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갈산 하나님의교회는 지난 11일 오후 각종 안전사고와 화재발생 시 대처요령방법과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인천부평소방서 교육팀이 교회를 직접 방문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80여명의 성도가 참여해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심정지 환자의 생사를 좌우할 수 있어 ‘4분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교육을 담당한 유광렬 부평소방서 홍보교육팀장은 “각종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지 않은 사람들은 대처능력이 낮기 때문에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골든 타임을 놓치기 쉽다. 안전사고 대처교육은 세월호 사건 이후 국가에서도 꼭 필요한 교육으로 강조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체험교육에 참여한 이명녀(44·부평4동) 씨는 “말로만 들었던 심폐소생술을 실제로 체험해 보니 나도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한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조길래 인천갈산 하나님의교회 목사는 “위험에 처한 생명을 살리는 일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의 목적이요, 바람이다”며 “이런 점에서 심폐소생술은 많은 이들에게 있어 아주 중요한 일”이라
2014 수원화성국제음악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개막콘서트가 지난 14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7천여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문화, 음악, 그리고 전통의 만남’을 주제로 열린 2014 화성국제음악제의 개막콘서트에는 김대진이 지휘하는 수원시립교향악단과 세계적인 소프라노 신영옥이 함께했다. 야외 공연임에도 흔들림 없는 목소리와 섬세한 표정연기까지 완벽한 무대를 보여준 신연옥과 안정적인 연주로 이를 뒷받침한 수원시향의 무대는 여유가 느껴질 만큼 수준 높은 하모니로 매 곡마다 관객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클래식 영재들의 협연 무대도 돋보였다. 임해원(대구 중앙초 4) 양의 바이올린 협연과 최병준(매원중 3) 군의 트럼펫 협연에 관객들은 감동에 대한 보답과 응원의 박수로 화답했다. 이번 음악제는 오는 21일까지 수원SK아트리움과 경기도문화의전당 등에서 계속되며, 음악제 기간 중 수원시내 곳곳에서 ‘프린지콘서트’와 ‘힐링작은음악회’도 관객을 맞는다. /박국원기자 pkw09@
여성구직자 10명 중 9명은 직장에 다니면서 가사·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에 대해 긍적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파인드잡은 25~60세 여성구직자 1천76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1.2%가 ‘워킹맘’에 대해 ‘긍정적이다’고 답변했다고 12일 밝혔다. 기혼여성의 91.5%, 미혼여성의 90.8%가 ‘그렇다’고 대답해 결혼 여부에 상관없이 여성의 대다수가 워킹맘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워킹맘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43.5%가 ‘여성도 일을 해야 보람 있게 살 수 있으니까’를 1위로 꼽아 일을 통한 자아실현과 삶의 만족을 얻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조금이라도 가계에 보탬이 될 수 있으니까’(28.7%), ‘일하는 모습이 아이에게 더 긍정적 영향을 줄 것 같아서’(14.3%), ‘남편에게 당당해질 수 있어서’(7.0%), ‘일과 살림을 모두 잘하는 슈퍼 맘이 되고 싶어서’(6.2%) 순이었다. 또 워킹맘에게 적절한 가사분담이 무엇이냐고 묻는 질문에는 ‘배우자와 정확히 반반씩 해야 한다’는 응답이 41%로 가장 많았고, 특히 미혼여성이 49.5%로 절반 가까이 동의했다. 이어 ‘일하면서 가사도 같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14일과 7월 26일, 청소년이 직접 기획·진행해 공연을 꾸미는 ‘축제하기 좋은 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축제하기 좋은 달’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참여를 이끌어 내고,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통해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14일에는 청소년 문화기획단이 청소년과 지역사회주민들이 서로 이해하고, 세대 간 격차를 줄이는데 중점해 ‘7080 추억’을 테마로 기획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JYCC 청소년 문화예술동아리 14팀의 공연도 마련돼 지역민들이 즐겁게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 7월 26일에는 ‘친구와의 화합’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부스 및 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대학생기획단이 직접 기획해 주도적으로 진행하며, 청소년운영위원회 역시 인식조사·전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안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활동을 운영까지 해봄으로 자기주도적 성향을 발달시킬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리더적 모습을 갖출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또한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 축제하기 좋은
수원여성의전화 성폭력·가정폭력 통합상담소는 오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폭력예방교육 의무대상 이외의 국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과 ‘가정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을 근거로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일반 국민들도 별도의 교육비 부담 없이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처음 실시하는 ‘가정폭력예방교육’은 아동학대 경험이 있는 부모 등 그동안 교육기회와 접근성에 한계가 있던 취약계층 중심으로 교육수요를 적극 발굴해 전문강사를 파견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을 원하는 경기남부(수원, 동탄, 병점, 오산 등) 지역의 기관(최소 20인 이상)은 10월 30일까지 교육신청 10일 전 수원여성의전화 부설 통합상담소로 신청을 하면 된다. 수원여성의전화 관계자는 “교육 지원 단체 선정은 민간기업종사자, 유치원, 어린이집 학부모, 택시 연합회, 지역사회 소상공인, 장애인, 노인, 이주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평소 폭력예방교육을 받을 기회가 많지 않은 대상자를 우선 선정해 성폭력예방교육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고양시 화정어린이도서관이 매주 운영 중인 ‘언니, 오빠가 들려주는 영어그림책’ 프로그램에서 봉사할 청소년 동아리 ‘키득키득 리드(KID KID READ)’를 양성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서관은 청소년 봉사동아리에 전문가의 지도교육을 실시해 청소년들이 ‘어린이에게 영어그림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체계적이고 책임감 있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지도교육은 김수란 영어강사가 재능을 기부해 영어스토리텔링 기법과 다양한 독후활동 등 청소년들에게 영어그림책 및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알려줄 예정이다. 동아리는 중·고등학생 12명으로 구성한다. 1차 서류전형에서 30명을 모집한 후 다음달 12일 면접을 실시해 최종 선발한다. 본격적인 동아리 활동은 8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모집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방문하거나 이메일(dearej79@korea.kr)로 제출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영어그림책을 읽어주는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표현력, 사회성을 높일 수 있는 자기계발의 기회가 될 것”
경기테크노파크가 전국 테크노파크 최초로 공동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는 ‘산업현장의 여성R&D 인력 확충방안’ 등에 따라 여성 연구원이 많은 테크노파크 등에 공동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테크노파크가 근로복지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업단지형 공동 직장어린이집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경기테크노파크는 입주 중소기업, 생산기술연구원 경기지역본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안산분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약 65명의 보육아동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지난달 9일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했다. 경기테크노파크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어린이집 설치비용을 15억원 한도 내에서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보육교사 1인 월 120만원과 교재교구비도 일부 지원받게 된다. 경기테크노파크는 내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어린이집 설치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산업부, 고용부, 여가부는 중소기업 연구원의 육아부담 완화를 위해 다른 테크노파크와 기업연구소 집적지역 등에 공동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적극 확산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국 테크노파크 등에서 직장어린이집 설치관련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또 고용부와
남양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천마초등학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의 관계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가족행복 N.U.P’를 14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한다.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가족행복 N.U.P’는 남양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여러 해 동안 다양한 욕구를 가진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한 맞춤형 교육, 상담, 문화 통합 프로그램이다. 남양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천마초등학교는 지난 4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올해에는 특별히 천마초등학교 학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 간 상호 이해를 위한 성격유형검사, 부모됨의 의미와 가족 관계를 돌아보는 집단 상담, 자녀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부모교육, 아동 미술 놀이, 가족 및 이웃과의 친밀감 증진을 위한 다양한 여가문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nyjfc.familynet.or.kr)를 참고하면 된다.(문의: 031-590-8213)/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과천시가 오는 22일까지 청소년 국토대장정 참가자 8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국토대장정은 다음달 26일부터 8월 2일까지 7박8일 간 과천-동해-정선-평창-의왕 등 총 160㎞ 구간을 도보와 차량으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기간 각종 레포츠 및 공동체 활동도 한다. 신청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 이상 고등학교생들로 참가자들에겐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1일 2시간씩 총 16시간의 자원봉사 활동시간이 제공된다. 참가비는 일반 15만원, 다자녀 13만5천원, 차상위 9만원, 수급자 6만원으로 등록 시 신청서와 건강기록표, 서약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과천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gcyc.go.kr)에서 받는다. 대상자는 23일 컴퓨터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대장정은 다양한 연령의 청소년들이 7박8일 간의 여정을 함께 하면서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극복하고 타인과의 공동체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배울 수 없는 소중한 가치와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