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YMCA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26일 오후 7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음악의 천재 모차르트를 만날 수 있는 제32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천YMCA청소년교향악단은 1998년 창단 이래 16년째 이천 지역의 초·중·고교 청소년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는 교향악단으로, 청소년들의 음악기량 향상은 물론 지역문화예술 다양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2009년 베토벤 교향곡 제9번 ‘운명’, 2010년 슈베르트 교향곡 제8번 ‘미완성’, 2012년 드보르작 ‘신세계교향곡’ 등 청소년 음악기량 향상에 기여할 수 있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곡 전악장 연주로 지역공연문화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청소년교향악단은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사단조 전 악장(1~4악장)을 들려준다. 특히 지역 출신의 음악전공 청소년 김승은(선화예중)의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플룻 최아리(계원예고)의 모차르트 플룻협주곡 등의 협연 공연도 진행된다. 이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예약은 이천YMCA(☎031-635-0887/icheonymca.kr)로 하면 된다.
매년 40여개 국가에서 100회 이상의 공연을 펼치고 있는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다음달 1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수리홀을 찾는다. 이야기풍 가사를 바탕으로 한 바로크 시대의 다악장 성악곡을 가리키는 ‘칸타타(Cantata)’는 독창·중창·합창 등으로 이뤄지며, 기악곡을 뜻하는 ‘소나타(Sonata)’와 대칭된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1막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주제로 한 오페라를, 2막에서 크리스마스의 참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가족 뮤지컬을 선보인다. 마지막 3막에서는 바로크 음악의 거장, 헨델의 명곡 ‘메시아’ 중 ‘For Unto Us a Child is Born’, ‘Glory to God in the Highest’, ’Hallelujah‘ 등을 통해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이자 러시아 공훈 예술가 보리스 아발랸(Boris Abalyha)이 지휘를 맡는다. 현재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수석 지휘자이기도…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2013년 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광주시 여성단체인 씨알여성회(상임이사 곽분이)와 함께 오는 25일 오후 3시 광주하남교육청에서 ‘아동청소년 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공동토론회를 갖는다. 이번 토론회는 연구원과 광주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시민단체, 학부모가 한자리에 모여 아동청소년 성폭력 예방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정책적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은 씨알여성회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광주지역 9개 중학교 2학년 1천3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소년들의 성 관련 인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학교와 가정에서의 성교육 경험 유무와 내용, 성 관련 정보 습득경로, 성 고민 해결방법, 음란물을 접한 경험, 성 관련 지식과 태도, 행동에 관한 항목 등이다. 토론회는 곽분이 씨알여성회 상임이사의 개회사와 박숙자 연구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정수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축사로 시작될 예정이다. 연구원의 양정선 정책2팀장이 ‘광주시 아동청소년 성폭력 예방, 어떻게 할 것인가?’를 제목으로 한 주제발표를 맡았으며, 본 토론에는 소미순 광주시의회 의원, 이영기 광주하남교육청 장학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는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전국의 성당을 비롯한 천주교 기관에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할 것을 권고했다고 21일 밝혔다. 주교회의는 권고문에서 “국제연합(UN)이 장애인의 재활과 복지의 상태를 점검하고, 장애인 문제에 대한 이해를 촉진하며 장애인이 더욱 사람다운 생활을 할 수 있는 권리와 보조 수단의 확보를 목적으로 세계 장애인의 날을 제정했다”며 “한국 교회가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목적 배려가 무엇인지를 함께 고민하고 나눠야 한다”고 지적했다. 주교회의는 “교회가 앞장서서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편의증진 시설을 갖춰 그들이 주님을 만나는 모든 시간에 온전히 참여하도록 하자”며 모든 성당과 부속 시설, 수도회 건물과 피정·교육 센터, 학교는 관련 시설을 설치하라고 권고했다. 또 “교회 시설물에 관한 편의 증진 규정을 만들고 시각, 청각, 감각 등을 활용해 안내함으로써 장애인과 노약자들이 성사와 전례, 교육, 피정 등에 불편 없이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고문에는 발달(지적) 장애
다문화 극단 샐러드의 창작 뮤지컬 ‘수크라이(Suklay)’가 20일 오산 원일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경인지역 어린이 관객들과 만난다. 필리핀어로 머리핀을 뜻하는 ‘수크라이’는 신한은행 사회공헌부와 샐러드가 문화다양성의 확대와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공동제작하고 있는 ‘아시아 뮤지컬 시리즈’ 제3편이다. 지난 2009년 설립된 샐러드는 아시아 뮤지컬 시리즈 1편 ‘마리나와 비제’(2011년)에서 네팔 문화를, 2편 ‘가면 속의 비밀’(2012년)에서 중국 문화를 소개하며 전국의 다문화 거점학교와 교육청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3편에서는 필리핀 국제결혼 가정 2세 아동이 동급생에게 상습적인 학교폭력을 당했으나 평화롭고 즐거운 필리핀 문화를 통해 화합하게 된다는 해피엔딩 스토리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샐러드 소속 이주민 단원들이 직접 연출과 스태프를 맡음으로써 이주민 스스로 협업해 만든 첫 작품이라는 데 의미가 특별하다. 첫 연출을 맡은 필리핀 출신 이주민 예술가 로나 드 마테오(사진)는 “많이 긴장되고 흥분된다. 배
과천시민회관 13개 전문 공연단체 다양한장르 공연 23일부터 이틀간 과천시민회관 곳곳에서 13개 전문공연단체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치는 ‘예술극장, 마법의 숲’이 오는 23~24일 이틀간 관객을 찾아간다. 가족공연으로 모든 연령층이 무료 관람할 수 있는 기회로 대극장, 연습실, 갤러리, 로비 등 공간에서 이들의 신명난 모습을 만난다. 과천시시설관리공단이 시민회관의 이미지를 조금 더 친숙하고 익숙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들은 특정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열리는 ‘한 뼘’ 공연으로 마법과 예술이 공존하는 숲 속으로 바뀐 시민회관 곳곳에서 깜직, 발랄, 장쾌, 짜릿, 통쾌, 감동을 선사한다. 예술무대 산이 기획한 어린 시절 기르던 강아지와의 추억을 담은 뮤직인형극 ‘똥개아롱이 100원의 행복’, 극단 보물의 ‘노란우산’, 극단 금설의 인형극 ‘Coin Art’, 독립공연예술가 임선영의 ‘재주 있는 처녀’가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시민회관 갤러리에선 ‘아리수의 비트박스’, 비보이와 해설이 있는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지난 19일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지역별 문화예술 균형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예술나무운동’의 확산을 위한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와의 협력방안을 주요 의제로 진행된 이날 간단회에는 권영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를 비롯해 엄기영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 의장(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및 김혁수 부의장(용인문화재단 상임이사)이 참석했다. ‘예술나무운동’은 각 지역민의 환경과 상황에 적합한 문화예술적 경험을 제공해 우리 삶의 터전에 소중한 예술적 가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각 기관 대표들은 이날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약속했다. 이후 도문화재단협의회는 경기 권역별 문화재단과 지역민의 소통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또 경기문화재단과 용인문화재단은 이날, 지난 9월 백남준아트센터 일대에서 공동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2013 용인뮤지엄파크페스티벌’에 이어 기흥역 일대를 문화의 거리로 가꾸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에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도내 주요 박물관이 모여 있는 기흥역 일
대안공간 눈이 22~30일 행궁동레지던시 1관 1층 전시실에서 오픈스튜디오&입주작가전을 연다. 이번 행사는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행궁동 레지던시 5기 입주작가들이 한해를 마감하는 전시다. 오픈스튜디오는 행궁동 레지던시를 대중에게 공개함으로써 작가들의 생생한 작업 현장을 살펴 보며 행궁동레지던시 5기 입주작가들의 열정을 체험할 수 있다. 레지던시 1층 전시실에서는 김남수, 김미정, 김은영, 김주현, 문정선, 박옥자, 배종오, 백민영, 서승원, 손정희, 송윤회, 송혜숙, 윤희경, 이선미, 이재림, 이지수, 전혜정, 초이, 최경락, 한상아, 한문희, 금빛합창단, 초암교육예술연구소(손채수·류지연·정민영), 오점균과 시민영화제작소 카사노바 등 24팀의 입주작가전이 진행된다. 서양화, 동양화, 조각, 북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입주작가들의 작품과 함께 작가들의 활동을 기록한 자료들로 구성된 아카이브전, 매주 두 번째 토요일에 진행됐던 행궁동레지던시오픈데이&프리마켓, 별별예술프로젝트 예술로잡 ‘뻥이요 뻥’과 관련된 전시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작가들의 작품경매도 이뤄질 예정이다.(문의: 031-244-
방송복귀 1년 ‘명암’ 그동안 흥행시킨 예능 색과 달라 진행한 프로그램 폐지 아픔 겪어 ‘우리동네 예체능’ 꾸준한 상승세 새로운 계기 만드는 한해라 자평 ‘3패1승1무’. 방송인 강호동(43)이 지난 1년 동안 거둔 성적표다. 2011년 9월 세금 과소납부 의혹으로 잠정 방송 은퇴를 선언한 그는 이듬해인 지난해 11월 SBS ‘스타킹’으로 복귀했다. 강호동은 SBS ‘스타킹’, MBC ‘무릎팍 도사’ 등 잠정 은퇴 이전에 이끌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KBS 2TV ‘달빛프린스’, SBS ‘일요일이 좋다 - 맨발의 친구들’ 등 새 프로그램까지 꿰찼지만 시청률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지난 3월 ‘달빛프린스’에 이어 8월 ‘무릎팍 도사’가 종영했고, ‘맨발의 친구들’마저 한 자리대 시청률로 고전하다 지난 1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작별을 고했다. 반면 ‘달빛프린스’의 후속작 ‘우리동네 예체능&rsquo
가수 비(본명 정지훈·31)가 자신의 건물에 세를 든 디자이너로부터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지난 19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비가 소유한 강남구 청담동 건물의 세입자인 디자이너 박모씨는 “건물에 비(雨)가 샐 수 있다는 사실을 사전에 알리지 않아 피해를 봤다”며 이날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박씨는 고소장에서 “임대 계약 당시 이런 내용을 비(정지훈)로부터 들은 바 없고 임대차계약서에도 나와 있지 않으므로 사기 및 사문서 위조 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비의 소속사인 큐브 측은 “고소인이 건물명도 소송 결과에 따라 건물을 비워야 하는데도 이를 이행하지 않고 오히려 일방적인 비방을 일삼고 있다”며 “고소인이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으로 계속해서 비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데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비 소유 건물에 입주한 박씨는 2010년 9월부터 월세를 내지 않아 비로부터 소송을 당하자 “비가 건물을 수리해주지 않아 그림이 훼손됐다”며 오히려 서울중앙지법에 2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