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은 재미 화가 이승 작가가 지난 22일 성남아트센터에 작품을 기증했다고 25일 밝혔다. 뉴욕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 이승은 미국 전역과 세계 각지에서 25회 이상의 개인전과 80회 이상의 단체전을 개최한 바 있으며, 현재 미국 뉴욕 롱 아일랜드대학 미술대학원 학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번에 기증된 작품은 지난해 제작된 ‘Tree 연작 시리즈’ 4점이다. 나무가 나고 자라는 과정, 바람을 이겨내고 결국은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 사람의 삶과 비슷하다는 의미를 담은 작품이다. 이승 작가는 “국내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늘 한국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던 중 좋은 전시를 선보이고 있는 성남아트센터에서 8월에 새롭게 큐브 미술관을 개관한다는 소식을 듣고 축하의 마음을 담아 작품을 기증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관람객이 다양한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6, 27일 양일간 평촌아트홀과 안양아트센터에서 ‘2010 어린이합창축제’를 통해 ‘천사들의 합창’의 감동을 관객들과 함께한다. 더불어 27일에는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500여명의 미래의 합창 꿈나무들이 참여하는 ‘제44회 전국 소년소녀 합창제’가 열린다. 지난 1968년 1회를 시작으로 2010년 44회를 맞이하는 전국 소년소녀 합창제는 전국 12개 단체의 어린이합창단이 함께하는 자리로 지역 간의 문화교류 활성화와 합창을 통해 미래 음악 발전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다. ‘제44회 전국소년소녀 합창제’는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 김영생), 일본, 폴란드, 오스트리아 등 해외 합창제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글로리아소년소녀합창단(지휘 조선행)을 비롯해 시립소년소녀합창단으로는 광주시·군포시·부천시·시흥시·포천시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문의:031-687-0500)
26일에 지구촌 어린이들의 평화와 안전을 추구하는데 앞장서기 위해 ‘어린이가 안전한 세상을 꿈꾸며’를 주제로 개최되는 ‘월드비전 2010 세계 어린이합창제’ 평촌아트홀에서 우크라이나 어린이합창단 ‘Pearls of Odessa’와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이 협연한다. 우크라이나 어린이합창단 ‘Pearls of Odessa’는 ‘월드비전 2010 세계 어린이합창제’에 초청받은 해외 6개국 합창단 중 하나로 1984년에 창단, ‘오데사의 진주’로 불리며 해외 수많은 합창대회에서 우승과 연주로 1천회 이상 콘서트를 여는 등 세계적인 활동하고 있다. 또한 오데사 국립 아카데미 극장의 오페라, 발레 공연 ‘호두까기인형’, ‘카르멘’ 등에 참여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어린이합창단과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이 함께하는 이번 합창제는 아름다운 선율이 인상적인 ‘Pearls of Odessa’, ‘Deep Well’ 우크라이나 민속음악과 클래식-현대음악, 종교음악, 캐럴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이뤄진 ‘천사들의 합창’을 관객들에게 들려주며 세계 어린이와 청소년이 함께 모여 평화를 노래하며 문화, 음악 그리고 우정을 나누는 합창제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 수익금은 식수로 인해 고통
스윙바이 유형수|문학들|232쪽|1만원. 유형수 작가의 첫 소설집. 자본의 시대에 쥐꼬리만 한 밑천도 없고, 중심이 아닌 변방에서마저도 머뭇거리기만 하는 삶. 칠흑의 밤을 밝히는 떠돌이별들의 속삭임을 들려준다.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라고 말하는 그의 첫 소설집에는 떠돌이별들의 속삭임이 울음이 되고 울림이 되기도 한다. 이시백 소설가의 추천 글처럼 묵직한 주제 사이로 유유히 흐르는 문체와 상상이 교묘하게 빚어낸 이야기들은 읽는 이에게 환상적인 즐거움을 안겨 줄 것이다. 배움을 경영하라 강영중|대교출판|272쪽|1만2천원. ‘학습지 시장의 개척자’로 불리며 대교그룹을 초우량 교육기업으로 성장시킨 강영중 회장이 말하는 ‘배움’에 관한 이야기. 이 책은 성공을 꿈꾸는 이들에게, 그리고 지금보다 훨씬 더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배움’이라는 툴을 분명하게 제시해준다. 그리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배움의 길을 세세히 일러준다. 물론 그 모든 것은 강영중 회장이 지금껏 살아오면서, 그리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때마다 직접 경험하고 느낀 것들을 토대로 한 것이기에 더욱 생생하고 박진감 넘치게 마음속 깊이 와닿는다. 언더베리의…
1위.정의란 무엇인가(마이클 샌델·김영사) 2위.1Q84 3 (무라카미 하루키·문학동네) 3위.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신경숙·문학동네) 4위.강남몽(황석영·창작과비평사) 5위.그리고 명탐정이 태어났다 (우타노 쇼고·문학동네) 6위.스눕(샘 고슬링·한국경제신문) 7위.영어 낭독 훈련 실천 다이어리(박광희· 사람in) 8위.내일은 실험왕 14 (곰돌이 co.·아이세움) 9위.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티나 실리그·엘도라도) 10위.윤재성의 소리영어 (윤재성·비욘드올)/자료제공=알라딘 백남준과 구보타 시게코의 인연은 196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나의 사랑, 백남준 구보타 시게코·남정호 글|이순 376쪽|1만5천원. 독일에서 플럭서스 행위예술가로 활약하던 백남준은 비디오 아트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컬러TV와 로봇을 연구하기 위해 일본에 체류한다. 1963년 신문 기사를 통해 백남준을 알게 된 구보타는 ‘갸름한 얼굴에 우수에 젖은 듯 깊게 그늘진 눈매를 가진’ 그에게 첫눈에 반한다. 당시 일본 내에서 플럭서스 운동에 관여하고 있던 구보타는 이를 계기로 도미한다. 그리고 맨해튼의 플럭서스 본부에서 운명처럼 백남준과 재회한다. 한동안 일방적이었던 구보타의 연모와 그리움은 그들을 연인 사이로 발전시킨다. 백남준과 구보타의 관계를 깊어지지만 한 여자의 품에 들여앉히기에 백남준은 너무나 자유로운 사람. 결국, 백남준과의 관계를 포기한 구보타는 작곡가 데이비드 베어먼의 끈질긴 구애를 받아들여 첫 번째 결혼을 하는데…. ‘나의 사랑, 백남준’은 연인으로, 아내로, 예술적 동반자로 故 백남준(1934~2006)과 40여 년을 함께한 구보타 시게코(久保田成子, 73) 여사의 생생한 육성을 담아냈다. 백남준은 일본, 독일, 미국, 한국 등을 무대로 활동했던 세계적인 예술가였지만 이제껏 그에 관한 전기적 사실이 제대로 정
자음과모음 R 이택광 外 글|자음과모음 420쪽|1만원. 청소년을 위한 인문교양지 ‘자음과모음 R’이 탄생했다.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대해 고민할 기회를 지공하고 자기 결정권을 가지며 스스로 새로운 것을 창조해낼 수 있도록 돕는다. 창간호는 ‘창간특집면’, ‘시사면’, ‘소설면’, ‘인문 연재 면’ 등 네 가지 영역으로 꾸며졌다. ‘창간특집면’에서는 왜곡된 청소년의 개념과 청소년 문학의 문제들을 다룬 이택광의 ‘청소년은 없다’를 만날 수 있다. 또 청소년의 인권문제를 다룬 ‘캐년: 타자의 헌법이론을 지향하며’, 청소년 권장도서의 문제와 한계를 다룬 이현우의 ‘청소년 권장도서에 대한 몇 가지 생각’, 청소년의 고민을 들여다본 서분숙의 르포 ‘힘찬 연어처럼 거슬러가고 있어요’ 등을 통해 자음과모음 R의 지향점을 선보이다. ‘시사면’에서는 천안함 침몰 사건과 국가라는 아이러니의 면면을 밀도 있게 다룬 박권일의 ‘IF(issue fight)’, 워킹 푸어 등 최저임금의 불편한 진실을 다룬 이정환의 ‘경제용어로 보는 오늘의 경제’, 기업의 탄생 배경과 인간의 욕망 등을 살펴본 굽시니스트의 ‘본격 한국 기업사 만화’ 등이 담겼다. ‘소설면’
프라다 이야기 잔 루이지 파라키니 글|김현주 옮김 명진출판|280쪽|1만2천원. 프라다의 수석 디자이너인 미우치아 프라다는 공식석상에서 잘 나타나지 않고 인터뷰도 꺼리는 인물로 유명하다. 프라다 창업주의 외손녀로 태어난 미우치아는 청년 시절 공산주의 운동과 페미니즘 활동에 참여한 전형적인 68세대였다. 하지만, 청소년기에는 미니스커트에 열광하고 데모할 대도 이브 생 로랑을 입을 정도로 패션에 민감했다. 또 연극학교에서 5~6년간 팬터마임을 배울 만큼 예술에도 관심이 남달랐다. 경제적으로 독립해야 한다는 이유로 1978년 파산 직전의 가업 ‘프라다’ 상점을 물려받은 그는 비전공자 디자이너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남들이 쓰지 않는 소재와 독특한 스타일로 패션계에 선풍을 일으켰다. 또 1985년에 대 히트를 기록하면서 ‘프라다’는 명품 브랜드로 도약, 전 세계 패션의 흐름을 주도하기 시작했다. 이 책은 이무치아의 밀라노 국립대학 동문이자 패션계 탐사 기사 전문 기자가 쓴 미우치아 프라다의 평전이다. 베일 속에 가려져 온 미우치아의 삶과 프라다 그룹의 발전 과정을 자세히 밝혀낸다. 또 그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옷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매번 독특한 스타일을 내놓는
뼈그맨=뼛속까지 개그맨 최근 온·오프라인에서 개그맨 유세윤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그룹 ‘UV’를 결성해 1집과 2집을 연달아 내 놓은 유세윤은 자신이 직접 만들어 UCC로 배포한 뮤직비디오를 통해 인터넷상에서 ‘신드롬’으로 불릴 만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월 내 놓은 1집 ‘쿨하지 못해 미안해’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55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최근 나온 2집 ‘집행유애’ 역시 1주일 사이 3만명이 조회할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정말 예쁘게 아름답게 헤어져 놓고 더럽게 달라붙어서 미안해”, “합의하에 헤어져 놓고 전화해서 미안해”(이상 ‘쿨하지 못해 미안해’), “니가 키스 잘할 때는 불안해져 나, 나 만나기 전에 얼마나 많이 했는지”(‘집행유애’) 등의 재미있는 가사에 ‘뻔뻔한’ 촌스러움과 ‘찌질함’이라는 유세윤 특유의 개그감으로 무장돼 있다. 유세윤의 뮤
◆공연 △방학맞이 청소년 음악회(7.23)=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02-2680-6063) △웃음의 대학(7.23~24)=이천아트홀 소공연장.(031-644-2100) △한여름 속의 발레 향기(7.24)=전문예술법인 바탕골예술관.(031-774-0745) △목각인형콘서트(랙처콘서트3)(7.24)=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031-481-4000) △소나티네 콘서트(7.24)=부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032-320-6328) △잭더리퍼(~8.22)=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031-783-8000) △엄마아빠랑 전통문화 나들이(~12.5)=경기도국악당.(031-289-6433) ◆전시 △갤러리 터치아트(~7.30)=‘엉뚱한 자연’전.(031-949-9435) △사랑나눔갤러리(~7.31)=신현옥 작가 초대전 ‘현유도’전.(031-236-1533) △평촌아트홀(~8.21)=교과서와 함께하는 박물관 여행.(070-8667-8125) △경기도미술관(~8.22)=2010경기미술프로젝트-경기도의 힘.(031-481-7007) △백남준아트센터(~8.22)=‘산으로 간 펭귄’전.(031-201-8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