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 내달 5일부터 ‘2012 Winter Festival’ 경기도문화의전당이 2012년 겨울 한파를 녹일 따뜻한 공연 선물로 ‘2012 Winter Festival’을 준비했다. 전당은 ‘2012 Winter Festival’이 오는 12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과 아늑한소극장에서 펼친다. 클래식, 뮤지컬, 대중가수 콘서트, 국악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 됐다. 세계 최정상 바이올리니스트 사라장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코미디 뮤지컬의 본좌 영웅을 기다리며, 경기필하모닉의 라보엠 콘체르탄테와 제야음악회 재즈 인 클래식, 경기도립국악단의 송년가족음악회 스쿠르지 영감과 성냥팔이 소녀의 화이트크리스마스, 그리고 2012 Merry Urban Zakapa 의 도시의 크리스마스 공연까지 매진되기 전에 예매를 서둘러야 할 공연들로 가득하다.송년모임, 가족모임이 많은 연말! 수능시험으로 지쳤던 고3 학생들, 연인과 데이트하기 가장 좋은 시기 12월에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준비한 풍성한 ‘2012 Winter Festival' 공연으로 떠나보자.…
캄보디아 시엠립주 프놈크롬 마을은. 캄보디아의 시엠립주 프놈크롬 마을은 시엠립 중심지에서 약 10㎞ 떨어진 톤레샵 호수 길목에 위치한 마을이다. 광교신도시에 ⅓에 달하는 약 420만㎡ 넓이에 410가구 2천800여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다. 이곳은 캄보디아의 빈곤지역으로 분류되는 시엠립주에서도 최빈곤지역으로 모든 주민들이 10㎡ 정도에 불과한 원두막 형태의 가옥에서 생활하고 있다. 가구당 1년 소득은 적게는 30$에서 최대 800$까지, 평균 148$로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16만원에 그치는 최빈곤 지역이다. 주민들의 주요 가계소득원은 어업이 38%로 가장 많고 노동 18.6%, 농업 14% 순이다. 홍순목 행복캄 회장의 지원계획 “염태영 수원시장이 행복캄에 관심을 갖고 함께해 줘 감사하다. 만일 염 시장이 참여하지 않았다면 어려움이 많았을 것이다.”홍순목(57·㈜청아판지팩 대표이사) 행복한 캄보디아 만들기 후원회장이 처음으로 밝힌 심정이다. 수원시는 지난 2007년 6월 캄보디아의 시엠립주 프놈크롬 마을을 수원마을로 선정했다. 홍순목 회장이 이끄는 ‘행복한 캄보디아 만들기 후원회(행복캄)&rs
용인시는 박물관의 보고(寶庫)다. 자동차, 등잔, 돌조각, 만화 등 다양한 소장품을 자랑하는 이색 박물관들이 풍성하다. 선조들의 정서가 가득한 각종 유물에서부터 현대를 대표하는 비디오매체에 자동차까지 모든 것이 예술로 승화한 흥미로운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때이른 초겨울 날씨에 움츠러드는 기분을 보물이 가득한 박물관 탐방으로 뒤바꿔 보자. 경기도박물관, 삼성교통박물관, 한국등잔박물관, 한국민속박물관 등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 용인시내 박물관을 소개한다. 경기도박물관 한국의 얼 ‘경기’의 모든 것을 보여 준다 경기도의 역사와 고고·미술·민속자료를 종합 전시하는 경기도박물관은 전시실 규모만 약 4천㎡다. 역사실, 고고미술실, 문헌자료실, 민속생활실, 서화실, 틈새전시실 등 상설전시실과 연중 2~3회의 특별전시회가 열리는 기획전시실이 있다. 그 외 부대시설로 야외전시장, 원형극장, 놀이마당 등이 있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전통 목가구 특별전:경기 스타일’ 전은 사랑방 가구를 비롯해 수장가구, 제례가구 등 경기도 지방의 다양한 가구를 선보인다. ▲이용시간 오전 9시~오후 6시(매주 월요일 휴
경기신문사가 올해로 5번째 개최하는 ‘수원화성 愛! UCC/사진 공모전’의 수상작들이 가려졌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40대 후반 일반인까지 남녀노소 할 것 없는 수많은 사진·동영상 동호인들이 ‘UNESCO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주제로 작품을 출품해 실력을 겨뤘다. 또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참가자들은 물론 그들의 주변인까지도 수원화성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작품들의 설명과 함께 그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담아봤다.<편집자 주> 동양화 애니메이션 통해 세계무대 알릴 것 ▲문종호 (동영상_ 대학·일반부 금상) ‘정조의 꿈, 수원화성’ 문종호 作 동영상 부문 대학·일반부에서 ‘정조의 꿈, 수원화성’이라는 제목으로 금상을 수상한 문종호(47)씨는 “삽화 애니메이션 개발하던 중 경기신문이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을 시험 무대 삼아 출품했는데 높은 평가를 해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종호씨는 20여년 동안 애니메이션 제작 관련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으며…
‘여주쌀·고구마 축제’ 팡파르 15일부터 신륵사 관광지 일원 맑고 고운 남한강 강변을 벗 삼아 여주의 농·특산품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오는 15일부터 4일간 여주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는‘제14회 여주쌀·고구마축제’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군민과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축제는 국왕에게 진상했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여주쌀’과 달콤한 맛이 일품인 ‘여주고구마’를 비롯한 여주 농·특산물이 한데 어우러져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됐다. 유익하고 즐거운 축제, 온 가족이 동참하면서 서로 소통하는 축제,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시원한 남한강 바라보며 휴양을 즐기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제14회 여주쌀·고구마축제’를 통해 희망찬 에너지를 얻고 생활의 활력을 경험해 보자. △쌀과 고구마의 ‘맛있는’ 만남 ‘여주’하면 우선 생각나는 것이 ‘대왕님표 여주쌀’이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고 영양이 듬뿍 담
‘글로벌 멘토’로 우뚝 선 道 대한민국은 한류, K-POP 등을 통해 문화·스포츠·예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커다란 성공을 거두며 신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최근엔 아이돌로 대표된 ‘K-POP 전도사’들이 아시아 너머 중남미와 유럽에서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주도해온데 이어, ‘월드스타’로 부상한 싸이가 ‘강남스타일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여기에 또 한가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것이 있다면, 바로 대한민국의 심장 역할을 하고 있는 경기도다. 도가 주목받는 이유는 뭘까. ‘경기도를 배우자’는 열풍이 소리없이 달아오르고 있는 역동성은 무엇 때문일까. IT를 비롯해 행정서비스, 경제·복지 등의 여러 분야에서 남다른 대민서비스를 선보이고 안착시키면서 ‘선진지 행정’의 롤모델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도의 기술을 보고, 배우기 위해 한류가수 팬클럽 못지않는 경기도의 팬클럽(?) 국가들이 앞다퉈 찾고 있으며 그 수가 날로 증가하고 내용도 다양화되고 있다. 이에 ‘경기도
드디어 수능이 끝났다. 치열한 입시사회 속 학창시절을 오직 수능을 위해 쉼없이 달려온 수험생들이다. 수능이 끝난 수험생들을 위한 놀이공원, 박물관, 경기장 등 할인 및 무료 이벤트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경기문화재단 산하 박물관, 미술관 경기문화재단은 8일부터 30일까지 산하 박물관, 미술관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험생들은 수능 수험표만 지참하면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실학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 남한산성 행궁 등 재단 산하 6개 문화시설의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도박물관에서는 무료입장 이벤트와 함께 고3수험생과 선생님들을 위한 직업소개 프로그램 ‘직업인으로서의 박물관 人(인)’을 진행한다. 박물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과 역할, 전문영역 등에 관한 설명을 현직 박물관 학예연구사를 통해 자세하고 흥미롭게 들을 수 있다. 또 19일부터 27일까지는 쌓였던 수능 스트레스를 웃음으로 풀 수 있도록 코믹영화도 무료 상영한다. 이와 함께 백남준아트센터(백남준 탄생 80주년 특별전), 경기도미술관(동네미술전), 전곡선사박물관(빙하시대 사람들), 실학박물관(순암 안정복 탄생 300주년 특별
K-Water 광주수도관리단 개소 3주년 K-water(한국수자원공사) 광주수도관리단(단장 신장렬)이 지난 2일 개소 3주년을 맞았다. 광주시의 상수도 업무를 수탁·운영하고 있는 K-water 광주수도관리단은 지난 2009년 11월 공식 운영을 시작한 뒤 3년간 깨끗한 수도물을 공급하는 것을 물론, 안정적인 운영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7만여 광주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품질확보를 위해 불철주야 뛰고 있는 광주수도관리단의 지난 3년을 돌아보고 그간 이뤄낸 성과들을 살펴보자. K-water는? K-water는 1967년 설립된 수자원 관련 사업을 종합적으로 전담하는 공기업이다. 소양강댐 등 16개 다목적댐 광역상수도 및 공업용수도와 광주수도관리단 등 17개 지방상수도와 102개 하수도를 수탁 건설·관리·운영하고 있는 물분야 핵심기술력 세계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는 물관리 전문기관으로 경인아라뱃길과 4대강 살리기 등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파키스탄 패트린드 수력발전사업 등 활발하게 해외사업을 펼치고 있다. K-water는 지난 45년간 물관리 전반에 대해 경험을 축적해 많은 전문인력
첨단 신도시로 거듭나는 김포시 수도 서울의 서쪽에 위치한 김포시는 북쪽과 동쪽으로 한강을 사이에 두고 각각 북한 개풍군과 파주시, 고양시를 접해 있으며 남쪽과 서쪽으로는 인천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접경지역이라는 특성으로 인해 북부지역은 천혜의 자연환경이 그대로 보존돼 있는 반면 남부지역은 한강신도시 개발로 수도권 지역의 새로운 보석이 되고 있다. 전형적인 농촌지역에서 농공상이 어우러진 신도시로 부상하는 김포시를 조명해 본다. ▲자연과 문화유적지가 어우러진 ‘노천박물관’ 김포는 ‘노천박물관’이라 불릴 만큼 파란만장한 역사의 기억을 담고 있는 문화유적이 도처에 분포돼 있다. 덕포진에는 강화도 피난길에 오른 고려 고종이 사소한 오해로 참수에 처한 뱃사공 손돌의 전설이 전해진다. 고종은 후에 자신의 경솔한 행동을 뉘우치면서 손돌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손돌의 묘를 세웠다. 하성면에 위치하고 있는 애기봉(쑥갓머리산)은 북한땅이 가장 가깝게 보이는 곳이다. 북한 땅에서도 이쪽이 건너다보이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때는 대형 트리를 세워 성탄을 축하하고, 4월 초파일에는 법회를 여는 등 각종 종교행사가 열린다. 애기봉은 지형적인 특
■ 생태·환경적 충분조건 부합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공룡알 화석산지 화석탐사·발굴 통해 694개체 표본 확보 유일무이한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 편리한 지리적 필요조건 충족 2016년 유니버설 스튜디오 개장 예정 인천공항서 30분내 도달 가능한 교통망 예비타당성 조사·전문가 국내 최적지 인정 ■ 민·관 역량 집중 ‘한마음’ 세계 3대 자연사박물관과 MOU 체결 유치추진위원회 구성… 53만 시민 염원 대변 채인석 시장 국토대장정 통해 지지서명 받아 “문체부 세종시 선정은 정치적 논리 공개적이고 합리적으로 경쟁해야” 화성시,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 총력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국립자연사박물관이 없는 유일한 나라, 대한민국. 이것이 세계 10위권 경제대국 우리나라의 현주소이다. 우리나라의 국립자연사박물관 건립계획은 199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때부터 국립자연사박물관 건립이 논의된 이후 건립추진위가 결성되고 예비타당성조사도 이뤄졌지만 건립비용과 입지 문제로 사업 우선순위에서 계속 밀려 건립이 연기됐다. 이후 200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