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인숙) 특성화 프로그램 ‘무대야 놀자’가 매회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무대체험 프로그램 ‘무대야 놀자’는 5~7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무대 위에서 조명, 음향 및 각종 무대장치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무대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안산뿐 아니라 인근 시흥, 안양, 군포 등지의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도 참가를 희망하는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는 마땅한 야외 교육 프로그램이 없어 공원 등에서 소풍으로 대체해 왔던 것이 현실. 한 참가자는 “저렴한 가격에 체험형 예술프로그램인 ‘무대야 놀자’는 아이들의 예술 교육에 상당한 역할을 한다”면서 “앞으로도 미취학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오전 시간대에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겨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연극놀이 형태로 새롭게 개편된 ‘무대야 놀자’는 그동안 타 공연장의 획일화된 백스테이지투어와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아이들은 약 70분간 무대 위에서 ‘달에서 떨어진 옥토끼’라는 연극놀이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무대’를 경험하며 공연에 대한 흥미와 상상력을 기를 수 있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만의 특색있는 방식과 진
수원시립합창단은 27일 오후 8시 잔디밭콘서트를 선보인다.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지는 콘서트는 해마다 7월 마지막 주 금요일 밤 수원시민들에게 청량제 같은 시원함을 전하고 있다. 특색 있는 야외콘서트의 기준이 되고 있는 수원시립합창단의 기획공연 잔디밭콘서트는 한여름 밤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낭만적인 자연과 어우러진 고품격 음악회라는 특별함으로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전석 무료 공연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잔디밭 음악회는 드넓은 잔디밭에서 더욱 편안하고 운치 있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우천시에도 공연은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수원시립예술단(031-228-4513~4)으로 하면 된다.
사회적으로 독서가 강조되면서 많은 학교에서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물론 독서인의 한 사람으로서 독서가 활성화 되는 점은 바람직하게 생각하지만 종종 엉뚱한 방향으로 독서가 진행되기도 한다. 독서를 엉뚱한 방향으로 이끄는 몇 가지 경우를 살펴보면 먼저, 독서퀴즈 대회이다. 독서는 학습과는 달리 정보의 암기보다는 사고의 경험이 중요하다. 그런데 독서퀴즈 대회는 주로 책과 관련된 사실적 질문 위주로 문제를 출제하다 보니 학습처럼 암기 위주로 독서가 이루어지게 된다. 다음은 도서 대출량 또는 독서록의 수에 따른 포상제도이다. 이 제도는 잘하는 아이들에게 성취감을 주고 격려하려는 취지에서 시작했지만 실상은 양적인 부분을 채우기 위해 독서가 아이와 부모의 노동으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다. 학교에서 활용하면 좋을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추천하면 1단계, 아침독서 10분이다. 많은 학교에서 실천하고 있는 방법으로써 아이들을 독서의 세계로 안내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하야시 히로시’의 ‘아침독서 10분이 기적을 만든다’를 읽고 아침독서의 4원칙을 준수하면 된다. 여기서 4원
화성시문화재단(백대식대표이사)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무지개다리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으로 화성시문화재단은 지역 내 이주민과 지역사회 간 문화예술 네트워크 구축과 문화 다양성을 확산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능동적 문화주체로서 이주민의 역할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 이에 화성시문화재단은 부천문화재단, 성남문화재단과 함께 컨소시엄을 통해 ‘세친구 어깨동무’라는 이름으로 경기 서·남권을 중심으로 문화 다양성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사업 추진과 문화재단 간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이주민단체와 지역사회 간 교류와 소통하는데 필요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이 적합한 단체로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와 화성시자원봉사센터를 수혜단체로 선정했으며, 이를 통해 이주민과 선주민간 문화매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역 내 이주민 인구 증가에 따라 선주민과 교류를 위한 사업이 필요한 상황 속에서 이번 공모사업은 문화다양성 확산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수원미술전시관은 24일부터 8월 26일까지 여름특별기획 ‘ULTRA NATURE : Overdose of Green’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울트라 네이쳐, 과도한 자연이라는 의미로 과잉 소비되고 있는 녹색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고, 작가 김대남, 김도명, 김창겸, 박유진, 방병상, 배종헌, 안경수, 이혁준, 임수현, 정기현, 정찬부, 최성임, 한석현 등 13명이 회화, 사진, 영상, 설치, 조각 등 60여점의 작품이 전시한다. 특히, 전시는 과잉 소비되고 있는 녹색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작가의 작품을 통해 알아본다. 인류가 진정한 의미에서 자연과의 공존을 외치고 있는지, 여전히 인간만을 위해 꾸며진 자연을 원하고 있는지를 돼세겨 보고 전시를 통해 우리와 함께 공존하고 있는 자연에 대한 인식과 녹색과 필연적 관계에 있는 세상 모든 생명들과 어떠한 이상적 관계를 유지해야 되는지를 살펴본다.
여주 한얼과학문화관(관장 김흥태)은 오는 9월 30일까지 ‘빛과 소리’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빛인 태양과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빛의 발달사를 이해하고, 소리의 근원과 인간이 개발한 악기 관련 자료를 살펴볼 수 있다. 경기도와 여주군의 ‘2012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빛과 소리전’에서는 등잔, 촛대, 램프, 사진기, 카메라, 레이저, 원자력발전소모형, 핵융합발전소모형, TV, 축음기, 전화기, MP3, 관악기, 현악기 등 200점이 전시된다.(문의: 한얼과학문화관 031-881-6316)
“해피 버스데이 남준, 함께 하지 못해 너무 슬프고 아직도 그가 없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당신, 어디 있나요?” 지난 20일 백남준아트센터에서 백남준 탄생 80주년을 맞이해 ‘노스탤지어는 피드백의 제곱’을 개최했다. 이에 앞서 아트센터는 19일 백남준의 부인이자 작가인 구보다 시게코(75) 씨를 초대했다. 또 백남준의 오랜 동료인 카트린 이캄 & 루이 플레리(프랑스), 안토니 문타다스(미국), 그리고 백남준에게 가르침을 받고 함께 작업한 테크니션 요헨 자우어라커(독일)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이들은 백남준과 함께했던 추억을 회상하며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부인인 구보다 시게코는 “백남준은 집 없이 떠돌 운명이라는 점괘를 받았는데, 그 이야기대로 TV를 가지고 전 세계를 떠돌며 살았다”며 “그러나 이제는 백남준아트센터라는 집을 가지게 됐다. 백남준의 생일을 축하하고 자리를 마련해준 백남준아트센터에게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백남준이 살았다면 올해 80주년 생일에 존 케이지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를 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야외공연장에서 2012 수원시민 초청 한여름 밤 축제 ‘열대야 판타지 페스티벌’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한여름 밤 축제는 청소년과 시민의 문화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 잡은 수원청소년문화센터의 대표적 여름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즐길 거리와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다. 또 온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재미있는 영화를 상영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과 감동을 제공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제는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총 3부로 진행이 되며, 1부에서는 청소년문화존 체험부스 운영으로 과학 및 전통놀이 등 체험거리와 먹거리 경연대회 등이 진행되고, 물놀이 에어 바운스 등 어린이들의 즐길 거리, 댄스·밴드 등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 등이 진행된다. 2부는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공연으로, 첫째 날 수원오페라단이 관객들이 쉽게 이해하고 관객과 출연자가 함께 호흡하는 재미있는 오페라 무대인 ‘판타스틱 오페라’를 선보이고, 둘째 날에는 수원유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비제의 아를르의 여인,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등 청소년으로 구성된
경기도박물관(관장 조유전)은 경기문화재단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2일까지 경기미 특별전 : ‘벼禾, 쌀米, 밥食’ 전을 연다. 경기도에서 생산된 쌀은 조선시대 임금님의 수라상에 올리던 진상미로 유명했르며 특히, 여주·이천은 전라도 전주·김제·만경, 황해도 연산·봉산과 함께 조선시대 3대 쌀 산지로 유명했다. 경기도 파주 출신으로 조선후기 실학자이자 농업전문가였던 서유구(1764~1845)는 ‘행포지(杏浦志)’에 ‘여주·이천에서 생산한 쌀이 좋다(産驪州利川之間者爲良也)’라고 기록해 우수한 경기쌀의 역사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지금도 이천 임금님쌀, 여주 대왕님쌀을 비롯해 평택 슈퍼오닝, 김포 금쌀, 안성 맞춤쌀, 파주 임진강쌀, 용인 백옥쌀, 연천 남토북수쌀 등 경기도내 각 시군에서 생산되는 200여 개의 브랜드 쌀은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아 가장 높은 가격에 유통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이 같은 경기미의 역사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 주제는 6가지로 나누어 경기미를 조명한다. 첫 번째 주제인 ‘쌀은 ○○○○이다
여주 목아박물관(관장 박찬수)은 무형문화재 소장품전을 열고 있다.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소목장과 소반장, 갓일장, 유기장, 악기장, 사기장, 주기장, 활자장, 옹기장, 불화장, 매듭장, 염색장 등 무형문화재 20명의 작품 100여점이 목아박물관 1층과 지하전시실에서 아름다움과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전시기간 중 문화재청이 제작한 기록영화가 항시 상영되고, 사물(종,북,운판,목어) 쳐보기 체험교실이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에는 경기도민을 위한 무료입장 및 무료체험을 할 수 있다. 학예연구사의 해설을 통한 무형문화재의 의미와 작품설명은 듣는 즐거움을, 이동하면서 보는 작품 감상은 시각의 즐거움을, 체험행사는 장인의 혼을 느껴볼 수 있다. 정혜원 학예연구사는 “무형문화재 작품을 통해 사라져 가는 우리나라 전통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시”라며 “옛선인의 지혜와 예술성을 배우고자 함이 이번 전시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무형문화재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는 목아박물관은 경기도 여주군 이호리 396-2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람문의는 전화(031-885-9952∼4)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