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는 지난 11월 13일부터 11월 25일까지 생활개선회원 11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장수사진 봉사활동을 위한 미용교육과 사진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2일 연천지역 요양시설 2곳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은혜마을요양원과 백세재가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교육을 수료한 회원들은 직접 어르신들의 머리 손질과 메이크업을 도우며 정성스럽게 장수사진 촬영에 나섰다. 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처음엔 긴장됐지만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으며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이 컸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는 “이번 활동을 통해 회원들이 교육 내용을 실천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1일 양평군공무직노동조합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문식 위원장은 "양평군에서 함께 일하는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드리고자 조합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에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귀한 마음으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참여해 주신 양평군공무직노동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통해 매년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를 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양서면은 지난 1일 양평힐링기도원 교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양서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이웃들의 복지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김록이 목사는 "연말이 되면 도움이 절실한 분들이 더욱 많아진다"며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것은 우리가 실천해야 할 중요한 사명이라고 생각한다.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분들에게 보탬에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평힐링기도원 교회는 인천 지역에서도 꾸준히 나눔활동을 이어오며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박용순 양서면장은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리되며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저소득 가구 지원 등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라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연말을 맞아 양서면에는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분위기가 퍼지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일 양평군수 집무실에서 양평군 여성단체협의회와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양평군에 2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민태근 회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며 "여주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 많은 나눔과 상생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미정 회장은 "양평군과의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양 여성 단체가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상호 기부가 지역간 우의를 강화하는 실천"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오는19일까지 '양평군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이벤트'를 진행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물맑은 양평 참드림쌀 10kg과 양춘이 굿즈를 추가 증정하는 등 기부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군민과 외부 기부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더욱 관심을 갖고 참여 할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
양평군 강하면은 지난 3일 지역주민 박영수 씨가 올해 100만원 상당의 양말 600켤레를 면사무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영수 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박영수 씨는 "날씨가 추워질수록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부된 양말 600켤레는 강하면 내 독거노인,저소득 가정,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만환 강하면장은 "2년 연속 기부를 이어주신 박영수 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곳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하면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주민 나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강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 '사랑의 떡 판매 행사'를 통해 마련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강상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사랑의 떡 판매 행사' 수익금 100만원과 , 강상면 주민자치센터의 한 익명 수강생이 행사 취지에 공감해 기부한 100만원이 더해져 마련됐다. 이번 익명의 기부는 나눔행사에 더욱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 '사랑의 떡 판매 행사'는 12월1일부터 2일까지 강상면 주민자치센터 1층 로비에서 진행됐다. 강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친환경 농업쌀로 직접 만든 가래떡과 인절미를 판매했으며 이틀 만에 모든 떡이 판매되는 등 큰 호응속에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내 작은 소비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니 따뜻한 마음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수희 위원장은 "강상면 주민들이 함께 나눔을 완성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호 강상면장은 "정성과 따뜻한 마음으로 마련된 성금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강상면 내 복지위기 가구와 취약계층 가구 지원에 사용하겠다'고
더불어민주당은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을 맞은 3일 “민주당이 선두에 서 내란 청산과 민생 개혁의 두 깃발을 들고 시대적 과제와 국민의 명령을 받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현장최고위원회를 열고 “국민의 뜨거운 함성으로 내란·외환 속에 윤석열을 탄핵시키고 시대를 밝히는 빛의 혁명을 통해 이재명 정부를 탄생시켰지만 윤석열의 12.3 내란은 아직도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12.3 비상계엄이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라는 망언을 접했다”며 “아직도 내란에 대해 반성하지 않고 사과하지 않는 국민의힘을 (두고) 국민들이 내란 옹호 정당이라고 규정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국민의힘에 대해 국민이 준엄한 심판을 내리리라 생각한다”며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끝까지 내란 청산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국가가 ‘빛의 혁명’을 책임 있게 기록하고 기념하는 체계를 만들겠다”며 “민주당은 어제 의원총회에서 ‘빛의 혁명’을 민주화운동으로 공식화하고 12월 3일을 민주화운동 기념일로 지정하는 것을 당론으로
가평군과 경기도는 '경기도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에 지역 신규사업 반영을 위한 공청회를 오는 16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절차는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제5조와 시행령 제4조에 따른 공식 절차로, 가평군이 2025년 3월 접경지역에 추가 지정되는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공청회는 가평군이 올해 접경지역으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기존 '경기도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2011-2030)'에 가평군의 지역 특성과 여건에 반영한 총 32개의 신규사업을 반영하기 위한 절차이다. 주요 신규사업은 ▲가평 생태.안보 문화지구 조성 ▲공공의료기관 건립 ▲상면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이며 생태.문화관광,정주여건 개선, 산업기반 확충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전략사업들이 포함돼 있다. 공청회는 이달 16일 오후3시에 가평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공청회에서는 '가평군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안)'에 대한 신규사업 설명과 함께 주민.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는다. 가평군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안)에 대한 공고및 사업목록은 경기도 홈페이지의 '뉴스-공고.입법예고-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수 있다. 이에 대한 의견 제출은 이달 10일까지 경기도 균형발전담당관에 서면(
의왕시는 물가 상승 및 경기 침체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 1월 1일부터 쓰레기 종량제봉투 판매가격을 인하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가격 인하 대상은 일반용 및 재사용 종량제봉투이며 ▲5리터 봉투는 190원에서 150원으로 ▲10리터 봉투는 350원에서 300원으로 ▲20리터 봉투는 680원에서 550원으로 인하된다. 또한, ▲50리터 봉투는 1700원에서 1400원으로 ▲75리터 봉투는 2630원에서 210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가격 인하 이전에 구매한 종량제봉투는 그대로 사용 가능하고 음식물 종량제봉투, 공사장 생활폐기물 포대, 대형폐기물 신고필증은 가격 등은 변동 없다. 김성제 시장은 “종량제봉투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만큼, 이번 가격 인하가 가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가격 인하 시점이 2026년 1월 1일이므로, 그전까지 각 가정에서 필요한 양만 구입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인천시가 자체 운영 중인 공간정보시스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피해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취지다. 3일 시에 따르면 국정자원 화재로 부동산·지적 분야 15개 업무 시스템 중 6개 시스템에서 장애가 발생하자, 지난 9월 27일부터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했다. 시는 개업공인중개사 6188명에게 부동산 거래계약 방문신고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시와 군·구 누리집에서 장애 상황과 대체 절차를 신속히 안내하며 민원 불편 최소화에 주력했다. 또 인터넷을 통한 부동산 거래신고와 지적공부 발급이 중단되자 같은 달 29일 구청과 시 관계자 55명이 참석한 긴급 영상회의를 열어 장애 상황을 공유하고민원 불편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구청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장 업무처리 상황을 점검하고 민원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장애가 지속됐던 기간 군·구에서는 부동산 거래계약 2230건과 지적공부 방문 발급 4850건을 수기 처리하며 민원 불편을 최소화했다. 시는 이번 사태로 자체 정비를 진행한 결과 ‘인천시 지도포털’ 등 8개 시스템과 전산장비 59대를 운영 중이나, 이 중 21대(35%)가 내용연수 6년을 초과한 노후 장비로 파악돼 장애 위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