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희망나눔 플러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15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올해로 2년차를 맞는 '희망나눔 플러스'는 창의·혁신의 아이디어를 보유한 소상공인을 발굴해 인공지능(AI)·SNS 마케팅 홍보 등의 교육과 후속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우수한 역량을 갖춘 10개 사에 역량강화 심화교육과 피칭 경진대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총 3개 사를 선정해 사업화 지원금, 투자처 연결 등을 추가 지원한다. 지난해 피칭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샤인프레시는 받은 사업화 지원금으로 제품군 다양화에 성공했고, 주요 제품을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 입점하는 등 판로 개척에 성공했다. 희망나눔 플러스 프로그램은 오는 30일까지 중소소상공인희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비 및 프로그램 비용 전액은 IBK행복나눔재단을 통해 무료로 지원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통해 함께 상생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넥슨게임즈가 올해에도 다수 신작 출시를 준비하며 더 큰 도약에 나선다. 올해로 출범 3주년을 넘긴 넥슨게임즈는 2022년 넷게임즈와 넥슨지티가 합쳐져 통합 법인으로 출범했다. 넥슨게임즈는 설립 이후 지금까지 굵직한 흥행 신작을 선보이며 매출 성장을 이어왔다. 넥슨게임즈는 국민 FPS 게임으로 불리는 '서든어택'을 시작으로 '블루 아카이브', 'V4', '히트2', '퍼스트 디센던트' 등 다수의 흥행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블루 아카이브는 지난 2021년 서브컬처의 본고장인 일본에 선출시됐고, 같은 해 11월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어 2023년 중국 시장에까지 입성했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블루 아카이브는 출시 이후 4년동안 글로벌 누적 매출 6억 5000만 달러(한화 약 9375억 원), 누적 다운로드 수 1300만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선보인 퍼스트 디센던트 역시 넥슨게임즈의 외형 성장에 크게 일조한다는 평을 듣는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출시 이후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글로벌 매출 1위에 올랐다. 유럽 26개 국에서 매출 상위 5위권에 진입했으며 미국에서는 매출 1위 자리를 5주간 지켰다. 넥슨게임즈의 퍼스트 디센던트
넵튠이 퍼블리싱하는 신작 미소녀 수집형 RPG ‘앵커패닉’의 사전예약 신청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앵커패닉은 사전예약 신청자들에게 게임 초반부터 즐길 수 있도록 SSR 등급 캐릭터 ‘레이븐’과 인게임 재화 ‘아스테리온’ 1000개, 일반·픽업 뽑기권 각 10장 등을 혜택으로 지급한다. 넵튠은 앵커패닉 사전예약자 100만명 돌파 기념으로 사전예약 혜택에 더해 앵커패닉 시나리오의 주인공 에이전트 ‘알리시아’의 의상을 추가 보상으로 제공한다. 넵튠 관계자는 “사전예약에 참여해주신 100만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앵커패닉을 기대하는 이용자들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도록 현지화와 완성도에 공을 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앵커패닉은 오는 23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앵커패닉은 외계종족 ‘슈겔’에 맞서 미소녀 에이전트들이 전투를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수집형 RPG다. 개성 넘치고 매력적인 에이전트마다 독창적인 액션과 더불어 자유자재로 조작 가능한 카메라를 통해 역동적인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김하루, 이보희, 손선영 등 총 56명으로 구성한 국내 유명 성우진이 음성 더빙을 맡아 완벽한 싱크로율의
현대자동차가 고용노동부, 산업안전상생재단, 주요 대학과 손잡고 ‘상생형 산업안전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관학 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실무 교육과 중소기업 안전관리 체계 지원에 나선다. 15일 현대자동차는 서울 양재 본사에서 고용노동부, 산업안전상생재단, 전국 주요 대학들과 함께 ‘산업안전 분야 민·관·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에게 실무 중심의 안전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산업안전 역량을 강화하는 상생형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용노동부 김종윤 본부장, 현대차 정상익 안전기획사업부장, 산업안전상생재단 안경덕 이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젝트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산업안전 분야에서 최초로 ESG 지원형 모델로 채택됐다. 특히, 전체 참가자의 75% 이상이 비수도권 청년으로 구성돼 지역 간 인재 격차 해소 및 산업안전 전문인력의 균형적 육성을 기대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약 9개월간 운영되며, 재해 예방, 위험성 평가, 안전관리 체계 수립 등 실무 중심의 교육뿐 아니라 VR 체험 콘텐츠 등 몰입형 교육 방식도 도입된다. 참여자에게는 월 100만 원 상당의 수
현대자동차그룹이 인도네시아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자간 협력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유기성 폐기물을 활용한 자원순환형 수소 솔루션(W2H)을 인도네시아에 처음으로 도입하며 해외에서의 수소 생산 실증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15일 현대차그룹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글로벌 수소 생태계 서밋 2025’에서 인도네시아 정부 및 국영 에너지기업 페르타미나 홀딩스와 함께 ‘W2H 수소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국가개발부, 인프라부 등 주요 정부 부처 인사와 페르타미나 홀딩스, 현대차그룹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W2H(Waste-to-Hydrogen)는 음식물 쓰레기, 하수 슬러지, 가축 분뇨 등 유기성 폐기물에서 메탄을 추출하고, 이를 바이오가스로 정제한 후 수소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운반 및 저장 비용을 절감하고 수소 자원의 독립성을 높일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현대차그룹은 충주, 청주, 파주 등 국내에서도 해당 기술을 실증해온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대차그룹이 해외에서 유기성 폐기물을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첫 실증 사업으로, 서부 자바주 반둥시 인근의 사리묵
넥슨이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THE FINALS®)’의 국내 e스포츠 리그를 ‘더 파이널스: 코리아 내셔널 리그’로 새롭게 개편한다. 개편 이후 더 파이널스는 기존의 ‘최강자전’과 ‘챔피언십’ 체계를 탈피하고 시즌별 ‘서킷(Circuit)’ 방식으로 운영되는 연간 리그 구조로 운영된다. 각 시즌 단위로 진행되는 ‘서킷’에 참여한 팀은 ‘서킷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에 개최될 ‘그랜드 파이널’에는 누적 포인트 점수가 높은 팀들이 진출하게 된다. 경기 방식도 변경했다. 기존 3인 4개 팀이 동시에 난전을 펼치는 ‘캐시아웃 월드투어 룰’ 대신, 3대3 두 팀이 맞붙는 ‘캐시아웃 최종 라운드 룰’을 도입했다. 승패는 누적 캐시가 아닌 각 라운드 결과에 따라 결정되며, 3판 2선승 또는 5판 3선승제로 운영된다. 또, 경기 전 맵과 주특기, 가젯을 금지할 수 있는 ‘밴픽 시스템’을 적용해 전략적 요소를 강화한다. 뿐만 아니라, 매 ‘서킷’의 개막을 알리는 ‘서킷 오프닝’ 이벤트 매치를 개최한다. 이벤트 매치는 5대5 양 팀이 플랫폼을 각자의 구역으로 운송하며 승리를 겨루는 ‘파워 시프트’ 모드로 진행되며, ‘서킷 포인트’는 부여되지 않
DL이앤씨가 젊어진 고객층에 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 역량 강화를 통한 고객 응대 품질 향상을 위해 교육을 실시한다. DL이앤씨는 서울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 본사에서 각 지역사무소 고객서비스(CS) 관리자를 대상으로 전문 CS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아파트 매입자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연령대는 ‘아파트 키즈’로 불리는 30대로 나타났다. 거래된 아파트 49만 2052가구 중 30대 매입 비중은 26.6%(13만 973명)에 달했다. ‘MZ세대’가 주거 시장의 핵심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는 소통에 있어 신속함과 공감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하다. DL이앤씨는 이 같은 고객층 변화에 발맞춰 ▲고객 및 응대자 행동유형 진단 ▲유형별 특성 분석 및 발표 ▲민원 응대 시나리오 작성 등 실전 중심 교육을 통해 젊어진 고객 관점에서 소통하는 방법을 학습했다. 특히 단순한 정보 전달보다는 고객 상황에 맞춘 ‘맞춤형 응대’ 및 ‘진정성 있는 태도’를 기반으로 한 소통 능력을 배양하는 데 집중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한 자리”라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이 주관한 ‘2025 EXP LAB 인사이트 세션’이 최근 서울캠퍼스 청운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첨단기술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기업가정신과 삶의 방향을 새롭게 제시하는 인사이트를 공유한 이번 행사에는 100여 명의 청중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마이스 전문기업 마인즈그라운드가 후원한 이번 세션은 경희대 경영대학원 EXP LAB(Experience Design Laboratory)과 AI비즈니스전공, 메타버스비즈니스전공이 공동 주관했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개인과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는 2부 구성으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유튜브 채널 ‘김작가TV’ 운영자 김도윤 대표가 ‘1인 기업가의 성장법칙’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 대표는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성장 사례와 유튜브 생태계에 대한 통찰을 공유했다. 2부 강연은 강원대 김상균 교수가 맡았다. ‘AI 시대, 나만의 지도를 그리는 비법’을 주제로 한 이번 강연에서 김 교수는 “AI는 단순 기술을 넘어 인간의 삶을 바꾸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강조하며, 기술에 휘둘리지 않고
NH농협생명 경기총국이 경기도 의왕시 의왕농협에서 신상품 ‘동주공제 요양을안심해NH간병보험’의 경기지역 1호 가입 행사를 개최했다. 의왕농협 이응천 조합장이 직접 1호 계약자로 가입하며 신상품 판매 활성화에 나섰다. 15일 NH농협생명 경기총국(총국장 김찬수)은 지난 14일 의왕농협 본점에서 간병 보장 특화 신상품 ‘동주공제 요양을안심해NH간병보험’의 경기지역 1호 가입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1호 가입자는 의왕농협 이응천 조합장으로, 농협생명 연도대상 1위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의미로 직접 상품에 가입했다. 김찬수 총국장은 이 조합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향후 상품 판매 및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주공제 요양을안심해NH간병보험’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장기요양 및 간병 서비스 수요 증가에 맞춰 개발된 상품으로, 장기요양 1등급부터 인지지원등급까지 폭넓게 보장하며, 재가급여 중 이용률이 높은 주·야간보호(데이케어센터) 보장 항목을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의무부가특약에서 장기요양 관련 특약 3종 중 1천만 원 가입 시, 최초 요양등급 판정 시 해당 금액이 일시 지급되며, 간병인 실사용 비용의 최대 50%를 환급받을…
스타필드 고양이 반려가구를 위한 봄맞이 쇼핑 축제 ‘펫푸드 페어’를 개최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는 20일까지 진행된다. 15일 스타필드 고양은 오는 20일까지 1층 고메 아트리움에서 반려동물 관련 인기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는 ‘펫푸드 페어’를 열고 다양한 펫푸드·패션·리빙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펫팸족을 위한 봄맞이 기획전으로, 신상 반려동물 의류부터 산책용 하네스, 유모차, 간식 등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반려동물 간식 브랜드 ‘왈랄라’, 시니어견 영양제 브랜드 ‘필메이트’ 등 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일부 부스에서는 제품 샘플을 증정하는 체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댕그라운드’ 부스에서는 친환경 펫티슈와 세정제를, ‘마더스’ 부스에서는 원터치 접이식 유모차와 방석 등을 소개하며, 펫 초상화, 장난감, 의류 등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쇼핑 혜택도 풍성하다. 행사장에서 3만 원 이상 구매 시 도레도레 카페 5천 원 상품권이 증정되며, 19일과 20일 양일간 ‘한줌의 간식’ 부스에서는 반려견 동반 고객 100명에게 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