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추진중인 홀몸노인 지원가정 20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지난 22일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지하식당에 모여 코다리조림, 콩나물국, 겉절이 등 정성을 다해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을 만들었다. 또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과 함께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며 코로나19 확산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신미정 부녀회장은 “새벽부터 준비하느라 지칠 때도 있지만,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가 모든 피로를 씻겨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새마을부녀회에서 나눈 밑반찬이 지역사회에 희망의 등불이 되고 있다”면서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도 매달 봉사에 참여하고 계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국민의힘 소속 정계숙 동두천시의회 의원이 23일 동두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의원은 “20년 공직생활 경험과 8년간의 재선 시의원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침체에 빠진 동두천을 살려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윤석열 정부, 김성원 국회의원과 함께 협력하여 동두천시민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드리고 유능한 동두천 전문일꾼이자, 누구보다도 과감한 결단력과 막강한 추진력을 가진 경쟁력 있는 후보는 자신”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국가철도망 동두천 연장, 미군 공여지 모빌‧짐볼스 훈련장 예술단지 조성, 보산동 관광특구 대대적 개발, 상패동 국가산업단지 대기업 유치, 카니발 축제 부활 등 6대 공약을 발표했다. 아울러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 시 청사 이전, 시설관리공단 설립, 동원연탄공장과 상패동 공동묘지 이전, 노인회관 건립, 어르신용 대형 종합 잔디구장 조성, 교육 경비 예산의 대폭 증액, 신혼부부 전용 아파트 건립 등도 약속했다. 정 의원은 “최초의 여성 동두천시장으로 시민감동 경제문화도시 동두천을 반드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는 자신에게 동두천시장의 중책을 맡겨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 의원은 성균관대
동두천시에서는 민원실 내 특이민원 발생을 대비한 모의 상황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18일 시는 시민과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2022년 특이민원 발생상황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최근 타·시군 민원실에 폭력 사건들이 빈번하게 발생됨에 따라 동두천시에서는 특이민원에 대해 적절하게 대응하여 피해를 미리 예방하고, 민원실의 안전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훈련은 민원실 내 구축된 ▲비상대비 대응반에 대한 각각의 분대별 임무 현황 재확인 ▲긴급 상황 발생시 비상벨 위치 및 정상작동 여부 확인 ▲비상벨 작동시 신속한 경찰 출동 등 동두천경찰서와의 협조체계 등을 확인하며 유사시 직원과 방문 민원인들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민원봉사과 이수동 과장은 “특이민원 발생 시 체계적인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공무원을 보호하는 한편,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무원과 민원인들 간 상호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위하여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동두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15일 관내 체육시설 어린이통학버스에 대해 어린이보호표시등, 좌석안전띠, 하차 및 정지확인장치, 승강구 발판 등의 설치상태를 직접 확인 점검을 진행했다. 이에 통학 차량 안전장치에 대한 작동여부, 소화기 비치여부 등 어린이들의 안전에 필수적인 사항을 위주로 확인절차를 거쳐 현장점검에서 미비한 사항은 즉시 계도 조치했다.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은 어린이통학버스 운전자의 교통안전 불감증 등에 따른 교통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정부의‘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연 2회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통학버스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 및 점검을 실시하겠다” 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 중앙시장에 위치한 연천만두가 보산동 착한식당으로 지정되었다. 착한식당 지정은 연천만두 신미영 대표가 지난 15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매월 식자재를 후원하고 싶다는 의견을 신청해 진행되었다. 연천만두는 전통시장 내 위치한 40년 전통의 만두 전문점으로 손수 빚은 고기만두와 김치만두, 순댓국, 육개장, 돌솥비빔밥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신미영 대표는 “남녀노소 모두가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음식을 후원하고 싶어 대표 메뉴인 만두로 결정했다.”며 “정성껏 빚은 만두를 드시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보산동 주민을 위해 멀리서 따뜻한 손길을 보내준 신미영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대표님의 마음이 보산동 곳곳에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했다. 시는 1월 13일부터 2월 11일까지 시민 및 부서로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추천받았으며, 선발 결과 최우수상 공보전산과 황수연 팀장, 우수상 도시재생과 김현철 팀장,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변형철 주무관, 보건소 유재혁 주무관이 각각 선발됐다. 최우수 공무원에 선발된 황수연 팀장은 코로나19 자가격리 모니터링 자동등록 시스템, 질병관리청시스템 업로드용 자료추출시스템, PCR검사 결과 안내 시스템을 개발하고 타 시군에 무상 배포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에 적극 대응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우수공무원으로 뽑힌 도시재생과 김현철 팀장은 적극적인 준비와 대응을 통해 공모전에 선정되어 예산 166억 원을 확보, 지역경쟁력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에 기여하였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변형철 주무관은 코로나19로 대면 복지 상담이 어려운 상황에 적극 대응하여 비대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작년대비 2배이상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한 공을 인정받았다. 보건소 유재혁 주무관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확진자 역학조사 및 환자 이송 등의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했
동두천시 보건소는 코로나19 격리 통보 24시간 자동 문자 발급 서비스를 개발해 운영 중이다. 보건소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응지침이 양성 확진자 전체를 대상으로 일괄 발송에서 신청자에게 개별 발송하는 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24시간 자동으로 발급이 가능한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자체 개발했다. 해당 시스템은 PCR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온 확진자가 검사 신청 시 작성한 본인 휴대폰에서 #11101339로 자신의 이름만 문자 발송하면 1분 이내에 격리 통보서가 휴대폰으로 전송되는 처리 방식의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기존에 담당자 한 명이 하루 종일 발송했던 업무를 5분 이내에 처리토록 업무 간소화를 하였고, 중앙 방역대책본부의 수범사례로 소개되었으며, 전국 80여 개 시군구 보건소에도 무료로 보급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확진자 증가에 따라 보건소 통화가 힘든 상황에서 문자만 보내면 자동 발급이 가능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며 “격리 통지서 발급 신청 시 본인 이름 이외에 다른 글자가 포함되면 발급이 안 되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연일 폭증하는 코로나19 업무로 힘들어하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동두천시는 독특한 문화적 먹거리 마련을 위해 조성된 월드 푸드 스트리트가 지난 11일 보산동 관광특구내에 개장했다. 월드 푸드 스트리트는 주한미군 이전 등으로 쇠퇴한 원도심인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18시부터 23시까지이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위치는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 내 방범초소 앞부터 야외무대까지다. 이날 개장한 푸드 하우스는 11개소로, 향후 15개소까지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입점 메뉴로는 스테이크 샌드위치, 갈릭 파스타, 크리스피 롤, 중화덮밥, 꿔바로우 등으로 월드 푸드 스트리트를 방문하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들을 즐길 수 있다. 김성곤 전략사업과장은 “4월부터 월드 푸드 활성화를 위해 두드림 뮤직센터 주말 공연과 버스킹 공연, 핸드메이드 플리마켓 행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가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유증기 회수설비에 따른 설치비를 지원한다. 유증기 회수설비 지원사업은 대기환경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마련되었다. 지원대상은 2018년 이후 기준 연간 휘발유 판매량이 300~1000㎥ 미만인 주유소이며, 지원항목은 유증기 회수용 펌프, 유증기 회수용 호스와 노즐, 유증기 회수 어댑터와 제어 관련 장치로 토목·배관 공사비는 지원대상이 아니다. 이에 따라 올해 사업비 2680만 원의 예산 내에서 주유소를 선정하여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비용의 40%를 지원할 계획이다. 환경보호과 임기환과장은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지원 사업의 기대효과로 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에 따른 대기환경 개선효과 및 경제적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면서 “대상 주유소에서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청은 3월 11일부터 환경보호과로 방문이나 등기우편으로 신청받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는 지방세 성실납세자 180명을 선정해 동두천 사랑카드를 지급했다. 지방세 성실납세자는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시민들이 선정되었다. 이에 최근 3년간 지방세 30만 원 이상을 기한 내 성실히 납부하고 체납된 세금이 없는 납세자 1만 2000여명을 대상자로 선정해 경품 추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표준지방세 정보시스템을 통한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성실납세자 180명에게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2~5만 원 상당의 동두천사랑카드와 감사서한문을 동봉하여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모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성실한 납세 시민이 더욱 우대받는 납세 풍토가 조성되도록 납세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또한 성실납세자에 대한 지원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