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은 오는 25일 오후 12시30분 본관 지하 1층 아주홀에서 ‘2014 대국민 위식도역류질환 공개강좌’를 갖는다. 이번 공개강좌는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가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과 비만 인구의 증가로 급증하는 위식도역류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치료의지를 높이기 위해 이달 23일부터 전국 19개 주요병원에서 진행한다. 위식도역류질환은 위산을 포함한 위액이 식도 내로 역류돼 발생하는 것으로, 가슴 안쪽에 타는 듯한 통증이나 속쓰림, 위산역류 등이 만성적으로 지속되거나 인후부 불쾌감, 만성 기침 등을 동반한다. 방치할 경우 불편감이 심해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거나 드물게 심한 경우 출혈이나 협착, 식도암 등의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날 강좌에서는 이광재 소화기내과 교수가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위식도역류질환의 증상과 진단, 예방과 치료에 대해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강좌 후 질의응답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 참여자에게 선물도 준다. 강좌는 위식도역류질환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콜센터(☎02-3469-9037) 또는 온라인(www.gaviscon.co.kr)을 통해 사전등록하는 사람에게는 현
여름철 배앓이 원인과 예방법 기력 약한 아이, 소아장염에 취약 적당한 운동과 활동 유지해야 설사할 때 바로 지사제 먹이면 세균·독소 배출 못해 ‘주의’ 찬 음식 먹는 횟수 줄이고 먹은 후엔 미지근한 물 마셔야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면서 배앓이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많아졌다. 온도가 올라가 음식은 쉽게 상하게 되고, 특히나 무더위로 인해 얼음이나 아이스크림 등 차가운 것들을 자꾸 찾게 되기 때문이다. 여름철, 아이들이 복통을 호소하는 원인인 소아장염, 식중독, 배탈설사 등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냉장고를 과신하지 말자. 음식 창고라고 할 수 있는 냉장고의 냉장실 온도는 보통 5℃ 전후로 유지된다. 그런데, 식중독을 일으키는 리스테리아균은 냉장실 같은 저온에서도 잘 자라는 균이다. 냉장고에 보관하면 상할 리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여름에는 더 자주 따뜻한 물을 마셔야 한다. 기온이 올라가면 몸 속의 더운 기운을 식히기 위해 찬 음식을 많이 찾게 된다. 하지만, 소화기가 약한 아이들은 찬 음식을 많이 먹으면 장이 냉해지면서 기능이 저하 돼 주하병(더위 먹는 병)에 걸리게 된다. 기력이 약하면 소아장염 더
전설적인 밴드 비틀스의 음악이 아날로그 방식으로 제작된 LP 음반으로 다시 태어난다. 음반유통사 유니버설뮤직은 오는 9월8일 비틀스의 음악을 모은 LP 박스세트인 ‘더 비틀스 인 모노’가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고 17일 밝혔다. 박스 세트는 비틀스의 영국 첫 정규 앨범 ‘플리즈 플리즈 미’부터 아홉 번째 앨범 ‘더 비틀스’까지 9개 영국 발매 앨범과 미국에서 발매된 ‘매지컬 미스터리 투어’, 기존 앨범에 실리지 않았던 곡을 모은 ‘모노 마스터스’까지 총 11장의 앨범을 포함한다. 앨범 제작에는 마스터링 감독인 스티브 버코위츠와 마스터링 엔지니어 션 마지가 참여했다. 유통사는 “‘개선된 사운드’보다 ‘원본에 가까운 사운드’를 구현하고자 기존 앨범 엔지니어가 남긴 기록을 입수해 분석했으며, 마스터 테이프를 바탕으로 1960년대 작업 방식을 따라 아날로그 방식으로 마스터링 작업을 했다”고 설명했다. 또 비틀스가 당시 모노 작업에 관심이 많았던 점을 고려해 스테레오가 아닌 모노 방식을 택했다. 180페이지 분량 하드커버 책자에는 라디오 PD이자 작가인 케빈 하울렛이 전하는 비틀스에 관한 이야기와 마스터링 과정에 대한 상세한 기록이 수록됐다. 또 비틀스의 스튜디오 사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경기지회(이하 경기민예총)가 오는 21일 오후 2시 파주 임진각 평화의종 앞마당에서 2014 경기민족굿 한마당 ‘생명안전 통일염원의 북을 쳐라’를 연다. 경기민예총이 주최하고 경기민예총 민족굿위원회(이하 경기민족굿위원회)가 주관하며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세월호 사고로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고인들을 위한 해원굿을 벌이고 이 굿을 분단의 아픔으로 연결시켜 생명, 평화, 통일의 염원을 모아 풍물굿으로 풀어낸다. 경기민족굿위원회는 지난 2007년 성남, 수원, 여주, 안산, 의정부, 김포 등 경기도내 6개 지역 8개 전문 풍물단체들이 모여 도 전역에 우수한 민족문화와 전통예술을 알리고 경기지역의 풍물굿을 비롯한 전통 예술을 전승·보급·발전시키며, 서로의 역량을 모아 시대에 맞는 문화예술의 창작을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 경기민족굿위원회의 정기공연인 경기민족굿 한마당은 지난 2008년 여주를 시작으로 안산, 수원, 일산, 의정부를 거쳐 지난해 4대강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여주에서 다시 열렸다. 올해는 7번째로 분단의 아픔과 생명파괴의 아픔을 묶어 임진각에서 평화, 통일의 염원을 모아내는 풍물굿
수원문화재단 바른샘어린이도서관은 지구살리기 환경캠페인 ‘놀라지구’ 사업 일환으로 17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MBC 다큐멘터리 ‘지구의 눈물’ 시리즈 송인혁 촬영감독의 황제펭귄 사진전시회를 갖는다. ‘놀라지구’는 영어의 ‘knowledge’와 ‘지구’의 합성어로 지구를 바로알고 보호하자는 의미에서 바른샘어린이도서관이 선정한 슬로건이다. 이번 전시회는 MBC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의 송인혁 촬영감독이 300일간에 걸쳐 생생히 기록한 황제펭귄의 생태를 확인할 수 있다. 황제펭귄에 대한 취재는 아시아에서 최초이자 세계적으로도 다섯 번째다. 송 촬영감독은 남극대륙에서 황제펭귄의 신비한 탄생과 성장의 한 주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그는 한 달이 넘는 시간 동안 100㎞를 걸어 지구에서 가장 춥지만 가장 안전한 극지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서로에게 체온을 나눠주며 생명을 키우는 황제펭귄의 고귀한 삶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아무런 두려움 없이 취재팀에게 뚜벅뚜벅 걸어와서 인사를 건네던 황제펭귄, 우리네 아버지의 뒷모습처럼 진한 희로애락이 느껴지던 실루엣, 그 추운 벌판에서 발등 위에 제 새끼를 올려놓고 망부석처럼 묵묵히 고난을 견디던 모습, 극한의 환경에서 무기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의 ‘커피콘서트’ 6월 무대가 18일 오후 2시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에서는 J. S. 바흐의 작품을 중심으로 바로크 시대 전반의 작품을 연주하는 앙상블 ‘바흐솔리스텐서울’이 고(古)음악의 매력을 전달한다. 독일에서 고음악과 오라토리오를 전문적으로 공부한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음악가들이 모여 2006년 창단한 바흐솔리스텐서울은 바흐의 ‘마태수난곡’, ‘칸타타’ 등을 연주하며 시대 연주와 학구적인 음악적 해석을 추구해 왔다. 한국합창페스티벌, 서울국제고음악페스티벌, 일본 쓰루고음악페스티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등 고음악 페스티벌과 관련 학계의 초청연주회를 비롯해 애호가들을 만나는 편안한 해설연주회까지 다양한 팬들에게 바로크 음악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마사아키 스즈키, 시기스발트 쿠이켄, 료 테라카도 등 세계적인 고음악 연주자들과 교류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2010년 같은 이름 아래 창단된 바로크오케스트라와 함께 시대악기로 연주하는 ‘바흐칸타타시리즈’를 시작해 음악계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국내 최고의 고음악 연주단체로 발돋움했다. 이번 무대에서는 가극의 개척자인 ‘클라우디오 몬테베르디’, 바로크 음악의 거장 ‘게오르그 프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 600년(1414~2014) 기념책자인 ‘육백년 경기도’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책은 1414년(조선 태종 14년) ‘경기좌우도성’을 ‘경기’라 칭하고 행정구역을 개편한 이래 600년의 연륜을 지니게 된 경기도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함축해 보여준다. 특히 수도를 감싸 안고 포용의 슬기를 보여준 경기도의 역사적 위상과 통일한국의 중심으로서의 미래의 역할 등을 제시했다. 제1장 ‘경기도 개관’에서는 경기도의 인문·자연환경과 600년의 의미를 소개했다. 제2장에서는 ‘8도제’의 실시로 경기도가 탄생한 이래 현재까지의 영역 변천 과정을 18장의 시대별 지도와 함께 자세히 서술했다. 제3장 ‘경기도 역사’는 조선시대 이후 경기도가 경제·문화의 중심지, 그리고 외세에 맞서 수도를 지켜낸 최후의 보루이자 구국운동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했음을 보여주고, 현대에 이르러 분단의 현장 경기도가 통일시대를 이끌 주역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제4장에서는 600년 경기도의 대표적 인물 27명을 7개의 항목으로 나눠 소개한다. 조선왕조의 근간이 된 정도전, 유교문화를 뿌리 내린 이이, 외세의 침략에 맞선 권율, 개혁사상을 이끈 정약용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오는 19일까지 북한이탈여성을 대상으로 남한사회 정착 지원을 위한 비폭력대화법 교육생을 모집한다. 비폭력 대화(NVC, Nonviolent communication)는 견디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인간성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구체적인 말하기와 듣기 대화방법이다. 이번 교육에는 남한 주민 참여자 10명(비폭력대화 지도자 과정 수료생)이 교육생으로 참여해 북한이탈여성과 우리나라 사회에서 겪는 관계의 어려움 등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동료학습’도 실시한다. 북한이탈여성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한국 입국 2년 이상 거주자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수료하면 한국NVC 비폭력대화 1단계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은 말하기, 듣기, 솔직한 자기표현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5일부터 매주 수요일 3시간씩 총 6회에 걸쳐 도여성비전센터(수원시 팔달구 소재)에서 진행된다. 비전센터 관계자는 “북한은 서로 상대를 비판하는 ‘호상비판’이 일상화돼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다른 사람과 원만한 유대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자신이 원하는 바를 편안하게 말하고 듣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교육 필요성을 설명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북한이
한국관광공사와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세계 5대 비보이 페스티벌 ‘R16 KOREA 2014 세계 비보이 대회’에 출전할 한국 대표가 최종 선발됐다. 지난 14일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 ‘R16 KOREA 2014’ 한국 대표 선발전, 비보이 크루(B-BOY CREW)부문은 ‘겜블러즈 크루(GAMBLERZ CREW)’가 우승을 차지해 한국 대표 출전권을 획득했다. 또 팝핑 솔로(POPPING SOLO)부문은 ‘팝핀 디에스(POPPIN DS)’가 락킹 솔로(LOCKING SOLO)부문은 ‘락킹 칸(LOCKING KHAN)’이 우승을 차지하며 다음달 5일과 6일 열리는 ‘R16 KOREA 2014 세계 비보이 대회’ 본선에서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최정상의 비보이와 경합을 벌일수 있는 참가 자격을 차지했다. 한편, 국내 유일 비보이 페스티벌인 ‘R16 KOREA 2014 세계비보이대회’는 올해 8회째 진행되고 있으며, 매해 세계 최정상급 비보이들의 열정 넘치는 댄스배틀을 선보이고 있다. /박국원기자 pkw09@
거친 외모를 가진 야수와 미녀의 운명적 만남… ‘미녀와 야수’ 19일 개봉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도산 위기에 처한 벨(레아 세이두). 설상가상으로 사업 실패 후 집으로 돌아오다 장미꽃을 꺾은 벨의 아버지는 야수(뱅상 카셀)에게 걸려 죽음을 선고받는다. 삼남 삼녀 중 가장 효녀인 벨은 아버지를 대신해 야수의 성에 간다. 그러나 야수는 아름다운 벨을 보고 그녀를 죽이는 대신 그녀의 마음을 얻고자 각종 선물공세를 벌인다. 19일 개봉하는 ‘미녀와 야수’는 마담 드 빌뇌브가 쓴 오리지널 원작을 최초로 실사화한 영화로, 순수한 사랑을 갈망하는 외로운 야수와 그를 사랑한 아름다운 벨의 장미 한 송이로 시작된 운명적이고 매혹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린 동시기 개봉작 중 유일한 초대형 판타지 로맨스다. ‘미녀와 야수’의 가장 큰 중심축인 마음의 아름다움과 진심을 깨닫고 시작되는 영원한 사랑이라는 로맨틱한 환상은 세대와 나라를 불문하고 여성들에게 통하는 로망이다. 때문에 거친 외모를 가진 괴물이지만 내 여자에게는 한 없이 따뜻한 로맨티스트인 야수와 위험한 사랑에 빠지는 미녀 벨의 이야기는 늑대 인간, 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