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도화동 더샾노리숲어린이집 원아들이 불우이웃을 돕기위한 후원금을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18일 도화2·3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16일 더샾노리숲어린이집 원아들이 방문해 후원금 66만5000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어린이집 원아들과 박성희 원장, 교사,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전달한 후원금은 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및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박 원장은 “학부모님들과 선생님들께서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후원 활동이라 더욱 뜻깊다”며 “아이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몸소 경험하게 해주고, 지역 사회에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
남동구가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및 생활환경 개선에 나선다. 18일 구에 따르면 올해 총사업비 620억 원을 투입해 주거급여, 공공임대주택 입주, 이사비 등을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거주 주택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주택 개량도 돕는다. 또 쪽방 및 고시원 등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 상향 지원과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 등도 추진한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에도 1억 원의 예산을 투입, 청년 및 취약계층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12월 '남동구 주거복지 지원 조례'를 지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취약계층부터 청년, 장애인, 신혼부부 등 사회 각꼐각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거 여건이 열악한 구민들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겠다”며 “사람들이 보다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내 주거급여 수급 가구 수는 2만 7735가구로, 이는 인천 10개 군·구 중 가장 큰 규모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김효선 길병원 외상외과 간호사가 119 구급현장 활동 유공을 인정받아 인천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18일 길병원에 따르면 이 표창은 응급의료 전달체계의 최전선에서 시민 생명 보호 및 119 구급대와의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 등에 기여한 의료진에게 수여한다. 김 간호사는 인천권역외상센터 외상프로그램 매니저로서 근무하며 119 구급현장에서의 헌신적 응급 대응 활동을 벌여온 인물이다. 119 구급대와 긴밀한 연계를 토앻 중증외상환자 이송 및 응급처치 등을 지원해 왔으며, 병원 도착에 앞서 응급 대응 강화 및 현장 중심 체계적인 협력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응급의료 안전망 강화에 기여했다. 김 간호사는 “119 구급대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과정은 늘 긴장감의 연속이지만 서로에 대한 신뢰와 협력이 있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응급의료 최일선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인천의 한 장애인복지관에서 치료사가 장애 아동들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및 인천경찰청 등에 따르면 장애 아동 10대 A군의 부모는 인천시 남동구 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30대 치료사를 폭행 혐의로 신고했다. 당초 A군의 부모는 관련 사실을 모르고 있었으나 복지관 측이 폐쇄회로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여부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폭행 장면을 확인하고 이를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페쇄회로에는 B씨가 A군의 턱과 머리를 때리고 코를 세게 꼬집어 흔드는 등의 장면이 담겼으며, 또 다른 아동들의 학대 정황도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신고 직후 업무배제된 상태로 현재 본관이 아닌 별관으로 출근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지난해 11~12월 2개월 분의 복지관 폐쇄회로 영상을 확보해 분석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페쇄회로 영상을 분석 중이다”며 “피해자들을 차례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헀다. 한편 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 측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19일 오후 1시 구청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사회에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6·3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천 원도심 정가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으로 동구와 중구 원도심이 합쳐져 ‘제물포구’로 새롭게 출범하지만, 출범도 전에 ‘주민 대표성 약화’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서다. 18일 동구의회에 따르면 현재 의원 정수는 8명, 중구 원도심 지역 의원은 약 3명으로 추산된다. 단순 합산 기준으로는 통합 이후 제물포구에 최소 11명의 구의원이 활동해야 기존 수준의 의정활동과 행정 서비스 대응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러나 현행 공직선거법의 인구 비례 원칙을 기계적으로 적용할 경우, 제물포구 의원 정수가 7명으로 대폭 축소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통합으로 구세(區勢)는 커지는데 주민을 대변할 일꾼은 오히려 4명 줄어드는 ‘모순’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최훈 동구의회 의원은 “이는 명백한 원도심 홀대이자 역차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 의원은 “신도시인 영종구는 인구가 늘어 의원이 자연스레 늘어날 수 있지만, 제물포구는 상황이 전혀 다르다”며 “제물포구는 ‘제물포 르네상스’ 등 대형 개발사업과 재개발 이슈가 산적해 있고, 관리해야 할 행정동만 18개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원
오는 6·3 지방선거에 영종구청장으로 도전장을 내민 박광운 영종전환포럼 대표(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가 지난 17일 영종 하늘문화센터에서 연 북콘서트를 열었다. 그는 이날 '퍼스트 코리아, 영종입니다'라는 자신의 책을 통해 “영종은 아직 도시 정체성을 확립하지 않아 옹진, 강화처럼 주민들 간 응집력이 약하다”며 “정체성이 약하면, 공동체가 취약해지고 도시문화의 힘도 약해진다”고 지역을 진단했다. 이에 그는 영종지역의 5대 비전으로 ▲국제공항복합도시 영종을 향하여 ▲AI, 에너지전환 모범도시 ▲사통팔달, 소통과 교류의 도시▲K-컬쳐, 영종에서 즐겨라 ▲주민의 힘이 도시의 힘 등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해찬 전 국무총리와 이해식 전략기획위원장, 정태호·부승찬·정을호 국회의원, 김현종 전 국가안보실 차장, 조택상 중구강화옹진 지역위원장 등 정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 이춘의 미단교회 원로목사, 이재구 국경없는 학교짓기 회장, 정동준 중구 의회 부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박 대표를 응원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축전 낭독으로 시작된 행사는 내외빈 축사에 이어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 황명선 민주당 최고위원,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이
연수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지역사회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생애 첫 헌혈자 지원 및 헌혈 장려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생애 첫 헌혈에 참여하는 주민의 의미 있는 출발을 응원하고 지속적인 헌혈 참여를 독려한다. 인천혈액원이 맡는 헌혈의 집 연수 또는 송도센터에서 생애 첫 헌혈(전혈 또는 혈소판)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모바일 온누리상품권과 구청장 명의의 감사 서한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연말에는 생애 첫 헌혈 이후 올해 안에 5회 이상 헌혈(전혈 또는 혈소판)에 참여한 주민 중 일부를 추첨해 모바일 교환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혈액원과 협력해 지역 맞춤형 헌혈 장려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화와 건강한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재능대학교는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교와 AI·디지털 전환 기반 산업 밀착형 고등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애리조나주립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이남식 재능대 총장이 참석 중인 ‘2026 ASU President Summit’ 공식 일정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AI 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글로벌 직업교육 모델을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재능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ASU 첨단제조공학센터 센터장인 비닐 스타얼리(Binil Starly) 교수와 협력해, 제조 현장에 적용되는 Physical AI 기반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준비하기로 했다. 특히 AI 기술을 실제 제조 공정과 설비, 운영 환경에 접목하는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산업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미들 레벨(Middle-level) 기술인재 양성에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산업·사회 수요에 기반한 실무 중심 교육 협력 ▲반도체·첨단제조·의료 등 신흥 분야 공동교육 프로그램 개발 ▲공동 교과목·교육과정 및 교수법 개발·공유 ▲온라인·디지털 기반 교육 협력 확대 ▲재교육·평생학습 역량 강화 프로그램 추진 등에서 협력한다. 재능대는 그동안 첨단제조·보건의
인천시는 19일부터 23일까지 10개 군·구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성 성수식품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18일 밝혔다. 설 명절에 수요가 증가하는 차례음식과 명절 선물용으로 많이 소비하는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조리·제조·가공하거나 판매하는 업소 등 총 219곳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떡류, 어육가공품, 두부류, 묵류, 다류, 조미김 등 제수용 식품 제조업체를 비롯해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반찬가게, 방앗간 등), 식품접객업소, 대형 유통·판매업소,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등을 중점 점검한다.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소비(유통) 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식품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이행 적정성,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 한과류, 어육가공품, 선물용 가공식품은 물론 굴비, 조기 등 수산물에 대해서도 수거·검사를 벙행해 식품 안전성을 꼼꼼히 확인한다. 부적합 제품이 발견되면 즉시 회수·폐기 조치하고 업소를 대상으로는 위생관리 요령에 대한 지도와 홍보를 함께 실시할 방침이다. 이지영 시 위생정책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김경엽 재외동포청장이 청사 서울 유치를 전면 철회한 것과 관련, 인천시가 대한민국 이민 역사의 출발지로서 재외동포 정책의 토대를 마련한 지역 특성을 강조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02년 12월22일 이민선 '갤릭호'를 타고 인천의 제물포항에서 출발한 102명의 이민선조들이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항 7번 부두에 도착하면서 대한민국 첫 고난의 이민사는 시작됐다. 시는 하와이 사탕수수·멕시코 애니깽 농장의 숭고한 애환 이민사를 기리기 위해 미국 호놀룰루(2003년 10월), 멕시코 메리다(2007년 10월)와 자매결연 및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호놀룰루항 7번 부두와 메리다 제물포거리에는 이민 상징 표석이 설치됐다. 시는 지난 2008년 6월 한국 최초로 700만 재외동포를 위한 한국이민사박물관을 월미도에 건립했다. 현재 많은 재외동포 등이 방문하고 있다. 시는 인천만의 이민 역사성을 바탕으로 100만 시민 서명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했고 마침내 지난 2023년 6월5일 송도에 재외동포청을 개청했다. 시는 지방 정부 최초로 같은 해 12월 재외동포지원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2024년 1월부터 국제협력국(글로벌비즈니스협력단)의 시 직원(100여 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