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1일부터 기본법 시행 금융·보험업만 제외 설립 자유 도내 가스안전公직원 스타트 아웃소싱 등 설립신고 ‘봇물’ 경제적 약자 상호복리 도모 새 정부 화두 ‘경제민주화’ 실현할 수 있는 수단 급부상 ■ ‘협동조합’이란?= 협동조합(co-operative)이란 말 그대로 ‘협동’과 ‘조합’의 합성어다. 공동으로 소유하고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체를 통해 공통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협동하는 자율적인 조직을 말한다. 경제적 약자 다수가 서로 뭉치고 나누는 호혜의 힘으로 시장 지배력을 키우고, 자본주의 독점의 치명적인 폐해를 극복하려는 기업의 형태이기도 하다. 협동조합과 주식회사는 어떻게 다를까. 대표적인 차이점은 주식회사가 1주 1표로 투자한 지분이 많을수록 회사에 의결권을 많이 갖게 되는 구조지만, 협동조합은 조합에 투자한 금액에 상관없이 1인 1의결권을 갖는다. 주식회사의 목적이 자본의 증대라면 협동조합의 목적은 조합원의 이득, 즉 조합원의 고용지속이나 조합원 모두의 이득이라는 것이다. ■ 우리나라…
■ 새정부 출범과 정국전망 오는 2월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는 새해는 어느 해보다도 여야 정치권에 대한 기대와 관심, 정치지형의 변화가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대통합 정치’ 개막= 오는 2월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는 올해 대통합의 정치를 열 가능성을 일찌감치 예고했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첫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1차 인선이 향후 국민대통합에 방점을 둔 인사였기 때문이다. 일단 호남 출신이나 호남과 깊은 관계를 지닌 인사들을 대거 발탁했다. 박 당선인 지지기반의 대척점이라고 할 수 있는 호남 출신 인사들을 다수 인수위에 포진시키는 탕평 인사를 통해 국민대통합의 의지를 드러냈다. 이런 인선 원칙은 향후 내각과 청와대 진용 구축에서도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인수위 인선을 통해 박 당선인이 이번 선거 최고의 가치라고 강조했던 국민대통합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이다. 박 당선인은 특히 장애인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적극 기용해 소외세력 포용을 통한 국민대통합을 이루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 남북·4강 권력재편·동북아정세 변수= 박근혜 정
원유철 의원은 1962년 평택 태생으로 수성고, 고려대 정외과를 졸업했으며 경기도 정무부지사와 제1정책조정위원장을 거쳐 국회 국방위원장을 지낸 4선 의원이다. 대한민국 헌정 사상 첫 여성대통령이 당선됐다. 과반수 이상의 지지를 얻어 탄생한 정권인만큼 국민들의 기대와 바람을 담아 국민 한분 한분이 행복한 ‘100%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어줄 것으로 확신한다. 특히 민생문제 해결이 가장 시급한 만큼 주부들의 장바구니 물가와 젊은이들의 일자리에 대한 고민과 고통을 해결하고, ‘상생’과 ‘공생’의 정신을 통해 소외되는 일없이 경제성장의 과실을 함께 나누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또한 튼튼한 안보와 올바른 역사인식을 기반으로 한 신뢰외교를 통해 화해와 협력, 평화가 공존하는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대선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경기도에 대한 기대 역시 크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과 수도권정비계획법, 상수원보호관련법 등 각종 규제의 완화, 평택 고덕산업단지에 대한 지원 등을 대선공약으로 약속한 만큼 성공적으로 추진될 것이다. 저 역시 약속과 신뢰를 지키는 성공한 ‘박근혜 정부’를 만드는데 작지만 큰 힘을…
김영환 의원은 1955년 충북 괴산에서 태어나 청주고, 연세대 치대를 졸업하고 과학기술부 장관과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을 지낸 4선 의원이자 ‘시인 정치인’이다. 민생 안정과 국가발전을 이끌어 성공하는 대통령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다만 야당후보를 지지한 48% 국민의 마음까지도 잘 보듬어 안는 대통령이 돼야 한다. 무엇보다 국민들이 가장 바라는 것은 일자리와 소득의 증대, 복지의 확대라고 본다. 가진 자, 힘있는 자들의 양보와 고통분담을 이끌어낼 수 있는 지도력을 발휘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 정치적, 사회적 갈등을 슬기롭게 해결해가는 과정에서 필수적인 것이 국민과의 소통이다. 그런 점에서 인사 발탁 등 첫 단추를 잘못 꿴 것은 매우 아쉽다. 박근혜 당선인이 공약한 GTX, 경기북부의 특정지역 지정 등 경기도 공약을 충실히 이행해야할 의무도 가졌다는 점을 잊지 않아야 한다. 야권도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새 정치에 대한 요구와 바람을 담아내지 못한 반성과 함께 엄중한 정치쇄신을 요구하고 있다는 반증으로 치열하게 변화하고 쇄신해야 한다. 야당도 무조건적인 반대와 발목잡기를 지양하고 국민의 정서와 눈높이에 맞게 협조할 것은 협조하고 따질 것은 따지는
계사(癸巳)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 정부가 세대간·지역간·이념간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 대통합의 시대를 열기 바랍니다. 2013년은 정전 60주년으로 분단의 상징 DMZ가 세계 평화의 공간이 되고, 남북화해협력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기를 바랍니다. 자치와 분권은 대한민국 개혁의 최우선 과제로 현재 2할 자치를 4할 자치 수준으로 끌어올려 도민 맞춤행정을 한 단계 높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행정은 더 깨끗해져야 합니다. 부패즉사 청렴영생의 각오로 경기도가 앞장서서 깨끗한 선진 강국 대한민국의 길을 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올해도 무한돌봄으로 365일·24시간 쉬지 않고, 도민 여러분을 섬기겠습니다. 또 녹색 교통혁명인 GTX가 착공되고, USKR도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부지 계약이 체결되기를 기대합니다. 도로보급률 전국 최하위인 경기북부를 위해 국도 3호선 우회도로, 파주~연천간 국도 37호선 등 간선도로망과 광역철도를 조기에 건설하겠습니다. 1천250만 도민 여러분 모두 힘을 합해 경제위기를 돌파하고, 선진 통일 강국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 나갑시다.
존경하는 1천200만 경기도민 여러분. 계사년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길 기원드립니다. 새해에도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희망이 돼도록 ‘민생·복지·화합’을 화두로 의원 모두가 하나된 힘의 저력을 결집해 나갈 것입니다. 도의회는 ‘민생의회’ 실현을 위한 일념으로 도집행부와 함께 민생 중심·복지 확대를 위한 새해예산을 마련했습니다.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자치입법 활동에 주력할 것입니다. 특히 도내 각종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민과 함께 정책을 개발하고 현장중심 의정활동에 주력, 지역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것입니다. 그동안 추진해 오던 의원보좌관제 도입과 인사권 독립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입니다. 이는 지방자치 분권을 만들고 의원 전문성을 확보해 ‘일하는 의회, 정책의회’의 기초가 돼 경기도 발전을 선도할 것입니다. 경기도민 여러분, 만사형통하시고 행복한 새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경기도민과 교육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해 교육 혁신과 교육 자치를 위태롭게 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경기혁신교육은 이겨 냈습니다. 응원하고 동참해주신 교육가족과 학부모님, 경기도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새해는 정의와 인권, 평등과 평화의 가치속에 무엇보다 교육정의를 확립해야 합니다. 경기혁신교육은 ‘교육정의’가 살아있는 교육을 실현해 나갈 것입니다. 교원 업무경감은 수업이 살아나고 선생님들이 체감하실 때까지 직접 챙겨 나갈 것입니다. 일제고사 형태의 평가를 줄이고 교사별 평가와 논술형 평가를 확대하겠습니다. 전국 최대 규모의 교사연구년 제도와 ‘교과연수년’도 외연 확대와 운영의 내실을 추구하고, 올해 혁신학교 일반화 준비기부터 2015년 혁신학교 일반화기까지 차질없이 혁신교육을 추진하겠습니다. 교육은 모든 ‘힘겨운 우리 아이들’을 내치지 않고, 품고 사랑하는 힘으로 훌륭하게 키우는 일이어야 합니다. 올해도 현장에 귀 기울이면서 교육정의가 확립된 행복한 경기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기도민 여러분과 교육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290만 인천시민 여러분!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뱀해의 기운을 받아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풍요와 행복이 늘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012년 임진년은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교육·복지를 통한 찾아오는 인천 만들기’라는 목표를 향해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시민 여러분이 시정 발전을 위해 함께해주셨기에 무사히 보낼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대한민국의 심장, 경제수도 인천’을 위해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특히 환경 분야의 세계은행이라 일컬어지는 UN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의 인천 유치 성공은 곧 우리시 도약의 주춧돌이 될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인천시 가족 여러분! 새해에는 인천이 명실상부한 국제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사람 중심의 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냉철한 비판과 뜨거운 열정으로 함께 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희망찬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보람찬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인천광역시의회 제6대 후반기가 새롭게 출범한 지난해는 어려움 속에서도 슬기롭게 이겨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던 뜻 깊은 한해로 기억합니다. 올해는 협력과 견제의 조화로 시정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비전과 대안을 제시하고 보다 수준 높은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짐하면서 첫째,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 3대원칙’이 가시화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으며 둘째, ‘복지사업의 지속적 확대’를 통한 따뜻한 복지의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셋째, ‘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 가속화와 원도심의 동반성장’을 위한 새로운 비전 제시하며 넷째, ‘2014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현장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다섯째, ‘깨끗하고 투명한 의정’을 실현하겠습니다. 아울러 ‘사람과 도시가 공존하는 복지도시 인천, 경제수도 인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존경하는 인천 시민 여러분! 희망찬 2013년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온 누리를 밝히며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처럼 인천 시민과 교육 가족 여러분의 소망이 이루어지고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인천 교육은 시민 여러분의 협조 덕분에 모두가 기뻐할 만한 여러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새해에도 인천 교육 지표를 ‘바른 인성과 실력을 갖춘 창의인재 육성’으로 정하고 4대 교육시책과 63개 사업 추진을 통해 지금까지 추진해온 사업들과 일관성을 유지해 한층 발전적인 교육정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사랑을 베푸는 인성교육’을 내실화 하겠으며 둘째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맞춤식 교육으로 학교교육력을 제고시키며 셋째 ‘배려와 나눔의 교육 복지’를 실현하겠으며 넷째 ‘소통하며 신뢰받는 교육행정’으로 ‘감동 교육’을 이뤄내겠습니다. 존경하는 인천 시민 여러분! 교육은 우리의 희망이며 미래입니다. 인천 교육이 더욱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