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18일부터 20일까지 행복로 특설무대 등지에서 ‘제17회 통일예술제’를 펼친다. 통일예술제는 1994년부터 분단의 역사적 아픔을 극복하고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한 소망을 담아 모든 이들이 하나 된 예술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예술제는 사임당 합창단의 식전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초청공연, 초대가수 축하공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철쭉가요제 등 공연이 준비됐으며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시민건강 검진 등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18일 오후 6시에는 사임당 합창단,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 및 통일비빔밥 퍼포먼스 식전공연에 이어 개막식과 소림무술 공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2010 철죽가요제 등이 펼쳐진다. 19일 오후 12시 30분부터는 행복로에서 의정부 비보이 대회와 학생 및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백일장 대회, 제11회 통일청소년 미술실기대회 및 제8회 서예백일장 등이 열린다. 또 저녁 7시부터는 통일 국악공연 ‘미풍’, 가족과 함께하는 연극 뮤지컬 ‘아버지 월급 콩알만 하네’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마지막날인 20일 오후 3시부터는 제1회 줌마 콘테스트 대회, 행복누리
경기도자박물관은 오는 23일부터 8월20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서해바다 속의 고려청자’ 특별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수중발굴을 통해 밝혀진 고려시대 청자 운반선의 모형을 비롯해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서해안 각지에서 2000년대 이후 발굴한 수준 높은 수중발굴 도자 192여 점이 공개된다. 2007년 주꾸미가 건져 올린 고려청자로 뉴스를 장식했던 태안 대섬 출토 고려청자, 2008년 배에 선적했던 물표의 역할을 하는 죽간과 함께 발견돼 고려시대 세금제도와 조운의 운항경로를 밝혀줬던 태안 마도 출토 청자, 2002년 군산 비안도, 2004년 보령 원산도 해역에서 발굴한 청자도 함께 공개된다. 대부분의 청자들은 12세기부터 13세기의 유물로 일상생활 용기였던 대접과 접시류지만, 고려청자 상감 모란문 표형주자와 승반, 사자장식 향로, 두꺼비형 연적과 같은 특수기형과 불교 용구였던 발우 세트 등도 볼 수 있다. 관람객들은 전시를 통해 고려시대 선원들이 배에서 직접 사용했던 솥, 시루, 청동 그릇, 항아리 등과 불에 그슬린 커다란 돌판 등을 통해 고려인들의 선상생활을 추정해 볼 수 있다. 또 고려시대 사람들의 다양한 청자 포장 및 적재법을
주부 김진아(32) 씨는 골반과 엉덩이 안쪽에서 느껴지는 통증으로 몇 년째 고생하고 있다. 대수롭지 않게 여겨 놔두었지만, 통증이 심해져 다리까지 뻗쳐 내려가는 하지방사통도 생기자 허리디스크가 아닐까 생각했던 김 씨는 신경외과에서 디스크치료도 받았지만 별 효과를 보지 못했다. 결국 병원을 옮겨 찾아낸 병명은 생소한 이상근증후군. 신경이 아니라 근육의 이상으로 생긴 질환으로 디스크치료에도 반응이 없었던 것이었다.(도움말: 척추관절전문 안산 튼튼병원 관절전문의 김경훈 원장) ▲주부, 여성에게 많은 이상근증후군, 원인은 근육? 이상근은 고관절 깊숙한 곳에 위치한 근육으로 고관절의 외회전을 담당하고 있으며, 좌골신경과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이상근이 붓거나 경직되는 경우 가까이에 있는 좌골신경을 압박해 통증이 생기는 것을 이상근증후군이라고 한다. 척추관절전문 안산 튼튼병원 관절전문의 김경훈 원장은 “이상근증후군은 엉덩이나 허리 아래 부근의 외상, 과도한 움직임이 계속 될 때, 발생하게 되며 특히 주부에게 많다. 여성이 남성보다 약 6배 많이 발생하기도 하거니와, 다리를 꼬고 앉거나, 양반다리, 쪼그리고 앉아 빨래를 하는 등 집안일을 하면서 잘못된 자세를 취한채로 오
유치(乳齒)를 제 때 뽑지 않으면 영구치가 제대로 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돼 치아 갈이를 본격적으로 하게 되는 초등학교 시기에는 각별한 관심이 요구 된다. 이같은 조사 결과는 분당서울대병원 치과 김종완 교수팀이 최근 3년 동안 치과 내원해 치료를 받은 만 18세 이하 환자 665명을 조사한 결과 78명(11.7%)이 영구치가 유치에 묻혀서 나오지 못해 치료한 것으로 확인 됐다. 영구치는 잇몸 뼈 속에서 유치 뿌리를 조금씩 밀며 올라오며 흔들리게 되는데 이 때 뽑게 된다. 하지만 이 때 시기를 놓쳐 뽑지 않으면 영구치가 올라오지 못하며 이를 오랫동안 방치하면 악화돼 인위적으로 끌어 올리는 시술을 해야 한다. 영구치가 나올 자리가 충분하지 못하면 영구치가 엉뚱한 자리로 자라면서 오히려 다른 영구치의 뿌리까지 해친다. 이 때 치과를 찾아 방사선 사진을 찍어 영구치가 제대로 나올 수 있는 지를 확인해야 한다. 영구치가 잇몸 속에서 제대로 위치하고 늦지 않은 시기면 유치를 뽑는 게 바람직하지만 영구치의 위치가 좋지 않거나 이미 영구치가 저절로 나오기 힘든 연령대라면 인위적으로 치과교정 치료를 통해 치아가 나오도록 유도해야 한다. CT 등 정밀검사로 묻혀있는 영구치의…
인하대병원(의료원장 박승림)은 지난 13일 인천 출입국 관리사무소(소장 이춘복) 및 건강한 사회만들기 운동본부(본부장 김경선)와 함께 의료봉사를 안산외국인주민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부문 뿐만 아니라 법무부, 노동부, 교육청과 함께 각종 법률 및 산업재해 상담과 고충상담, 결혼이민자 자녀의 취학 고민 상담 등 다양한 교육 및 정보를 병행해 제공했다. 이홍식 인하사회봉사단장(마취통증의학과 교수)은 이번 의료봉사에 안과, 내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의료진을 파견해 다문화가정, 이주노동자 및 유학생 등 약 240여명을 대상으로 진료를 실시, 인천 출입국 관리사무소에서는 몽골, 베트남어 등 다국가 언어 통역을 담당하며 의료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특히 산부인과 이우영 교수는 초음파 장비를 활용해 한 차원 높은 진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홍식 단장은 “인하대병원은 단발적이고 일회적 성격의 의료봉사를 지양하고 있으며 진료 후 사후관리와 진료안내를 체계적으로 실시하여 장기적으로 환자의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무료진료를 받은 한 이주 노동자는 “대한민국에 온 후 법률상담 등 특별한 고충상담 창구가 없어 속앓이를 많이 했고, 대기시
경기도한의사협회가 월드컵을 맞아 시민과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 전통 ‘한방’을 알리기 위해 거리로 뛰어들었다. 경기도한의사협회는 지난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거리응원전에 참가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행사를 벌였다. 이날 무료진료행사에서는 오후 3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민들에게 대추차를 제공하는 등 100여명의 시민들에게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더불어 이날 무료진료에서는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할머니부터 평소 손발이 찬 증상에 대해 문의하는 젊은 여성, 살 안찌는 법이 궁금한 여중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의 시민들이 무료진료를 받았다. 경기도한의사협회는 이에 따라 오는 17일 한국과 아르헨티나 경기에서도 무료진료를 벌일 예정이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무료진료는 경기도한의사협회에 소속돼 있는 한의사 6명이 참여한다. 경기도 한의사회 정경진 회장은 “거리응원전에 참석한 경기도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경기도한의사회가 경기도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주대병원 통합의학센터와 유방암센터는 아주대병원 유방암환우회 결성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24일 오후 2시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의 주제는 ‘암 환우의 마음 들여다보기’로 암 환자의 정신심리 상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암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의사소통 방법을 배우는 한편, 최근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는 유방암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남들이 뭐라고 하건 전 ‘조강지처클럽’과 ‘수상한 삼형제’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신인이 시청률 40%를 넘나든 주말극 두 편에 잇따라 주연급으로 출연했으니 그는 분명 행운아다. 그런데 그 두 작품 모두 ‘막장 드라마’라는 비난을 거세게 받았다. 웃어야 할까, 울어야 할까. 최근 만난 이준혁(26)은 “‘막장’이냐, 아니냐는 내가 말할 건 아닌 것 같다”고 선을 그은 뒤 “분명한 것은 내가 많이 배웠고 성장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3일 시청률 39.8%로 막을 내린 ‘수상한 삼형제’에서 그는 정의감에 불타고 이상이 드높은 김이상 경감을 연기했다. 주인공 가족의 막내아들로, 그는 이에 앞서 SBS TV ‘조강지처클럽’에서도 주인공 가족의 착한 막내아들을 연기해 주목받았다. 두 작품 모두 문영남 작가의 작품으로, 그는 문 작가가 발탁해 키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영남 작가님은 제게 무척 고마운 분입니다. ‘조강지처클럽&rsq
빅뱅의 태양(본명 동영배·22)이 솔로 첫 정규음반인 1집 ‘솔라(Solar)’를 다음달 1일 발표한다. 2008년 ‘나만 바라봐’가 담긴 미니음반으로 솔로로 데뷔했던 태양은 지난해에는 디지털 싱글 두장만 발표했다. 따라서 이번 음반은 2년 만의 신보다. 1집은 다음 달 1일 3만장 한정판인 디럭스 에디션, 다음 달 9일 일반판으로 나눠 발매된다. 디럭스 에디션에는 일반판 11곡에 더해 미니음반 히트곡 ‘기도’, ‘나만 바라봐’가 보너스 트랙으로 실려 총 13곡으로 구성된다.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1집 프로모션도 특색있게 진행한다. 오는 25~30일 1집 수록곡을 매일 한곡씩 태양의 공식 홈페이지(www.ygbigbang.com/taeyang)에 공개하는 방식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기획사들이 음반 발표 전 불법 유출을 막으려고 철저히 단속하는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프로모션”이라고 말했다.
배우 장근석이 오는 23일 열리는 남아공 월드컵 한국-나이지리아전에 맞춰 축제형 응원전을 기획, 수익금을 한양대병원에 기부한다. 16일 장근석의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에 따르면 장근석은 23일 오전 3시30분 시작되는 한국-나이지리아전의 응원을 위해 22일 오후 11시부터 23일 오전 6시까지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1천여 명이 참여할 수 있는 ‘남아공 인 라운지 에이치(남아공 in LOUNGE H)’를 연다. 지난 5월 자신의 모교인 한양대에서 열린 클럽형 축제 ‘라운지 H’를 직접 기획했던 장근석은 한국 축구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기원하며 한양대 응원단과 함께 이번 응원전을 준비했다. 그는 이 행사에서 가수 구준엽 등과 함께 디제잉 공연을 선보이며 경기 시간에는 참가자들과 한국전을 응원한다.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입장권은 인터넷 사이트 옥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소속사는 “이 행사의 수익금은 지난번 한양대 축제와 동일하게 한양대 부속병원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근석은 “또래 친구들을 많이 만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