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그룹 카라가 일본에서 두 번째 정규앨범 ‘슈퍼 걸’을 다음 달 23일 발매한다. 26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슈퍼 걸’은 ‘제트코스터러브’와 ‘Go Go 서머’ ‘윈터매직’을 비롯해 최근 국내에서 발표한 정규 3집 수록곡과 그동안의 히트곡들을 일본어 버전으로 만든 앨범이다. A(CD+보너스트랙3곡수록+DVD), B(CD+ 보너스트랙3곡+포토북), C(CD+보너스트랙3곡수록) 등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버전별로 미공개 메이킹DVD영상 및 화보사진집이 수록된다. 또한 앨범 보너스 트랙으로 ‘미스터’ ‘점핑’ ‘STEP’ 등 3곡이 특별 수록된다. 앞서 카라는 지난해 12월 일본 첫 정규 앨범 ‘걸즈 토크’가 발매 첫주 10만 장의 음반 판매고를 올린 데 이어 현재까지 40만 장이 팔리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카라는 25일 일본에서 다섯 번째 싱글 ‘윈터매직’의 프로모션 활동을 마치고 귀국했다.
48년째 매듭을 엮어 오고 있는 매듭기능전승자 심영미 다회장의 ‘초상화 장식, 유소(流蘇)를 만나다’가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서울 종로구 백송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초상화를 장식한 매듭(유소)을 시대별, 계급별로 살펴볼 수 있는 최초의 전시로, 현재에는 사라지고 남아 있지 않은 여러 종류의 전통 다회 기법과 망수 기법을 사용해 제작한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단국대학교 석주선 기념 박물관과 경기도 박물관에 소장 중인 김흠조 광다회, 심수륜 광다회, 이익정 조대 등 여러 가지 광다회, 고궁박물관 소장 정조 금보에 달린 유소, 한국 자수박물관 및 기타 사립 박물관에 전시된 각종 노리개, 선추매듭 등 고증 제작된 작품과 초상화 유소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광다회 기법이나 술 제작 기법 등도 함께 선보인다. 조선시대에는 임금님의 어진 및 공신, 사대부 초상화 등을 제작했는데, 비단 그림만 그린 것이 아니라 유소(流蘇)로 장식해 그림의 품격을 높여줬다. 유소의 형태는 계급, 신분, 시대에 따라 달랐으며 크기나 기법, 색상 등도 그 흐름을 달리했다. 심영미 다회장은 2007년 경기도 박물관 공신상 유소 복원을 통해…
◆ 공연 △뮤지컬 인형극 ‘헨젤과 그레텔의 이상한 숲속여행’(10.27~11.13)=부천시 판타지아극장(032-320-6339) △김동규와 함께하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10.28)=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30-3440~2) △연극 ‘오! 당신이 잠든 사이’(10.28~29)=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031-828-5841) △이리나 실리바노바&막심 푸리진스키 피아노 듀오 내한공연(10.29)=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031-378-4255) △바비킴의 소울 투게더(10.29)=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30-3440~2) △가곡별곡 - 歌曲別曲(11.5)=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031-8015-8180) △뮤지컬 ‘빨래’(11.5~6)=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 극장(031-481-4023) △이안 보스트리지&에우로파 갈란테 내한공연(11.6)=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031-783-8045) ◆ 전시 △수원박물관(~11.6)=‘병풍 속 글씨와 그림의 멋’특별전(031-228-4134) △수원미술전시관(~11.26)=불편한 미술, 착하게 읽기(031-243-3647) △가평 가일미술관(~12.15)=검소한 미학-
실학박물관은 28일 오후 1시 실학박물관 강당에서 2011년 하반기 특별전을 기념하는 학술세미나를 한국문화역사지리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마테오 리치의 ‘곤여만국전도’(坤輿萬國全圖)와 조선후기의 세계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 세미나는 1708년 9월에 조선에서 제작한 ‘곤여만국전도’를 복원하고 이를 기념하는 특별전-‘곤여만국전도, 세계와 우주를 그리다’ 전시에 맞춰 기획됐다. 발표는 ‘곤여만국전도’ 복원에 참여한 정기준(서울대), 송영배(서울대), 양보경(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양우뢰(중국 절강대), 김기혁(부산대) 교수 등 총 5명의 연구자가 참여한다. 동서 문화의 가교자인 마테오 리치와 그가 1602년 북경에서 제작한 ‘곤여만국전도’의 의미를 재조명한다. ‘곤여만국전도’는 1602년 중국에 와 있던 선교사 마테오 리치가 목판으로 제작한 세계지도다. 여기에는 신대륙 발견 이후 아메리카가 포함된 것은 물론 땅이 네모진 것이 아니라 둥글다는 것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방대한 세계지도였다. 이 지도에는 서양의 천문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포함돼 있었고 1603년에 조선에 전래돼 그간 전통적인 중국 중심의 세계관을 붕괴시키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 더불어
치매미술치료협회는 24일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에서 ‘제1회 대한민국 청춘미술대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공모전에는 대상 김규혁 작가와 사생대회 대상 홍사진 작가를 비롯해 서양화, 문인화, 서예, 한국화, 크레파스화 5개 부문에서 65세 어르신 총 230여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미술대전은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이 참가했고 한국화, 서양화(크레파스포함), 수채화, 서예(한글, 한문), 문인화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또 현장실기대회는 14일 장안공원에서 열렸으며 수상작은 28일까지 수원시청 로비에서 전시된다. 한편 이번 공모는 노인이 문화주체자가 돼 노인문화활동의 축제의 장으로 孝 사상을 일깨우고 건강한 노후문화 활동을 통해 노인상의 긍정성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 공연 △수원시립교향악단 리스크탄생200주년 기념음악회(10.25)=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28-2813~4) △성남시립교향악단 제88회 정기연주회(10.25)=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031-729-4809) △뮤지컬 인형극 ‘헨젤과 그레텔의 이상한 숲속여행’(10.27~11.13)=부천시 판타지아극장(032-320-6339) △김동규와 함께하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10.28)=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30-3440~2) △연극 ‘오! 당신이 잠든 사이’(10.28~29)=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031-828-5841) △이리나 실리바노바&막심 푸리진스키 피아노 듀오 내한공연(10.29)=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031-378-4255) △바비킴의 소울 투게더(10.29)=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30-3440~2) △가곡별곡 - 歌曲別曲(11.5)=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031-8015-8180) ◆ 전시 △수원박물관(~11.6)=‘병풍 속 글씨와 그림의 멋’특별전(031-228-4134) △수원미술전시관(~11.26)=불편한 미술, 착하게 읽기(031-243-3647) △가평 가일미술관(~12.
작가 김대남이 25일부터 30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 2전시실에서 ‘POS KAMLING’ 사진전을 연다. ‘POS KAMLING(포스깜링)’은 인도네시아에서 옛부터 전해져 온 만간 방법 초소로 인도네시아의 역사와 함께 서민들의 삶을 지켜준 작은 오두막이다. 지역에 따라 포스깜링, 포스론다, 시스깔링 등으로 불린다. 이번 전시는 ‘POS KAMLING’의 제목에서 느껴볼 수 있듯이 인도네시아 작은 동네 단위로 의무적으로 남자들이 참여하는 ‘포스깜링’이라는 한국의 정자 스타일 같은 방범 초소를 카메라에 담아 보여준다. 김대남은 사물이나 풍경을 사진이라는 매체로 다루는 다큐멘터리 사진 작가로 카메라에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담아 군더더기 없는 진실과 현실을 그대로 표현해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또 단순한 프레임의 나열을 보여주는 전시 작품들 속에서 작가가 의도한 메시지와 함께 극히 일부지만 인도네시아의 분위기를 느껴 볼 수 있다. 김대남 작가는 “인도네시아의 옛 동네에 들어서서 한가로이 돌아다니다가 숙소로 돌아가는 길을 잃어 한참을 헤매다 발견한 ‘포스깜링&rsq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28일까지 경기도내 공직자와 공공기관 및 단체 임원, 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CEO를 위한 인문학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11월과 12월 두 달 동안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매주 목요일 8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역사, 철학, 민속, 인문지리, 예술 등 CEO가 갖추어야 할 인문학적 소양교육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기존의 CEO 대상 리더십 아카데미들이 주로 경영 업무 영역에 치우쳐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며 “작금의 최고 화두인 인문학은 한계에 도달한 산업사회의 윤활유이자 시금석인 동시에 미래사회를 향한 나침반으로써 이러한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CEO들이 많이 배출됨으로 인해 기업 경영의 새로운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강 대상자는 도내 간부급 공무원, 기관 및 단체장, 기업 CEO 등이며 모집인원은 60명(선착순)이다. 참가를 원하는 CEO는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or.kr) 공고게시판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231-7252)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은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한국과 호주간 수교 50주년을 맞아 호주의 대표적인 미디어아트 전시 기획기관 ‘Experimenta Media Arts’, ‘Asialink’와 공동기획전 ‘Selectively Revealed : 또 다른 현실’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Selectively Revealed’(선택적으로 보여주기)라는 주제에 따라 호주작가 12팀과 한국작가 5명의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미디어아트분야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한국과 호주 작가들이 초청됐다. 이중 한국작가 양아치는 ‘미래에서 온 두 번째 부인’ 작품을 통해 무대 위에 서 있는 오묘한 차림의 여인을 통해 관람객들의 막막한 심정을 표현한 비디오 아트를 선보인다. 작가는 인간이 이루고 있는 사회적 벽과 그 벽에 고정된 집단의식에 의문을 제기한다. 또 작가 박현두는 ‘Goodbye Stranger’ 시리즈를 통해 이방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다. 작가가 외국 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이방인에 대한 느낌을 사진 작품으로 남겼고, 귀국 후에는 주변인과의 관계에서 생겨나는 이방인의 인상을 주제로 해 작품을 완성시켰다. 이밖에 호주 작가 페텔로페 케인은 넘쳐나는 서류 속에
김보람 무용단이 23일 오후 4시 고양 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랐다. 1부에는 한국무용으로 ‘태평무’를 비롯해 ‘기억, 저 먼곳에’, ‘꼭두각시’, ‘나비 달에게 반하다’, ‘소고춤’, ‘월하정인’ 등 10 작품을 선보였고 2부에서는 코펠리아 中 마주르카’, ‘한 여름 밤의 꿈’, ‘돈키호테’, ‘작은 백조의 춤’ 등의 작품이 올려졌다. 태평무 작품에서는 왕실의 번영과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기 위해 왕비 또는 왕이 직접 춤을 춘다는 내용을 담은 무용과 농악에 편성되는 소고잡이들이 추는 춤 소고춤을 통해 관객들의 흥을 돋았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 4월 전국무용콩쿠르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이효린의 ‘나비, 달에게 반하다’ 작품은 무대를 더욱 빛냈다. 김보람 대표는 “춤을 통해 예술을 하는 이들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면서 주제를 표현하고 작품 속에 반영하는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무용이 재미없다.’ ‘지루하다’는 기존 관객들의 생각을 조금이나마 바꿔주는 공연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훈기자 gj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