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 수원시지부(수원문인협회)는 지난 6일 수원미술전시관 세미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08년 결산안을 통과시킨 뒤 임기 2년의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고 8일 밝혔다. 임원진에는 회장에 김현탁씨 부회장에 서순석, 정재희씨 감사에 전영택씨가 선출됐다. 또 이 자리에서 이경자(수필가), 윤금아(아동문학가)씨가 공로패를 임희자(수필가), 이순옥(시인)씨가 ‘자랑스러운 수원문학인상’을 수상했다.
경기문화재단은 8일 안병직<사진> 서울대 명예교수를 실학박물관 초대관장으로 임명했다. 실학박물관 안병직 초대관장은 경남 함안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마쳤으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와 일본 동경대학 경제학부 교수 등을 역임학고 서울대 명예교수로 재직해 왔다. 실학박물관은 올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실학에 관한 자료의 수집·보존·조사·연구·전시와 실학에 관한 교육을 통해 실천과 실용의 학문인 실학정신을 연구하게 될 예정이다.
1위.엄마를 부탁해(신경숙·창비) 2위.세상에 너를 소리쳐(빅뱅·쌤앤파커스) 3위.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공지영·오픈하우스) 4위.4개의 통장(고경호·다산북스) 5위.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노희경·헤르메스미디어) 6위.듀이(비키 마이런·갤리온) 7위.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공지영·한겨레출판) 8위.메이플스토리32-오프라인RPG(송도수·서울문화사) 9위.신 1(베르나르 베르베르·열린책들) 10위.시크릿(론다 번·살림 BIZ) /자료제공=북피알미디어
1961년에 발표된 강대진 감독의 ‘마부’를 보면 60년대 초 밀려드는 물질문명 속에서도 말은 운반수단으로 우리 겉에 머물렀음을 알 수 있다. 자동차의 등장으로 마차의 가치가 없어진 후 말은 점차 잊혀져가는 존재가 됐다. 우리 민족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던 말에 관한 책자가 한국마사회 직원들의 손에 의해 발간돼 말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도란도란 들려주는 말 이야기’란 제목이 말해주듯 내용이 학문적이거나 딱딱하지 않아 일반 독자들이 손쉽게 집어들 수 있다. 옛날 옛적 시골집 화롯가나 아랫목에서 빙 둘러 앉은 손자들이 할머니가 들려주는 재미난 이야기를 듣고 스르르 잠이 들듯 ‘도란도란….’은 친근하고 정감어린 이야기로 가득하다. 이 책은 ‘역사속의 마문화’, ‘생활 속의 마문화’, ‘재미있는 말 이야기’, ‘설화속의 말 이야기’ 등 4개 파트로 나눠 말에 우리네 생각 밖 저 멀리 있는 말에 대한 관심을 끄집어낸다. 제1장 ‘역사속의 마문화’는 현재 교통카드의 원조격인 마패, 하마비와 하마평의 어원, 안장, 말방울, 말장식, 마조제(말의 신에게 드리는 제사)등을 담겨있다. 중국과 한국의 고대 문학작품 속에서 국부의 상징, 권력과 위용, 군주
구멍에 빠진 아이 조르디 시에라 이 화브라 글|김정하 옮김 다림|183쪽|8500원. 아이가 힘없이 한적한 길을 걷고 있다. 그런데 멀쩡히 길을 걸어가다가 갑자기 ‘쑥!’ 하고 구멍에 빠져 버렸다. 너무 당황해하며 빠져나오려고 하는데, 구멍이 좀 이상하다. 점점 몸을 조여 오더니 꽉 끼어 나올 수가 없다! 아이는 이제 어떻게 될까? 너무나 당황스러워 화도 내보고 힘도 써보지만 구멍은 더 단단히 몸을 조일 뿐이다. 결국 마르크는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한다. 한데 어째 사람들도 이상하다. 경찰, 아이 엄마, 신부님, 군인, 기자까지…, 모두 마르크의 얘기는 들어줄 생각도 안 하고 잔뜩 자기 얘기만 늘어놓고 가 버린다. 다행히도 외롭게 홀로 남은 마르크 앞에 말을 하는 떠돌이 개, 라피도가 나타난다. 개가 말을 하는 상황이라니, 어쩔 수 없이 마르크는 라피도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그리고 라피도는 마르크 이야기를 믿어 주며, 자신도 길에서 살면서 얻은 세상 이야기를 펼쳐 놓는다. 의외로 철학적인 이야기를 하는 라피도. 사려 깊고 다정한 라피도와 궁지에 몰린 마르크는 친구가 된다. 이 작품은 어이없는 설정을 능청스럽
도피 유학, 초등학생의 성적 비관 자살, 교권이 상실된 교실 등 한때는 충격이었으나 어느덧 익숙한 뉴스가 되고 있는 이 같은 사례들은 성적지상주의에 빠진 우리 교육의 현주소이다. 상위 1%를 향한 치열한 입시경쟁에서 낙오(?)된 99%의 청소년들에게 ‘성적’과 ‘공부’가 아닌 인생의 다른 조건을 미리 알려 주었다면, 혹은 성적은 숫자에 불과하다고 용기 있게 말해 줄 어른이 있었다면 적어도 99%의 청소년들이 ‘들러리’라는 보통명사로 취급되며 무색무취의 어른으로 커가는 안타까운 현실에 내쳐지지는 않았다. 이 책은 잃어버린 반쪽의 교육을 되찾기 위해 기획됐다. 무한경쟁의 고리를 끊지 못하고 우리 아이들을 벼랑 끝으로 더욱 내몰고 있는 어른들이 안으로부터의 교육을 시작하는 첫 고리가 된다 또 꽉 다문 꽃봉오리가 꽃잎을 하나씩 세상에 펼쳐내기 시작하는 중학생과 예비 중학생들이 자신만의 향기를 피우는 데 촉촉한 단비가 돼 줄 것이다.
김용호|휴머니스트|340쪽|1만6천원. ‘신화와 서사’라는 큰 틀에서 세계의 신화를 하나의 이야기로 엮은 책이다. 발칸 반도(그리스로마 신화), 한반도(한·중·일 신화), 인도(인도 신화), 중동(히브리 신화, 메소포타미아 신화) 등지에서 함께 살았던 신과 인간이 함께 만들어간 이야기를 담았다. 이 이야기들은 지역과 시대는 다르지만, 그 다름 속에는 먼 거리와 오랜 시간을 관통하는 ‘공통의 시선’이 들어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속에 자신만의 세상과 이야기를 창조해나가는 스물세 개 이야기를 서술하고 있다. 신화, 이야기를 창조하다 생선회 100배 즐기기 조영제|김&정|117쪽|5000원. 30여 년 동안 생선회 연구에 몸담아온 지은이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생선회와 관련해 일반들이 상식으로 알아야 할 내용들을 소개하고 있다. 그 동안 정확한 정보가 부족했던 탓에 생선회 식문화에 관한 소중한 자료로서 전혀 손색이 없는 책이다. 컬러 사진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품위 있고 맛스럽게 편집된 좋은 책으로 잘못된 상식이나 용어도 바르게 손질해주고 있다. 우리의 생선회 문화가 일본의 초밥문화처
곰탕에 비해 뼈를 많이 넣고 끓이기 때문에 국물이 더 뽀얗다. 신라시대 대부터, 임금이 인간에게 농사짓는법을 가르쳤다는 신농씨에게 제사를 지내왔는데 이 제단을 ‘선농단’ 이라고 한다. 의식이 끝난후 왕이 몸소 소를잡고 밭을 가는 시연을 한후에 백성들에게 농주와 탕을 내렸는데 이때 선농단에서 나누워주던 탕을 선농탕, 설렁탕 이라고 하였단 설이 있다. 마음을 데우는 설렁탕을 만들어 보자 -분량 : 4일분 -칼로리 : 1404kcal -요리시간 : 1시간 이상 -난이도 : 중 주재료 : 소족 1/4개, 사골 1/4개, 도가니 1/4개, 사태 100g, 양지머리 100g, 물 4L, 파 4뿌리, 마늘 1통, 무 한도막, 생강 1쪽, 양파 1/2개, 청주 약간 부재료 : [고기양념] 소금, 다진 실파, 다진 마늘, 후춧가루 적당량 ①소족, 사골, 도가니를 토막 낸 것으로 준비해서 찬물에 1시간 정도 담가 핏물을 빼서 건진다. ②사태나 양지머리 등 국거리 고기는 덩어리째 씻어서 건진다. ③냄비에 물을 붓고 끓어오르면 1번에 준비한 재료들을 넣고 데쳐낸다. ④곰솥에 분량의 물을 붓고 소족, 사골, 도가니를 넣고 대, 무, 생강, 마늘, 양파를 크게 썰어 넣는다. ⑤고기가
소심한 A형, 바람둥이 B형 남자, 성격 좋은 O형, 천재 아니면 바보라는 AB형…. 요즘 한국사회는 연령대를 막론하고 가히 ‘혈액형전성시대’. 혈액형별 성격분류는 일본이 시초가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여러 관련논문들이 있었지만 사실 과학적인 근거는 명확히 없는 것이 사실이다. 이처럼 명확한 근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미혼남녀의 대부분은 이성을 대할 때 혈액형별 성격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개팅 미팅 결혼정보사이트 ‘윙크스토리’는 최근 회원 519명(남 322명, 여 197명)을 대상으로 ‘혈액형별 성격 및 궁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혈액형별 성격 및 궁합에 대해 선입견을 가지고 있나’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92.9%가 혈액형별 성격 및 궁합에 대해 의식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대부분 일치하는 것 같다’는 대답은 28.6%, ‘약간의 선입견을 가지고 참고만 한다’는 대답이 64.3%를 차지했다. ‘전혀 근거 없는 정보다’라며 혈액형별 성격 분류를 믿지 않는 응답자는 7.1%에 그쳤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특히 남성보다는 여성이 혈액형별 성격 및 궁합에 대한 선입견을 더욱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마음과 감동의 선물을 전하는 화이트데이가 얼마 남지 않았다. 이처럼 특별한 날, 사탕 하나만으론 그녀의 마음을 채울 수 없다. 뭔가 부족한 2%를 센스 있는 명화아트선물로 채워보는 건 어떨까? ‘상품을 예술로, 예술을 생활로’, 아트뮤(www.artmu.co.kr)가 추천하는 내 여자의 취향에 맞춘 화이트데이 선물로 연령대별(10대~30대) 베스트 아이템을 추천한다. ▲ 10대 : 교통카드케이스 스타일에 제한이 있는 학생들에게 등하교시 나만의 포인트를 살릴 수 있는 액세서리.(1만5000원) ▲ 20대 : USB카드형 메모리 남녀공동 필수품인 USB메모리는 클림트의 작품을 덧 입혀 세련되고 고급스럽다.(3만원) 사랑고백의 목소리와 추억의 음악을 저장해 선물하면 성공적인 프로포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30대 : 카드케이스지갑 30대 주부 혹은 직장인 일수록 자신을 꾸민는데 소홀하다. 상대방의 취향을 잘 모르겠다만 다소 선물로 무난한 지갑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 가장 인기있는 핑크색으로 색상 선택의 고민을 덜어준다.(2만8000원) 베어월즈코리아 마케팅팀 담당자는 “클림트 키스의 고급스러움과 의미를 부여해 기분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