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강상면는 지난 4일 지역 조경 전문기업인 대정조경이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강상면 나행복기금'에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정조경은 강상면 학곡길에 위치한 조경 건설업체로, 지역 내 조경시설과 환경개선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2023년과 2024년'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에 2년 연속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올해도 그 뜻을 이어 강상면에 성금을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대했다. 정미훈 대표는 "회사도 지역의 도움으로 성장한 만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힘이라고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기업, 지역에 꼭 필요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호 강상면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계신 대정조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강상면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성금은 관내 혹한기 취약계층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위해 난방기와 난방용품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4일 양평 현대 성우 1단지 아파트를 '양평군 제11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금연 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 세대주 2분의 1 이상이 금연구역 지정을 동의할 경우,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등 공용공간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이번에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현대 성우 1단지 아파트는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전 구역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군은 금연아파트 현판및 현수막을 설치하고 3개월간 주민홍보 및 계도 기간을 운영하며 2026년 3월 4일부터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양평군보건소는 2020년 제1호 금연아파트(한신휴플러스)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1개 금연아파트를 지정했으며 지정 단지를 대상으로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금연 캠페인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담배 연기 없는 양평군을 위해 금연아파트 지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양평 현대성우 1단지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확대를 통해 간접흡연 피해 예방및 금연 문화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양동부추집하장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인 참드림, 추청 건조벼 총 299톤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면에 따르면 이번에 매입한 품종은 참드림, 추청으로 관내 60농가가 공공비축미곡 수매에 참여해 800kg들의 건조벼 총 374포대의 수매실적을 보인것으로 집계된다. 수매 현장에는 품질관리원,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 양동면, 양동농협 관계자들이 나와 농가별 중량과 수분함량,품위 등을 꼼꼼히 확인하면서 원활한 수매가 이뤄지도록 지원했다. 특히 대형 포대(톤백)를 활용해 상.하차 시간을 줄였고, 이동별 수매 예정일 지정 시 농가별 수량및 수매장까지의 이동거리를 고려해 농가 불편을 최소화했다. 김 모씨는 "수확을 앞두고 기상 여건이 좋지않아 걱정했는데 문제없이 출하 할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농민들 의견이 잘 반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벼를 출하한 농업인들께 감사를 전하며 공공비축미 매입을 통해 쌀 수급 안정을 돕고 농가소득 보전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4일 양평도서관에서 경기도와 공동으로 '양근대교 건설공사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양평군의 숙원사업인 양근대교 확장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군민들에게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는 발주처인 경기도 건설본부 본부장의 사업계획및 추진경과 발표에 이어 양평군민들의 건의 사항에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김동연 지사는 설명회에서 "양근대교는 양평군민들이 가장 먼적 꼽는 교통 현안"이라며 '2026년 2월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부.경기도.양평군 간 긴밀한 협의가 마무리되었음을 강조했다. 신설되는 교량은 기존 2차로 교량을 존치한 채 하류에 2차로 교량 1개를 추가 신설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특히 이번 양근대교 건설공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도비에 더해 양평군이 군비를 함께 부담해 총 590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양근대교 일대는 중부내륙고속도로및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제2영동고속도,국지도 88호선, 남양평 IC에서 합류하는 교통의 교차점으로, 주말과 휴가철마다 극심한 정체가 반복됐다. 사업이 완료되면 ▲양평읍 시내및 강상.강하면 주민들의 통
양평군은 '2025년 양평군 올해의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올 한 해 군민들로부터 가장 공감을 받은 주요 뉴스를 선정하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내년도 정책 수립과 시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투표는 카카오톡 양평군 채널 '양평톡톡', 문자메시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등을 통해 안내되는 접속 주소 또는 정보무늬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10건의 뉴스를 선택할수 있으며 대상은 올해 배포된 34건의 주요 뉴스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5년 '매력양평'을 향해 추진해 온 주요정책과 성과를 군민 여러분께서 직접 선정해 주시는 과정이, 군정 전반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더욱 넓히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의 참여가 곧 양평 발전의 동력인 만큼, 앞으로도 군정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17일 투표 참요자 중 100명을 추첨해 음료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새마을회는 지난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 했다. 행사는 12개 읍.면 새마을회 대표단과 읍.면장의 동반 입장을 시작으로 새마을회 활동 영상 상영,새마을 유공자 표창, 우수 읍.면 평가 시상 등을 이어졌다. 특히 양평군 새마을회 회원들이 마련한 성금 1,500만원을 기부하는 시간을 갖고 연말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성은 지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의 열정적인 활동은 지역사회 발전의 큰 동력이 됐으며 양평군새마을회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며 "한 해 동안 변함없는 마음으로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탄소중립 실천운동 등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펼친 다양한 활동이 지역사회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올 한 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신 새마을회 가족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개인 수상으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윤필구 강상 강복순 단월) ▲경기도지사 표창(강미수 양평, 박순자 서종,정하성…
양평군은 지난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물맑은 양평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원터 줌바 페스티벌(WINTER ZUMBA FESTIVAL)'이 국내외 줌바 애호가들의 뜨거운 참여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양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양평군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한 이번 국제 축제에는 한국,중국,일본을 비롯해 미국, 독일 등 8개국에서 총 675명의 전문 줌바 강사 레벨(ZIN 공식 자격 보유)참가자가 참여해 활기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개회식은 11월29일 오후4시 물맑은 양평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연맹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전진선 양평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는 줌바댄스 축제를 통해 양평군이 체육과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글로벌 체육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활동과 문화행사를 통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6월 개최된 '2025 물맑은 양평 인터내셔널 줌바 앤 마스터(INTERNATIONAL ZUMBA & MASTER)'에 이어 올해 두번쨰로 추진된 댄스스포츠 종
양평군은 지난 3일 오전 11시 양평물맑은 시장에서 '쉼터 막구조물 설치공사' 착공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공사 추진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4년 전진선 양평군수의 싱가포르 국회연수에서 대표적 막구조물인 '클락 키(Clarke Quay)' 를 보고 양평물맑은시장에 벤치마킹하고자 추진됐다. 노후화된 시장환경을 개선하고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휴식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핵심사업으로,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에는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군비 등 총 19억 원이 투입되며 최대 높이 15.3m, 연면적 1,048㎡규모의 대형 막구조물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천장에는 ETFE필름을 적용해 자연채광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미적효과, 경량성, 안전성을 확보했다. 막구조물이 준공되면 양평물맑은시장은 단순한 전통시장을 넘어 문화, 휴식, 체험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폭염.한파.우천 등 기상 상황에도 활용가능한 전천후 공간이 마련됨에 따라 상인들의 영업환경은 한층 개선되고 방문개 체류시간이 늘어나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쉼터 막구조물은 단순한 시설을 넘어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1일 양평군공무직노동조합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문식 위원장은 "양평군에서 함께 일하는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드리고자 조합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에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귀한 마음으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참여해 주신 양평군공무직노동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통해 매년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를 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양서면은 지난 1일 양평힐링기도원 교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양서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이웃들의 복지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김록이 목사는 "연말이 되면 도움이 절실한 분들이 더욱 많아진다"며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것은 우리가 실천해야 할 중요한 사명이라고 생각한다.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분들에게 보탬에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평힐링기도원 교회는 인천 지역에서도 꾸준히 나눔활동을 이어오며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박용순 양서면장은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리되며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저소득 가구 지원 등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라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연말을 맞아 양서면에는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분위기가 퍼지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