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인생은 아름다워’ 김수현 작가 20일 첫방 재혼가정·동성애 소재 소외계층의 삶 어루만진 드라마 김수현(67) 작가와 이병훈(66) PD, 두 거장이 돌아온다. 봄을 맞아 안방극장에 새로운 드라마가 잇따라 선보이는 가운데, 김수현 작가와 이병훈 PD의 작품도 여기에 가세한다. 김수현 작가는 20일 첫선을 보이는 SBS TV 주말 특별기획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이병훈 PD는 22일 시작하는 MBC TV 창사 49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동이’를 통해 나란히 시청자를 만난다. 두 작품 모두 50부작 이상의 호흡이 긴 연속극으로, 김 작가와 이 PD는 2008년 막을 내린 KBS 2TV ‘엄마가 뿔났다’와 MBC TV ‘이산’ 이후 나란히 2년 만에 복귀하는 것이다. ▲코믹 홈드라마 VS 음악이 흐르는 사극 김 작가는 ‘인생은 아름다워’의 기획의도에서 막장드라마에 대한 반감으로 건강한 드라마를 기획했다며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국가와 사회의 근간은 건강한 가족의 화목에 있음
선우용녀가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연출 김병욱 등)에서 이순재의 옛 연인으로 특별 출연한다고 제작사 초록뱀미디어가 17일 말했다. 선우용녀는 이순재의 현재 연인인 김자옥이 순재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면서 등장한다. 순재가 처음 반한 여성은 학교 선생님이었던 용녀. 그러나 순재는 시간이 흐를수록 자옥에게 끌리고 결국 사랑 고백을 자옥에게 했다. 사랑을 빼앗긴 용녀는 자옥의 뺨을 때리고는 학교를 쓸쓸히 떠난다. 선우용녀는 이 시트콤에서 남들이 보지 않을 때는 고장났다며 자판기를 발로 차는 등 푼수지만 연인인 순재 앞에서는 조신한 여성으로 돌변하는 귀여운 팜므파탈로 변신해 ‘닭살 로맨스’를 보여준다. 2000년 방송한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김병욱 PD와 인연을 맺은 바 있는 선우용녀는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김 PD와 10년 만에 재회했다. ‘지붕뚫고 하이킥’에는 선우용녀 외에도 방송되는 7개월 동안 수많은 카메오가 출연했다. 김 PD의 전작에 출연한 박영규(‘순풍산부인과’와 ‘똑바로 살아라’), 신지와 김범(‘거침없이 하이킥’), 박경림(‘귀엽거나 미치거나’) 등을 포함해 여성그룹 포미닛, 오상진 MBC 아나운서, 가수 타이거JK, 영화배우
2009년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상 수상작인 소상민 감독의 ‘나는 곤경에 처했다’와 밴쿠버국제영화제 용호상을 받은 장건재 감독의 ‘회오리바람’, 이상우 감독의 ‘엄마는 창녀다’가 오는 21일 개막하는 홍콩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고 영화진흥위원회가 17일 전했다. 또 홍형숙 감독의 ‘경계도시2’가 다큐멘터리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이재용 감독의 ‘여배우들’과 장률 감독의 ‘두만강’, 홍상수 감독의 ‘잘 알지도 못하면서’, 류형기 감독의 ‘너와 나의 21세기’, 우니 르콩트 감독의 ‘여행자’, 정성일 감독의 ‘카페 느와르’도 비경쟁 부문에서 상영된다. 영화제 기간인 22-24일 열리는 홍콩아시아필름파이낸싱포럼(HAF)에는 전윤수 감독과 이윤기 감독이 신작 프로젝트로 참가하며, 23일에는 봉준호 감독의 ‘마더’ 작품상과 감독상, 여우주연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아시아영화상 시상식이 열린다. 제34회 홍콩국제영화제는 4월6일까지 이어진다.
고양문화재단은 아람미술관에서 시간 속에 묻힌 우리의 역사를 다시금 현재 시점으로 되돌리고자 기획한 ‘왕릉의 전설’전을 18일부터 6월 13일까지 전시한다. ‘왕릉의 전설’전은 지난해 조선왕릉 40기가 세게문화유산의 반열에 오르면서 우리가 살아온 과거를 토대로 가능한 미래에 대한 책임 있는 선택을 돕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 출품되는 작품들은 조선의 왕릉에 묻힌 왕족들의 한 맺힌 토로에 진실한 마음으로 귀 기울이는 젊은 작가들의 신작들로 채워져 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한 세대를 뛰어넘어 역사와 나눈 대화 속에는 마치 지나간 세대의 죽음을 다시금 삶으로 바꾸어 놓는 듯한 생명력이 담겨 있다. 또 과거와 현재를 매개해 새로움을 창조하는 현대미술작가들의 이러한 아이러니컬한 탄력성을 느낄 수 있다. 전시의 주인공이 된 8인의 인물들은 연산군의 어머니 폐비 윤씨와 그녀를 사사시킨 인수대비(소혜왕후 한씨), 부모에게 지극한 효심을 보였으나 계모의 계략 속에 일찍이 생을 마감한 인종, 서구의 문물을 수용하려는 개혁적 사상을 지녔지만 아버지의 의심 속에서 의문의 죽음을 당한 소현세자, 비상한 책략으로 왕권을 강화시킨…
2010년 제28회 전국연극제 경기도대회가 오는 19일부터 4월 4일까지 17개 각 시·군 문화회관 및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 연극 대회는 순수 전문연극 단체들의 경연대회를 통해 지역 연극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경기도 무대공연 예술의 진흥과 도내 지역 연극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지역문화예술에 대한 자긍심을 극대화햐 도민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하고 지역 연극의 상호 교류에 앞장서고 경기도의 정체성 확립에 기여함과 더불어 경기 연극예술의 활성화를 시키기위해 펼쳐진다. 각 시·군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19일 안성시 극단 ‘서러벌’은 용설아트스페이스 죽산공연장 ▲20일 성남시 극단 ‘동선’ 성남시민회관 소극장 ▲21일 포천시 극단 ‘한내’ 포천 한내 소극장 ▲21일 부천시 극단 ‘믈뫼’ 부천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 ▲22일 파주시 극단 ‘예성’ 파주시민회관 소극장 ▲23일 구리시 극단 ‘아홉 마을’ 구리청소년수련관 공연장 ▲24일 수원시 (사)한국연극협회 수원지부 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 ▲24일 안양시 극단 ‘무아몽’ 대림대 대림아트홀 ▲25일 의정부시 극단 ‘무연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26일 광명시 극단 ‘한울’ 광명시민회관 소극
대안공간 눈은 경기대학교 한국화 졸업생들로 구성된 단체 에스트로와 북아트스트 강진숙 작가의 전시를 19일부터 28일까지 전시한다. 에스트로는 지난 2001년도에 창립해 올해 12회 째 전시를 개최하는 모임으로 김미중, 노인숙, 백지회, 임가연, 정미, 진리바, 한수민 작가의 작품을 제1전시실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기법과 표현을 통하여 개성있는 작가들의 작업을 볼 수 있는 기회이다. 제2전시실에서는 북아트스트로 활동하는 강진숙 작가의 전시는 그가 3년여의 준비기간과 1년여 동안의 제작기간을 통해 출간되는 ‘책 만드는 책’ 출판 기념회와 함께 책에 실린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 책에는 북아트스트 강진숙의 작품을 비롯해 한국에 돌아와 5년여 동안 작업실과 대학, 여러 기관에서 강의를 했을 때 수강했던 어린이들과 대학생 및 일반 주부들 가운데 선별된 40여명의 작품 130여점이 실려 있다. 강진숙 작가는 “책 속의 책들과의 대면을 통하여 멀리서 바라보기만 하는 책이 아닌 보다 가까이 직접 내손으로 만들어보고 나만의 얘기를 담아보면 하는 마음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전시를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
CHA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원장 황윤영)은 26일 오후 2시 분당차병원 대강당에서 경련성 질환 가족 위한 공개강좌를 갖는다. 이번 강좌는 분당차여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채규영 교수가 나서 경련성 질환의 최신 진단·치료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 경련이 발달에 미치는 영향(고려대 은소희 교수), 경련성 질환의 심리치료(〃김지연 심리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경련성 질환은 뇌신경 세포의 갑작스런 과방전으로 인해 운동장애, 감각 이상, 인지 장애, 행동 이상이 오는 간헐적 신경계 장애로 뇌전증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 질환은 타인을 의식하며 사는 우리 사회 풍토에서 환자 자신과 가족이 겪는 심적·경제적 부담이 커 이웃의 따뜻한 시선과 함께 질환 초기부터 환자, 가족, 의료진의 장기적이고도 지속적인 관심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분당차여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채규영 교수는 “경련성 질환 전반을 다룰 이번 공개강좌를 통해 치료 원칙, 항경련제의 올바른 사용 및 검사 방법 등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 강좌 참여는 누구나 할 수 있고 무료이다. (문의 031-780-5230)
아주대의료원 신경재생줄기세포연구소(소장 안영환 교수·사진) 백만정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2곳에 동시 등재돼 주목을 받고 있다. 백만정 교수는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년판의 등재가 확정된 이후 최근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의 21세기 탁월한 지식인 2천명(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 2010년판에 선정됨에 따라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인명사전 두 곳에 동시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백만정 교수는 대사체학(metabolomics) 연구 전문가로, 분리분석학문인 크로마토그래피(chromatography) 관련 전문 잡지인 LCGC Asia Pacific 특집 Korea Focus에서 분리과학(separation science) 분야의 첨단 연구자로(cutting-edge researcher) 소개되기도 했다. 특히 생체대사와 약물대사에 대한 연구를 동시에 수행해 온 백 교수는 임상…
아주대병원은 진료시스템 선진화의 일환으로 최근 종이를 사용하지 않는 ‘전자의무기록(EMR)’을 시작했다. EMR 시스템은 진료 중 발생한 환자의 모든 정보를 전산화해 의료진의 수기작업을 최소화하고, 의무기록 차트를 운반하거나 전달할 필요 없이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 환자의 진료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의사처방시스템과 연동하므로 진료의 안정성과 진료의 질 향상, 환자의 대기시간 단축 및 정보저장의 편의성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아주대병원은 우선 가동 초기에는 병원을 처음 방문하는 초진환자에서 시작하여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 3개월 이내에 모든 환자에 대해 EMR 시스템으로 진료할 계획이다.
안산지역 주민들의 척추관절을 책임졌던 척추관절전문 튼튼병원(안산시 상록구 이동 위치)이 고양시 일산구에도 들어설 예정이다. 17일 안산튼튼병원 관계자는 오는 5월쯤 개원할 일산튼튼병원은 고양시민들 뿐만아니라 경기 서북부 주민들의 척추관절을 책임지게 된다고 밝혔다. 일산튼튼병원에는 신경외과, 정형외과, 내과, 영상의학과, 마취과 등이 들어서며 MRI, CT, Full PACS, OCS system, 무중력감압치료기 및 체외충격파 치료기, 내시경, 초음파 등의 첨단 의료장비를 갖춰 환자들을 돌보게 된다. 안산튼튼병원 관계자는 “일산튼튼병원이 5월 말쯤에 들어서면 경기 서북부 주민들이 척추관절 치료를 받으러 멀리 서울까지 가지 않아도 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첨단시설의 장비로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인근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리며 최고의 서비스와 환자 한분, 한분 정성껏 치료하는 병원으로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튼튼병원은 고양시 일산구 대화동 대화역 4번출구에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