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 공식 파트너 삼성전자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패럴림픽 홍보대사 '팀 삼성 갤럭시' 선수단 68명(17개국)을 8일 공개했다. 캠페인 메시지는 'Open always wins(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다. 삼성전자는 1998년 나가노 올림픽부터 30년 가까이 올림픽 파트너로 활동하며 기술로 선수와 팬을 연결해왔다. 이번 선수단은 동계올림픽 역대 최대 규모다. '팀 삼성 갤럭시'는 열린 마음, 새로운 관점, 자기 표현의 가치를 전 세계 팬에게 전달한다. 선수단은 봅슬레이, 쇼트트랙, 스노보드 등 10·20대 미래 주역 위주로 구성됐다. 한국 선수는 김길리·임종언·최가온·최민정·황대헌(이상 쇼트트랙) 5명이다. 세계적 스타 알렉스 홀(미국 스키), 알리사 리우(미국 피겨) 등도 합류했다.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는 "팀 삼성 갤럭시와 함께 긍정 에너지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길리 선수는 "세계 선수들과 팬들에게 영감 줄 것"이라 했고, 최가온 선수는 "최연소 멤버로 좋은 경기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삼성전자 김승연 상무는 "'팀 삼성 갤럭시'와 열린 마음의 무한 가능성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백화점들이 오는 9일부터 본격적인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에 나선다. 신세계 백화점은 9일부터 29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축산, 청과 등 주요 카테고리에서 바이어가 찾은 지정 산지나 지정 중개인을 통해 품질을 높인 상품을 선보이는 게 특징이다. 축산은 지정 중매인과 경매에 나서 유통단계를 축소한 '신세계 암소 한우' 물량을 지난 설 대비 30% 늘렸고, 청과는 지정 산지에서 생산한 '신세계 셀렉트팜' 세트를 선보인다. 와인 품목도 대거 늘려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세계백화점 설 선물 사전 예약은 SSG닷컴과 비욘드신세계에서도 진행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40만원 SSG머니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 예약 품목은 490여종으로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된다. 롯데백화점은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전 점포에서 설 사전 예약을 받는다. 청과는 제철 과일을 엄선한 실속형 구성에 집중하는 동시에 과일·견과류 세트 등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수산물에서는 최근 해외서 선풍적 인기를 얻고 있는 ‘곱창김'을 고급화한 선물세트 '레피세리 곱창김 1호' 어포류 세트 2종을 새롭게 출시한
시흥시는 노후 공동주택(아파트)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노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노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준공 후 15년 이상 지난 노후 공동주택(아파트)의 단지 내 공용부분 시설물에 대한 개보수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만, 공동주택 보조금을 지원받은 지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공동주택, 재건축을 위해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공동주택, 임대주택 분양전환이 3분의 2 미만으로 이뤄진 임대주택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보조금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했으며 2024년에는 26개소, 2025년에는 17개소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 사업이 확정된 공동주택 단지에는 총 4억 3600만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공동시설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50~7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시설은 단지 내 주도로 및 가로등 보수, 상하수도 시설 관리,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개·보수, 석축·옹벽 보수, 장애인 편의시설 보수, 방범용 CCTV(폐쇄회로화면) 설치·교체 및 승강기 보수 및 교체 등이다. 특히 올해는 공동주택(아파트) 내 공용시설 개보수 지원과 전기차 화재
8일 경기지역은 밤사이 기온이 7도 이상 급격히 떨어지며 한파특보가 발효되는 등 매서운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경기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연천 영하 13.9도, 파주· 판문점 영하 13.4도, 양평·포천·안성 등 경기 북부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바람도 비교적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더 낮게 느껴지며, 낮에도 경기 전역의 기온이 영하 1도 안팎에 머무는 등 종일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 내 각 지자체는 재난 문자를 통해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와 한랭 질환 예방에 유의하고, 도로 결빙에 대비해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9일(금) 기온이 다소 오르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져 춥겠다고 밝혔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에서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3~10도로 예상된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경기 남서부를 제외한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에는 밤부터 비나 눈이 예보됐다. 10일까지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강원 내륙·산지 3~10㎝
시흥시는 정왕동 1636번지 일원 51블록 노상주차장(78면)에 무인제어주차시스템을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8일 시에 따르면 무인제어주차시스템은 주차면 바닥에 설치된 제어장치를 통해 주차 차량을 자동으로 인식해 입·출차하는 방식이다. 주차관리자 없이도 운전자가 직접 요금을 정산할 수 있어 이용 편의성이 높고, 주차관리자가 도로 위에서 근무해야 하는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과 인건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해당 주차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결제는 무인정산기에서 직접 결제하거나 무인정산기에 부착된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한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친환경 차량 등 주차 요금 감면은 관련 조례에 따라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번 사업은 민간위탁사업자 자본으로 설치부터 운영까지 진행됐으며, 주차장 운영 수입금 일부는 시에 납부될 예정이다. 시는 새로운 시스템 도입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인정산기 근처에 부스를 설치하고 현장 직원을 상시 배치해 사용 방법 안내와 불편 사항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인 관리가 어려운 노상주차장을 중심으로 무인제어주차시스템 도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임병택
(上) ‘무보험 차량’에 흔들리는 화성특례시 (中) 보험료 체납의 끝은 ‘유령차’ <계속> 보험료 미납으로 시작된 무보험 차량 문제가 도심 속 ‘무단 방치’로 이어지며 악순환의 고리를 형성하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험료와 세금을 내지 못한 차주들이 과태료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차량을 길거리에 버리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서다.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무단 방치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차주의 경제적 취약성이 꼽힌다. 당장 자동차 보험료조차 내기 힘든 저소득층 차주들의 경우, 정비비와 세금, 주차료 등을 감당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 과정에서 무보험 적발에 따른 과태료와 범칙금이 누적되면, 체납액이 중고차 가액을 훌쩍 넘어서는 상황이 발생한다. 결국 합법적인 폐차 절차에 드는 비용조차 마련하지 못한 차주들이 단속을 피해 인적이 드문 곳에 차량을 유기하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있다. 불법 명의 차량인 이른바 ‘대포차’도 방치 차량 양산의 주범이다. 실사용자가 명의 이전을 하지 않은 대포차는 정상적인 보험 가입이 불가능하다. 단속 시스템에 걸려 번호판이 영치되거나 수사망이 좁혀오면, 실사용자는 자신의 신분이 노출될 것을 우려해 공영주차장이나…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이전에 대한 모종의 움직임에 대한 결사 반대 입장이 용인특례시를 중심으로 잇따라 확산되고 있다. 특히, 시민 단체 등을 중심으로 시민 자발적 '저지 노선'이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평가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오랜 시간 동안 용인 원삼과 남사를 중심으로 시민들과 소통을 통해 단지를 조성했던 노력을 무시하고 정치적 판단으로 한순간 호남으로 옮겨야 한다는 일부 언급에 대해 시민들과 상식적 수준의 공공선들이 분노하고 있는 것으로로 알려졌다. 일파만파다. 7일 오전 11시 ㈔용인시 아파트 연합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이 '계획'이 아닌 '진행중인 국가 프로젝트'다 ▲'이전'을 말하는 사람들의 갑작스런 등장 ▲용인은 '대체 가능한 지역'이 아니다 ▲용인 프로젝트가 흔들리면 나라 전체가 흔들린다 ▲대통령과 국무총리의 분명한 입장이 필요하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정확한 입장 표현 ▲반도체 연구개발에 대한 52시간 규제 철폐 ▲국가 미래 산업 담보 거래 금지 등을 내세웠다. 이어 오후 3시에는 용인특례시 여성단체 연합 이윤송 회장이 “최근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이전논의는 110만 용인 시민, 특히 지역사회 곳곳에서 삶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새만금 이전론’이 지역사회에까지 확산되면서 경기도 민심이 들끓고 있다. 용인 주민들은 이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이같은 이전론이 정치 쟁점화되는 것에 혼란과 우려를 표하고 있다. 7일 용인시 처인구 아곡리 상가 상인들에게는 최근 정치권에서 잇달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론이 부각되는 것이 가장 큰 고민거리다.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예정지(처인구 이동읍·남사읍 일원)와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는 이곳은 인근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며 수백 가구가 입주하고 있음에도 경기침체 장기화로 상가 곳곳에 공실이 생기고 있다. 이곳에서 치킨집을 운영하는 이우석 남사한숲상인회장은 “이곳 상인들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선다는 소식에 큰 기대를 품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반도체 클러스터의 새만금 이전론이 제기되고 있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걱정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만약 이전론이 기정사실이 된다면 인근 아파트 단지 입주에도 악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되고 상인은 물론 상권 자체가 붕괴되는 등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다른 지역에 이전할 수도 있
한경국립대학교는 장애에 대한 공감 확산과 사회적 편견 해소를 위해 오는 14일 오후 7시,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콘서트 ‘함께 떠나는 신년 클래식 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기존의 정형화된 장애인식개선 교육 방식을 넘어, 음악이라는 문화 콘텐츠를 통해 지역민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클래식 콘서트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안성 지역 장애인 복지에 앞장서 온 한길복지재단과 한경국립대학교 제4대 시화 총학생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더욱 풍성한 무대가 준비됐다. 공연은 지역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무료 행사로, 발달장애인 16명으로 구성된 비바챔버앙상블 오케스트라(지휘 오경열)가 중심이 되어 무대를 이끈다. 여기에 비장애인 성악가 소프라노 이지혜, 테너 배은환과 트럼펫 연주자가 함께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서는 감동적인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창섭 한길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클래식 연주회가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에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김태완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직무대리는 “이번 행
안성소방서가 겨울철 화재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발생 시 시민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돕기 위한 완강기 사용법 홍보를 강화하고 나섰다. 안성소방서는 7일, 화재 등 비상 상황에서 고층 건물 내부에 고립된 시민들이 안전하게 지상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완강기 사용 절차와 주의사항을 적극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완강기는 화재 발생 시 고층에서 지상으로 내려올 수 있도록 돕는 대표적인 피난 장비로, 평소 사용법을 숙지하지 않으면 실제 상황에서는 활용이 어렵다는 점에서 사전 교육과 인식 제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현행 법령에 따르면 아파트와 숙박시설 등 특정소방대상물에는 3층부터 10층까지 각 층마다 1개 이상의 완강기 또는 2개 이상의 간이완강기 설치가 의무화돼 있으며, 다중이용업소의 경우 2층에도 완강기 설치가 필요하다. 완강기는 여러 사람이 연속 사용 가능한 일반형과 1회 사용 후 재설치가 필요한 간이형으로 구분된다. 안성소방서는 완강기 사용 시 ▲창문 개방 및 지지대 설치 ▲후크와 속도조절기 결속 ▲지지대 고정 ▲로프 하강 준비 ▲안전벨트 착용 ▲벽면을 짚으며 천천히 하강하는 절차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진식 안성소방서장은 “화재 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