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이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에게 차량 운행을 통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남양주시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남양주시지회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저상슬로프 차량 4대와 11인승 승합차 1대 등 총 5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단순한 차량 운행뿐만 아니라 장애인들의 직장 출퇴근, 민원업무, 장보기, 병원 진료, 취미여가활동, 물품배송 등을 함께 지원하며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와 권리증진을 위해 질 높은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 1일부터는 이용료를 감면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관내 전 지역 1000원, 관외는 km당 편도 300원, 왕복 2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 장애인복지과 관계자는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를 통해 장애인들이 겪는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고 사회의 일원이라는 행복감과 만족감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의 서비스 이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대표전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과 20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4층 강당에서 관내 자원봉사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봉사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자 다양한 교육과 워크숍, 릴레이 봉사 ‘손에 손 잡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벽화 그리기), 지역적 불균형 해소 및 참여 활동 증진을 위한 북부분소 운영 소개 등 여러 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날 사업 설명회 이후에는 특강으로 ‘슬기로운 지구 생활-탄소 중립과 물’을 주제로 한 환경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사업 설명회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 단체장은 “좋은 내용의 교육을 듣고, 일상 속 탄소 중립 실천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진춘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올해에도 변함없이 자원봉사 단체와 자원봉사자를 위한 자원봉사센터가 될 것”이라며 “자원봉사 활동이 지역 사회에서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 이도환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한 우리소망교회(담임목사 이장우)는 지난 20일 별내행정복지센터,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상자 74박스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나눔 상자는 우리소망교회 성도들이 직접 구매해 기부한 4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저장 식품으로 구성됐으며, 부활절의 의미를 담아 ‘이웃 사랑 희망 엽서’도 부착됐다. 우리소망교회 이장우 담임목사는 “매년 교회 성도들과 함께 정성을 담아 부활의 기쁨을 나누고자 나눔 상자를 마련하고 있다”라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가 잘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구형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매년 지역 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며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이장우 목사님과 우리소망교회 성도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나눔 상자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우리소망교회는 지난 2015년부터 부활절을 기념해 생필품으로 구성된 나눔 상자를 후원해 왔으며, 올해 나눔 상자는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생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남양주시는 20일 금곡동 ‘REMEMBER 1910’ 내 미디어홀에서 ‘장애의 편견을 넘어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라는 주제로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이인애 복지국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이철영 의장, 남양주시 관내 장애인 단체 및 시설 협의회 대표, 모범 장애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장애인단체연합회장과 장애인시설·기관연합회장의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모범 장애인 및 장애인 복지 유공 표창, 인사 말씀, 발달 장애인 창작곡 ‘우리 함께’ 뮤직비디오 감상,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 장애인 표창을 받은 한 대상자는 “시설에서 동료 장애인들에게 작은 도움을 준 것 때문에 이 상을 받게 된 것 같다. 도움을 받는 존재가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느낄 수 있게 돼 너무 뜻깊다”라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예전처럼 장애인의 날에 다채롭고 즐거운 행사가 많이 진행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인애 복지국장은 인사 말씀을 통해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장애의 편견을 넘어 차
더불어민주당 이상열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20일 7대 공약을 발표하고 “시대 변화의 중심에서 수도권 평창추세에 밀려서 불가역적으로 메머드급 도시로 비대해지고 있는 남양주시의 미래를 책임지고자 남양주시장에 출마하게 되었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7대 공약으로 ▲시민중심의 행정서비스 구현 ▲디지털 첨단산업 투자유치 ▲시립의료원 및 대학병원 유치 ▲기후위기극복 ▲역사·문화·예술 분야 육성으로 관광도시 기반조성 ▲내부교통망 구축으로 전천후 물류이동체계 완성 ▲청년일자리 및 사회복지서비스시스템 구축 등을 내세웠다. 이 예비후보는 특히 교통문제를 언급하며 “교통문제를 해결하여 베트타운 도시를 벗어나서 물류도시로 산업도시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라면서 “덕소-와부 지하철 5호선 연장 추진과 6호선을 원안대로 재검토해야 하며 민들의 숙원인 수석간 호평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를 최우선으로 해결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시민이 시키는 일은 무엇이든지 외면하지 않는 진정한 시민의 머슴이 되겠다. 남양주시를 자족기능과 정주기능을 갖춘 경기 동북부 최대의 생태환경·문화·교육의 미래 산업도시로 성장시킬 것을 약속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경기신문…
경복대학교는 포천시와 지난 19일 포천시청 본관 시정회의실에서 교육부가 주관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사업, Higher Vocational Education hub district)은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지역의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내 특화분야를 선정하고 이에 맞춰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는 등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복대학교는 포천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산업 특화형 학과를 개설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산업 발전과 지역 정주 인구의 증대를 위해 HiVE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컨소시엄당 매년 15억 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받아 ▲사업정착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지역 특화분야를 선정하여 특화분야에 맞는 학과 개설 및 운영 ▲지역 주민의 직업 수요도 조사를 통해 지역사회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공헌 및 역할강화를 위한 지역내 현안 문제해결 프로그램 수행 등을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김경복 경복대 총장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으로 포천시와 협력하여 지역 정주 인재양
남양주시 퇴계원읍(읍장 이형진)은 지난 19일 퇴계원중학교와 ESG 행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ESG 환경시스템을 구축·실천해 쾌적한 퇴계원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퇴계원중학교 학생들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플로깅, 환경 시네마 관람 등 환경 관련 문화 활동을 실시하고 퇴계원읍의 그에 따른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장인수 퇴계원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퇴계원읍의 지원을 통해 더욱 수월하게 환경문화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퇴계원읍사무소의 시청각 시스템을 이용해 환경시네마를 상영하면 학생들의 호응이 클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형진 퇴계원읍장은 “환경 지킴이로서 활동하는 학생들의 요구사항과 관심사를 스펀지처럼 흡수하고 받아들이겠다.”라며 “미래세대인 학생들과 퇴계원읍이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고 서로 손을 맞잡으면 큰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퇴계원읍은 에코피아라운지에서 환경 교육을 실시하고 재사용의류 분리배출 사업인 두 번째 옷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달 20여 개의 사회단체들이 플로깅과 캠페인 활동을 하는 등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환경 정책을 펼치며 ESG 행정에 앞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19일 규빅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중고 PC 지원 사업 ‘Dream PC’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온(溫)택트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Dream PC’ 사업은 중고 PC를 재생 처리해 경제적 여건 등으로 PC 구매가 어려운 관내 소외계층 및 사회 복지 단체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중고 PC 정비에 필요한 부품 구입 및 지원 대상자 연계, 규빅스는 중고 PC 수급과 정비, 기타 사회 공헌 활동 기획 등에 힘쓰며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규빅스 임대규 대표는 “앞으로 전달될 PC가 관내 소외계층의 디지털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중고 PC를 기부해 주신 규빅스에 감사드리며, 기증받아 재탄생한 PC가 아직 정보화 혜택을 누리지 못한 관내 소외계층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한편, 규빅스는 PC·사무기기 출장, A/S 서비스, 판매 등을 진행
남양주시는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7월 고지분부터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수도 요금 감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만 18세 미만 3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수도 요금 감면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중증장애인까지 감면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오는 5월부터 6월까지를 중증장애인 수도 요금 감면에 대한 사전 신청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신청한 세대에 대해 7월 고지분부터 매달 최대 14,280원(사용량 10㎥)까지 수도 요금을 감면할 계획이다. 중증장애인 수도 요금 감면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 복지 담당 부서에서 가능하며, 신청 시 장애인등록증을 제시해야 한다. 남양주시 상하수도관리센터 주영환 소장은 “이번 수도 요금 감면 제도 확대 시행으로 인해 공공요금 분야에서 조금이나마 중증장애인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 안전망 서비스 구축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수도 요금 감면 제도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상하수도관리센터 사업운영과 요금1팀(☎031-590-4605, 4606)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은 지난 19일 규빅스(대표 임대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중고 PC 지원 사업 ‘Dream PC’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온(溫)택트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Dream PC’ 사업은 중고 PC를 재생 처리해 경제적 여건 등으로 PC 구매가 어려운 관내 소외계층 및 사회 복지 단체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중고 PC 정비에 필요한 부품 구입 및 지원 대상자 연계, 규빅스는 중고 PC 수급과 정비, 기타 사회 공헌 활동 기획 등에 힘쓰며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규빅스 임대규 대표는 “앞으로 전달될 PC가 관내 소외계층의 디지털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중고 PC를 기부해 주신 규빅스에 감사드리며, 기증받아 재탄생한 PC가 아직 정보화 혜택을 누리지 못한 관내 소외계층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규빅스는 PC·사무기기 출장, A/S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