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경기중기지원센터·단국대 공동 창업 무한도전 ‘집현전 해커톤’ 개최 80여명 참여… 주어진 시간은 45시간 기획자·개발자·디자이너 등 팀 꾸려 아이템 선정·사업계획 발표 ‘경쟁’ 유아용 웨어러블 레코더 개발한 키즈보이스팀 ‘비즈니스상’ 수상 G-베이스캠프, 지난달 문 열어 ‘재밌는 창업! 즐거운 창업!’ 지향 단계별 창의적 창업인재 양성 지원 ‘디자인 씽킹’ 프로그램 등 예정 창업 꿈 돕는 ‘G-베이스캠프’ ‘꿈은 이뤄진다’. 우리나라를 뜨겁게 달궜던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유행했던 응원문구다. 평소 상상하고 소망했던 일들이 현실화 되는 것을 뜻하는 이 문구는 현재 국민표어가 돼 광고 등 여기저기에 사용되고 있다. 한·일 월드컵과 상황은 다르지만 최근 창업 분야에서 이 문구를 다시 떠오르게 하는 바람이 불고 있다. 바로 아이디어를 비즈니스 모델로 구체화하는 창업 무한도전 해커톤 바람이다. 해커톤은 해킹(
첨단산업 메카 급부상 삼성·LG전자 입주 등 산업단지 조성 탄력 생산직·연구직 등 직·간접 일자리 창출 기대 공재광 시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 심혈 교통·물류 중심지 우뚝 평택항, 자동차 수출입 처리물량 5년연속 1위 한·중 FTA 체결로 수출입·관광객 증대 기여 KTX 등 전국 연결 사통팔달 편리한 도로망 갖춰 문화·관광도시 발돋움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 용역 진행중 체험·관광·쇼핑 등 원스톱 복합 관광휴양지 예정 호재 갖춘 평택시 ‘활력있는 경제도시’ 도약 평택이 첨단산업의 메카로 급부상하며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로의 발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초일류 글로벌 기업 삼성전자가 입주해 반도체 생산의 전진기지가 되는 고덕산업단지, 신수종 사업과 고부가가치 전자제품이 출시되는 LG전자가 입주하는 진위2산업단지, LG디지털파크 산업단지와 그외 산업단지들의 조성으로 평택은 첨단산업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 대한민국을 반나절 생활권으로 이끌고 있는 고속도로, 국도, 철도, 수도권 KTX와 평택항 활성화로 교통&middo
세월호 참사 1주기 맞아 30일까지 전시 피해자 가족들의 아픔 치유하고파 박동명 작가의 조형·회화작품 선보여 23일 열리는 오프닝리셉션에 여야 국회의원들도 퍼포먼스 참여 세월호 참사 잊지말자는 메시지 담아 용인 서희갤러리는 오는 30일까지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KOREA IN UNION’전을 연다.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소통, 화합 그리고 아름다운 약속’이라는 주제로 지난 1일부터 열린 전시는 박동명 작가의 조형과 회화작품 각각 4점과 5점을 선보인다. 서희갤러리 서희 관장은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잊지 말고 이를 계기로 대한민국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그는 지난해 세월호 참사를 지켜보면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한 아이의 엄마로서, 그리고 문화예술인으로서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안타까움과 슬픔을 전달할 수 있는 전시를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특히 전시장소를 국회로 생각하게 된 것는 피해자 가족들이 국회 앞에서 농성을 하는 것을 목격하고 난 뒤였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정부의 대처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이 컸던 서희 관장은…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수원화성돌기’ 세계문화유산 화성(華城)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정조의 효(孝) 사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2015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다같이 돌자 화성한바퀴, 수원화성돌기’가 지난 18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1만여명의 참가자들은 5.74㎞의 화성 성곽을 따라 완연한 봄기운을 만끽하며 조선 최고의 개혁 군주인 정조의 ‘얼’과 ‘효심’을 되새겼다. 화성행궁을 출발해 서장대, 장안문, 방화수류정, 봉돈, 팔달문을 거쳐 다시 화성행궁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걸으며 참가자들은 가족·친구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화성돌기행사의 다양한 모습을 다시한번 추억하기 위해 화보에 담았다. /편집자주 파이팅 외치는 내빈들 ‘제11회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2015 수원화성돌기’에 참석한 이기우 경기도사회통합부지사와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 박광온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영통구), 안혜영 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수석대변인, 김영진 새정치민주연합 수원팔달 지역위원장, 김기
화성시 ‘학점은행제’ 주목 “물고기를 주는 대신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라.”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유태인 자녀교육법’ 내용 중에 하나다. 화성시가 학점은행제를 통해 이 금쪽같은 교육법을 실천해 취업과 교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성과를 일궈내 주목받고 있다. 시 학점은행제는 주민들의 대학교육은 물론 안정적이고 전문성을 가진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공공부문에서의 일자리 창출 모델’로의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2008년 수원여자대학에 위탁교육 시작 등록금 50% 지원… 주부 만학도 열정 후끈 사회복지사·보육교사 학위·자격증 동시 취득 졸업생 대부분 요양시설·어린이집 등 취업 ‘복지·고용 선순환’ 선진 복지시스템 가능성 공공부문 복지 확충·일자리 창출 모델로 부각 시 학점은행은 2010년 2년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제1회 화성시 학점은행제 이수자 30명을 첫 배출했다. 이들은 모두 전문학사 학위와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2급 등의 전문 자격을 취득해 이…
5월17일까지 광주곤지암도자공원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도 함께 열려 흙밟기·물레체험 등 체험행사 풍성 크고 작은 공연·이벤트 다양하게 준비 ‘광주시티투어’ 통해 남한산성도 관람 ‘동아시아전통도예전’ 등 전시회 개최 한국·일본·대만 작품 150여점 선보여 ‘중기제품박람회’서 저렴한 가격 구매 광주왕실도자기축제 24일 화려한 개막 조선시대 광주일대는 왕실에서 사용하는 도자기를 생산하는 관요인 사옹원의 분원이 설치돼 운영되던 곳으로 조선왕조 500년간 어기를 생산해온 왕실도자기의 전통이 살아 숨쉬는 고장이다. 여기에는 질 좋은 광주토(廣州土)와 풍부한 땔감을 바탕으로 도자산업이 크게 발달해 지금까지 316개의 가마터가 발굴됐다. 1998년 시작으로 올해 18회를 맞이한 광주왕실도자기축제는 도자명가로서의 명성과 역사적 배경을 계승, 고품격 도자축제로 그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5월17일까지 24일간 광주곤지암도자공원에서 펼쳐질 도자세상으로 초대한다. 볼거리 풍성한 왕실도자기 축제 조선왕조 약 500년간 도자기생산의 중심지였던 광주에서 왕실도
학교 시설개선 집중 투자 4년간 체육관·식당·화장실 등 보수 25개 초·중·고교에 연간 50억 지원 고교 기숙사 4곳 건립… 모락고 추진중 글로벌인재센터 13일 개관 본격 운영 병원·홈스테이 등 체험학습형 영어교육 양질의 교육프로그램 개발 중장기 교육발전방안 연구용역 착수 선도적 교육패러다임 변화 유도 ‘배나사’교육장 등 교육복지 확대 심혈 저소득층 학생 영어캠프 수강료 지원 다양한 평생교육 특화프로그램도 운영 의왕시 ‘교육으뜸도시’ 청사진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한다. 사람을 가르치는데 있어서는 백년만큼이나 길고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그만큼 교육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사전적인 의미로는 지식과 기술 따위를 가르치며 인격을 길러주는 행위를 일컫는 말인 교육은 교육열이 높은 대한민국에서는 인구유입과 지역경제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을 정도로 큰 의미를 갖는다. 이렇듯 사람을 가르치고 도시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교육이기에 의왕시는 2010년부터 교육으뜸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지난 4년간 교육의 시설확충에 집중적인 투자를
천혜의 자연 품고 있는 가평 4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추억 선사 호명호수·남이섬 등 관광지 즐비 전통 한옥구조 지붕으로 설계된 본관동 최근 말끔히 단장해 깨끗하고 쾌적 넓은 내부구조·편의시설 갖춘 카라반 고급호텔 스위트룸 같은 안락함 제공 드넓은 잔디운동장, 축구·족구 등 가능 레크리에이션 겸한 야유회 행사 적격 새단장 끝낸 가평 새연리조트 삶의 고단함 속에 진정한 힐링을 해본 적이 언제였던가?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는 가평. 그리고 다른 리조트와는 확연히 다른 맛을 느끼게 하며 행복한 설렘과 함께 포근한 짜릿함을 주는 새연리조트는 경험해본 사람만이 그 가치를 알 것이다. 흔히 가평을 MT도시, 물 좋고 산 좋은 유원지쯤으로 여기기 쉽다. 물론 1990년대까지 그랬다. 지금의 가평은 녹색수도로 생태·체험축제, 레저 등 녹색상품이 즐비하다. 서울에서 자동차로 시원하고 아름다운 주변을 자랑하는 길을 따라 한 시간정도 달리다보면 나타나는 새연리조트(가평군 하면 운악청계로 333번길 86 일원)는 계곡과 산을 좋아하는 이들을 유혹하기에 충분하다. 리조트를 끼고 도는 계곡은 봄에는 계절의…
시흥시-경기과학기술대학교, 전국 최초 추진 신천·서해·정왕高 3개교 학생 25명 참여 과거 취업 위주 탈피 ‘평생교육’ 개념 도입 직업교육·취업 후 진학여부 등 자율적 결정 경기과기대 학비감면 혜택… 4년제 편입 가능 “친구들 신청했었으면 좋았겠다며 아쉬워해” 고등학교·학생·학부모들 호응 ‘후끈’ 생활지도 맡은 교수진 열정 더해져 우려 불식 과제 산적해 있지만 교육과정 성공 다짐 첫발 뗀 ‘일반계고 위탁직업교육과정’ 인문계 고등학생들이 풀기 힘든 과제인 취업과 진학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실험적 직업교육과정이 전국에서 최초로 경기도에서 진행되고 있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이하 경기과기대)와 시흥시가 추진하는 ‘일반계고 위탁직업교육과정’에 시흥시 관내 신천고, 서해고, 정왕고 등 3개교 3학년 남녀 학생 25명이 참여, 올해부터 첫발을 내디뎠다. 기존 고교생들의 선취업 후진학 시스템은 특성화고교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었으나 이를 일반계고 학생들에게까지 확대한 것. 특히 일반계고 학생
바야흐로 온 국민이 사진을 찍고 즐기는 시대다. 거창한 카메라와 커다란 렌즈가 꼭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화사하게 찾아온 봄을 맞아 작은 디카나 휴대폰 셔터만 눌러도 근사한 사진을 담을 수 있는 경기도의 촬영 명소를 소개한다. 일출·일몰 고즈넉한 정취 산수화 속 거니는 듯 ■ 그림속 풍경을 거닐다, 두물머리 두물머리는 사진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장소로 단연 손꼽히는 곳이다. 시간과 계절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품은 두물머리는 언제 가더라도 그윽한 감동을 전해준다. 느긋하게 강변을 산책하며 멋진 풍광을 담을 수 있어 그야말로 최고의 출사지라 할 수 있다. 특히 일교차가 큰 시기의 이른 아침 풍경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은은하게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며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아간다. 두물머리의 일출과 일몰 풍경이 인상적이다. 하늘과 강물이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노을빛으로 물들어 가면 자연의 아름다움에 푹 빠져 연신 감탄사가 터져 나온다. 두물머리의 빼어난 풍경은 이미 오래전부터 유명했다. 조선시대 이건필의 ‘두강승유도’와 겸재 정선의 ‘독백탄&r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