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남한산성에 진행하는 가족 역사인물체험극 ‘진격의 삼학사’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삼학사는 병자호란 당시 청나라와의 결사항전을 주장하다가 패전 후 심양으로 끌려가 죽임을 당했던 오달제, 윤집, 홍익한을 말하며, 남한산성 내 현절사에 위패가 모셔져 있다. 척화파의 젊은 세력이었던 삼학사들은 죽음 앞에서도 뜻을 굽히지 않는 조선 사대부의 높은 정신세계를 나타내고 있다. ‘진격의 삼학사’는 그동안 인조임금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던 남한산성의 역사를, 나라를 위해 충절을 지킨 삼학사의 이야기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역사인물 연극체험극으로, 오는 11일과 18일, 25일 매주 토요일 3회에 걸쳐 삼학사를 모신 현절사에서 진행된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삼학사로 변신한 연극 강사들과 함께 재미있는 퀴즈로 남한산성의 역사를 이해하고, 참여자들이 직접 연극을 꾸며 발표해보는 시간 등으로 구성된다. 또 조선시대부터 현절사 제향을 주관해온 현절사 유도회의 도움을 받아 제향 체험도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 및 문의는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 홈페이지(nhss.ggcf.kr) 또는 전화(☎031-777-753
가수 이승철이 데뷔 이래 첫 중국 베이징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열었다. 6일 소속사 진앤원뮤직웍스에 따르면 이승철은 지난 4일 베이징 올림픽체육중심체육관에서 ‘2014 이승철 베이징 연창회’란 타이틀로 공연을 열어 4천여 현지 팬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이날 이승철은 ‘마이 러브’(My Love)를 비롯해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잊었니’, ‘마지막 콘서트’, ‘희야’, ‘사랑하나봐’, ‘그 사람’ 등 30여 곡의 대표곡을 노래했고 중국 관객 상당수가 노래를 따라부르는 풍경이 펼쳐졌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이승철은 지난해 발표한 11집 타이틀곡 ‘마이 러브’가 중국어권에서 호응을 얻으며 중국 측으로부터 크고 작은 ‘러브콜’을 받아왔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2012년 중국에 소개된 KBS 2TV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OST 곡 ‘그 사람’과 올해 방송돼 중국 동영상 사이트 QQ에서 3억3천만 뷰를 기록한 SBS TV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의 OST 곡 ‘사랑하나봐’ 등 이승철 씨가 부른 여러 곡이 주목받으며 이름이 널리 알려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또 엠넷 ‘슈퍼스타 K’의 중국판인 ‘슈퍼스타 차이나’가 중국 시청자들로부터 반향을 얻으며 ‘슈퍼
국립현대미술관은 미술관 소속 ‘창작스튜디오’의 명칭을 ‘레지던시’로 변경한다고 6일 밝혔다. 명칭변경은 고양레지던시 설립 10주년을 맞아 재도약 발판과 국문·영문 명칭의 일관성 유지를 위해 이뤄졌다. 영문 명칭도 ‘Art Studio‘에서 ‘Residency‘로 바꿨다. 미술관은 국내외 작가들의 창작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2년 ‘창동레지던시’를 설립했다. 600여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거쳐간 ‘레지던시’는 현대미술의 경향을 반영하는 다양한 입주 프로그램들을 제공, 작가들의 작업 활동을 촉진하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해 왔다. 10여년 만에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된 ‘레지던시‘는 지난달 열린 ‘2015년 레지던시 입주 공모 설명회’에서 처음으로 소개됐으며, 앞으로 창작스튜디오를 상징하는 새로운 브랜드로 상용화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국립현대미술관의 새로운 통합 MI(Museum Identity)인 ‘MMCA’에 맞게 레지던시의 로고도 함께 변경된다. 새로 바뀐 명칭 및 로고는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www.mmca.go.kr) 등의 어플리케이션에 체계적으로 반영되며 건물의 사인류, 안내표지판 등 시설물에도 점차적으로 적용된다. /김장선기자 kjs76@
부천문화재단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오는 7일 오후 7시30분 부천시청 어울마당 대강당에서 ‘다락회 뉴드림 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노래하는 꿀벌들’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뉴드림 합창단’은 부천지역 다문화 가정의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어린이 합창단으로 중국, 일본, 태국, 필리핀 등의 다문화 가정 초·중생 자녀 3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다문화 청소년 단원들이 직접 쓴 가사에 작곡가 정혜은 선생의 ‘피노키오’가 더해져 한 목소리로 연주되며, 지난 2회에도 연주됐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이번에는 현대적인 감각으로 아이들의 감성을 조화롭게 섞어 신나는 느낌으로 편곡해 준비했다. 또 놀라운 오케스트라, 부천여성청소년센터 동아리 청소년 CPA를 비롯해 단원 어머니들로 구성된 난타 동아리 ‘타타락’이 특별출연해 자리를 빛내줄 예정이다. 합창단 관계자는 “매주 함께 모여 고사리 같은 손으로 준비하며 땀흘려온 우리 아이들의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우리 지역 내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함께’의 의미를 느끼며 아이들 스스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032-665-0924)/박국원기자 pk
■ 26일까지 문화공장오산 이성실·로한·이도연 작가 장·단기 프로젝트 결과보고 각자의 경험 반영된 작품들 관객과 문화 소통 자리 마련 문화공장오산(오산시립미술관)은 오는 26일까지 제1, 2전시실과 아트컨테이너 3동에서 창작스튜디오 1기 상주작가인 이성실, 로한, 이도연의 결과보고전 ‘3인3색- 소통’展을 선보인다. 이성실 작가에서는 형이상학적이고 추상적인 공간인 천국을 현실에서 마주치는 상반된 상황들의 ‘사이’ 혹은 ‘틈새’에서 찾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전시는 오산의 풍경을 몸소 체득하고, 오산에서 느껴지는 도시적 풍경과 자연적 풍경의 아이러니한 조화, 그러한 조화 안에 존재하는 틈새를 포착한 작품을 선보인다. 로한 작가는 자신의 일터에서 겪었던 실제 일을 바탕으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 작업을 완성했다. 다양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일을 하는 ‘일터’는 작은 사회라고 볼 수 있다. 작가의 동료는 외국인 노동자들이며, 직업특성상 여성 노동자는 없다. 작가는 일터에서 겪게 되는 혼란스러움과 작가의 위치(po
강민규 작가의 네 번째 개인전 ‘Unique’展이 오는 26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 프로젝트 스페이스 II(PS II)에서 진행된다. 현재 크라운 해태 아트밸리 입주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강 작가는 최근 작업에서 대중매체를 통해 접하게 된 ‘미지의 동물’을 소재로 삼고 있다. 과거 멸종돼 사라졌다고 생각되거나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지만 존재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동물들, 그리고 신화나 미신에서 나타나는 전설의 동물들이 그 대상이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광섬유를 이용해 빛으로 형상을 구현한 8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대상 동물은 전 세계에 한 마리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진 알비노 혹등고래 ‘미갈루’를 비롯해 ‘눈 표범’과 ‘유니콘’ 등이다. 각각의 유리 상자 안에는 수많은 광섬유가 저마다의 규칙을 가지고 나열돼 있다. 이 선들에 전력이 공급되면 선마다 빛의 접점들이 모여 비로서 하나의 입체적인 형상을 만들어냈다. 강 작가는 작품에 대해 “과학이라는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정의를 내릴 수 없음으로 인해 비 과학이라 불리는 미지의 동물과 우리가 상식 밖이라 여겼지만 그 모습을 하나씩 드러내고 있는 새로운 종들에 상상력을 더해 조형적인 언어로 재 해석했다”고 설명한다. 또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9~11일 용인문화복지행정 내 문화예술원 3층 마루홀에서 코믹액션활극 ‘왜왜 질문맨’(원작 なんなんなんでマン 난난난데망)을 선보인다. 한국과 일본의 대표적인 어린이 연극 전문극단인 극단 사다리와 극단 가제노꼬큐슈가 공동기획한 ‘왜왜 질문맨’은 지난 여름 국립극장에서 한달여 간 공연되며 어린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왜’, ‘어째서’가 말버릇이 될 정도로 궁금한 것은 참을 수 없는 7살 호영이의 별명은 ‘질문맨’. 정의의 수호자 질문맨으로 변신한 호영이는 ‘왜’를 싫어하는 괴물 바쿠를 물리치기 위해 멀고 먼 작은 섬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면서 신기하고 이상한 인물들을 차례차례 만난다. 여행, 모험, 만남, 그리고 질문을 통해 단지 묻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답을 생각해 보는 성장에 대한 메시지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연극으로 36개월 이상이면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 전 이벤트는 “용기 1200배, 질문망토 입으면 나도 질문맨”으로 질문맨을 응원하는 어린이 관객을 위한 망토와 가면에 직접 그림을 그려 ‘부엉이 같은 눈 부리부리 필살 빔!’, ‘오동통 냠냠 강력 펀치’ 등 자기만의 능력을 만들어 착용해 볼 수 있는 질문가면 만들기가 준비
경기도미술관은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미술관 2층 어린이 꿈★틀에서 어린이 대상 예술 체험 프로그램 ‘한글아, 놀자’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한글을 이용한 다양한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한글아, 아름답다’, ‘한글아, 친해지자’, ‘한글아, 이뤄주렴’ 등 모두 3가지로 구성된다. ‘한글아, 아름답다’는 캘리그라피 작가들과 함께 하는 예술체험 프로그램으로, 아이들 자신의 생각을 아름다운 손 글씨로 직접 써보거나 작가들이 대신 작성해주면서 한글의 시각적 아름다움을 경험해 볼 수 있다. ‘한글아, 친해지자’ 프로그램에서는 라이트 박스 위에 각각의 자음과 모음을 맞춰가며 다양한 뜻과 모양 변화를 관찰하면서 한글의 과학적 체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한글아, 이뤄주렴’은 노란색 풍선에 어린들이 직접 희망 메시지를 한글로 적어보고 날려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꿈★틀 입장 관람객에 한해 무료로 진행된다. 도미술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한자리에서 경험하게 함으로써 어린이의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잠재력
인천 송도 트라이볼은 오는 10일까지 청소년 밴드 멘토링 프로그램 ‘사운드 오브 뮤직, 스쿨밴드’ 참가팀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지산 록 페스티벌 등 세계적인 공연축제와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 중인 전문 뮤지션들과 인천지역의 고등학생 밴드가 1대 1 매칭돼 청소년 밴드의 육성과 역량 있는 젊은 예술인들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다. 참가팀은 총 3팀을 모집하며, 인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16~19세의 고등학생 중심의 밴드로 성별, 장르 제한 없이 최소 2인 이상으로 구성돼야 한다. 선정된 청소년 밴드는 현재 활동 중인 전문 뮤지션과 파트너가 돼 트라이볼과 홍대 연습실 등에서 악기별 개인교습, 레퍼토리 연구, 공연 현장 학습, 합주연습 등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든 교육과정 후에는 멘토와 함께 트라이볼에서 합동공연을 펼친다. 올해 멘토로는 넘버원코리안, 위 아더 나잇, 거츠가 참여한다. 프로그램 참가 희망밴드는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ifac.or.kr)나 트라이볼 홈페이지(www.tribowl.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동영상 자료와 함께 이메일(sjkim@ifac.or.kr)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멘토 밴드…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7일부터 19일까지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에서 극단 하나비의 ‘종이나라의 앨리스’를 선보인다. 재단의 하반기 상설 어린이 공연 2번째 작품인 ‘종이나라의 앨리스‘는 객석에서 전시도 보고, 공연도 보며 무대 위에서 함께 체험도 할 수 있는 퍼포먼스 체험 뮤지컬이다. 페이퍼 랜드의 축제를 준비하는 윙키와 토끼는 마술과 종이접기 연습에 한창이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페이퍼 랜드의 종이 모형들이 하나 둘 사라지기 시작한다. 이어 토끼를 만나 페이퍼 랜드로 오게 된 앨리스는 토끼와 윙키의 도움으로 옛 기억을 되찾고, 친구들과 어린이 관객들과 함께 새로운 종이접기 모형들을 만들며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어 간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종이나라의 앨리스’를 비롯해 우리나라 사대문 이야기를 담은 어린이 전통국악 뮤지컬과 감정치유 복합극 그리고 일일산타로 변신한 북극곰 뭉치의 이야기 등 다양한 어린이 공연이 준비돼 있다”며 “부천문화재단의 하반기 어린이 공연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 또는 전화(032-320-6456/6399)로 확인 할 수 있다. /박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