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는 지난 7일 경기캠퍼스 장공관 1318 회의실에서 현화고등학교(교장 조종문)와 교류 협력 협약식 및 상생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신대 강성영 총장, 이인재 부총장, 김상욱 기획처장, 최창원 교무혁신처장, 차윤정 학생지원처장, 전석철 사무처장,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 류승택 SW중심대학사업단장,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 박혜영 교수, AI·SW대학 정승민 교수, 고근식 브랜드홍보위원회 자문위원(前 세교고등학교 교장)과 현화고 조종문 교장, 강성미 교감, 권순표 미래교육부장, 이은정 1학년 부장이 참석했다. 한신대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이 사회를 맡아 시작된 이 날 협약식은 한신대 강성영 총장의 환영사, 현화고 조종문 교장의 인사말, 권순표 미래교육부장의 현화고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 소개, 류승택 SW중심대학사업단장의 한신대 SW중심대학 선정 소개,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의 협약을 통한 상생간담회, 협약서 체결, 기념 촬영,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신대와 현화고는 △한신대 시설 및 전문인력, 교육프로그램의 활용 지원 △현화고 교육활동(자연과학·AI융합교육과정,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연계 교육), 전공 체험 등을 위한
오산시는 지난 7일 제일화물운송공사에서 특기생 등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제일화물운송공사 김동희 대표는 상이군경회 오산시지회장으로 활동하며 안보의식 강화와 국가발전을 위한 보훈 활동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지원 및 사회봉사 등 그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지난해 5월 명예의 전당 특기장학금으로 3천만 원을 기탁하여 이번 기부로 누적 기탁액이 5천만 원이 되었다. 김동희 대표는 “오산의 미래인 학생들이 학업뿐만 아니라 본인의 재능을 찾고 능력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장학금 후원을 통해 오산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눔의 선한 영향력이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다양한 분야의 우수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기존 고등학생 및 대학생 학업 장학금 지원사업 외에 지정기탁을 통한 특기장학금 지원사업인 명예의 전당 특기장학금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예체능·기술·
한신대학교 AI빅데이터센터는 오는 10월까지 ‘2024 화성 AI 키움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한 ‘2024 화성 AI 키움 공유학교’는 화성·오산시 관내 AI와 관련한 인적·물적 자원과 기자재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AI·SW 코딩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와 교육복지 실현으로 지속가능한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한신대는 화성·오산시 관내 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AI 아트 코딩(AI 미술 코딩, AI 문학 코딩, AI 음악 코딩으로 구성) 등 AI·SW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총 20회(회차당 25명) 진행한다. 앞서 지난 6월에는 한신대 송암관 강의실에서 화성 AI 키움 공유학교 강사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및 공유학교 운영 방향성 안내, 프로그램 운영 공유를 위한 강사 워크숍을 진행했다. 한신대 AI빅데이터센터 이양선 센터장은 “2024 화성 AI 키움 공유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AI와 SW에 대한 지식과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서로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대는 지난 4월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전국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전에 ‘안전한 가(家) 치매안심마을’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1008만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사회 중심으로 지역 특성에 기반한 치매관리사업을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 공모전에는 도내 46개의 치매안심센터 중 오산시를 포함한 7개소가 선정됐다. 선정된 ‘안전한 가(家)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치매환자와 가족 그리고 고령 가구들이 삶의 터전에서 실종이나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오산시 치매안심마을(부산동, 가수동 소재)의 치매집중검진군 및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실종예방 목걸이 제작 및 보급 ▲치매 환자 가정 내 안전물품 등 제공 ▲치매 예방 교육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운영해 선제적 치매 예방 관리와 지역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치매관리시스템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이권재 시장은“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환자, 가족, 지역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8일 오산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산원동힐스테이트 아파트에서 물놀이 및 장기자랑 주민행사인 ‘2024년 힐스 송크란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오산원동힐스테이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단지 내 아이들과 학부모, 경로당 어르신 등 무더운 한여름 열기를 식히려는 입주민들이 함께 모여 물놀이 및 장기자랑을 즐기며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는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입주민 장기자랑 ▲경품추첨 ▲먹거리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입주민은 “평소에 주민들이 이렇게 다같이 어울리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아파트 내 화합의 장이 만들어져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사업이 지속적으로 지원되어 단지 내 주민들이 모이는 자리가 많이 생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입주민분들이 함께 모이는 행사를 기회로 서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문화가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살고 싶은 오산시가 되도록 다양한 주택정책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에서는 관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오산대학교는 지난달 23일 오산대 종합정보관 4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산학협력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SHOP벨트 지역 거점 실무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오산대학교 산학협력처 손석금처장,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 안상일 교수, 수원시청 남혜림 팀장, 수원상공회의소 신영호 팀장, 고등기술연구원 권영태 차장, 오산상공회의소 김주희 부장, ㈜오비피이엔지 김동후 대표, ㈜유라테크 김희준 상무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오산대학교 SHOP벨트 협의회에서 지역사회 지산학협력 공유‧협업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교류하여 산학협력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오산시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력양성 및 산업체와의 협력 프로그램 아이디어 교류를 시작으로 지산학 협력을 위해 필요한 대학의 지원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러한 논의를 토대로 SHOP벨트 기반으로 지자체 및 산업체와 MOU를 통한 공동 협업 활동을 체계화 하고 지역사회 현안 문제 해결 및 지역사회의 공헌할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이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역할 확대를 위한 다양한 계층의 맞춤 인력을 양성하며, 산업체의 니즈가 반영된 기술적 성장을 유도하는 활동
오산시는 최근 양산동 늘푸른 오스카빌 아파트에서 영·유아 등하원쉘터 새싹스테이션 6호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7일 열린 개소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이주희 늘푸른오스카빌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및 임원진을 비롯해 영·유아, 어린이 등 아파트 입주민들이 함께했으며, 축사, 커팅식, 차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새싹스테이션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이권재 시장이 폭염 또는 극한의 추위, 봄·가을철 미세먼지 등에 취약하고, 각종 차량들로부터의 안전 환경이 필요한 영·유아, 어린이들을 위해 중점 추진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해 ▲세교센트럴파크(1호) ▲이편한세상오산세교(2호) ▲죽미마을 휴튼9단지(3호) ▲원동 힐스테이트(4호) ▲운암주공1단지(5호) ▲양산동 늘푸른오스카빌(6호) 총 6곳에 새싹스테이션 설치를 마무리했다. 해당 새싹스테이션에는 공기청정기능이 포함된 냉난방 시설과 슬라이딩 자동문, 실내 대기의자, 아동친화 디자인 등 안전과 건강을 테마로 하는 소재들이 담겨있다. 이권재 시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새싹스테이션 설치는 눈비속에서 아이들을 마중하는 부모님과 어린아이들의 안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화성시의회에서 ‘찾아가는 지역교육협력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적 요구와 문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도 경기공유학교, 늘봄학교, 기초지자체 협력사업 등 지역교육협력 정책 방향을 안내했고,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역 현황을 설명하며 지역 특색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 공유학교와 늘봄학교 사례를 소개했다. 이후, 소통 교류 시간에는 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화성오산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지역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공유학교와 관련해 ▲지역 유휴 교실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역 거점 활동 공간 발굴 ▲공유학교·늘봄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프로그램 확대 등의 논의가 진행되었다. 지역교육협력과 과장 이경임은 “이번 지역교육협력 정담회를 계기로 수요자 중심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방과후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과 함께 만들어 가는 특화 모델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교신축 조경공사의 명품화 실현을 위하여 추진된 조경공사 분리발주 시범사업을 신축학교 전 현장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의 일반적 통합발주 방식에서는 3월 개교학교는 겨울철, 9월 개교 학교는 여름철 식재가 불가피함에 따라 수목 고사율이 평균 10%에 달하였으나,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학교들에서는 고사율이 3%로 낮아져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아울러, 조경 분리발주 추진 시 △공정 효율화로 정상 개교에 대한 업무부담감 감소 △수목 적기 식재를 통한 품질향상 △감리비 미적용에 따른 예산 절감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학교 숲 공간의 고품질화를 통해 학생들의 휴식 ․ 놀이공간의 효율적 활용,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태학습 공간화는 사용자들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학교신축과 과장 유명호는 “분리발주 방식의 신축 전 현장 확대를 통한 수목 공유재산의 가치향상과 학교 조경의 명품화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신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가 지난 7일 오전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 카페쉼(Cafe ‘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개점식이 개최됐다. 시니어카페 ‘쉼’은 시장형 일자리 확대 일환으로 오산시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점은 신설된 교육지원청 증축동 1층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증축동을 개관하면서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복지후생과 노인복지 증진의 일환으로 오산시와 협업해 해당 카페를 개점하게 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이날 개점한 교육지원청점을 포함 카페쉼 세교점(금암동 512), 더쉼보건소점(오산동 25), 카페평화(외삼미동 640), 소리울카페(원동 481-17), 카페손수(내삼미동 496-2, 오산시니어클럽), 꿈두레실버카페(세교동 618) 7곳에서 노인일자리 시니어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7곳 시니어카페에서 총 12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개점한 교육지원청점의 경우 16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오산시는 시니어카페 뿐만 아니라 봉제 제품을 판매하는 손수(오산시니어클럽)와 밑반찬 및 도시락을 만드는 손맛찬(세교복지타운) 2곳에서 시장형 노인일자리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일자리에는 45명의 시니어가 참여하고 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