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 율동공원에 자리잡은 책 테마파크가 1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책 문화를 입다’라는 주제로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전시 및 체험행사를 펼친다. 오는 22일 책 테마파크 개관 3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준비됐다. 우선 책 테마파크 내 북 카페에서는 세계 10개국의 다양한 북 아트 작품 100점이 1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전시된다. 야외 원형공연장에서는 18, 19일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를 이용한 율동과 음악과 O·X 퀴즈, 매직아트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 야외 행사장과 잔디광장에서는 풍선아트와 클레이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더불어 아트 프리마켓 전시와 책 벼룩시장 등이 열린다. 더불어 스페인 까달루니아 지방에서 전통적으로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했던 ‘세인트 조지’의 날과 세계적 작가인 셰익스피어와 세르반테스가 사망한 날에서 유래된 ‘세계 책(4월23일)’의 날을 기념한 장미꽃 증정 행사도 이어진다. 특히 도서 바자회 행사에서 책을 구입하거나, 다 읽은 책을 기증하는 선착순 300명에서 장미꽃을 나눠주며 책의 날의 의미도 되새겨보고, 책을 사랑하는 마음도 키우는 시간을 마련
여성부(장관 변도윤)는 16일 2008년도 정부지원 일자리 사업(98개) 중 참여인원 파악이 가능한 77개 사업에 대한 분석을 실시한 결과 총 66만8526명 중 여성의 참여비율은 56.3%로 총 37만6684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사회서비스 일자리 사업이 83.9%(18만2279명)로 여성참여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취약계층지원 사업 48.9%(14만995명), 청년실업대책 사업 32.8%(5만3410명) 순으로 나타났다. 사회서비스분야 일자리 사업에 여성의 참여비율이 높은 이유는 보육 서비스 등 여성친화 일자리가 많기 때문이고, 반면 중소기업 고용지원, 기능사 양성훈련 등 전문 직종교육훈련분야로 남성 집중현상이 있는 청년실업대책분야는 여전히 여성의 참여비율이 낮게 나타났다. 여성부는 정부의 주요사업에 대한 남녀 분리통계 강화로 성인지적 정책형성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정부지원 일자리 사업에 여성의 참여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2005년도부터 연 2회(상·하반기) 정부지원 일자리 사업 중 여성의 참여실적을 분석하고 있다. 여성부에서 분석하는 정부지원 일자리 사업은 기획재정부에서 관리하는 정부지원 일자리 사업을 대상으로 2008년
인천시 ‘꿈꾸는 별’ 쉼터가 16일 개소식을 가졌다. ‘꿈꾸는 별’은 가출 및 방황 등의 위기청소년들의 일시보호 및 진로상담 등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을 보호, 지도하는 시설이다. 이번 시설 개소로 인천시는 총 8개의 쉼터(일시 2개, 단기 4개, 중장기 2개)를 운영하게 됐으며 쉼터들이 위기 청소년의 탈선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과 희망을 주는 든든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에는 청소년 61만 명 중 2만여 명의 고위험군 위기청소년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앞으로 경기침체가 이어질 경우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위급한 청소년들을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지원센터와 동반자 프로그램 등의 지원과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등 위기 청소년들을 단기 및 중장기 쉼터에서 안전하게 보호, 육성해 건강한 사회복귀와 자립이 가능하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른 더위 소식에 두꺼운 아우터에 숨어있던 티셔츠들이 고개를 내밀기 시작했다. 특히 올해는 킬힐, 하이탑 슈즈와 플랫슈즈, 스니커즈 등 다양한 스타일의 슈즈들이 인기를 끌면서 티셔츠 한 장으로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게 됐다. 그 중에서도 화이트 티셔츠는 패셔니스타의 완소 아이템으로 편안하면서도 때론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매년 여성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귀여운 캐릭터가 프린트 된 티셔츠부터 에스닉 무드를 반영한 플라워 프린트 티셔츠, 시원한 느낌의 마린룩까지, 패션 커뮤니티 스타일렛(www.stylet.com)에서 제안하는 6가지 화이트 티셔츠로 나만의 스타일을 완성해보자. 살랑살랑 봄바람에 들떠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면 편안한 캐주얼 스타일이 제격이다. 청바지 밑단을 접어 올린 롤업진은 올 봄 트렌드 아이템으로 귀여운 캐릭터 티셔츠와 매치하면 금상첨화다. 여기에 포인트 컬로로 레드 플랫 운동화를 매치하면 스타일과 실용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또 이번 시즌 런웨이에서 주목 받았던 에스닉 무드를 티셔츠로 표현하고 싶다면 플라워 프린트 티셔츠 한 장과 약간의 액세서리면 충분하다. 여기에 프린지 디테일(술장식)의 백과 편안한 배기…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는 노르웨이(50주년)와 폴란드(20주년) 수교를 맞이해 그동안 서유럽 국가에 비해 다소 교류가 활발하지 못했던 이들 국가 작품이 무대에 올린다. 특히 노르웨이는 지난 50년간 우리나라와의 관계가 모든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뤄온 점을 기념해 양국은 금년 한 해 동안 고위인사 상호방문 및 서울과 오슬로에서의 음악회, 미술전, 학술회, 스포츠 친선경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 초청되는 노르웨이 공연은 1998년 베르겐에서 창단한 요 스트롬그렌 컴퍼니의 대표작 ‘컨벤트(Convent)’이다. ‘컨벤트’는 종교라는 주제를 새로운 시각에서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넌센스 랭귀지(Nonsensical Language)가 모차르트 음악의 아카펠라 선율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특색 있는 작품으로 내달 5~6일에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이 작품에 쓰이는 넌센스 랭귀지는 연출가인 요 스트롬그렌이 스위스 베른 지역의 방언을 토대로 만들어낸 새로운 무대언어로 만들어 어떠한 관점과 의견도 관객에게 강요하지 않고 스스로 무대 위 상황 자체를 판단하도록 하게 했다. 더불
안양의 문화예술단체 색동예술단이 오는 18일 오전 9시30분과 11시30분 안양대림대학 대림아트홀에서 가족뮤지컬 ‘한국의 보물 독도!’를 무대에 올린다. 시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독도사랑을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로 지난 3월 평촌아트홀 무대에 올려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에 보답하고자 앙코르공연을 무료로 펼친다. 뮤지컬 ‘한국의 보물 독도!’는 독도 탐사에 나선 한국 해양 소년단 어린이들이 독도 침약의 야욕을 가지고 있는 일본 조합원들로부터 독도를 지켜나가는 과정에서 독도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게 된다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색동예술단은 지난 1994년 동요 ‘반달’의 작곡가 윤극영 선생이 창단한 비영리 청소년예술단체로 그동안 국내외을 오가며 한국의 동요와 국악을 알리는데 힘써왔다. 공연 관계자는 “지난 1953년 4월20일 33명의 독도의용수비대가 독도에 상륙했으며 2000년 4월7일 행정구역상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리 산1~37번지로 정해졌다”며 “독도의 달 4월, 가족과 함께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미술치료협회와 3세대 문화사랑회는 11일 경기도청 벚꽃축제 행사장내에서 ‘세계 속의 孝(효)문화 경기도에서’라는 슬로건아래 ‘3세대 孝(효) 미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850여명의 경기도민(3세대 가족 및 미취약 아동, 초등학생)이 참가해 급격한 사회발전과 도시화 속에 점점 무관심해져가는 효 사상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3세대 孝(효) 미술대회의 심사는 한국미술협회 조국현 이사와 한국여성작가회 이청자 회장, 한일교류협회 김경란 회장 등이 심사했으며 경기도지사상 5개(대상1점, 최우수상1점, 우수상1점, 장려상2점), 치매미술치료협회장상(특선50점), 3세대문화사랑회장상(입선200점)이 표창됐다. 수상작은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영실버아트센터 內 거리갤러리에서 5월 중 전시 예정이다.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만나서 헤어지는 진부한 이야기를 소재로 삼았다. 하지만 이 영화는 단순히 사랑과 이별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영수(황정민)는 곧 죽을 것 같다. 애인 수연(공효진)은 이별을 통보하고, 운영하던 클럽은 망했고, 가게를 인수해준 친구는 “앞으로 친구끼리 돈거래는 하지 말자”고 단호하게 말하며 영수를 보낸다. 절망의 순간 영수는 요양원을 찾는다. 영수는 요양원에서도 적응을 못하지만 8년동안 이곳에 있던 은희(임수정)에게 마음을 연다. 은희는 숨이 차면 죽을 수도 있는 중증 폐질환 환자지만 밝고 낙천적이다. 은희는 오랫동안 죽음과 가까이 있던 사람들은 혼자 두려움과 싸울 지언정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드러내지 않는다. 겉보기에 은희는 영수보다 훨씬 강하다. 그녀는 귀신처럼 다가가 영수를 놀래키고 그 두려움을 핑계로 그와 하룻밤을 보낸다. 그리고는 같이 살자고 한다. “내가 영수 씨 병 낫게 해줄께요. 결혼하자는 거 아니라고, 살다가 싫어지면… 그땐 헤어지면 되죠”라고 말하며 사랑은 그렇게 시작된다. 은희는 영수에게 죽을 때 옆에 있어달라고 말하고 영수는 그런 은희에게 죽을 때 같이 죽자고 말한다. “싫어지면 헤어지면 되지” 라고 가볍게 시작했던…
1998년 전 세계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유람선’ 열풍을 일으켰던 영화 ‘타이타닉’에 이어 할리우드가 선택한 로맨스 대작 ‘제독의 연인’이 23일 개봉한다. ‘제독의 연인’은 시베리아 설원을 배경으로, 전쟁도 혁명도 막을 수 없었던 두 연인의 운명적 사랑을 그린 러브 스토리. 실존했던 이들의 사랑은 당시 격동의 역사 속에 숨겨졌다가 최근에 다시 한번 조명을 받게 되었고 결국 스크린을 통해 100여 년의 시간 만에 세상에 공개되게 된 것. 러시아 영화 탄생 100주년 기념작으로 제작된 영화는 러시아 영화 중 최고 제작비를 투입해 완성된 생생하면서도 긴박감 넘치는 전쟁 장면을 비롯, 대륙적 스케일의 로케이션 등 스펙터클한 영상미와 역사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이야기로 관객들의 눈과 가슴을 뛰게 할 예정이다. 영화 ‘원티드’의 감독 티무르 베크맘베토브의 페르소나이자 러시아의 국민배우인 콘스탄틴 카벤스키와 떠오르는 섹시 미녀 스타 엘리자베타 보야르스카야가 두 비운의 연인을 연기한다. 또 ‘타이타닉’, ‘진주만’ 이후 실로 오랜만에 만나는 로맨스 대작 ‘제독의 연인’은 전세계 흥행 1위의 전설적 작품 ‘타이타닉’의 세계 배급을 맡은 20세기 폭스사가 러시아 내
우리들의 생활 속 익숙한 장소에서 임무를 수행하며 시원한 액션을 벌이는 한 커플의 이야기 ‘7급 공무원’이 오는 23일 개봉한다.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헤어진 후 같은 임무에서 다시 마주친 국정원 요원 커플의 스릴 넘치는 대결을 그린 ‘7급 공무원’은 서로 사랑한다는 것만 빼면 모든 것이 거짓말인 특별한 커플의 이야기이다. 직업이기 이전에 사명이며, 임무를 위해선 신분, 사랑, 그리고 사생활마저 철저히 숨겨야 하는 국정원 요원들의 이중 생활. ‘7급 공무원’은 같은 국정원 내에서도 소속 부서가 다른 나머지 서로의 신분을 알지 못하고, 그로 인해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속고 속이는 관계에 놓인 한 커플이 같은 작전에 투입되며 전개되는 흥미로운 스토리로 색다른 재미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거기에 긴박감 넘치는 한강 제트스키 추격전부터 국내 최초로 시도된 수원화성 로케이션 등 한국적 특색이 묻어나는 리얼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역동적인 액션들은 시원한 볼거리를 만들어내며 오락 영화 특유의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소재에 대한 새로운 접근, 신선한 액션과 볼거리, 김하늘, 강지환이라는 최고의 캐스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