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원창구 공무원들과 함께 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갈수록 증가하는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상황 및 민원인의 각종 폭언 등에 시달리는 민원창구 직원들의 고충 청취 및 격려를 통해 민원응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민원부서 직원 및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를 담당하는 직원 등 24명이 참석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선 8기는 ‘친절’과 ‘적극행정’을 기치(旗幟)로 출항했다”면서 “공무원 여러분의 친절과 배려로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하는 활력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 미군재배치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한종갑)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시의원 및 범대위 운영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전년도 2021년 범대위 활동 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대정부 건의안 진행상황, 캠프 모빌 반환 등 기타 건의사항 및 향후 활동방향, 동두천제생병원 개원 촉구 활동 현황, GTX-C노선 동두천 연장 촉구 활동 현황 및 기타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금번 총회에서는 한종갑 위원장의 2년 임기가 마무리됨에 따라 새로이 위원장 선출 건이 상정되었고, 범대위 위원들이 한종갑 위원장을 재추대하여 연임하게 되었다. 총회를 주최한 한종갑 위원장은 “앞으로도 미군 반환공여지 정부주도 개발을 정부에 촉구하고 캠프 모빌 조기 반환, 캠프 님블 일자리재단 이전, 동두천 제생병원 개원 촉구 활동, GTX-C노선 동두천 연장 등 동두천시의 현안 사항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에 따르면 동두천시의 미군공여지는 시 전체면적 95.66㎢ 중 42%가 넘으며, 여의도 면적(2.9㎢)의 14배에 달하는 40.63㎢를 차지하고 있
수도권 최대의 숲체험 시설인 동두천 ‘놀자숲’이 7월 28일, 휴장 1년 만에 재개장했다. 동두천시 탑동동에 위치한 놀자숲은 18만㎡의 부지에 조성된 계절과 날씨, 연령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전천후 숲체험 시설로, 실내에는 ▲펀클라임 ▲네트 어드벤처 ▲에어리얼 로프코스 ▲슬라이드 등이 조성되어 있고, 실외에는 ▲익스트림 슬라이드 ▲네트 어드벤처 ▲트리하우스 등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조성되어 있다. 동두천시는 놀자숲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을 위해 지난 7월 중순 ㈜펀포레스트와 3년간 관리운영 계약을 체결했으며, 코로나19와 관련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아래 운영요원에 대한 교육과 내부 체험시설에 대한 테스트 등 개장 운영을 위한 제반 준비를 마쳤다. 시설 이용은 야놀자, 네이버 등을 통한 온라인 예매는 물론 현장 발권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펀포레스트(031-866-5560)로 문의하면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놀자숲이 개장되면 다양한 시설 운영과 지속적인 홍보, 시설 보완 등을 통해 이용객 저변 확대와 건전한 여가활동 촉진에 기여토록 하겠다”며 “놀자숲이 향후 동두천시를 대표하는 관광 시설로 자리매김하는데
동두천경찰서(서장 민경훈)는 지난 26일, 하계 피서철을 맞아 계곡 등 피서지 내의 범죄예방과 안전사고 및 질서문란행위에 대해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동두천시 계곡지킴이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청 하천팀, 계곡지킴이 등이 참석했는데 계곡 주변 공중화장실‧주차장 등 범죄취약 장소에 설치되어 있는 범죄예방시설물의 개선‧보강 등 환경조성을 통한 범죄예방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계곡지킴이와 경찰 간 연락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사고 및 질서문란 행위에 대한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피서객을 대상으로 피서지 범죄예방 홍보활동도 실시 예정이다. 간담회 이후, 계곡지킴이와 경찰은 왕방산 계곡에 현장 실사를 실시하고 계곡 내 범죄취약요인을 확인 및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설치 등 범죄 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경기도 사업으로 진행 중인 계곡지킴이는 계곡 순찰 및 불법행위에 대한 감시활동을 하고 있는데, 동두천시에는 4명이 활동 중이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8월 1일 오후 2시부터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2층 공연장에서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한 번뿐인 삶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민주시민교육을 진행한다. 최태성 강사는 EBS 및 이투스 한국사 강사이며 ‘모두의 별별 한국사 연구소’ 소장으로 前 국사편찬위원회 자문위원과 前 EBS 역사교육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KBS(역사저널 그날), tvN(벌거벗은 한국사) 외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저서로는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 한국사 7일의 기적」 외 다수가 있다. 이번 강좌를 통해 우리의 역사적 본질은 어떻게 변화되고 있으며, 우리 교육의 본질과 민주시민 양성을 위한 교육 내용이 어떻게 운영되어야 하는지 역사적 사례를 통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민주시민교육 강좌는 총 5강에 걸쳐 진행되며 일반 성인뿐만 아니라 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로 운영된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LH 양주권주거복지지사와 함께 지역사회 정신질환자 주거지원 및 입주민 정신건강 향상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동두천시 권역 무주택 정신질환자들의 주거지원과 임대단지 입주민들의 정신건강 상담,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제공 등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LH와 협력하여 정신질환자의 주거 안정, 자립 지원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연계해 나갈 계획이며, 임대단지 입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캠페인과 상담, 치료연계 등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863-3632)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배우자 하미순 여사와 함께 지난 27일, 동두천시노인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박형덕 시장 부부는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350여 명의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직접 국과 반찬을 배식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라는 시정 구호처럼 새롭게 거듭나는 동두천에서 더욱더 힘나고 행복한 어르신들의 삶이 되도록 힘쓰겠다. 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란다”라고 당부 인사를 전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NH농협 동두천시지부(지부장 이철현)가 지난 27일, 노인복지관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0포대를 기부했다. 이철현 지부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을 느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NH농협 동두천시지부는 올해 설 명절에도 생필품 꾸러미 100박스를 기부한 바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 및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셔서 감사하다. 기부해주신 성품은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7월 19일부터 9일간 진행된 제313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의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박인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장애인복지단체 지원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 ‘동두천시 공유수면 점용료·사용료 징수 조례안’ 등 총 4건의 조례안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김승호 의장은 “회기 중 충실한 안건 설명과 검토를 해준 집행부 공무원들과 의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무더위와 고물가, 감염병 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시의적절한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25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 사회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형덕 시장은 민선 8기 시정운영 방향 및 8대 중점 추진과제 설명에 이어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답변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로 폭이 좁아서 교행이 어려운 도로에 대한 도시계획도로 지정 ▲빗물펌프장 옆 돌다리 조명 설치 ▲상패동 96-3번지 일원 저지대 배수시설 설치 ▲쓰레기 무단투기자 단속 및 조치 ▲봉암리~선업교까지 하천 정비 요청 ▲가죽·염색공장에서 나오는 환경 폐수 문제 ▲신천교~동두천중앙역 도로공사 구간에 보행자 안전 위협요소 시정 ▲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집창촌 정비 ▲상패천 산책로 조성 등의 건의 사항이 논의됐다. 박형덕 시장은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단속하고 조치할 계획이며, 제안된 기타 건의 사항들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적극 검토 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