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한가위 보내기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명절증후군을 예방하자. 명절증후군이란 명절 때 받는 정신적 스트레스와 육체적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으로 특히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여성이 명절에 신체적으로 받는 피로는 평소에 비해 적게는 몇 배에서 많게는 몇십 배에 이른다. 통계청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명절에 주로 일하는 사람은 62.3%가 여자들(며느리, 어머니, 딸)이며, 며느리가 주로 일을 하는 경우는 32.7%로 나타났다. 남녀가 함께 일하는 경우는 아직 4.9% 수준이다. 때문에 주부들의 경우 무리한 노동으로 관절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명절 기간 동안은 무리하기 쉬운 관절을 보호하는 몇 가지 간단한 스트레칭에 대해 알아보자. ◇허리·척추질환 예방 스트레칭법 1) 누워서 무릎 당기기 허리 운동의 가장 기본적인 스트레칭법으로 허리 통증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누운 상태로 양쪽 무릎을 번갈아가며 가슴 쪽으로 당겨주면 된다. 2) 윗몸 일으키기 일반적인 윗몸일으키기와 달리 상체를 바닥으로부터 약 30도만 천천히 일으키고 원위치 시키는 동작을 반복한다. 목에 힘을 빼고 허리에 통증이 없을 정도만 시행한다. 3) 뒤로 다리 뻗기 앞으로 누운 상태에서 팔은…
용인 에버랜드 한가위 민속마당 펼쳐 한국 민속촌 다채로운 공연 준비 포천 산정호수 이른 새벽 물안개 장관 허브아일랜드 오감만족 체험으로 힐링 화성 궁평항 붉은 노을 한폭의 동양화 이번 추석연휴는 기본 5일, 직장인의 경우 휴가를 사용하면 길게는 9일까지 휴식이 가능한 그야말로 황금연휴다.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고 남은 시간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도심속 여행지를 찾아 힐링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 마음도, 거리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도심속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경기도내 대표적인 여행지 5곳을 소개한다. ■ 최고의 온가족 휴양지 용인 에버랜드 에버랜드는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추석 연휴인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한가위 민속 한마당’특집 행사를 연다. 먼저 카니발 광장에 12가지 민속 놀이터를 마련해 윷놀이, 제기 차기, 투호 등 온 가족이 흥겨운 민속놀이와 함께 한바탕 웃음꽃을 피울 수 있도록 했다. 민속놀이 체험 현장에서는 절구·맷돌 등 잊혀져 가는 다양한 민속용품도 체험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유명 서예문인 4명이 손님들에게 직접 사군자를 그리는 방법
고향가는 길 18~19일엔 ‘혼잡 절정’… 신갈JC~천안JC ‘거대한 주차장’ 서해안道, 평택~시흥 개통 유입차량 늘어 평균 50분 늘듯 집으로 돌아가는 길 올 연휴 길어 귀경 분산될 듯… 19~20일은 정체 불보듯 경부고속道 회덕JC~청원JC·천안JC~안성JC ‘긴 꼬리’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국민의 절반이 넘는 인원이 ‘고향 앞으로’ 출발하는 민족대이동이 시작된다. 특히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의 연휴로 3천513만명이 귀성길에 오를 것이란 예상속에 귀성길은 추석 하루 전인 18일 오전, 귀경길은 추석인 19일 오후에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추석연휴 고속도로 평택-제천선 대소~충주 27.6㎞를 비롯해 중부내륙선 여주~양평 19㎞, 동해안선 하조대~양양 9.7㎞와 국도 19호선 충주 용두~금가 등 12개 구간 103.4㎞을 준공 개통한다. 또 국도 3호선 장암-장금 등 30개 구간 118.06㎞가 임시 개통돼 소통을 돕는다. 승용차로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귀성·귀경길 모두 지난해보다…
79년 역사 자랑하는 명문校 건강·지성·도덕 갖춘 인재 ‘HIM플랜’으로 육성 역점 저출산·사교육 경쟁 불구 알찬 교육 신입생 안 줄어 수학 교육 강화 기초 튼튼히 방과후 다양한 특기계발 자랑 맞벌이·저소득층 학부모 위한 돌봄교실·지역 공부방 운영 2015년까지 학력부진 제로화 지역사회 함께 명품교육 노력 창의 인재 산실 포천 청성초등학교 1935년 개교된 이래 79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이한동 전 국무총리, 이진모 육군 예비역소장, 이봉훈 포천시청 총무국장, 이윤기 건설도시국장 등 5천876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전통 명문인 청성초등학교(교장 이현기)는 포천시 군내면 솔밭길 12-1(옛 직두리 740번지)에 자리 잡고 있다. 또한 현재 6학급 96명의 학생들이 이미 졸업한 선배들의 추억이 담긴 교정에서 미래사회의 리더를 꿈꾸며 열심히 배우고 있는 배움의 전당이기도 하다. ‘꿈은 크게, 생각은 깊게, 행동은 바르게’라는 교훈 아래 더불어 살아가고 배려하는 어린이(도덕인), 스스로 공부하고 탐구하는 어린이(창의인), 소질을 계발하고 창조하는 어린이(개성인),…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대한민국 교육정책과 문화체육관광정책을 총괄할 뿐 아니라, 인천아시안게임 관련 예산과 법안 심사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인천시의 명운을 쥐고 있는 상임위원회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천 유일의 3선 국회의원으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민주당 신학용(인천계양갑) 의원은 최근 자서전을 출간하면서 여의도 정가에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국회의원들은 2~3년 간격으로 책을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는 것이 보통인데, 신 의원은 2004년 당선된 이후 10년차를 맞이해서야 처음으로 출판기념회를 열었기 때문이다. 요즘은 국회의원 당선 1년이 갓 지난 초선의원들조차 출판기념회를 여는 것이 유행이지만 이와 대조적으로 지난 10년간 출판기념회를 자제해 온 신 의원의 행보는 이색적인 수준을 넘어 미담 사례에 가깝다는 것이 국회 관계자들의 평가다. 활발한 의정활동과 인천 관련 예산 확보 성과로 인해 차기 인천시장 잠재후보군으로도 분류되는 신 의원과의 인터뷰는 지난 11일 여의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실에서 진행됐다. 정치인생 10년 만의 첫 출판기념회를 연 소감은. 주위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혹여 주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출
‘2020 세계 초우량 직업대학’ 취임 후 웅대한 기상 비전선포 교직원·학생 지혜 역량 결집 교육 내실화 상호연계 맞춤교육 취업 강화·사후관리 철저 전략 우수 인력 배출 높은 취업률 성과 재능나눔·성금전달·자원봉사 학교시설 개방 등 지역과 상생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권영철 학장 취임 1년 성과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이하 폴리텍대) 제9대 권영철 학장이 취임한 지 만 1년이 됐다. 권 학장은 다양한 이력만큼이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영국 석사, 국내 행정학 박사,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대학교수 등의 경력은 대학 안팎에 자긍심으로 작용하며 만 1년이 지난 현재, 여러 방면에서 기대 만큼의 성과를 내 희망의 빛을 교정 곳곳에서 발산하고 있다. 또한 맞춤형 인재 양성에 나서 기업-대학-학생이 윈윈하는 상생 문화를 구축한 것은 지금까지의 성과 중 백미로 취업률을 대학정보공시 기준 83.4%를 이뤄낸 일은 높이 살만하다는 평가다. 1년 동안 이룬 이 같은 성과가 더 빛나보이는 것은 폴리텍대가 취업을 통해 학문의 지평을 여는 기술대학이기 때문이다. 취임 후 ‘2020 세계…
‘자유민주주의 수호’ 희생 걸맞는 예우와 자긍심 높이기 위해 노력 나라사랑 교육·강연회 실시 통해 국민통합 위한 나라사랑정신 고취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활동도 실천 “국가보훈에 많은 관심 기울여주길” 수원보훈지청은 수원시를 비롯한 시흥시에서 하남시까지 이어지는 경기남부지역 17개 시·군을 관할하는 기관으로 전국 24개 보훈관서 중 행정수요가 가장 많은 기관이다. 또한 경기남부지역에 거주하는 8만6천여 보훈가족의 생활안정을 위해 보상금 지급, 취업, 주택 지원과 교육, 의료, 복지를 지원하고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널리 알려 국민들의 나라사랑정신을 고취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같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에 대한 보상과 예우를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보훈문화를 생활 속으로 확산시키고자 힘쓰고 있는 이재익(56) 제30대 수원보훈지청장을 만나봤다 “전 직원이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의 나라를 위한 숭고한 뜻을 받들어 선진 보훈행정…
■ ‘과천축제’ 25일 팡파르 풀잎이 한결 선선해진 바람에 ‘이젠 좀 살 것 같다’며 몸을 살랑살랑 흔들어댄다. 그 풀잎에 사뿐히 내려앉은 고추잠자리도 그네를 타며 한낮의 한가로움을 즐긴다. 높고 푸른 하늘을 머리에 인 관악산은 그 자태가 도도하고 무더위를 가르고 요란한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르던 매미는 그 울음이 그쳤다. 밤은 토실토실 잘도 여물어 장터에 얼굴을 뾰족이 내밀었다. 번다한 일상생활을 내려놓고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과천축제는 한낮에도 바람결이 제법 시원해졌다고 느껴지는 딱 이맘때 나비처럼 날아와 시민 품으로 살포시 안긴다. 연륜을 더할수록 농익은 맛이 나는 과천축제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제17회 과천축제에 초대받은 극단들이 어떤 작품을 들고 거리란 공간에 펼쳐놓아 시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안겨줄지 개막에 앞서 알아본다. 국내 공식 참가작 올해 국내작은 13개 작품 중 9개가 초연이란 점과 한국배우가 동시 출연해 이해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지지리 궁상’은 남자 무용수들이 부산 특유의 거친 질감과 역동성으로 인생을 논하며
■ 신용보증기금 경기본부 하반기 운영방안 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가 ‘경기회복 견인차 역할’을 위한 하반기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전반적인 대내외 경제상황이 불안한데다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 및 중국 기술력 성장 등 복합요인으로 내수와 수출이 모두 위축돼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심각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대안으로 풀이된다. 경기영업본부는 경기지역 중소기업이 당면하고 있는 현안 문제를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신용보증을 통한 자금지원 및 신용보험에 의한 적극적인 영업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상저하고(上低下高: 성장률이 상반기에는 낮고 하반기로 갈수록 높아지는 것)의 경기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상반기에 보증을 집중 공급한 것과 달리, 하반기에는 지역밀착 사업시행과 동시에 숨은 내실기업을 찾아 금융공기업의 지역에 대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함께 수반한다는 전략이다. ◇ 저신용기업에 대한 적극적 보증지원 경기영업본부는 신용등급이 취약한 기업이라도 성장 가능성이 인정될 경우 심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보증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신용등급이 낮은(K10이하의
■ 수원 ‘생태교통 페스티벌’ 볼만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생태교통 수원 2013’이 열리고 있는 수원 행궁동은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형성하며 마을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이끌고 있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따로 또 같이, 주민들이 이어가고 있는 문화·예술 활동은 축제를 보다 풍성하게 만드는 요소다. 행궁동 곳곳에 보석처럼 박힌 볼만한 전시·체험들을 소개한다. 주민·예술작가 함께 문화활동 페스티벌 기간 풍성함 더해 행궁동레지던시 입주작가들 생활폐품 리폼 예술로 재탄생 자원순환·재생 관련 ‘행쇼마켓’ 주민들 작품 전시 ‘문화슈퍼’ 체험 부스·프로그램 다채 김민정 작가 초대‘야비토끼’전 골목잡지 ‘사이다’ 이색전시 눈길 ‘눈이 부시게 하찮은 야비토끼’展 ■ 행궁동레지던시 행궁동 문화예술의 중심인 행궁마을커뮤니티아트센터(행궁동레지던시)는 1층 전시실에서 9월 한달 간 ‘리폼, 예술이되다’展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