합 돌봄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
구리시는 지난 25일 시장실에서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구리시 청년창업육성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청년창업 지원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해 위촉장을 수여하였으며, 청년창업 정책의 방향과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창업육성위원회는 청년 창업기업 육성과 지원, 창업 정책 수립, 창업 지원 사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지역 내 창업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창업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년창업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동력”이라며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 변화에 대응해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위원들과 함께 실효성 있는 창업 지원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이원호 남양주시장 예비후보는 26일 남양주·구리·가평을 통합해 인구 120만 규모의 수도권 동북부 메가시티를 구축하겠다는 공약을 선언했다. 이번 구상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5극 3특’ 전략과 궤를 같이하는 초광역 발전 모델로, 수도권 동북부를 하나의 생활권이자 경제권으로 재편하려는 구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원호 예비후보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접해 온 국가 균형발전 논의 경험이 정책 구상에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 예비후보는 “지금은 개별 도시 간 경쟁을 넘어 권역 단위의 경제권을 구축해야 하는 시대” 라며 “남양주·구리·가평을 하나로 묶어 수도권 동북부의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특히 과거 구리와 남양주 간 행정통합 논의가 있었으나 지역 간 이해관계와 시민 공감대 부족으로 무산된 점을 언급하며 “과거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겠다”며 “이번에는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통합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행정구역은 나뉘어 있지만 생활권과 경제권은 이미 하나로 작동하고 있다”며 “이 괴리를 해소하는 것이 정치의 역할이고, 행정통합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필수 전략”이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