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시에 왕이 머물기 위한 행궁에 관련된 시설과 각종 제사시설 누정(누각(樓閣)과 정자(亭子)의 줄인 말. 멀리 볼 수 있으며 편히쉴 수 있는 곳)에 대해 조선시대에서 현재까지 각 시설물의 위치와 범위에 대해 살펴보았다. 5. 행궁과 단묘 부지 ◇행궁, 좌전, 행궁영역의 정자들 지적원도(1912)에서 행궁은 935번지와 937번지 두필지로 돼 있었다. 좌전은 936번지이고 주변의 국유지는 진입로 북쪽부분의 지목이 전인 938번지이다. 937번지는 935번지 안에 있는데 이곳은 일제강점기에 광주군 중부면 사무소가 있었던 곳이다. 중정 남한지에 좌전은 행전의 북쪽 담장 밖에 있다고 했으며 지적원도에는 936번지 하나의 필지로 되어 있고 지목은 ‘사사지(賜死地)’였다. 936번지는 동쪽으로 길죽하게 튀어나와 있는데 이곳은 좌전의 담장 밖에 있었던 완대정과 우희정 자리이다. 동쪽부터 북, 서쪽으로 둘러싸고 있는 임야 산24번지가 국유지로 돼 있어서 좌전 담장 밖의 일정 공간이 완충지대로 존재했음을 알 수 있다. ◇우실(右室·오른쪽에 위치한 방) 우실은 중정 남한지에 남안문에 있다는 사실만 적혀 있어 문헌상으로는 구
지금으로부터 4년 전인 지난 2007년, 수원에서 가장 역사가 짧은 경찰서인 수원서부경찰서에는 이웃사랑의 시작을 알리는 작은 몸짓이 있었다. 지난 1일로 탄생한지 만 4년째를 맞는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바로 ‘따사모’의 몸짓이었다. 수원서부경찰서는 수원의 3개 경찰서 중 가장 늦게 개서해 어찌보면 수원의 경찰서 중 가장 막내라고도 할 수 있다. 2007년 9월 개서해 새 집 냄새가 가시기도 전인 그해 11월1일 수원서부경찰서 따사모가 발족했다. 특히 수원서부경찰서 관할 지역은 수원에서 유일한 도농복합지역으로 수원시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수원역이 있는 매산로 지역과 수원에서도 가장 개발이 더딘 고등동, 논과 밭, 산이 어우러진 호매실동 지역 등 다양한 환경으로 인해 경찰서의 치안 여건이 좋은 상황은 아니었다. 지역별 불균형과 빈부격차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이 다른 지역보다 더 많이 소외될 수 있는 곳이기도 했다. 바로 이런 곳에 사랑의 전도사 역할을 자처한 사람들이 바로 수원서부경찰서 ‘따사모’인 것이다. 따사모는 수원서부경찰서 소속 대다수 경찰관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최초 248명이라는 많은 인원으로 시
화성시 병점중학교는 병점동에서 개교한지 7년차의 신흥 명문교로써 김선희 교장을 중심으로 70여명의 교직원들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학생들 지도에 열중하고 있는 학교이다. 처음에 학교 교정을 들어서면서 깨끗하고 모든 것이 잘 정돈돼 있는 학교라는 인상을 받았다. 학생들의 인사말은 공수배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말을 하는 것이 독특해 인사말에 대한 이유를 물으니 ‘학생간부수련회에서 학생회 임원들이 그렇게 하자고 결정을 하고 실천을 하는 것’이라는 말을 듣고, 무엇인가 남다른 곳이 있는 학교라는 것을 짐작하게 했다. 김 교장이 2대 교장으로 부임하고 학교경영을 하면서 중점적인 실천사항으로 내세운 ‘비전, 인성,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을 육성하는 행복한 학교’라는 교육지표가 말로만이 아닌 실천으로 옮겨지고 있음을 알았다. 비전·인성·창의력 갖춘 행복한 학교 만들어가요 ▲비전을 갖고 노력하는 학생 비전이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꿈을 계획적으로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요즘 많은 학생들은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있지 않하 방황을 하고 있는데, 병점중학교 학생들은 그렇지 않았다. 병점중학교는 한 학기동안 토요휴업일과 일요일을 활용, 2학년생
화성시 병점중학교는 병점동에서 개교한지 7년차의 신흥 명문교로써 김선희 교장을 중심으로 70여명의 교직원들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학생들 지도에 열중하고 있는 학교이다. 처음에 학교 교정을 들어서면서 깨끗하고 모든 것이 잘 정돈돼 있는 학교라는 인상을 받았다. 학생들의 인사말은 공수배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말을 하는 것이 독특해 인사말에 대한 이유를 물으니 ‘학생간부수련회에서 학생회 임원들이 그렇게 하자고 결정을 하고 실천을 하는 것’이라는 말을 듣고, 무엇인가 남다른 곳이 있는 학교라는 것을 짐작하게 했다. 김 교장이 2대 교장으로 부임하고 학교경영을 하면서 중점적인 실천사항으로 내세운 ‘비전, 인성,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을 육성하는 행복한 학교’라는 교육지표가 말로만이 아닌 실천으로 옮겨지고 있음을 알았다. 비전·인성·창의력 갖춘 행복한 학교 만들어가요 ▲비전을 갖고 노력하는 학생 비전이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꿈을 계획적으로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요즘 많은 학생들은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있지 않하 방황을 하고 있는데, 병점중학교 학생들은 그렇지 않았다. 병점중학교는 한 학기동안 토요휴업일과 일요일을 활용, 2학년생
화성시 병점중학교는 병점동에서 개교한지 7년차의 신흥 명문교로써 김선희 교장을 중심으로 70여명의 교직원들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학생들 지도에 열중하고 있는 학교이다. 처음에 학교 교정을 들어서면서 깨끗하고 모든 것이 잘 정돈돼 있는 학교라는 인상을 받았다. 학생들의 인사말은 공수배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말을 하는 것이 독특해 인사말에 대한 이유를 물으니 ‘학생간부수련회에서 학생회 임원들이 그렇게 하자고 결정을 하고 실천을 하는 것’이라는 말을 듣고, 무엇인가 남다른 곳이 있는 학교라는 것을 짐작하게 했다. 김 교장이 2대 교장으로 부임하고 학교경영을 하면서 중점적인 실천사항으로 내세운 ‘비전, 인성,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을 육성하는 행복한 학교’라는 교육지표가 말로만이 아닌 실천으로 옮겨지고 있음을 알았다. 비전·인성·창의력 갖춘 행복한 학교 만들어가요 ▲비전을 갖고 노력하는 학생 비전이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꿈을 계획적으로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요즘 많은 학생들은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있지 않하 방황을 하고 있는데, 병점중학교 학생들은 그렇지 않았다. 병점중학교는 한 학기동안 토요휴업일과 일요일을 활용, 2학년생
경기도교육청의 창의·서술형 평가가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기존의 선택형이나 단답형과 달리 문항에서 요구하는 내용에맞는 논리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국어와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등 5개 교과목으로 나눠 창의력과 문장 서술능력을 키워주는 ‘창의·서술형 평가’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초등 5~6 창의·서술형 평가 경기도교육청은 3일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경기도 초등학교 창의·서술형 평가’를 실시한다 이날 평가는 선택형 문항 풀이를 위한 단순 지식 암기 위주의 교육 탈피, 창의적 문항으로 창의적 사고력, 자기주도적 학습력, 문제해결력 등 미래핵심역량 강화, 평가방법 혁신으로 배움 중심 교수’학습 방법으로 개선, 창의지성 교육의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평가는 학교, 학생, 평가교과 선택권을 존중한 가운데 실시한다. 응시 희망교와 희망 학생에 한해 자율적으로 실시하며, 단위 학교가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을 고려하여 평가 교과를 개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평가는 5학년 854개교 41만 1천 768명, 6학년 798개교 37만 9천 649명이 응시하는데, 학생 수는 교과별 응시인원을 합산한 수치로, 학생이 중복될 수 있다. 국어
정부가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아이들을 돌봐주는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 1천개소가 4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운영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3월 27일 지난해 12월 1차 공모를 통해 총 536개의 온종일 돌봄교실 설치학교를 지정한 데 이어 최근 2차 공모에서 464개교를 추가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에는 인건비와 운영비로 5천만 원씩 지원된다. 학교급별로 보면 유치원 191곳, 초등학교 726곳, 유·초연계(유치원이 초등학교 내에 설치된 곳) 83곳이 운영된다. 지역별로는 경기(279개), 서울(214개), 부산(119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온종일 돌봄교실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 운영된다. 보육과 식사는 물론이고 각종 교육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휴식·수면·씻기 등 생활습관 지도, 논술·음악·영어·미술·과학 등 교과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관련, 경기도교육청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 공모 결과, 내년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364교(유치원 5원 포함)를 지정받았다.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이란, 아침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 내외까지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 자녀를 대
화성시 병점중학교는 병점동에서 개교한지 7년차의 신흥 명문교로써 김선희 교장을 중심으로 70여명의 교직원들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학생들 지도에 열중하고 있는 학교이다. 처음에 학교 교정을 들어서면서 깨끗하고 모든 것이 잘 정돈돼 있는 학교라는 인상을 받았다. 학생들의 인사말은 공수배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말을 하는 것이 독특해 인사말에 대한 이유를 물으니 ‘학생간부수련회에서 학생회 임원들이 그렇게 하자고 결정을 하고 실천을 하는 것’이라는 말을 듣고, 무엇인가 남다른 곳이 있는 학교라는 것을 짐작하게 했다. 김 교장이 2대 교장으로 부임하고 학교경영을 하면서 중점적인 실천사항으로 내세운 ‘비전, 인성,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을 육성하는 행복한 학교’라는 교육지표가 말로만이 아닌 실천으로 옮겨지고 있음을 알았다. 비전·인성·창의력 갖춘 행복한 학교 만들어가요 ▲비전을 갖고 노력하는 학생 비전이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꿈을 계획적으로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요즘 많은 학생들은 꿈과 희망을 가지고…
전국의 장례문화가 발전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수원시장례식장. 혐오시설이라는 인식이 팽배해 반발과 마찰 등이 많은 장례문화에 있어 수원시장례식장은 전국자치단체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선진적인 시스템으로 장례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수원시장례식장의 운영 실태를 둘러보고 이를 운영하는 이현근(62) (주)수원시장례식장운영회 대표이사를 만나봤다. ▲장사시설 벤치마킹 대상의 표본 장례식장이 혐오시설, 기피시설로 주민들에게 환영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근 주민들이 직접 발 벗고 나서서 장사시설을 운영하는 곳이 있다. 수원시 영통구 하동 25번지 수원시연화장내에 위치한 (주)수원시장례식장운영회는 수원 이의동 주민들이 만든 법인회사다. 이 회사는 장사시설을 준비 중에 있는 전국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의 대상으로 주민협력사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또 그들은 장례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을 주변 불우한 이웃들에게 나눔으로써 사회와 함께 한다는 취지로 모법적인 사회적 기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수원장례식장은 수원시가 1995년부터 2001년 1월 장례시설의 준공 시까지 지역 주민들과의 수많은 갈등과 대화를 통하여 지역 이기주의를…
2011년 올해로 설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평택대학교는 늘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부단한 노력을 거쳐 지역거점대학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일부 부실대학으로부터 촉발된 대학 구조조정은 정부정책 및 사회변화의 흐름과 맞물려 평택대학교가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지정되는 시련을 맞아야만 했다. 평택대학교는 이러한 시련에 무릎 꿇지 않고 세 발 전진하기 위해 한 발 후퇴하는 자세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이에 평택대학교는 보다 미래지향적이며 학생이 중심이 되는 맞춤형 대학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하여 발전전략본부를 새롭게 설치했다.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며 지역발전에 공헌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번에 새롭게 만들어진 발전전략본부의 역할에 대해 소개해 본다. ◇취업 지원 강화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운영. 평택대학교는 학교 발전을 위한 근본적인 추진력을 학생들의 취업으로 판단하고 이에 대한 지원을 가장 중요한 대안으로 삼았다. 이번에 신설된 평택대학교 발전전략본부는 학생들의 입학과 동시에 취업과 관련한 능력을 집중 배양해 이들이 졸업한 후에 보다 나은 직장에 취업할 수 있는 길을 안내한다는 전략을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